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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카페 앞 마당에
길고양이를 위해 개집이 놓여져 있다.
밥과 물을 챙겨주다가 추워진 날씨에 겨울 무사히 나라고 마련해준 모양이다.
가만 보면 개집안에 종이 상자와 담요로 만든 커튼이 보이는 것이
개집만으로 추울까 고민한 마음이 보여 참 따뜻하고
용케 지 집이라고 마련해 준줄 알고 들어가 앉은 고양이가 기특하다.
다니다가 이런 따뜻한 모습을
좀더 자주 볼수 있어
더이상 특별하지 않은 일상의 풍경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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