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하고 아흔하고 일곱번째



주말마다 찾아가는 고기집에는 다시 아기고양이들이 태어났습니다.

가게 주인이 내어준 개집안에서 오글오글거리며 양말처럼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을 보면

'저거 언제 커서 고양이 꼴 되려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작고 연약한 아이들이라

행여 모르는 사람이 들여다 보기라도 할까봐 개집앞에 놓아둔 음료수 상자가

왠지 아이들을 가둬둔 것이 아니라 

다치게 하지 않으려고, 지켜주려고

아이들로부터 세상을 가둔것 처럼 보여서

왠지 고맙고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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