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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찹찹찹"
"야? 맛있냐?"
"챱챱챱"
"존말 할때 절루 비켜라?"
"헙!!!!!!!!" (일단 잔뜩 물고 튄다)
"쳡쳡쳡"
"히잉......."
"아이.....맛났는디....ㅡㅠㅡ"
"쳡쳡쳡쳡"
"..............츄릅"
"쳡쳡쳡"
"아저씨 나 저거 좀 뺐아줘요....."
"ㅡㅡ;;;;;;;"
그래서 도로 뺐아줬습니다 ㅡㅡ;;;;;;
"....................."
"챱챱챱"
".....미안 ㅡㅡㅋ 넌 많이 먹고도 그리 억울한 표정이니?"
"쳇!!!! 쫌스러운 놈"
"ㅡㅡ;;;;;"
"챱챱챱"
"거....겁나 맛나게 먹네 -_-"
".........아 냄새.....주긴다......." (슬금슬금)
"챱챱챱챱"
"야!!! 애기꺼 뺐아먹지마!!!!"
"아녀....난 걍 저게 몬가 보는겨~~~"
"-_-++"
"아녀....난 걍 저게 몬가 보는겨~~~"
"-_-++"
"거참 희안하넹~~~~"
"-_-"
저 젖소무늬 아이는 배불리 먹고 가더니
캔보고 다시 와서 열심히 뺐아 먹더군요...
지몫을 따로 줬는데 또 와서 뺐아 먹는지라 못먹게 했더니
저리 안그런척 딴청 피우더이다.....
지도 나름 쪽 팔렸나봐요 =ㅂ=
으하하하하
Commented by 히카루 at 2008/11/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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