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예순하고 네번째,

꼼짝도 하기 싫은
월요일 아침입니다.

하지만 난 당신을 믿어요.
당신은 이번 한주도
열심히 보낼수 있다는 것을



덧:
주말동안 전시장을 찾아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절 보고 싶으신데
평일엔 자리에 없다고 아쉬워하시던 분들을 위해
이번주 화요일 (내일) 저녁에 자릴 지키겠습니다.

늦어도 8시까지 도착하여 자릴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덧2:

10월 18일 오전 10시 추가된 내용

사진 보다보니까....

"불쾌한 놈, 대범한 놈, 깜짝 놀란 놈"

이라는 놈놈놈 스런 문구가.......

ㅡㅡ;;;;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66>  (18) 2010.10.20
<행복한 고양이 엽서 765>  (20) 2010.10.19
<행복한 고양이 엽서 763>  (15) 2010.10.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762>  (18) 2010.10.14
<행복한 고양이 엽서 761>  (14) 2010.10.13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예순하고 세번째,


일주일동안 지친 몸이
가장 힘든 오늘입니다.

하지만 기운 내세요.
오늘이 지나면
다시 주말이니까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65>  (20) 2010.10.19
<행복한 고양이 엽서 764>  (22) 2010.10.18
<행복한 고양이 엽서 762>  (18) 2010.10.14
<행복한 고양이 엽서 761>  (14) 2010.10.13
[동영상] 새싹 고양이  (35) 2010.10.12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예순하고 두번째,


세상에는 아무리 탐내도
먹을수 없는 것이 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64>  (22) 2010.10.18
<행복한 고양이 엽서 763>  (15) 2010.10.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761>  (14) 2010.10.13
[동영상] 새싹 고양이  (35) 2010.10.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760>  (42) 2010.10.12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예순하고 첫번째,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으며
그저 주변에 녹아들어
마치 사물인것처럼
멍해질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그럴때가
참 편안하다고 느껴진답니다.

아마도 나는
참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가끔은 생각을 놓고,
고민을 잊고,
머리를, 그리고 마음을
쉬게 해줘야겠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63>  (15) 2010.10.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762>  (18) 2010.10.14
[동영상] 새싹 고양이  (35) 2010.10.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760>  (42) 2010.10.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759>  (30) 2010.10.11
반응형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에 올렸던

새싹 고양이,


새싹과 아기 고양이의 사진으로 구성했던 것을
새로이 동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저번에 만든 영상이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면
이 영상은 보시는 분들의 마음을 흐믓하게 만들었으면 합니다.

퍼가시는 것은 자유이오니
마음 편히 가져가세요 ^^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62>  (18) 2010.10.14
<행복한 고양이 엽서 761>  (14) 2010.10.13
<행복한 고양이 엽서 760>  (42) 2010.10.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759>  (30) 2010.10.11
전시장에서 뵙겠습니다.  (43) 2010.10.08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예순번째,


때로는
나를 돋보이고자한
치장과 허세가
오히려 나를
우스꽝스럽게 만들곤 합니다.






덧:

제작과정 -_-




근처에서 주운 게스 쇼핑백을 오려
역시 주운 박스에 박스에 붙인 후
얼굴을 따라 구멍을 냅니다.

그리고 그 구멍으로 장난감을 이용하여
애들을 꼬드기며 사진을 찍습니다.

-_-





워낙 장난질을 좋아하고
애들이랑 노는것을 좋아하다 보니
이런 짓도 하게 되네요^^;;;;;;;;



그냥 한번 보시고
빵 터져주시면 감사 >ㅂ</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61>  (14) 2010.10.13
[동영상] 새싹 고양이  (35) 2010.10.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759>  (30) 2010.10.11
전시장에서 뵙겠습니다.  (43) 2010.10.08
<행복한 고양이 엽서 758>  (14) 2010.10.08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쉰하고 아홉번째,


가족사진

가족임을 기념하는 사진
또는 행복한 시절의 기록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영상] 새싹 고양이  (35) 2010.10.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760>  (42) 2010.10.12
전시장에서 뵙겠습니다.  (43) 2010.10.08
<행복한 고양이 엽서 758>  (14) 2010.10.08
<행복한 고양이 엽서 757>  (20) 2010.10.07
반응형
안녕하세요 종이우산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행복한 길고양이" 출간 기념 사진전에
주말동안 자리를 지킬 예정입니다.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 전시장에 도착하여
저녁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혹여 평소 제게
원한이나 채무 관계가 있으셔서
현피를 계획하셨던 분들은
이번이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찾아오시는 길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 그럼 ㅡㅠㅡ

전시장에서 뵈어요 >ㅂ</






"그....그런데....아무도 안오면 어쩌지?"

ps: 찾아주셔서 요청하시는 분에 한해 
저자 사인회라는 신종 벌칙게임도 보실수 있을겝니다.

....한번 해 봤는데.....

용니 민망하더군요 (먼산)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60>  (42) 2010.10.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759>  (30) 2010.10.11
<행복한 고양이 엽서 758>  (14) 2010.10.08
<행복한 고양이 엽서 757>  (20) 2010.10.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756>  (18) 2010.10.06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쉰하고 여덟번째,


......

멀어질지언정

이별은 하지 말자.

......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쉰하고 일곱번째,


" 할머니!! 할머니!!! 나 좀 봐봐요!!!!"






"이긍 우리 강아지 왔어?"

"에헤~ 나 강아지 아닌데 >ㅂ<"



어머니의 어머니는
또 다른 어머니

그렇게 어머니는 끝없이 이어져 간다.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쉰하고 여섯번째,

삶에는 종종
마술같은 순간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7833034


그동안 올려오던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시리즈를 묶어
"행복한 길고양이" 라는 제목으로 한권의 책이 완성되었습니다.

참 오래 걸렸네요.

어쩌다보니 자꾸 자꾸 늦어져
책을 만들기 시작하고 1년을 꼬박 채워서야
실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늘 찾아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데리고 이렇게 곱게 책으로 엮어주신 출판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만난 길고양이들과 또 그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캣맘들께도 감사합니다.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마땅하지만
이렇게 지면으로 대신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쉰하고 다섯번째,


나를 둘러싼
날 빛내주는 배경이 있다.


반응형
반응형



마음껏 퍼 날라주세요^^;;;





 

어디에나 있는 길고양이들

  

천대받고

늘 쫓기듯 살아가는 그들,

 

 

 

그들에게 매료된 한 남자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길고양이들의 삶도 더 나아질거라 믿어요

  

 

그네가 행복하길 바라며

그네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는

행복한 사진가의 5년간의 기억

 

  

그가 전하는 행복한 길고양이들의 이야기

해피켓

 

  

누구보다 가까이 있지만

누구보다 멀리 있는 존재

길고양이

 

 

집고양이들의 평균 수명 14,

길고양이들의 평균 수명 2

 

 

 

철이 들면

이별을 해야 하는 아이들

 

 

  

때로는

철들기 전에 이별을 해야 하는 아이들

 

 

 

유독 고양이에 대한 편견이 심한 땅에 살면서도

무거운 현실에 짓눌리지 않는 아이들

 

 

 

짠 음식물 쓰레기에 신장이 망가져

온 몸이 부어있는 아이들

 

 

 

그 모습에

뭘 훔쳐먹고 피둥피둥 살이 쪘느냐며

타박 받는 아이들

 

 

 

그들에게도

반짝반짝 빛나는 나날이 있다.

 

 

 

 

마음을 연 이에게는

온 몸을 기대는

 

 

 

 

내민 손길에

온 사랑으로 응답하는

 

 

그리고 더욱 사랑 받고자

노력할 줄 아는 아이들

 

 

 

작은 것을

즐길 줄 아는 아이들

 

 

 

길 위의 생활에서도

낭만을 잊지 않는 아이들

 

 

 

햇살 한줌에도

행복할 수 있는 아이들

 

 

담장 위를 걷고 있지만

 

 

담장 사이에 살고 있지만

 

 

길과 집 사이

담장에 걸쳐

항상 이쪽을 바라보는 아이들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

 

 

 

지켜야 할 존재가 있기에

 

 

사랑하는 존재가 있기에

 

 

그리고, 함께이기에 행복한

 

 

행복한 길고양이들의 이야기

 

  

이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덧:
책은 내일부터 서점에 들어갑니다.^^;;;;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쉰하고 네번째,

"벌써 월요일이라니!!!!! 믿을수 없어!!!!!"


월요일 아침이면,
지난 주말이 너무 아쉬워
오늘이 월요일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곤 합니다.


 




"쳇....어쩔수 없지..."

하지만 곧 체념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야죠.

모두들,
새달, 새 한주 힘차게 보내세요.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쉰하고 세번째,

가끔은 어딘가에 온몸을 담근채
잠기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쉰하고 두번째,


때로는,
몸을 숨긴채
훔쳐보기만 하는
그런 마음도 있습니다.



 


"츄릅....먹....먹고 싶다. "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54>  (10) 2010.10.04
<행복한 고양이 엽서 753>  (12) 2010.10.01
<행복한 고양이 엽서 751>  (15) 2010.09.29
<행복한 고양이 엽서 750>  (14) 2010.09.28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9>  (6) 2010.09.27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쉰하고 첫번째,

아이들아,
너희가 오른 그곳은
하나의 세상의 정상이지만
또 다른 세상의 시작이란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53>  (12) 2010.10.01
<행복한 고양이 엽서 752>  (21) 2010.09.30
<행복한 고양이 엽서 750>  (14) 2010.09.28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9>  (6) 2010.09.27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8>  (16) 2010.09.24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쉰번째,

우리는 종종
울타리를 치고선
이쪽과 저쪽으로
편을 가르곤 합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52>  (21) 2010.09.30
<행복한 고양이 엽서 751>  (15) 2010.09.29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9>  (6) 2010.09.27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8>  (16) 2010.09.24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7>  (25) 2010.09.20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마흔하고 아홉번째,

긴 휴식 끝에
다시하는 다짐,
달리자 달리자
다시 달리자.
 
연휴 끝에 새로운 한 주입니다.
모두들
새로운 각오로
힘찬 하루를 보내세요.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51>  (15) 2010.09.29
<행복한 고양이 엽서 750>  (14) 2010.09.28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8>  (16) 2010.09.24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7>  (25) 2010.09.20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6>  (7) 2010.09.17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마흔하고 여덟번째,


달콤한 연휴였습니다.

연휴 중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아침에 눈을 떠
점점 더 이불 속에서
벗어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쉬고 있는 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신 분,

모두
이제 그만 그 달콤함에서
일어나야 할 시간이랍니다.

아쉽지만
내일을 위해서
다시 일어나 걸어보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50>  (14) 2010.09.28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9>  (6) 2010.09.27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7>  (25) 2010.09.20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6>  (7) 2010.09.17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5>  (12) 2010.09.16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마흔하고 일곱번째,

아하하하
여러분 모두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9>  (6) 2010.09.27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8>  (16) 2010.09.24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6>  (7) 2010.09.17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5>  (12) 2010.09.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4>  (16) 2010.09.15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마흔하고 여섯번째,


무엇을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길에서 만난 고양이에게
길을 묻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8>  (16) 2010.09.24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7>  (25) 2010.09.20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5>  (12) 2010.09.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4>  (16) 2010.09.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3>  (16) 2010.09.14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마흔하고 다섯번째,


긴 터널 저편에
나를 기다리는 존재가 있다면
어둠도 더이상 두렵지 않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7>  (25) 2010.09.20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6>  (7) 2010.09.17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4>  (16) 2010.09.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3>  (16) 2010.09.14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2>  (18) 2010.09.13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마흔하고 네번째,


"좋았어!!! 그대로 가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 때,
가장 조심하세요.

한참 달리고 있을 때
넘어지는 것이
가장 크게 다친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6>  (7) 2010.09.17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5>  (12) 2010.09.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3>  (16) 2010.09.14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2>  (18) 2010.09.13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1>  (16) 2010.09.10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마흔하고 세번째,


살면서 무언가를 향해
전부를 던졌던 적이 있었나
되돌려 봅니다.

나는 아직도 여력이 남아있었습니다.


항상 그랬던것 같습니다.

무언가에 몰두하면서도
어딘가 마음 한켠에서는
달아날 구멍을...
잘못 되었을때 이야기할
변명거리를 찾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 한번도, 정말 단 한번도
무언가에 전부를 내 던져본 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나는 언제나
변명할 여력을 남겨 두었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5>  (12) 2010.09.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4>  (16) 2010.09.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2>  (18) 2010.09.13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1>  (16) 2010.09.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0>  (10) 2010.09.09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마흔하고 두번째,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한 생명의 엄마가 될수 있습니다.



덧:

사진의 아이는
"로얄 동물 병원"에서 구조한
아기 고양이입니다.

아직 젖도 떼지 못한 아이라
하루 대여섯번씩 의사 선생님께서
직접 분유를 먹이고 있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4>  (16) 2010.09.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3>  (16) 2010.09.14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1>  (16) 2010.09.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0>  (10) 2010.09.09
<행복한 고양이 엽서 739>  (16) 2010.09.08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마흔하고 첫번째,



"자, 이제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자꾸나?"


여럿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때마다,
왠지 죄를 지은 것 같은 기분이 들곤한다.

아마도 그간 남 보기 부끄럽게 살아왔던 모양이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3>  (16) 2010.09.14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2>  (18) 2010.09.13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0>  (10) 2010.09.09
<행복한 고양이 엽서 739>  (16) 2010.09.08
<행복한 고양이 엽서 738>  (8) 2010.09.07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마흔번째,


아무리 좋아하더라도,
상대의 개인 공간까지
흙발로 들어가려 하지 말아요.
누구나 자신 안에
성역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덧:
회양목 아래, 카메라만 들이밀고 찍은 사진에는
깜짝 놀란 아기 고양이의 사진이 찍혀있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2>  (18) 2010.09.13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1>  (16) 2010.09.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739>  (16) 2010.09.08
<행복한 고양이 엽서 738>  (8) 2010.09.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737>  (7) 2010.09.06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서른하고 아홉번째,


우리는 종종 낯선 일이 닥치면
몸을 잔뜩 웅크리고 숨어있다가
그 일이 지나가고 나서
그제야 고개를 내밀어 보곤 합니다.

알고보면 그 낯설었던 일들이
기회였을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두려움이 더 큰 모양입니다.

조금 더,
용기를 내야겠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1>  (16) 2010.09.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0>  (10) 2010.09.09
<행복한 고양이 엽서 738>  (8) 2010.09.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737>  (7) 2010.09.06
<행복한 고양이 엽서 736>  (14) 2010.09.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