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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무얼 잘못 주워 먹었는지....

여자친구와 저, 둘다 배탈이 났습니다.


서로 화장실 문고리 잡고 쌍욕하며 싸울뻔 했죠....


그래서 밥도 못먹고 죽으로 주말을 보냈는데...


오늘 아침 둘이서 아래와 같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

여친: 아니 왜 밥 먹고 오자마자 배가 아픈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싸구와 어여..

우리 서로 바지에 X 지린 추억일랑 만들지마요 ㅜ_ㅡ/

추억은 아름다운거라잖아요


여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어여 댕겨와


우리 애기 배탈나서


화장실서 으르릉 컹컹 하는거


그거 암것도 아냐


=ㅂ=



여친: 미쳐 내가 ㅋㅋ



나: 이 오빠 너른 아량과 작은 뇌용량으로 홀랑 까묵을수 있어

근데 바지에 X 지리면 그건 잊을수 없어

잊기엔 너무나도 빅이벤트야

아마 내가 벽에 X칠하는 그날에도

"할멈...그러고보니 40년전 할멈도 바지에 X지린적이 있었드랬지?"

이럴것이야

그러니까 으르릉컹컹 하러 얼렁 댕겨와...




사랑해!!!

=============================================================================================================


이후 오랫동안 답변 없었음....

돌아온 후 자세한 것은 묻지 않음....


걍 묻어두기로 함...




아....

왜 우린 연애 2년차에

10년차 조정치 & 정인 커플의 내공을 보이고 있는걸까?


.....아마도 내탓?




사족:

이거 포스팅했다고 "헤어져!" 하면

우리 이별의 이유는 "폭풍설사"가 되는것 임


-_-



덤:






"흥!! 이 구린플! (구린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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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을 맞이하여
상큼한 마음으로 출근을 하여
사내 메일함을 열고 오래된 메일들을 정리하였습니다.

 

한참을 정리를 하다가
업무상 전화가 와서 그걸 처리하고나서
그만 제가 뭘하고 있었는지 깜빡 잊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다른 일들을 처리하다가 메일함을 열어보니
이런 제목의 메일이 와 있는겝니다.

"6월 3일 팀회식 장소 투표 받습니다."

응?
왠 6월 3일?
훗.....2월 3일 오타낸 모양이군...

 

그래서

"난 삼겹살...그런데 왜 6월 회식을 벌써 공지하나요?"

라고 답장을 하였습니다.


잠시 후,
다른 분들도 각기 닭갈비집, 삼겹살집, 횟집등에 투표를 시작하였죠.

 

그런데....

부장님의 메일이 왔습니다.

"..........이거 작년 6월 메일인데요?"

ㅡㅡ;;;;;;;;;;;;;;;;;;;;;;;;;;


그렇습니다.
메일 정리를 하다가 작년 6월 메일을 보고 2월을 6월이라 오타낸것으로 착각하고는....
거기에 전체 메일로 답장을 한것 이었습니다 OTL

 


어....어쩌죠?

 

매우 민망하면서....

본의 아니게 여러사람을 낚고.....
그 양반들이 한번 쏨으로 책임지라는데.....(먼달)

 

잠시 잠수라도 타야할까요? ;ㅅ;




놔....놔라!!!!!
떡밥 문 놈이 잘못이지
던진 내가 뭔 죄더냐!!!!!

<--죄 맞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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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사용중인 프로그램 중,
에러가 발생하면 엑셀파일로
해당 에러 내용을 저장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오늘 사용하시는 분께서
에러가 났다고 연락하셨기에
에러파일이 엑셀로 저장되어 있으니
그 엑셀파일을 보내주세요.
라고 알려드렸죠.

잠시후, 이분이 메일을 보내셨더군요.
엑셀파일을 첨부해서....

그래서 엑셀파일을 열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왜 셀이 선택도 안되고......
수정도 안되고.....

이건 뭐냐? 보호기능이라도 걸었나?

이리저리 옵션을 확인하다가
문득 드래그를 해보니까.....

전체 셀이 한꺼번에 움직이네요?

-_-

이....뭐.....

엑셀파일 내용을 그림으로 캡쳐해서
엑셀파일에 붙여넣어 보냈더군요

OTL

아니 왜 엑셀로 저장되어 있는걸 굳이 열어서
그림으로 캡쳐하고
그걸 다시 엑셀에 붙여넣어 저장해서 보낸거냐.........

이게 무슨 삽질이냐고......





이유는 다음중 무엇일까요?

1. 날 속여서 고생시키려던 속셈이다.     
2. 엑셀엔 그림만 붙여봤다.                  
3. 사실은 내게 보내는 숨겨진 메세지다?


덧:
혹시 그림 뒤에 제 욕이라도 써있나 싶어 그림을 삭제해보았습니다.
그런거 없더군요 -_-;;;;;;
(있으면 어서 장난질이냐고 달려가서 두들겨 패려고 했습니다)


덧2:
일단 정상적인 파일을 다시 받아 처리하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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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해외 고객이 특정 프로그램이 돌지 않는다며 문의메일을 보내왔기에
에러메세지를 확인해달라고 "Please check the error message" 라고 답장을 썻습니다.

그런데 오늘 왜 자기 질문에 답을 아직 안주냐고 메일을 보내왔더군요.

이상하다 분명 나는 보냈는데....라고 생각하며 보낸 편지함에서 확인을 해보니...


"Please check your ero massage" 라고 썼더군요.

아마 스팸메일로 빠진듯 ㅡㅡ;;;;;;;


다...다행이다, 차라리 스팸으로 빠져서 ㅡㅡ;;;;;


그런데 왜.....에로 마사지라고 썼지 ㅡㅡ;;;

나 에로신이 붙은거냐?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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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하던 중,
한동안 연락을 하지 않던 업무상 지인이 메신저로 말을 걸어왔습니다.



                      [아는사람]: XX아
                      [종이우산]: 오!!! 오랜만입니다~~~

                      [아는사람]: 뭐하냐?
                      [종이우산]: 일하죠 -_-

                      [아는사람]: 바쁘냐?
                      [종이우산]: 네 지금 교육중이라 ㅡㅡㅋ

                      [아는사람]: 괜찮으면 나 부탁하나 하려 하는데
                      [종이우산]: 네! 말씀 해보세요

                      [아는사람]: 나 돈 좀 빌려주라...
                      [종이우산]: ㅡㅡ;;;; 저도 지금 빌려야하는데요?

                      [아는사람]: 나 정말 급해서 그래 100만 입금해주라.
                      [종이우산]: 아니 저도 지금 좀 급한데 20만 빌려주세요.

                      [아는사람]: 내가 가방을 두고 나왔는데 급히 결제해야해서 그래....
                      [종이우산]: 아 그럼 가방 찾으시면 20만 입금해주세요!!!!!

                      [아는사람]: 너는 내가 돈 필요하다는데 거기다 네가 빌려달래냐?
                      [종이우산]: 아니 제가 더 급하니까요.

                      [아는사람]: 100만 보내줘~
                      [종이우산]: 그럼 이렇게 하죠.
                                       일단 저 이번주 토요일이 월급날이니까 그때까지 급전 쓰게 20만 먼저 입금해줘요.
                                       그럼 제가 월급 받자마자 제가 빌린 20 빼고 80 넣어드릴께요.

                      [아는사람]: 입금 안해줄꺼야?
                      [종이우산]: 아니 돈이 없어 20 빌려달라는게 전데 입금할게 있겠어요?

                      [종이우산]: 20 만 계좌로 입금해줘요.....

                      [아는사람]이 로그아웃 하였습니다.



......아깝다 -_-

메신저 사기범에게 20만원 입금받아
逆사기를 친 놈으로 포스팅하려 했는데...

안걸리네 이녀석 ㅡㅡ

...너도 안걸리는 수작으로 날 속이려 했던거냐? (먼달)



뭐 그래도 즐거웠네 바보 사기꾼님하~


참고로 그님과 나는 말 튼 사이가 아니라 욜랭 예의 차리는 사이라네....
이제 아이디 주인에게 제보전화를........


오늘의 교훈: 금전관계는 반드시 본인과 통화후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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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퇴근길,

야근을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며 연신내에서 내려 집으로 걸어오던 길이었습니다.

연신내 한 편의점 앞에서 잘봐야 고등학생쯤으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절 불러 세우더군요.

그리고 제게 2500원을 건내며 하는 말이...



                                                                           "오빠!!! 담배한갑만 사다주시면 안되요?"
                                                                           "ㅡㅡㅋ??"


이거슨.......보통 야리야리한 여자분이나
순하게 생긴님에게 요청한다던 그 담배심부름 퀘스트?


                                                                           "저기....던힐루요....."
                                                                           "............-_-"


이것이 나도 돈 없어서 디스플러스 태우는데
2500원짜리 던힐을 ㅡㅡ;;;;;;;;;

잠시 갈등후.......

                                                                           "............"
                                                                           "...어 그래!!!!"



그리고 2500원을 들고 편의점으로 가서....

담배 "장미"를 사다주었습니다.





거스름돈 500원과 함께 내민 "장미"를 본 여고생....


                                                                           "아저씨.....이건 뭐예요? ㅡㅡ;;;;"

                                                                           "뭐긴 장미지...-_- 던힐 다 나갔드라? 그거 조아!!! 꽃이자나!!!!"



그리고 룰루 랄라 돌아왔다는 ㅡㅠㅡ



덧: 할아부지들이 즐겨 태우시는 "장미"를 피우고 나면 금연 욕구가 샘솟을지도?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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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엄한 친구 넘....
이녀석이 한동안 어장 관리녀에게 양식을 당했었습니다.


한동안 열심히 어장관리를 당하다가
드디어 현실에 눈을 뜨고

'아....나는 양식당하고 있었구나.....'

라고 느끼던 중

사건은 벌어지고
친구는 두번다시 그녀를 보지 않게되고
그녀 또한 두번다시 친구를 찾지 않게 되었죠.


 

그날 친구는 어장관리녀에게 부름을 받아
맛있는것을 사 먹이고 가게를 나오던 중이었습니다.


                                                             양식어종남: 아 =ㅂ= 맛있었다!!!!! 아주 배터지겠어!!!!!
                                                             어장관리녀: ㅋㅋㅋ 그러게 오빠 잘먹었어!!!!!

                                                             양식어종남: ....그나저나 나 요즘 다요트중이었는데 오늘 한도 초과했네 ㅡㅡ;;;;;
                                                             어장관리녀: 맞아! 맞아!!! 오빠 다요트 해야해!!!! 요즘은 오빠 배뿐 아니라 가슴도 나와!!!!!

아니래도 다요트중임에도 불어가는 가슴과 배가 콤플랙스이던 양식어종남......
이말에 뚜껑이 확 열려버립니다......



                                                             양식어종남: 그래!!!! 난 110에 C컵이다!!!!!!!!!!!  (소심하게 나 삐짐을 어필한 양식어종남)
                                                             어장관리녀: ㅋㅋㅋ 맞아 맞아 오빠 브라차도 되겠더라 =ㅂ=  (눈치 없이 자극한 어장관리녀)


                                                             양식어종남: 왜 자꾸 내가슴 가지구 야단이야!!!!  (양식어종남...살짝 화를 낸다 )
                                                             어장관리녀: ...아니 오빠 왜 화내고 그래? 
                                                                               난 그냥 오빠 걱정한건데.... (이쯤에서 사과했음 좋았을 것을...)


                                                             양식어종남: 흥!!! 그래도 차라리 남자 C컵이 낫지!!!!!
                                                                              75에 A컵은 인간적으로 너무하지 않냐!!!!!!! (양식어종남...불만 폭발 )
                                                             어장관리녀: 무....무슨 ㅡㅡ;;;;;;;;;                              (말문이 막히는 어장관리녀)

                                                             양식어종남: 넌 그 A컵도 안에 뽕넣은거잖아!!!!!!!! (상대의 아킬래스건을 찌르는 양식어종남....)
                                                             어장관리녀: 네가 뽕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빼엑!!!!!!)

                                                             양식어종남: 야!!! 야!! 야!! 다 집어쳐!!!!!!
                                                                               차라리 내가 브라하고 다닐테니 넌 노브라로 다녀라!!!!
                                                                               네가 브라를 하는건 브라에 대한 모욕이고
                                                                               내가 노브라인건 가슴에 대한 모욕이니까!!!!!!!!!   
                                                             어장관리녀: 그래!!!! 가슴커서 좋겠다!!!!! 이 犬젖아!!!!!!

그리하여 둘은...

결국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고

그후 다시는 서로 볼수 없었다고 합니다...


아니.....

보지 않으려 하였다고 합니다.


그후....

둘은 이 분노를 승화하여

양식어종남은 다요트를 포기하고 C컵에서 젖8개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어장관리녀는 현대과학의 힘을 빌렸는지 갑작스런 업그레이드를 이루었다는 소식만이
그저 바람결에 들려올 뿐이었습니다....



오늘의 교훈: 서로 아픈곳은 찌르지 말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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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학생시절....

늦잠을 자고 일어나 급히 학교 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쩐일인지 양말마다 엄지발가락에 구멍이 나 있더군요 OTL

급히 나가야 하는지라 급한 마음에...

구멍난 양말을 뒤집어 스테이플러로
구멍난곳을 찍어준후 다시 뒤집었습니다.

"오오오오!!!! 깜쪽같아!!!!!"

스스로의 잔머리에 감탄하며

만족스레 양말을 신고

학교로 향했었죠.


버스를 타고 만원버스안에 서있던중

운좋게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리에 앉으면서

그만 실수로 앞좌석의 의자다리를 발끝으로 톡....

하고 차게 되었습니다.


그순간

발끝을 관통하는 듯한 아픔.....
마치 발끝을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그 아픔!!!!!!!

바느질 대신 찍어두었던 스테이플러가 그만
절묘한 각도로 틀어지면서
엄지 발톱아래에 박혀버린 것입니다!!!!!! OTL

"끄어어어어어어!!!!!!!!"

저는 그만 만원버스안에서 비명을 지르고 말았고.....

제 비명소리에 놀란 사람들....

"학생!!! 괜찮아?"
"왜 그래 학생!!!!!! 무슨일 있어?"

.........

"괜....괜찮아요......T-T"

"아니!!!!! 얼굴이 영 아닌데!!! 어디 아픈거 아냐?"

"아....아니 정말 괜찮아요 ㅜㅡ"


마음속으로는 제발 평소 마냥 우리 서로 무관심했으면....

하고 있건만 왜 그날따라 그리 버스안 승객들은
남의 아픔을 나의 아픔마냥 신경써주시는 분들이신지.....

그리고....

왜 발톱아래 박힌 스테이플러심은 버스 진동에 따라 날 괴롭히던지 ㅜㅡ


대략 10분가량......

창밖을 보며 쪽팔림과 통증사이에서 고민하던 저는....

결국 아픔에 굴하고...

쪽팔림을 택해버렸습니다.


바로...

만원 버스 안에서
신발을 벗고.....
양말을 벗고.....
발톱아래 박힌 스테이플러 심을 뽑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ㅜㅡ


그때.......

나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마냥 걱정해주시던 승객 여러분들의 표정이란....
그리고 그때의 쪽팔림이란....(먼달)

스테이플러 심에 박힌 상처보다
내 마음의 스크레치가 더 아팠어요 ㅡㅜ


그후 저는 그 버스를 이용할수 없어...
다른 버스를 이용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OTL

세월이 많이 지났으니...

그때 그 버스에 타고 계신 분들...

이젠 절 잊으셨겠지요? ;ㅅ;

행여 아직 기억하시걸랑...

이제는 그만 잊어주세요.

살다보면 빤쓰에 똥칠할때도 있고 그런거잖아요....

이제 그만 잊어주에효 ;ㅅ;/


그날의 교훈: 구멍난 양말은 바느질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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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졸린 눈을 비비며 통근 버스에 몸을 실었지요~

격하게 해드뱅후 도착한 회사......


현관에서 노트북 검사를 위해 가방을 열어보니......



얼라려? -_-

이거 어디갔어?

........

없는 겁니다....

노트북이 감쪽같이 사라진겁니다!!!!!

꾸에에에에!!!!

아침에 분명 켜두고 잤기에 끄고 뚜껑 덮었었는데?

내가 자는 사이 누가 집어갔나? ;ㅁ;

이거 회사 지급품인데!!!!!!!


망연자실.......


혹시나 집에 전화를 걸어 보았습니다.

어머니께서 받으시기에....

"어머니 제방에 제 노트북 있어요?"

잠시후.....

"......배게위에 잘 모셔뒀네 -_-"

OTL


아니 내가 그걸 왜 빼먹고 왔지? ;ㅁ;



어쩝니까........

그거 없으면 일을 못하는데...

택시타고 집으로 back.....

그렇게 노트북을 회수하여 다시 출근을 하니....


이미 출근하던 사람들이 다 제가 나가는 걸 봐서

사무실엔 소문이 파다....

"재 노트북 두고와서 집에 갔다왔데!!!!"
"어머~~~ 군인이 총을 두고 나왔네?"

등등.......-_-;;;;;;;


나는 전설이 된거냐? (먼달)


왕복으로 택시비만 4만 3천원 깨지고 ㅜㅡ
1시간 지각하구 ㅜㅡ


택시타고 갔다 왔다는 말을 들은 사람들은 또....


"왠 된장질했수!!!! 1시간 지각하나 두시간 지각하나 지각이긴 매한가지구먼....-_-"

"..............오늘 일당 날렸네?"


OTL


아침부터 바보짓으로 시작하여

된장질로 마무리하는 쇼를 하고나니


마음이 허하더이다 ㅜㅡ



덤:

아침에 직장 동료와 이야기 하던중...

직장동료: "우리회사는 왜 아침하고 퇴근 직전에 젤 바쁘지? ㅜㅡ"
종이우산: "그르게요.....아침에 바빠서 자꾸 똥때를 놓쳐요...."    

직장동료: "맞아맞아!!!! 아주 변비걸리겠어!!!!!!!!"                    
종이우산: "맞아맞아!!!! 변비도 산재처리해줘야 한다니까?"       

직장동료: "........................."                                            
종이우산: "....인사부에 건의할까요?"                                    

직장동료: "......하지마!!!! 그러다가 인사부에서 산재처리라고    
              의무실에서 주 1회 의무관장을 실시할라 -_-"          
종이우산: "..............-_-;;;;; 무...무섭네요."                           






 

구린 이야기라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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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에서 망년회를 합니다.

그런데 사원들끼리 선물 교환을 한다고 하여

저는 소설책 "파이 이야기"를 준비했죠.

다른 사람들이 무얼 준비했는지 궁금해서

옆자리 동료사원에게 물었습니다.

"선물 뭐 준비하셨어요?"

"저요? 열대우림이요 ㅡㅡㅋ"


쿨럭!!!!!!

이사람이 재신인가?

열대우림의 땅을 사서 선물한건 아닐터이고.....

대체 열대우림이 뭐지?

ㅡㅡ;;;;;;;;


그래서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저기......그런데 열대우림이 뭐죠? -_-;;;;"

그러자 그분의 대답이.....
.
.
.
.
.
.
.
.
.
.
.
.
".........열대우림이 아니라 열쇠고리인데요?"


아놔 OTL

왜 내귀는 삐꾸냐 OTL




"흥!!!! 대충 들으니까 그렇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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