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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정각원 뒤쪽에
반야 가족중 새로 태어난 아이들의
반려인을 찾습니다.

엄마 반야가 총 6마리를 낳아서
현재 한마리는 반려인을 찾았으며
다섯마리가 남아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찾아갔더니
경비 아저씨께서 할매 반야도
곧 출산할텐데 큰일이라면서
키워주실 분을 찾고 계십니다.


동국대 근처에 살고 계시며
함께 살아갈 고양이를 찾고 계신 분은
동국대 뒤에 있는 경비실을 찾아주세요.

;ㅅ;/





욘석들 무지 빨빨거리는데다가
그놈이 그놈 같아 한마리씩 찍으려 부득히 들고 찍었습니다.




제일 활발한 아이입니다.




"아이 뭘 또 쑥쓰럽게...."




"....뭐 ㅡㅡㅋ 잘찍으시라고...."




"...너 대범하구나?"

"훗.....네가 우스워 보이는거지....."

"ㅡㅡ;;;;;;;;;"

이런 똥꼬발랄한 녀석....-_-




욘석은 스텐다드 턱시도입니다.

요녀석도 잘 놀고 귀엽죠^^




얼굴에 짝짝이 무늬가 들어간 고등어 태비랍니다.

요녀석은 얌전해요.






또 다른 좌우대칭 태비네요.

사진이 어둡게 나와 다시 올립니다.




욘석입죠.

아이라인이 매력이죠!!!




마지막은......

먹물튄 흰고양이입니다 (응?)

아방게이지는 최고인 녀석이죠^^

조금 소심하지만 나름의 귀여움이 매력포인트랍니다^^


정각원 경비 아저씨께서
이 아이들의 반려인을 찾고 있습니다.

동국대 학생이나 근처 주민분들은 한번 찾아보세요.




"이 아저씨야!!!! 분양글이면 이쁘게 찍어야지!!! 굴욕사진으로 반려인을 찾냐!!!!"

"쿨럭....미...미안 ㅡㅡ;;; 너희들이 너무 돌아다녀 그랬다"


꼭 이 아이들이 좋은 분을 만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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