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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삼백하고 열하고 아홉번째



아직도 화요일이라니...

눈물만 흐르는구나....



사족:

사진의 아이는 육회집 데크에서 태어난 아이입니다.

처음엔 널어놓은 양말같던 녀석이 어느덧 이렇게 자라 이제는 부스러기 같네요.

건강하게 똥꼬발랄한 아갱이로 자라줘서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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