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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갈색이 많다고 가리라고 불렀던 아이가
오늘 좋은 분을 만나 입양갔습니다.
멀리에서 아이를 데리러 오셔서
직접 아이를 보고 데려가셨네요^^
꼭 닮은 아이가 있는 집이라 외롭지도 않겠네요.
이제 건강히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처음 여섯에서 이제 절반인 셋이 남았습니다.
처음 오글 거리던 아이들이 셋 남으니 많이 횡해졌네요.
쓸쓸하지만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나머지 아이들도 좋은 집을 찾아주어야지요.
남은 아이는 아래와 같답니다.
눈이 초롱초롱하다고 초롱이라 이름 지은 아이 ^^
정말 초롱초롱하죠?
얼굴도, 얼굴의 흰부분도,
눈도 몸도 동그랗다고
동글이라 부르는 아이
정말 동그랗죠? ^^
머리에 흰 가르마가 있다고 가림이라 부르는 아이 ㅡㅡㅋ
인석은 다른 고양이들을 좋아해서 당최.,...독사진이 없네요 ㅡㅡ;;;;
이렇게 셋 남았습니다.
이중 가림이만 남아이고 나머진 모두 여자아이네요^^
다 좋은 집을 찾아가야죠^^
모두 행복하게 살게 해주려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네마리의 단체샷....
앞에 한마리 난입하다 만건 무시 ㅡㅡ;;;
이제 이렇게 넷이 모인 모습을 다시 볼수 없겠죠 ㅜㅠ
쓸쓸하지만 어쩔수 없지 ㅜㅠ
잘살아야해!!!!
잘 살아!!! ;ㅁ;/
혹 남은 세 아이의 입양의사가 있으신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 주세요 ;ㅅ;/
공1공 사385 구8칠8
지역은 서울 은평구 갈현동입니다.
책임비 3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받은 책임비는 모아서 이 아이들의 어미인
흰둥이의 중성화 수술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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