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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울집 애덜은 아니찍고

남의 집 애덜만 맨날 찍고 있었지요 -_-;;;;;


그렇다고 애들에게 애정이 식거나 한것은 아니고....

제 생활이 주로 방에서 뒹굴다보니 애들을 많이 못찍은겝니다 ㅡㅡㅋ


그러다보니 오랜만의 가축일기가 되었습니다....



음.....

시작하죠 가축일기....



모친이....

사고치셨습니다 =_=




이런 업둥이를 데려오셨더군요 ㅡㅡ;;;;;;;

그러니 사연인즉슨....

원래 어머님의 친구분께서 아시는 댁에서 키우던 아이인데...

이댁에서 이 아이와 터키쉬 앙골라인지 친친라인지 하얀장모종 한마리랑 해서

두마리를 길렀었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이 두 녀석이 외출냥이로 들락거리다가

그만 다른 아이를 잃어버렸다고 하십니다.



이 아이도 그대로 두었다가는 잃어버리거나 할까봐

키울집을 찾던중....




모친......

"나도 너훌너훌 털긴녀석을 길러보고 싶어!!!!!"

하시고 덥썩 업어오셨다고 합니다 ㅡㅡ;;;;;;



뭐 어이 되었든.......


이름은 "밍키" 라고 하고 묘종은 페르시안종이라고 합니다 ㅡㅡㅋ

(고양이를 좋아하면서도 묘종에 대해 많이 모르는 인간)



다만 현재 우리집 강아지인 까미가...


"우히히히히 친구왔다 =ㅂ="

이러며 들이대고 있어 긴장 상태입니다....


뭐 ㅡㅡㅋ

그래도 당당하게 하악질도 하고

오뎅꼬치를 흔들어주면 장난도 치는것이

금방 적응할듯 싶네요.


아무튼.....




새로 우리 가족이 된 "밍키"를 소개합니다 -_-/


이녀석 건강하게 잘 자라고 ㅡㅡ

까미까지 포함하여 우리집 애덜과 친하게 지내주렴....



덧: 질투 많은 찌아뇬 홧병나실까봐.....

얼굴 볼때마다

"어우!!!! 우리 이쁜 찌아 =ㅂ=/ 찌아가 젤루 이뽀!!!!!"

라고 아부중이라는 ㅡㅡ;;;;;;;;;



덧2: 밍키의 사진은 애가 진정되고 나면 다시 정식으로 찍어보지요 ㅡㅡㅋ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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