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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lta Dynax5D + Minolta AF 80-200mm F2.8, 200mm F2.8, 1/1250sec, iso400 ev:-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서른아홉번째,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서른아홉번째,
지난 추석,
봉정암을 찾은 제게
귀넷냥이 새끼를 6마리나 낳았다시며
새끼 고양이들을 데려다가
키우실 분을 찾아달라시던 주지스님의 말을 듣고
엄마냥은 아이들을 데리고 가출했었습니다.
그후 한 3주가량 봉정암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3주만에 찾아간 봉정암에는
귀넷냥이 아가들을 데리고 돌아와 있었습니다.
아가들은 모두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었습니다.
귀넷냥은
시종일관 눈을 떼지 않으며
아가들의 사진을 찍고 있는
저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아마
추석때 주지스님이 제게 하신 말씀을
아직 기억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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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가는 내가 지킨다 -_-++
다 알아듣더라구요
모정으로 똘똘뭉친
그래 그렇게 아이들 지켜라 엄마 고양이
정말 멋진 고양이 엄마입니다
날이 추워지는데, 화이팅 ~
뭐 이런 포스.. ;ㅁ;
-ㅂ-
그렇죠
기분이 좋아서 코끝 빨개진거 보세요^^
사진보고있으면 금방이라도 귀가 파닥파닥 할꺼같은 느낌이~
거기에 까만 립스틱 =ㅂ=
그나저나 어째서.. 황희정승의 밭갈던 소 이야기가 떠오르는지.. ㅎㅎ
그 이야기 저도 떠오르는군요^^
"흥,그래도 모델료는 한 푼도 못깎아준다!!"
...아이돌의 엄마 포스로군요.귀넷여사;
무려 아이돌 어머니의 포스군요^^
아가들 좋은 데 보내는 거니까 봐달라고 해보아요;ㅅ;
엄마랑 잘지내는 아이들이라 ^^;;;;
이쁜 녀석들..
저한텐 평생 불가능이지만요.ㅡ.ㅜ
멋집니다.(봉정암이면... 설악산인건가요?)
그러기 힘들죠... ^^
자기 자식은 절대로 뺏기지 않으리! 라는 저 강렬하신 눈동자..
아가들에게 좋은 집사를 찾아주고 싶기도 하.....
참 미묘시지요
어미의 안광도 쵝오
두마리의 무늬가 정말 쵝오
정말 예쁜 아이들입니다 =ㅂ=
자태가 아주 고으시지요 =ㅂ=
강하시지요
귀넷냥이 학사모 쓰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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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묘십니다 ;ㅁ;/
엄마 파와!!!!
네이놈 어딜감히!!! 라는 포스가 팍팍 풍겨오는군요;
어델 감히 >ㅂ<
씩씩한모습 넘 좋아요,,,,,,귀넷냥 짱!!!!
아마도 편집의 힘인듯....종이우산님이 능력자이기 땜시
후보정을 거의 안해요
정말멋있네요
근데 왜 귀넷냥인가요...? 설마 귀가 넷? 그러고보니..좀 그렇게도 보이고..;;
어렸을때 다쳐서 그러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