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엄한 친구 넘....
이녀석이 한동안 어장 관리녀에게 양식을 당했었습니다.
한동안 열심히 어장관리를 당하다가
드디어 현실에 눈을 뜨고
'아....나는 양식당하고 있었구나.....'
라고 느끼던 중
사건은 벌어지고
친구는 두번다시 그녀를 보지 않게되고
그녀 또한 두번다시 친구를 찾지 않게 되었죠.
그날 친구는 어장관리녀에게 부름을 받아
맛있는것을 사 먹이고 가게를 나오던 중이었습니다.
양식어종남: 아 =ㅂ= 맛있었다!!!!! 아주 배터지겠어!!!!!
어장관리녀: ㅋㅋㅋ 그러게 오빠 잘먹었어!!!!!
양식어종남: ....그나저나 나 요즘 다요트중이었는데 오늘 한도 초과했네 ㅡㅡ;;;;;
어장관리녀: 맞아! 맞아!!! 오빠 다요트 해야해!!!! 요즘은 오빠 배뿐 아니라 가슴도 나와!!!!!
아니래도 다요트중임에도 불어가는 가슴과 배가 콤플랙스이던 양식어종남......
이말에 뚜껑이 확 열려버립니다......
양식어종남: 그래!!!! 난 110에 C컵이다!!!!!!!!!!! (소심하게 나 삐짐을 어필한 양식어종남)
어장관리녀: ㅋㅋㅋ 맞아 맞아 오빠 브라차도 되겠더라 =ㅂ= (눈치 없이 자극한 어장관리녀)
양식어종남: 왜 자꾸 내가슴 가지구 야단이야!!!! (양식어종남...살짝 화를 낸다 )
어장관리녀: ...아니 오빠 왜 화내고 그래?
난 그냥 오빠 걱정한건데.... (이쯤에서 사과했음 좋았을 것을...)
양식어종남: 흥!!! 그래도 차라리 남자 C컵이 낫지!!!!!
75에 A컵은 인간적으로 너무하지 않냐!!!!!!! (양식어종남...불만 폭발 )
어장관리녀: 무....무슨 ㅡㅡ;;;;;;;;; (말문이 막히는 어장관리녀)
양식어종남: 넌 그 A컵도 안에 뽕넣은거잖아!!!!!!!! (상대의 아킬래스건을 찌르는 양식어종남....)
어장관리녀: 네가 뽕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빼엑!!!!!!)
양식어종남: 야!!! 야!! 야!! 다 집어쳐!!!!!!
차라리 내가 브라하고 다닐테니 넌 노브라로 다녀라!!!!
네가 브라를 하는건 브라에 대한 모욕이고
내가 노브라인건 가슴에 대한 모욕이니까!!!!!!!!!
어장관리녀: 그래!!!! 가슴커서 좋겠다!!!!! 이 犬젖아!!!!!!
그리하여 둘은...
결국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고
그후 다시는 서로 볼수 없었다고 합니다...
아니.....
보지 않으려 하였다고 합니다.
그후....
둘은 이 분노를 승화하여
양식어종남은 다요트를 포기하고 C컵에서 젖8개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어장관리녀는 현대과학의 힘을 빌렸는지 갑작스런 업그레이드를 이루었다는 소식만이
그저 바람결에 들려올 뿐이었습니다....
오늘의 교훈: 서로 아픈곳은 찌르지 말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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