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만난 고양이] 남산 시민아파트 3색냥이

이 포스팅은 원래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것을
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긴 포스팅입니다.



남산 시민아파트 출사후 내려오는 길에 마주친 3색 냥이...

서로 눈이 마주치는 순간 굳어버렸다 ㅡㅡ;;;;

엄폐물 뒤에서 언제든 도망칠 준비를 하고 잔뜩 긴장중인 길고양이

아....눈꼽 떼주고싶다 ㅡㅡ;;

함께 온 일행쪽에도 경계의 눈빛을 보내며 긴장하고 있다.

잔뜩 긴장하며 등의 털을 부풀리는가 싶더니 이내 달아나 버렸다..


얼굴만 봐서는 왠지 암껏일것 같이 예쁘게 생겼던 길고양이야...

건강해야해? ;ㅁ;//

잘살아? ;ㅁ;//

소세지 못줘서 미안.....

너 주기 전에 다 까 먹어버렸어 OTL

Commented by azzy at 2007/04/16 14:47

털부풀리는 것도 있나요?
음..

Commented by 푸른나무 at 2007/04/16 14:56

고양이 원래 털부풀려요. ^^)! 고냥이 이쁘네요~ ㅎㅎ

Commented by 뚜비두 at 2007/04/16 15:41

꼬질꼬질 때 낀 코가 더 귀엽네요. 후훗.

Commented by 랜디 at 2007/04/16 19:17

이런 스타일리시한 놈을 보면 잡아다 키우고싶단...

Commented by 개썰매 at 2007/04/16 22:52

삼색 냥이는 다 암컷이랍니다^^ 수컷은 염색체에 문제가 있는 특별한 경우에만 드물게 있다고 하더군요.
올려주시는 고양이 사진 항상 행복하게 보고 있습니다. 어쩜 그리도 냥이들이 도망도 안가고 얌전히 찍혀주는지 사진을 볼 때마다 신기하고 또 부럽네요. 많이 사랑받으시나 봅니다:)

Commented by 와이캣 at 2007/04/19 13:07

저도 사진 보자마자 눈곱 떼주고 싶다는 생각부터...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