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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구경 짱 재미쏭!


시간 가는 줄 모르게쏭!!!






...이상한 아저씨가 도촬만 하지 않는다면 말양 -_-






하아......뵨태가 도촬한다고 신고라도 해야하낭?






에혀! 이노무 미모땜시 세상 살기 피곤하다니깐~





....막 요래요 -_-



고녀석 참

그림처럼 앉아 창밖구경을 하더군요^^



덕분에 저는 욘석 얼굴 구경을 하였구요^^




피곤한 월요일 점심

모두들 식사 맛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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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마리 고양이들에게 밥을 챙겨주는 카페 앞에서

이 댁 식객냥이들이 봄볕을 쬐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녀석들....

절 보더니 하나둘씩.....





슬금슬금 다가오더군요....







...입맛을 다시며 ㅡㅡ;;;;;;;






제 바로 앞까지 와서는 빤히 얼굴보다가 말합니다.





"아저씨 사료 있어요?"


"............"





"................."


"..............."






"사료 없으면 먹을 건 있어요?"


"ㅡㅡ;;;;;;;;"


지나치게 당당해서 잠시 당황했습니다.





이녀석만 그러는게 아니라 

다른 녀석들도 다 몰려와서 먹을 것 없느냐고 묻습니다.







다행히 가지고 있던 사료를 나눠주니 이녀석들

옹기종기 모여 아득아득 사료를 먹네요.


아이들 밥을 챙겨주는 집에서 안 챙겨준건 아닌데

봄이라 임신한 아이들이 생기면서

식사량이 늘어 모두들 양이 모잘랐던 모양입니다.


...또 아갱이 대란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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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사랑의 계절입니다.

골목 골목

사랑을 찾는 길고양이들이

거리 곳곳엔 사람을 꿈꾸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누나.....왜 날 외면해요?"







"....넌 너무 어려!"






"난 누나고 넌 동생일 뿐이야!!!!"


"누나....가지 마요.....내가 여기 있는데.....가지 말아요 ;ㅅ;"






"...누나 부담스럽지 않게 그냥 옆에만 있을께요....네?"







"옆에서 그냥 이렇게 가만히 기다릴께요....."


"......아놔.... 이시키 말 못알아 쳐먹는다....."




...모든 사랑이 이루지진 않지만

성공한 사랑은 성공한 사랑대로, 

또 실패한 사랑은 실패한 사랑대로

나름의 의미를 가지고 우리를 성장 시킨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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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삼청동 아이들에게 밥을 주고 있었습니다.





애들이 많아서 사료를 서너군데 나누어 주고 있는데...


유독 이 밥그릇엔 아이들이 몰리더군요.






밥그릇이 작다보니 수다쟁이가 먹고 있는 동안 밥을 먹을 수 없던 억울이는....






손으로 밥그릇을 자기쪽으로 끌어 당겼습니다.



 



그러자 냉큼 다시 밥그릇을 자기 쪽으로 끌어가는 깜면이....






"....나두 밥 잘 먹는데....;ㅅ;"

하며 망연자실 밥그릇을 바라보는 억울이....





밥그릇을 들러 엎을 기세로 흡입 중인 삼색이 ^^;;;;






억울이는 호시 탐탐 다시 밥그릇을 끌고가려 기회를 보고 있지만....





깜면이가 밥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보며 차마 실행하질 못하고 있습니다.




참 이상해요.


일부러 싸우지 말고 나눠먹으라고 나눠줘서 

뒤에 밥이 많은데도 꼭 이 그릇에서만 먹으려 드네요.



.....이 밥그릇에 뭐가 있나?





사족:

점심시간입니다 ^^

여러분 모두 밥그릇 싸움 하지 마시고 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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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챙겨주시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급식소의 모습도 각양각색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늘은 돌아다니면서 본 다양한 길고양이 급식소를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기본적인 급식소의 모습입니다.


그릇하나 내어두고 사료와 물을 담아두는거죠.



고양이 밥그릇이라 쓴 글이 귀엽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이렇게 일회용 그릇을 사용하지요 ^^







드물게 마음껏 먹으라고 호쾌하게 담아놓은 사료도 보입니다.






차량 아래도 좋은 급식소랍니다.







때로는 개집을 내어준 급식소가 보이기도 합니다.

이 경우는 보금자리의 역활도 함께 하고 있죠.







스치로폼 아이스박스를 개조한 길고양이 급식소겸 대피소입니다.


주로 겨울에 밥도 먹고 추위도 피하라고 많이들 만들어줘요.






요즘은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챙겨주는 카페가 많이 늘었어요.


사진은 연남살롱의 길고양이 급식소 입니다.


가게 정면에 정규 급식소가 있지만 유난히 소심한 놈들은 불안해해서

화분 뒤편에 서브 급식소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연남동에 카페앞에 있는 길고양이 급식소입니다.







마치 우편함처럼 만든 대피소 안에 

길고양이를 위한 밥그릇과 물그릇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편히 밥을 먹을 수 있겠네요.




이렇게 다양한 길고양이 급식소의 모습을 볼수 있게 되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더욱 많은 길고양이 급식소를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족:

길고양이 급식소 중 이보다 더욱 멋진 급식소도 있었는데 사진을 못찾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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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편의점 앞에서 삼색이 하나가 무언가 빤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이녀석이 뭘 하나 했더니

바닥에 떨어진 강냉이 하나를 가지고 놀고 있더군요.






강냉이를 앞발로 톡톡치며 몰고다니는

일명 "고양이 축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강냉이는 고양이가 가지고 놀기 참 좋은 것 같아요.






작죠.

가볍죠.

그러면서 적당한 무게감으로 앞발로 쳤을 때 휙~ 날아가주죠...






한참 가지고 놀다가 너무 탁 트인 장소에서는 재미가 없는지 강냉이를 입에 물고...






다시 구석진 곳에 가져가 앞발로 강냉이를 굴립니다.






한참 가열차게 몰고다니더군요.






그러다 간간히 사진을 찍고 있는 제가 신경쓰이는지 쳐다봅니다.






다시 드리볼!!!





이어지는 오른발 훅!






입에 물었다가





공중으로 리프팅!!!!






헥헥....한참 놀았는지 숨을 몰아쉽니다.






그러다가 버려진 고무끈에 관심을 잠시 보입니다.



고양이들 놀 때 보면 가끔 무척 산만하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죠 ^^


딱 이럴때 그런 느낌이 들어요^^






역시 강냉이만한 장난감이 없는지 다시 강냉이에 집중하더군요.






한참 가지고 놀던 강냉이는 결국 간식거리가 되었습니다 ^^



잘 노는 모습을 보여준 아이에게는 가지고 있던 사료도 한줌 나눠주었구요.


이녀석 편의점 근처에서 상주하는 아이 인데 화단에 보니 누군가가 밥을 챙겨주는 아이더군요.


다음에는 쥐돌이라도 들고 찾아가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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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쪽에 슈퍼나비(슈퍼에서 사는 나비라는 고양이라 슈퍼나비)는

사람을 좋아하는 접대냥이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쓰다듬는 사람들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는데....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 살다보니

쓰다듬는 사람이 너무 많아 문제지요.






그래서 처음엔 너그럽게 허락해주다가도

너무 귀찮아져 이제 좀 그만해줬으면...하면....

 





"아 쫌!!!! 그만 만져요호호호....."


하고 소심하게 울고 다른곳에 가려고 합니다.






근데 또 그 순간 자기 맘에 드는 포인트 (주로 목덜미)를 쓰다듬어주면....







"우...웃.....조타!!!!!!!!"


이러면서 다시 주저 앉아 몸을 맡기죠.






"귀찮은데 좋고 

가고 싶은데 계속 만져줬음 좋겠고.....

심란하다 -ㅅ-"



이러고 있답니다.




생각해보면 이녀석

사람들에게 너무 인기가 있어

많이 피곤하겠다 싶어요.


그래서인지 자주 어딘가에 숨어서 잘때가 많구요.



그야말로 접대묘는 괴로워 입니다.




사족1:

다음부터는 괴롭히지 말고 캔이나 주고 와야겠다.

ㅡㅠㅡ



사족2:

근데 사람뿐 아니라 똥꼬발랄한 동생도 괴롭히더라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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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를 타고 다니다보니

길고양이들이 스쿠터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마후라나






구동계쪽에 관심을 보이는데

아마도 기름 냄새가 후각을 자극하는 모양입니다.






주로 그쪽에 코를 박고 한참 냄새를 맡곤 하거등요.






어찌나 집중해서 냄새를 맡는지 종종 이렇게 입을 헤~ 버릴기도 한답니다.

(고양이들의 경우 집중해서 냄새를 맡을 때 종종 이렇게 입을 벌리곤 합니다.)






"너! 그렇게 냄새 맡는건 좋은데 영역 표시하믄 안된다?"


"응?"




사족:

어쩌면 고양이들에게 자동차 기름 냄새는

재미난 이야기 책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ㅡㅡㅋ




덤:





물론 라이딩을 즐기는 아이도 있긴 합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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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는 고양이를 웅크리게 하고

봄볕은 고양이를 자빠뜨린다.


햇님 조타.....


하고 누운 북아현동 오렌지냥



날이 풀리니 봄볕에 쓰러진 길고양이들이 많이 보이네요.



저도 덩달아 춘곤증이 와서 죽겠습니다.



^^;;;;;



사족:

누가 호랭이띠 아니랄까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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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의 한 그릇 가게 앞에

길고양이들을 위한 밥그릇과 물그릇이 놓여 있습니다.






이 집 밥에 의지하여 살고 있는 노랑둥이 아기 고양이가

배가 고픈지 급식소를 찾아왔습니다.





저런....

오늘은 밥이 없네요?






아기 고양이는 아쉬운데로 목을 축입니다.






목을 축이면서도 행여 누가 올까봐 흠칫흠칫 놀라면서






경계를 늦추지 않습니다.






후다닥!!!

그때 가게 안에서 누군가가 나왔습니다.






인기척에 놀란 아기 고양이는 달아나 버렸습니다.






나온 사람은 가게 주인 아주머니였습니다.


아주머니는 뚝배기에 덮어 두었던 접시를 치워주십니다.






뚝배기 안에는 고양이 사료가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달아났던 아기 고양이는 쭈볏쭈볏 다가와 눈인사를 한번 건냅니다.







그리고는 맛있게 밥을 먹습니다.






배를 다 채운 아기 고양이는 물까지 찹찹 마신 후 

다시 보금자리로 돌아갔습니다.



가끔 주말 아침에 관광객들이 모이기 전에 들르는 인사동의 고양이 밥을 챙겨주시는 가게입니다.


다른 고양이들이 모일까봐

평소에는 사료를 덮어 두었다가

이렇게 아이들이 찾아오면 나오셔서 뚜껑을 열어주시네요.



아이들을 챙겨주시는 그 마음이 고맙고

또 믿고 찾아오는 아이들의 모습이 예뻐서

종종 찾아가게 되곤 합니다.



사족:

언제 밥그릇이라도 팔아드리고 싶은데...

영 밥그릇은 자주 사는 물건이 아니라 아니 들어가게 되네요....


선물할 일이 있으면 선물용을 사러 들러보아야 겠습니다.


(먼산)





사족2:


식사들 맛나게 하세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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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게스트 하우스에서 돌봐주는 까미의 집, 


요즘 자꾸 밖으로 놀러다녀서 아저씨가 걱정이 되었는지

마음에 들어하는 박스를 집으로 만들어주시고 써 놓으셨습니다.


"잠은 집에서 자야지~"


저 한마디에 아저씨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까미야...

아젘씨 걱정하시니까

잠은 꼭 집에서 자고 놀러다녀!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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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언제와?






엄마 빨랑 와...보고 싶단 말야...







...밥엄마 언제와?





...배는 고픈데 밥엄마는 안오고 이상한 아찌가 얼쩡거린다 -_-






...엄마가 일하니까 난 여기서 손님이나 끌어야지 -_-+







...근데 심심하다...


(브라우니는 손님을 물어오지만 가게 고양이는 손님을 홀려옵니다)




사족:

그러니까 가게에 고양이가 있으면 좋다!

이겁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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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동 담장 위에서....


생강냥이인 여동생과

노랑둥이인 오라비가 마주쳤습니다.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남매는 담장위에서 만난게지요....







"...비키라! 오라방!!!!!"


"....모...몬한다!!!!"






"이기 약빨았나! 몬 비키나?"


".......모....몬비킨다 ㅡㅡ;;;;;;"







"...가만!! 그러고 보니 입에 뭔 냄새가 나는데?"


"핫!!!!!"






"보자아아~~~ 이게 몬 냄샌가아아~~~~~"


"ㅡㅡ;;;;;;;;;;;;"







"...오라방 니 닭묵었나? -_-"


"......뼈...뼈다구만 ㅡㅡ;;;;;;;"








"...이기 어서 닭뼈다귀 주워먹고 와서 객기여!!! 얼렁 안비키나!!!!!"


"...자...잘못했다!!!!!!!"





그렇게 오라방은 쓸쓸하게...

오던 길을 되돌아 여동생에게 길을 내어 주었다는 슬픈 이야기입니다..


;ㅁ;



그러고보니 전엔 오빤 남자라고 찬데 앉으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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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을 보니 이녀석....


여기 잠시 서서 주변을 둘러본 모양이다.



서울의 골목 골목에는 의외로 고양이 발자국 화석이 많이 숨겨져 있다.



요고 찾는 것도 꽤나 재미난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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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책, 행복한 길고양이의 표지 모델이었던 수염이가

오랜만에 고향집인 삼청동에 돌아왔습니다.




노랑둥이 삼형제 중에 유일하게 삼청동에 자리를 잡았던 수염이는

한동안 백수 삼촌 같은 모습을 보이더니만

마치 백수 삼촌이 취직하고 훌쩍 집을 떠나 독립해버리듯이

어느날 훌쩍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오래오래 볼수 있을 것 같던 녀석을

그렇게 볼수 없게 되어 무척이나 서운했었는데

어느날 귀 끝이 살짝 잘린 모습으로 나타나

'..아 이녀석 어디 다른데 자리 잡고 살다가 TNR 했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원래 살던 삼청동 골목에서 꽤나 떨어져 있는 

삼청동의 외교관 사저가 많은 동네 차 아래에서 그 모습을 한번 보고 나서

통 보이질 않아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수염이가 지난 17일 다시 고향을 찾듯 삼청동 골목에 돌아왔습니다.







그러데 이녀석 발정이 나서 삼청동 골목에 연애하러 왔더군요.


'응? TNR을 했는데 발정이 나?'

하고 다시 살펴보니


.....귀는....TNR 표식이 아니라 어디가서 다쳤나봅니다 ㅡㅡ;;;;;


이녀석 어디서 이런 위장 TNR을......



아무튼 건강한 모습을 보니 반갑습니다.


아이들 밥을 챙겨주시는 할머니께 여쭈어보니

종종 저녁 먹으러 찾아 온다고 하시더군요^^




이녀석아....

오랜만에 만나 반갑고

자주 자주 찾아와서 

캔도 얻어먹고 

같이 놀기도 하고 그러고 가


자주 보고 싶다 수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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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

네게도 처마가 생겼구나.


.....나 너 거기서 자는줄 몰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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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마흔번하고 넷번째 이야기,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오늘도 어김없이 한끼를 찾아 

꽁꽁 언 골목길을 맨발로 헤맨다.



사족: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니까

아이들에게 조금 더 신경써서

먹을 것을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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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궁금했던 고양이

냉큼 다가와 카메라 구경을 하다.






"훗...내가 춈 잘생겼지!"




그랬다고 합니다 ^^




사족:

녀석이 예쁘게 앉아있기에 카메라를 바닥에 내려놓고 

인터벌 촬영을 하고 있는데 냉큼 다가오더니

열심히 카메라 검사를 하더군요.


이녀석....

카메라는 좋은데 인간 남자는 무섭데요.


먹을 걸 주었으면 어서 가래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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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일입니다.







갑자기 삼청동의 삼색이가 

누워있던 억울이의 목을 끌어안고

마구 입맞춤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 쫌!!!!! 갑자기 무슨 짓이야!!!!!!!"


억울이는 갑작스런 사태에 당황하며 발버둥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저리가!!!!!!"


겨우 삼색이의 품에서 벗어난 억울이는 가뿐 숨을 몰아쉬었습니다.






삼색이는 삼색이대로 거부당했다는 사실에 화가났습니다.






"내가 싫었던거야? 응? 그럼 여기서 그만둘까?"


삼색이는 물었습니다.






"아...아니....싫은 건 아니지만 너무 급작스러워서....."


당황한 억울이는 변명하기 시작합니다.







"역시!!! 좋았던거구나!!!!!!"


억울이의 변명을 듣던 삼색이는 이내 화색이 돌며 다시 억울이를 덥쳤습니다.

이번에는 억울이도 싫지 않은지 그런 삼색이의 목을 꼬옥 끌어 안았습니다.



...그렇게 둘은 불타 올랐습니다.




....







"아저씨!!!! 언제까지 거기 있을거야? 우리 이제 19금인데?"


"쿨럭.....미...미안 ㅡㅡ;;;; 내가 눈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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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고양이는 굴려야 제맛입니다!


고양이를 굴리는 방법은 몇가지 알려져 있는데요.



가장 기분 좋은 방법은 역시 내게 아양 떨게 만들어 

이쁜척 하느라 뒹굴게 만드는 방법이지만...


이것은 기본적으로 하지 않는 고양이와 하는 고양이가 나눠지는데다가...


나의 고양이가 내게 이쁜척 발라당 아양을 떨기를 바라는 것이란

현실적으로 짝사랑하는 여자가 먼저 고백해주길 바라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는 확률의 일인지라... 



그래서 고양이를 굴리는 가장 쉽고, 

또 편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양이를 양지바른 곳에 던져두는 방법입니다. 


-_-



집 안이라면 해가 드는 시간에 배란다에 고양이를 던져두세요!

(이 던지다는 것은 사전적 의미로 박찬호의 강속구같은 것이 아닌 

관용적 표현으로서 그냥 그자리에 둔다는 의미입니다.)



햇볕에 던져진 고양이는 이내...





"아흥 저아.....햇볓 저앙~~~~"





"더!!!! 날 더 구워줘!! 햇님!!!!"






"아흐흥~~~~~나 조앙~~~"



이러고 구르기 시작합니다 -_-



참 쉽죠?




다만 너무 장시간 고양이를 햇볓에 방치할 경우.....






...고양이가 햇볕을 따라 몸을 굴리는

고양이 해시계를 보실수 있습니다. -_-



하지만 믿지말아요.

이 해시계의 시간은 고양이 마음대로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고양이가 우울해하고 있다?


지금 바로 햇볕에 널어 말리세요.


알아서 굴러다니며 뽀송뽀송해지는 고양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주의: 햇볕이 없다고 아쉬운데로 뜨끈뜨끈한 아랫목에 말리시는 경우 고양이 녹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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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째 고양이가 보는 세상 이었던 이 사진을 찍을 때 일입니다.


 




홍대역 근처, 한 식당 앞에 웅크리고 앉은 녀석을 보고 사진을 찍은 후, 

녀석이 보고 있는 시선을 찍으려 다가갔습니다.






그런데 이녀석...

사람을 꽤나 따르는지 달아나지 않고 

손 닿지 않는 곳에 가만히 앉아 있더군요.


알고보니 앉아있던 식당에서 사료를 챙겨주는 아이였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녀석이 앉아있던 자리에 카메라를 설치하는데

이녀석 카메라가 신기했던지 검사를 시작합니다.






"아저씨 이게 모임?"


"ㅡㅡ;;;;;; 카메라란다...."





"흠......아닌거 같은데?"






"아저씨 이거 정말 카메라야?"


"아! 맞다니까!!! 작아도 카메라 맞아!!!!"






"나...발달린 카메라 첨봐!!!!!"


".......-_- 그건 삼각대고...."






"잇힝!!!!!!"


".......하...하지마 제발 ㅜㅠ 다리 건드리지 말아줘....."






"그럼 이쪽 다린 괜찮지?"


"쿨럭!!!!"





이녀석.....

절대 굴하지도 않고

어찌나 알짱거리고 깐죽거리던지.....



...귀여웠어요 -ㅂ-




그래서 이녀석이 알짱거리는 동안 찍힌 사진은 이랬답니다 -ㅂ-





열심히 삼각대 다리에 집중중인 노랭이 -_-







다리보다 딴데 보는 노랭이 -_-




그래도 사람을 보고 부리나케 달아나는 것보다

얼마나 예쁘고 보기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






인석아...

다음에 만나면 사료 말고 장난감도 줄테니

다음에 여기서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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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불망 그녀만 바라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런 제가 보기 싫은 모양입니다.







...차갑게...

돌아서 버리네요...






그리고 그녀는...


절 떠나버렸습니다.







나보다 쥐돌이를 더 좋아했던 그녀....


그녀가 참 그립네요.






그녀는 떠나고 빈 자리엔 쥐돌이만 남았습니다.







어흥....그녀 냄시....조아...





...잘 나가다 마무리는 이따구....


이건 뭐 ㅡㅡ


기승전변태냐 OTL




덧:

위 내용은 픽션입니다.

진짜라고 믿으시믄 곤란해요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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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군용 담요로 쥐돌이를 만들면서

반야에게도 주려고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마릴린에게 던져주었더니 잠시 이게 모지? 하고 쳐다보더니...






아하!! 장난감이구나!!!!!


하고 금방 이해합니다 ^^






쥐돌이를 앞발로 톡톡 치면서 드리볼 하더군요





톡 치고는 신나게 달려가다가는....






쫓아가서 부둥켜 안고 뒹굴곤 하며 놉니다 ^^






마릴린이 너무 잘 노니 체크가 호기심이 생기는지 다가가 봅니다.






...이게 모기에 그렇게 신났지?


하며 체크도 가지고 놀아볼까 하는데.....






"내끄야!!!!!"


하며 뛰어드는 마릴린 반야 ^^;;;






체크에게 안 빼았기려고 휘익~~ 던져놓고는...






이히히히~~~


하면서 달려갑니다 ^^;;;;;;







그리고 왼쪽 오른쪽으로 드리볼하면서






아주 신났습니다 ^^






뒷모습만 봐도 똥꼬발랄하지 않나요 ^^






뛰다가 지치면 안고 뒹굽니다.






"아흥 저아~~ 아흥 저아~~~ -ㅂ-"






물고 뜯는대로 발톱이든 이빨이든 쏙쏙 박혀서 좋은가봐요 ^^






"이얍!!!!!"






"이야압!!!!!"






아주 설정 놀이에 충실한 마릴린 반야입니다 ^^






"우오오오오!!!! 이느낌은!!!!!!!"






"쥐돌이로 가벼려!!!!!!!!"


"너도 가냐!!!! =ㅂ=/"





"아...아니 내가 이러면 안돼!!!!!"


"쿨럭!"





"....이노무 아저씨...내게 요망한 물건을 주다니!!!!"



"...아...아니 잘 가지고 놀다가 왜 ㅡㅡ;;;;;;"




마릴린이 워낙 잘 노는 아이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잘 가지고 놀아주는 모습은 또 처음 보네요^^




담요로 만드는 쥐돌이.....

특히나 사용하던 꼬리꼬리한 담요는 역시....


최고인가봐요 -_-



정말 다음엔 안에 캣닢 넣고 만들어 줘야겠습니다.




만드는 방법입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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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보는 세상]  0016. 뉘집 애가 저리 우나. 와 [고양이가 보는 세상] 0017. 뉘집 애가 저리 우나 2.

에서 엮습니다.




아가는 엄마 찾았어요.

-_-


아니 엄마랑 계속 같이 있었는데 

엄마가 뭐에 좀 놀랐는지 정신이 없었어요.



그래도 같이 있어 다행이더군요.






"ㄲ...끄져!!!!"


"ㅡㅡ;;;; 그...그래 애 잘 봐...울리지 말고 ;ㅅ;/"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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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초, 


잠시 삼청동에 돌아왔다간 수염이에게

소심이의 새끼가 묻다.









"당신은 나의 아버지입니까?"


".......-_-;;;; 아녀!!!! 난 삼색 처자들하고만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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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쉬야중인 길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기특하게 딱 하수구에 맞춰 싸고 있더군요.


이녀석....어디서 배변 훈련이라도 받은거냐?


(그걸 또 찍고 있는 나란 남자 -_-;;;;)





볼일을 마친 이 노랑둥이는 잠시 후....






자기 안 싼 척.....


걍 여기 앉으려 했음.


나 그냥 앉아있었는데 너님이 오해한거임....



이라고 어필을.....



....쪼...쪽팔렸어?

그랬던거양?



아 고양이들 쪽팔려 하는거 보면 너무 귀여워요 ^^




그랬다고 합니다 ㅡㅡㅋ


세줄 요약:


하수구에 볼일 보는 고양이를 봄

사진 찍음

고양이 볼일 안본척 시침 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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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던 중, 깜짝 놀랐습니다.

종종 보던 길고양이 한마리가

무언가 자기 몸 만한 것을 질질 끌며 

길을 건너고 있더군요.





대체 뭘 저리 끌고가나 싶어 따라가보니...






....신발 -_-


살펴보니 길 건너 가정집 현관에 문을 열어두었더니

거기서 물어왔더군요.


목부분의 토끼털이 너무 마음에 드셔

으슥한 곳에 끌고가 마음껏 씹고 뜯고 즐길 생각이었나봅니다 ^^;;;;;;;






얼른 뺐어 가져다 드리고 집 주인분께 

문 닫고 계시는 것이 좋을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돌아와 보니

미련이 남아 "내 토끼털 내놔!" 라며 앉아 있는 놈 ㅡㅡ


얌마!!!!

너 현행범이여!!!


어디가서 도둑고양이라 해도 변명도 못한다고!

맘에 든건 알겠는데 앞으로 주의하고!


다음에 쥐돌이라도 하나 줄테니까 맘 풀어?



사족:

살다 살다 먹을 것도 아닌 신발을 물고가는 고양이는 첨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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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들은 종종

서로 레슬링을 하면서

사냥 기술을 배우고

또 싸움의 기술도 배웁니다.


그런데 어디까지나 놀이이기 때문에

보고 있으면 종종 

우스꽝 스러운 모습이 연출되곤 하지요.





노랑둥이와 턱시도 아가가 결투를 앞두고 있습니다.


비장함 만은 무슨 OK 목장의 결투같군요 ^^;;;;






드디어!!! 선방을 날리는 노랑둥이!!!!!


약한 등을 보호하며 네발로 공격하는 턱시도 아가!!!!!






네!!!! 말씀 드리는 순간 노랑둥이!!!!


그라운드 기술 들어갑니다!!!!


이대로 굳히는 걸까요?







"아야야야야!!!!! 머리!!!!! 머리!!!!!!!"






아~~

머리끄뎅이를 잡혔어요~~


이거 이대로 끝나는 건가요?






말씀드리는 순간 벗어나는 턱시도 아가!!!!!





"하...항복!!!!!!!"


아~~

벗어나는 순간 항복하는 턱시도 아가....


아무래도 역부족이라 느낀 모양이어요~~~







"내...내가 잘못했어!!! 앞으로 형님으로 모실께!!!!!!!"


"진작 그럴 것이지"



네 그렇게 놀다가 서열도 정리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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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거기서 뭐해?"


"뭐해 엄마?"






뿌웅!!!!!!






"끼아아아아~~~~~~"





"야!!! 야!!!! 들었어? 엄마가 뿡! 했어!!!!!!"


"엉 들었어!!!!"





"근데 넌 똥쌀때 더 시끄럽잖아 -_-"


"....닥쳐!"




....-_-



애들 앞에선 화장실도 맘대로 못간다니까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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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님의 "쁘띠 아틀리에"에서 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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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etiteatelier.com/120167790711

 

 

 

 

 

안녕하세요 
마포구 대흥동 근처에서 
구조한 냐옹이의 치료기간동안 임보처를 구합니다.

몇시간전에 돌아다니다 구조한 아이입니다

 

 

 

 

 

 

일단 아이의 상태부터 말씀드리자면
매우 작고(1.5kg) 흰색털을 갖고있는걸로 추정됩니다
페르시안인가 했는데 귀는 또 누웠어요 
스코티쉬 폴드인가 싶기도 하고..

 나이는 1세안팎으로 추정됩니다 

 

 

 

 

 

 

온몸이 피부병으로 덮혀있는듯한 상태입니다
(다행히 긁지는 않아요 매우 얌전합니다)
기운이 없어서인지 반항도 별루 없고 울지도 않아요

 

 

 

 

피검사 엑스레이를 실시했고
곰팡이 검사는 배양검사 들어가서 이틀후 나온답니다
기본적으로 아직까진 곰팡이와 귀진드기를 제외하고는 

 

이상소견이 없습니다 (물론 상태를 좀더 봐야하긴합니다) 

 

 

 

 

 

 

임보처를 구하는 이유는 제가 집에 냥이가 이미 있어서입니다
피부병은 전염의 우려가 있어서 
마포구 쪽 사시고 집에 반려동물이 없는 분중에 

 

혹시  치료기간동안만 임보 가능하신 분을 구할수 있을까 싶어 글씁니다
(현재 예상 치료기간은 다른 이상소견이 없는한 1~2개월입니다)

통원치료는 제가 다 합니다 당연히 병원비도 제가 다 지불합니다
임보중의 사료,모래,화장실까지 모두 제공합니다 
제가 집이 작아서(ㅠㅠ) 격리조치가 불가능해요 

임보 가능하신 분 
댓글이나 제게 문자 좀 주세요
제 연락처는 공일공 이공일공 구이팔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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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현재 구산동 "로얄 동물병원" 에 입원 중입니다.

 

피부병이 다른 입원 동물들에게 전염의 우려가 있어

현재 격리병동에 있습니다.

 

오늘 찾아본 바로는 아이가 무척 순하다고

쓰다듬어주면 바로 골골거리고 있다고 합니다.

 

손을 내밀면 알아서 이마도 가져다 대구요.

 

다른건 모르겠고 그냥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임시로 병원에서 환묘명을 "건강이"로 붙였습니다.

 

 

치료와 병원비, 치료후 분양까지는 책임질수 있지만

쁘띠님이나 저나 집에 나이들어 면역력이 약한 다른 고양이들이 있어

이렇게 임보처를 찾고 있습니다.

 

혹시 도와주실수 있으신 분은 꼭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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