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하고 예순번째
사람이나 고양이나
놀면서 온몸을 내 던지는 것은 아이들이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머리가 굵어지면서
할수 있는 일과 할수 없는 일을 나누고
어느새 나를 내던지는데 망설이게 되었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수많아진 지켜야 할것들 때문이라 답하지만
사실은 겁쟁이가 되어버렸다는 것을
우리는 서로 잘 알면서 애써 외면하고 있다.
사족:
연말정산을 받았습니다.
작년의 절반 정도밖엔 받지 못하였네요.
재작년의 1/4 밖에 받지 못하였습니다.
쓴 돈은 비슷한데 이렇게 줄어든 것을 보니...
내가 문제가 아니라 주는 놈들이 문제인게 분명한 모양입니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행복한 고양이 엽서 2262> : 발을 헛딛어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4) | 2017.03.02 |
|---|---|
| <행복한 고양이 엽서 2261> : 오빠는 나만 자꾸 뭐라 그랭!!!! (6) | 2017.02.28 |
| <행복한 고양이 엽서 2259> : 나도 밥 잘 먹을줄 아는데... (2) | 2017.02.24 |
| <행복한 고양이 엽서 2258> : 대대로 카페 지킴이냥 (0) | 2017.02.23 |
| <행복한 고양이 엽서 2257> : 문지기냥 (0) | 2017.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