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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에 혼자 남아

울음을 참고있는 이를 바라보고 있는 일은

참 힘든 일입니다.




그런 이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괜찮다고,

이제는 혼자니까 울어도 떠난이가 모를거라고

그러니까 마음 놓고 울라고

그렇게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누군가 울고 있는 당신을 안아줄 이가 있는 날,

그런 날은 마음껏 울라 말해주고 싶습니다.



울어도 돼요.

혼자이니까,

하지만 울지마요

혼자이니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덧:

홍대앞 카페에서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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