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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쉰하고 첫번째,


겨울 아침 햇볕 속에서
좁은 골목 낡은 벽으로
고양이의 그림자가 그리워지고

나는 그 그림자를 그려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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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쉰번째,

고양이의 그림자는 고양이
아무리 검고 거대해 보이더라도

고양이의 그림자는 고양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고양이의 그림자는 고양이
내 그림자는 바로 나
너무 당연해서
자주 잊어버리는 일
그리고
자주 잊어버리려 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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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마흔하고 아홉번째,

"엄마 저게 뭐야?"
"....글쎄 저게 뭘까?"

어릴때,
엄마는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는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내가 엄마에게 세상을 가르쳐 드려야 하는데
그게 마음처럼 잘 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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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마흔하고 일곱번째,


다가오진 않아도
항상 그 자리에 있어주기를

사랑하진 않아도
그리워 하진 않아도
항상 기억해주기를

 


덧1:
길고양이들을 보다보면
어떤 아이들은 처음 만난 날부터
아양을 떨며 살갑게 다가오는 반면
몇년을 지켜보아도 여전히 경계하며
다가오질 않는 소심한 아이도 있습니다.

사진의 아이는 후자입니다.
3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켜보았지만
여전히 경계하며 조금이라도 다가서면
달아나버리기 일쑤인,

간혹 야속하기까지한 아이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보이질 않으면 걱정이 되고
늘 건강하고 무탈하길 바라는
내 모습을 보노라면
오랜 시간 봐 온 만큼
이녀석과 정도 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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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마흔하고 일곱번째,

당신의 소심함이 서운하면서도
당신이 소심해진 이유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답니다.
그리고 나 하나쯤
그 소심함에 예외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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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마흔하고 여섯번째,


아침마다,
날마다 보게되는 지인들에게
웃는 얼굴로 인사를 건내다보면
어느새 나의 마음도 밝아지곤 합니다.

 

덧1:
어제.....
사진속 수염이 처럼
"내게 줄 것을 어서 다옹!!!!"
하며 여자친구에게 당당히 자신의 지분을 요구하신 분들...

몇만원짜리 초코렛 받으시고 10만원짜리 밥 잘 사셨나요?
<--막 이런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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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마흔하고 다섯번째,


깜짝 놀랄 일들로 가득한,
선물 상자같은 오늘이 되기를 바랍니다.


덧1:
어이쿠!!!!
오늘이 발렌타인 데이구먼요!!!!!
그것만으로 나는 이미 깜짝 놀람 -_-
......몇일 더 남은 줄 알았더니만


덧2:
사진의 아이는 먹으라고 던져준 애견용 소세지를 가지고 놀다가......
소세지가 자신의 발 쪽으로 굴러오자 깜짝 놀라 펄쩍 뛰고 말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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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마흔하고 네번째,


하루 종일 머리위에
물음표 하나
달고 다녀야 할 것 같은
그런 날이 있습니다.

나이 먹을수록
이해 못할 일이 사라진다던데
세상에는 아직
제가 이해 못할 일이
참 많습니다....


덧1: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바탕화면으로 쓰시는 분들을 위해
이미지 사이즈를 1536X1024 로 맞추었습니다.

사진 위에서 마우스 오른 클릭 후,
저장하여 사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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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마흔하고 세번째,


한눈 팔지 않기,

위만 바라보며
한발 한발 올라가기,

절대 서두르지 않기,

잡을 곳은 꽉 움켜쥐기,

나무를 올라갈 때
주의해야 하는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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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마흔하고 두번째,

지붕위 길고양이 한마리가
낯선이에게 잔뜩 긴장하고 있다.



인석아,
너무 그러지마라....

우리 둘,  
지난 가을에도
만났었단다.


덤:


이렇게 장난스럽던 녀석이
어느덧 중고양이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다시 볼수 있어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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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마흔하고 첫번째,


"자 이제 오셨으면 밥을 주시게....-_-"


원하는 것이 있으면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때로는 당당하게 요구 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 좋을 때가 있습니다.





덤:




"요기다 주시면 된다네!!!"

".....거기 주면 뒤에 먹물이는 못먹잖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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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마흔번째,


"내....내가 캔 먹은걸 어떻게 알았지?"


잊지 말아요.
당신의 얼굴엔
당신이 해온 일들의
흔적이 남는답니다.

아무리 감추고
아무리 덮어도
그 흔적은
어떤 식으로든
나타나게 되어 있답니다.




덤:



"내가 캔을 먹었음을 알리지 말라....."

".....이...이제 와서 얼굴에 눌린 캔자국을 지운 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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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서른하고 아홉번째,

총총총총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은
언제나 가볍답니다.

 

덧1: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바탕화면으로 쓰시는 분들을 위해
이미지 사이즈를 1536X1024 로 맞추었습니다.

사진 위에서 마우스 오른 클릭 후,
저장하여 사용해 주세요.


덧2:
오늘만 지나면 연휴의 시작이네요.
모두 행복한 설 연휴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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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서른하고 여덟번째,


아무리 쳐다보아도
지나기에 너무 좁은 길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길도
막상 발걸음을 내딛고나면
아무렇지 않게 지나갈수 있답니다.





그리고
갈수 있는 길이 하나 더
늘게 된답니다.



오늘도,
갈 수 있는 길을 하나씩 늘려가는
그런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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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서른하고 일곱번째,

훔쳐보다 마주치다
그리고 굳어버리다.

 

덧1: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바탕화면으로 쓰시는 분들을 위해
이미지 사이즈를 1536X1024 로 맞추었습니다.

사진 위에서 마우스 오른 클릭 후,
저장하여 사용해 주세요.


덧2:
연말정산 은근 빡셔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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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서른하고 여섯번째,


서운한 마음 감추려 등 돌리고 앉아도
그 등이 더 많은 말을 해줄 때가 있습니다.


덧1: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바탕화면으로 쓰시는 분들을 위해
이미지 사이즈를 1536X1024 로 맞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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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서른하고 다섯번째,


바깥에서는 안을 꿈꾸고
안에서는 바깥을 꿈꾸고 있다.

 


덧1: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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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사이즈를 1536X1024 로 맞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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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서른하고 네번째,


쳐다보다.
바라보다.
훔쳐보다.
마음을 드러내는
첫번째 모습


덧1: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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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서른하고 세번째,

우리가  잘하지 못하는 것,
잘못된 길을 갔을 때,
왔던 길을 되돌아 가는 것
 
덧1: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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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서른하고 두번째,


영문도 모른 체
내게 성내는 상대를 만나면
항상 물어보고 싶어진다.

왜 그러느냐고...

그런데 그 이유를 모르는 것이
내게 화내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하더라.

".....그러지 마, 나 한테 왜 그러니?"

 

덧1: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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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서른하고 첫번째,


오래전에 나는
"출입금지"라고 쓰고
스스로 갇혀지낸 적이 있습니다.

모든게 귀찮아져서...
혼자라면 더 편해질 것 같아서
사람들이 지긋지긋해져서....

온갖 이유로
스스로 문을 닫아 걸어버렸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참 이상하게도
바깥세상을 훔쳐보는 일만은
멈출수가 없었답니다.

아마도 그때의 나는
세상 속으로 나갈 용기도,
스스로를 감출 배짱도 없어
누군가 손내밀면 마지 못해 끌려 나오려고,
제발 누군가가 보고 손내밀어 달라고
"출입금지"라고 쓰고 기다렸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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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서른번째,


당신은 오늘을 어떻게 살 것인가?

길고양이가 길을 가는 나에게 묻다.


덧1: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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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스물하고 아홉번째,


진퇴양난,
남은 길은 하나뿐인데
왠지 그리로는 가고 싶지 않다.

....어찌하오리까?


우문현답:
.....-_- 길이 아닌 곳으로 가....


덧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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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스물하고 여덟번째,


아침마다 그날 할 일을 점검하고
하루의 일정을 구상해봅니다.

....늘 뜻한 대로는 되지 않지만
그래도 뜻한 바와 닮고자 노력합니다.




덧1:
....그런데 여전히 일은 자진모리 장단이라는.....OTL


덧2: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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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827>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스물하고 일곱번째,


겁내지 않고
자신을 똑바로 직시하기

나는 얼마나
나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나
되돌아 봅니다.

나라서 더 관대하진 않았던가?
나라서 더 합리화 하진 않았던가?
핑계대지 않았던가? 남을 탓하지 않았던가?
피해자인 척, 더 편한 길을 택하진 않았던가?

되돌아 보면 되돌아 볼수록
점점 더 부끄러워집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모습을
외면치않고 바라 보고
또 그 모습을 인정하는 것이
더 나아지기 위한 첫 걸음이기에
나는 오늘도 나를 돌아봅니다.


덧1:
....문제는 보고만 있다는거 OTL


덧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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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스물하고 여섯번째,

세상속에 많은 이들 중
내가 최고라는 자신감
지나치면 안되겠지만
그럼에도 살며 필요한 마음입니다.
겸손하되 비굴하지 않기를,
자신감있되 오만하지 않기를,
항상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을 가지기를 바라며
오늘도 하루를 시작합니다.

 
덧1:
요즘 많이 피곤하네요. -_-;;;;;;;;;
이게 다....일이 많아서다 ㅜㅠ


덧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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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스물하고 다섯번째,


지난 밤,
잘 지냈는지
별일은 없었는지

문안인사를 하게 되는 아침입니다.

차가운 날씨에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

 

덧1:
"이....인사는 좋은데 지나치게 들이대는거 아니냐? ㅡㅡ;;;;;;"

 

덧2: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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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스무하고 네번째,

때로는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상대를 부러워할 때도 있습니다.
그저
나보다 조금 더 편해 보인다는 것에
나보다 조금 더 행복해 보인다는 것에
나보다 조금 더, 나보다 조금 더
마냥 부러워 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내 부러움은
질투가 되어 상대에게
심술을 부리곤 합니다.
뭔가 대단한 것을 부러워하는 것이라면
차라리 포기라도 할텐데
조금만 더 손 뻗으면 닿을 것 같기에
그 마음이 더욱 큰 것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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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스무하고 세번째,

어제 밤까지는
월요일이 오는 것이 싫었지만
어차피 찾아온 월요일,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가버린 일요일보단,
다가올 일요일을 기대하며...
 
덧1: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바탕화면으로 쓰시는 분들을 위해
이미지 사이즈를 1536X1024 로 맞추었습니다.
사진 위에서 마우스 오른 클릭 후,
저장하여 사용해 주세요.

덧2:
죽겠습니다.
겨울이라고 겨울잠 준비라도 하나?
살은 토실토실 오르고 잠은 자도 자도 졸리네요. =_=
모두들 겨울철 건강 관리에 힘쓰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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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스무하고 두번째,

흔히
고난을 헤치고 나아가는 모습을
비바람을 뚫고, 눈길을 헤치며
나아간다라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살다보면
무언가 거창한 목적이 있어서보다는
그저 살기 위해서
그저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겨가기 위해서

비바람을 뚫고, 눈길을 헤치며
나아가야 할 때가 더 많답니다.

삶은 전진입니다.
그 앞에 무엇이 있든
그저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 일입니다.

아무리 지치고
아무리 앞길이 험난하더라도
멈출수 있는 여행길입니다.

그저
달릴 순 없어도 멈추진 않기를....
아무리 힘들고 험난하더라도
넘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도 조심조심
한걸음 한걸음 디뎌 봅니다.

덧1: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바탕화면으로 쓰시는 분들을 위해
이미지 사이즈를 1536X1024 로 맞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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