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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마리중 두마리가 분양을 가고
이제 네마리 남아있습니다.

이녀석들 좋은 인연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사진의 아이들의 반려인이 되어 주세요.




어설픈 젖소무늬가 매력 포인트인 녀석입니다.

제일 얌전한 녀석이죠.

이녀석의 이 미모!!!!

그리고 개성적인 코트!!!

당신의 심장에 직격!!!!!

당신의 내면에 잠들어 있던
유괴본능을 깨우지 않나요!!!!






새침한 녀석입니다.

얼굴에 무늬가 동추선생헤어스탈같은.....




요녀석의 새침함에 반한 당신은 이미 노예...

너는 이미 입양하고 있다!!!

버려진 나뭇잎이나 나뭇가지를 가지고
혼자놀기를 즐기는 녀석입니다.






양면 대칭의 얼굴을 가진 태비 아이입니다.

그러나 몸의 코트는 젖소스런 태비 패턴이......

아주 똥꼬발랄한 아이입니다.

요녀석과 함께 살아주실 분을 찾아요!!!




마지막으로 까만코 흰양말이 미모 돋는 태비 아이입니다!!!!!

저 코는 제가 매직으로 칠한게 아닙니다!!!

그린듯한 까만코지만 천연산입니다!!!!




훗......
내가 한 미모 하지?


동국대 반야 아가들 중에 대장 노릇을 하는 아이로
무철 명랑하고 활발한 아이입니다.






두녀석의 등은 이렇습니다!!!!!




가슴이 벌렁대시면 그것은 사랑....(사랑사랑사랑.......<--에코효과)
마음이 흔들리시면 그것은 인연....(인연인연인연.......<--에코효과)
고민이 되시면 그것은 운명....(운명운명운명.......<--에코효과)


분양 방법은 이렇습니다.

동국대를 찾으세요 -_-

동국대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동국대 안에서 정각원을 찾으세요.

학교 안에 있는 절이랍니다.

뒤쪽에 가시면 경비실이 있답니다.

거기 경비 아저씨께 말씀 드리시면....

아이들이 있는 곳을 알려주십니다.

먹는 걸로 꼬드겨서 그냥 안고 오시면 됩니다만....

이동시 안전을 위해 이동장을 추천드립니다.

이동장이 없으면 박하수 박스도 괜찮습니다.

박스 테잎으로 밀봉 하신 후 숨구멍을 뚫어주세요.


부디 아이들이 좋은 인연 만나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부록:




"나....나부터 가는거야?"

"우린 언제나 가나....."



사진의 아이는 제가 아닌
정각원 경비실의 경비 아저씨께서 분양하십니다.



문의 및 분양 의뢰는 아래 연락처로 부탁드려요.

동국대학교 정각원 전화 02. 2260. 3016~8



덧:

내일 저녁 8시부터,
"행복한 길고양이" 출판 기념으로
사진을 전시중인 홍대 디디다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겠습니다 ^^

혹여 현피가 필요하신 분들은 저를 찾아주세요~~


보상 아이템은 "저자의 사인" 과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입니다.

마지막으로 용자의 표식인 "행복한 길고양이" 도장을 찍어드립니다.

(원하신다면 이마에도 찍어드리죠 -_-)

그 시간대에 공연도 있사오니
공연도 즐기시고 현피도 뜨시고
보상 아이템도 득템하시고~~~

그럼 내일 저녁에 뵙겠습니다 ^^


"행복한 길고양이" 책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덧:

아이들은 모두 분양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분양간 아이들이 모두
행복하게 한 20년 살았으면
하고 바랍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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