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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보는 세상]


다섯번째 이야기, 



길모퉁이 

전봇대 뒤에 숨어

누가 오나 안오나

나가도 되나 안되나

주춤주춤 두리번거리는 

너희 뒷모습들이 애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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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보는 세상]


네번째 이야기, 



밥 아줌마가 바쁘시니 

내가 좀 기다린다.


언제나 그렇듯이

일 마치면 챙겨주겠지.




사족:


한창 장사 준비 중인 식당 아줌마, 

한창 바쁠때인줄 알고 가만히 앉아 기다리는 식객 고양이


그런 고양이를 보는 아주머니의 손놀림이

자꾸 바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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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보는 세상]


그 세번째 이야기, 



나 여기 있는데...


눈 마주치면 밥 달라고 조를텐데


아직 내가 온 걸 모르는 모양이다.





2012.10.20    19:10 추가한 내용입니다.


아이들 밥을 챙겨주는 집입니다.

한바퀴 돌고 돌아오니 녀석들 밥 얻어먹고 놀러가더군요.


챙겨주지 않으면 저렇게 문 앞에서 기다리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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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보는 세상]


두번째 이야기, 



오늘도 내 영역이 잘 있나 밤마실 나선다.

구석구석 내 땅이라 냄새로 이름 쓰고 돌아와야지.



사족:

알고보면 고양이들도 

참 할 일이 많다.

밥도 먹어야지, 

놀기도 해야지, 

영역 순찰하면서 

지워진 이름 

남이 덧 쓴 이름

다시 써야지

쉬기도 해야지, 

집사랑 하녀에게 영업도 해야지....


애네가 연애질을 년 2회 하는건 이유가 있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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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보는 세상]


그 첫번째, 


강철지붕 아래서 친구를 만나다.




사족:

길고양이 사진의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고양이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담아보려는 시도인데...


이게 잘 될까 모르겠네요 ^^


그냥 꾸준히 하겠습니다. (하다보면 나아지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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