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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아흔하고 세번째,


누구나 마음 속에 벽을 가지고 있고
또 그 벽에 난 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떤 이의 창은 커다랗지만
들어갈수 없는 통유리입니다.

또 어떤 이의 창은 작고 소박하지만
항상 활짝 열려져 있습니다.

어떤 이의 창은 형형색색의 유리가 끼워져 있어
세상을 자신의 색으로만 바라봅니다.

문득 나의 창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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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아흔하고 두번째,

두눈 번뜩이는 금요일이 가면
장난스런 얼굴의 토요일이 온다.
 

덧:
5일마다 주말이 온다는 것은
직장인에게 두번째로 큰 축복
 
가장 큰 축복은 한달에 한번
월급이 들어온다는 사실

 그 둘이 함께 오는 이번 주말은 행복한 주말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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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아흔하고 첫번째,


자주 속는 거짓말 하나,
간절히 기도하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



 


"기도해도 안 이뤄지는거였냐?"
"기도만 하면 아무것도 안이뤄지지 ㅡㅡㅋ"




"흥!!! 당연한 소릴!!!!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어!!"

"응 알고 있으니 다행이다 ㅡㅡ;;;;"


덧:

살면서 알게된건데
아무리 간절히 기도해도
기도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더라.

그런데
아무리 기도하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일도 있더라
기도밖에 할수 없는 일도 있더라.

사는게 참 그렇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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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아흔번째,

삶이 아무리 힘들지라도
유머를 잊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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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여든하고 아홉번째,

짝짝짝짝
당신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잘 알진 못하지만
그래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나는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이 아닌
당신을 응원하고 있으니까요.


"나....나쁜 짓 하고 있는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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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여든하고 여덟번째,


우리집에 왜 왔니?

우리는 길 위에서
낯선 방문자가 되곤 한다.




덤:



"우리의 집을 길이라 부르는 이들에게
결코 집을 내어줄수 없습니다!!!!!!

끝까지!!! 투쟁합시다!!!"

라며


".........아니 그냥 지나만 가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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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여든하고 일곱번째,


한참 놀고 있던 동국대 아가반야가
갑자기 재체기를 하였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라도 걸린 것이 아닌지
걱정입니다.
날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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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여든하고 여섯번째,

우리는 살면서
항상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주말을, 결과를,
그리고 약속을...
끊임없이
무언가를 기다리며
살고 있습니다.

아마도 사람은
기다림의 동물인 모양입니다.
모든 기다림의 끝에
행복한 결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다못해
납득할만한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덧:
오늘은 수능날입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평소 준비한 것보다
더 못한 결과를 거두지 않기를,
실수하지 않기를,
아쉬움이 남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덤:



이따 시험 끝나고 끝났다고 폭주하진 마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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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여든하고 다섯번째,

합정역 8번 출구 앞
구두 수선집에는
왕자님이 살고 있습니다.
딸랑 딸랑
방울 하나 달고선

아저씨와 화단 사이를 오가며
아저씨의 휘바람 소리를 따르며
서로가 서로를
끔찍히 위하며

오가는 사람들과
세월을 바라보면서

오늘도 둘은
구두 수선집을
지키고 있습니다.




덧:
사진의 아이의 이름은 "프린스"라고 합니다.
오토바이 냄새에 관심이 많고
사람을 좋아하며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구두수선집 아이입니다.
밤에는 주인 아저씨께서 구두 수선집 안에서 재워주시고
주말엔 집에 데려가셨다가 월요일 아침에 다시 데리고 나오신다고 합니다.

근처를 지나시다 "프린스"를 보게 되시면 반갑게 인사를 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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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여든하고 네번째,


간혹, 숨어있으면서도
견딜수 없는 호기심에
고개를 내밀어 볼 때가 있습니다.


 
덧:
오늘 나를 불러 내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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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여든하고 세번째,

 
오늘을 잡지 못한 것들을 후회하며 빈손을 보며 보내내지 않기를
내일은 또 다시 손안에 들어 온것을 잡지 못해 후회하지 않도록
손안 가득 행복이 가득할수 있도록, 그렇게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덧:
줄여 말해서
"오늘도 화이팅!"
-_-/



덧2:
홍대 앞 카페 디디다에서 진행중이던 "행복한 길고양이" 출간 기념 사진전이 공식적으로 끝이 났습니다.
저는 주말에 자리를 지키고 있지 않겠지만 이달 말까지는 계속 사진이 걸려 있을 예정입니다.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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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종이우산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행복한 길고양이" 출간 기념 사진전에
이번 주말(11월 13일, 14일)동안 자리를 지킬 예정입니다.

오후 2시 30 부터 7시 30분까지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혹여 평소 제게
원한이나 채무 관계가 있으셔서
현피를 계획하셨던 분들은
이번이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퀘스트는 "저자와의 만남"

클리어 조건은 숨어있는 종이우산을 찾아 사인을 받는 것!!

보상 아이템은 "저자의 사인", "고양이 엽서"
마지막으로 용사 인증 도장입니다 ㅡㅠㅡ

희망자에 한하여 "격한 애정이 느껴지는 해드락" 을 걸어드립니다.
(코브라 트위스트나 로메오 스페샬을 원하시는 분은 따로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_-)

책은 전시장에서 3000원 할인된 가격인 11,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



찾아오시는 길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번주가 마지막이니 많이들 오시라는!!!!!!!!!!"


격하게 반겨주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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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여든하고 두번째,

한주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앗싸~~!!"





가는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오는 주말 계획 알차게 세워보세~~


덧:
사진의 아이는 완벽한 식빵을 굽고 있는 수염이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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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여든하고 첫번째,

엄마랑 아가랑,
사실 아가는 엄마랑 있는 모습이
가장 보기 좋습니다.


덧:
엄마 반야의 여섯 아가 반야중
둘이 남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입양을 원하며 찾아오셨지만
이녀석들은 엄마와 헤어지기 싫어서인지
열심히 도망다녀 포획하지 못했다더군요.
경비 아저씨께 여쭤보니 허허 웃으시면서
"이제 그냥 여기서 사는거지 뭐~" 라고 하셨습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지만
남아있는 두마리 아가 반야가
이 겨울을 무사히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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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여든번째,

어느덧, 한주의 절반입니다.
지난 절반을 열심히 살며 보냈다면
나머지 한주도 계속 열심히 살아가기를
지난 절반을 아무것도 한일없이 보냈다면
나머지 한주라도 무언가 할 수 있기를
지난 절반을 후회하기 보다는
남은 절반을 계획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덧: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바탕화면으로 쓰시는 분들을 위해
이미지 사이즈를 1536X1024 로 맞추었습니다.
사진 위에서 마우스 오른 클릭 후,
저장하여 사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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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일흔하고 아홉번째,

쉘 위 댄스?



 


유후우~~~~레츠 댄스?




댄스댄스댄스



덧:
유난히 추워져서인지
더욱 이불에서 벗어나기 힘든 아침입니다.
하지만 누군과와 춤을 추는 것처럼
누군가에게 춤을 권하는 것처럼
유쾌하고, 흥겨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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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일흔하고 여덟번째,

살아오면서
무서우면서 무섭지 않은 척,
아프면서 아프지 않은 척,
힘들면서 힘들지 않은 척,
허세 부리느라 무리했습니다.
있는 그대로 나를 보였다면
무리하지 않고
힘들지 않았을 것을...

그랬다면
누군가에게
조금은 기댈수도 있었을 것을

미련스럽게 아닌 척
혼자 아파하고
혼자 힘들어 하고
혼자 무서워했습니다.
아프고, 힘들고, 무서운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닌데
왜 그렇게 안간힘을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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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일흔하고 일곱번째,


날마다
눈을 마주 바라보며
좀더 다가가기

날마다 친해지기
날마다 익숙해지기

그리고
일상이 되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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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일흔하고 여섯번째,


고민하다 망설이지 말자.
망설이다 좌절하지 말자.
좌절하고 고개 숙이기 말자.
고개와 꼬리는 하늘로
꼿꼿이 세우자
나는 고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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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일흔하고 다섯번째,

먼저 손 내밀기
내민 손에 다가서기

누가 먼저인지도
누가 나중인지도
따지지 않고

그저 서로 다가가
함께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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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일흔하고 네번째,


엄마.

나의 모습에 항상 웃어주는 존재,

온 세상이 내게 등 돌릴 때도
홀로 나의 편이 되어 주는 존재,

너무 자연스러워 종종 곁에 있음을
잊고 살게 되는 존재,

하지만
빈자리가 누구보다 큰 존재

그래서
가장 그리워지는 존재

다급할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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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일흔하고 세번째,


"훌쩍....감기 조심하라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우리는 고양이처럼 코를 혀로 핥을수 없으니까요.


덧: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바탕화면으로 쓰시는 분들을 위해
이미지 사이즈를 1536X1024 로 맞추었습니다.


원본 이미지 비율이 모니터 비율과 미묘하게 달라
짧은 축을 1024에 맞추었습니다 -_-;;;;;;;

마음 편히 바탕화면으로 사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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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일흔하고 두번째,

 "나는 두발 고양이"

눈과 귀는 간혹
우리에게 거짓을 말한다.

그리고

마음은 그보다 더 자주
우리에게 거짓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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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일흔하고 첫번째,


하나에 집중하다.

마음 모으기엔 더 없이 좋지만
경쟁이 심화되는 부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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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일흔번째,


창살 너머의 고양이처럼
이리 다가와 날 사랑해 달라
손짓만 하고 있진 않은지

누군가 창살안에 자신에게 줄
달콤한 무언가를 상상하면서
그저 입맛만 다시고 있는건 아닌지

한발자욱도 앞으로 나서지 않으며
안락함에, 안전함에만 안주하고
그 모든것을 꿈만 꾸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도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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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예순하고 아홉번째,


유난히 피곤한 월요일 아침,

시원한 기지개와 함께 시작해봅니다.




덧:
행복한 길고양이 시리즈를
바탕화면으로 쓰시는 분이 많으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까닭에....
바탕화면으로 쓰기 좋은 사이즈가 어찌되는지를 알려 주세요.
그 사이즈에 맞춰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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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예순하고 여덟번째,


성희롱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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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예순하고 일곱번째,

새 인연을 찾아간 아이들이
부디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사랑받고 사랑주며 행복하기를
그저 그러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덧:
아가 반야들을 데려가신 분들 중
사진이 필요한 분이 계시면
덧글로 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날 잡아서 그동안 찍었던
아가 반야의 사진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아이들의 좋은 인연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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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예순하고 여섯번째,


사람에게도 맛과 향이 있습니다.
꼭 미각적이나 후각적인 그것이 아닌
그 사람의 삶의 모습과
삶 그 자체에서 풍겨 나오는
그런 맛과 향 말입니다.

제게 친구란, 
그런 맛과 향에 있어서
항상 맛있는 존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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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예순하고 다섯번째,

간절히 기도하다 보면
살아 있는체
천국에 오를수도 있다.



덧:

"정말?"
"응! 근데 지금까지 딱 하나 산채로 올라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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