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저씨.....나 쥐돌이 -ㅅ-"
"쿨럭? 아니 왜 뜬금없고 맥락없이 쥐돌이 타령이니 ㅡㅡ;;;;;;;;;"
"거기 쥐돌이를 들고있으니까 ㅡㅠㅡ"
"-_-;;;;;;;;;;;;:"
그래서 쥐돌이를 건네줬습니다 -_-
"....이건 아니야...이렇게 쉬이 잡히는 쥐돌이는 성취감이 없어....."
"ㅡㅡ;;; 아니....네가 과하게 잘잡는듯 한데?"
"시꺼!!!! 그럼 근성으로 극복하란 말야!!!!!!!"(버럭)
"ㅡㅡ+ 놈......근성살려서 쥐돌이로 패불라........"
"....아니 뭐 난 그저.......내 혼을 불사르고 싶었던거뿐인디......"(꼬물)
"ㅡㅡ;;; 혼이고 나발이고 그 발톱 좀 빼주지 않으련? 아프다....."
기옥이.....
잘지내고 있을까요? (먼달)
못본지 한 3주 지났는디......
한번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그랴....
반응형
'[길에서만난고양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에서 만나 고양이] 행복한 고양이 엽서 357 번째에 대한 이야기... (17) | 2008.11.23 |
---|---|
[길에서 만난 고양이] 지붕의 바다를 헤쳐나가는 고양이처럼 (18) | 2008.11.20 |
[길에서 만난 고양이] 의리없는 태비냥과 인정사정없는 젖소냥 (21) | 2008.11.14 |
[길에서 만난 고양이] 지난 3월 낙산에서 (2) | 2008.11.12 |
[길에서 만난 고양이] 독립문아이들에게 밥주기... (1) | 2008.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