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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하고 삼백하고 열아홉번째
월급은 고지서와 함께 통장을 스치우고
나는 빈 잔고에 눈물을 짓는다.
분명 쓴건 나인데 나 같지 않은 것은
남은것 없이 빠져만 간 숫자 탓이겠지.
카드라도 잘라야 고지서도 사라질텐데
잔고가 빈 잔고라 자를수 없다.
사족:
오늘이 월급날인데.....
카드 고지서가 먼저 와쏘....
ㅜㅠ
어흑.......
적자 재정 왠말이냐!
긴축 재정 시급하다!!
연말정산이 살길이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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