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아흔하고 아홉번째,


길고양이,

각자의 얼굴로, 각자의 마음으로

날아가는 새를 바라보다.



덧:

자주 찾아가는 삼청동의 아이들입니다.

자주 본 만큼 친해져 찾아가면

바로 앞에 모여 앉아 있곤 합니다.

이번주말에 비가 오지 않으면 

이 아이들을 보러 찾아가야겠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01>  (4) 2009.08.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500>  (13) 2009.07.20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8>  (6) 2009.07.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7>  (10) 2009.07.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6>  (12) 2009.07.14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아흔하고 여덟번째,


길을 가다 넘어졌을때,
그럴땐 넘어진 김에
잠시 누웠다 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넘어지면 바로 일어나야 한다는 급한 마음에
서둘러 일어서다 다시 비틀대는 것보다
다시 넘어지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00>  (13) 2009.07.20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9>  (12) 2009.07.17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7>  (10) 2009.07.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6>  (12) 2009.07.14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4>  (12) 2009.07.10
반응형


처리할 일감을 잔뜩 깔고 앉아 있어도

항상 여유를 잃지마라.



그렇다고 아주 안하면 곤란하고.....

ㅡㅡ;;;;;

어차피 어찌하든 다 하게 되어있는거

괜히 서두르다 일을 늘리지 말고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가자는 이야기...


라고 우긴다 <--OTL




 
 
어쨌거나 일하긴 매우 싫다는.......


덧: 사진의 아이는 홍대앞 카페 홈리스의 "민호"라는 아이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아흔하고 일곱번째,


근처 교회와 교회앞 노점상에서 보살피는 아이는

아직도 교회와 노점상 사이에서 마음을 정하지 못한채

양쪽 모두를 오가며 먹을것을 얻어먹고 있다.


 지조없다 욕한들 어떠하리

의리 없다 욕한들 어떠하리

그것이 고양이인 것을

그 모습이 싫다면

고양이가 싫은거겠지.



덧:

오늘 태어난 누군가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행복하고, 평안하시기를....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9>  (12) 2009.07.17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8>  (6) 2009.07.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6>  (12) 2009.07.14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4>  (12) 2009.07.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3>  (6) 2009.07.09
반응형



바다인줄 알고 나왔었는데

수조였더라......


반응형
반응형



여자 화장실이 궁금해졌다 -_-

근데 남자 화장실 좌변기칸 보니......

문짝에 대형 거울만 있다는....

뭐냐?

큰일보며 그 모습을 감상하란거냐?

ㄷㄷㄷㄷ

좀 무섭다는....



덧:

뭐....

중국집 이름이 "봉주루"인 시점에서 센스는 작살이지만....

鳳 봉황 봉
住 머물 주
樓 누각 누

합해 봉황이 사는 누각이라는 의미....

센스 작살이라는 ㅡㅡ;;;;;;;

난 프랑스 요리점이 망해 중국집이 들어왔는데 간판 그냥 쓰나 했소 (먼달)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아흔하고 여섯번째,

때로는,
누군가의 호의를 기다리는 고양이처럼
그렇게 기다려야 할때도 있답니다.
양손을 고이 모은 채,
기다림의 대상을 바라보면서
'나는 당신을 믿고 기다리고 있어요' 라는 신호를
끊임없이, 끊임없이 보내야 할때도 있답니다.
세상은 그저 기다리기만 하는 사람을
너무 쉽게,
그리고 자주 잊곤 하니까요.  


덧:
회현 시민 아파트에서 만난 이 아이는
다른 길고양이들에 비해 커다란 머리와 눈
그리고 통통한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를 인근 주민 분들은 애정을 담아 "동엽이"라 부르고 계십니다.
(개그맨 신동엽씨를 닮았다며 그리 부르시더군요)
유독 기억에 남는 개성을 지닌 아이여서인지
아니면 이 아이의 성격이 별난것인지 모르겠지만
이 아이는 이야기를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릴때 4층에서 추락했었던 일,
옥상에 갇혀 밤새 "나 여기 있어요!!!" 라고 외치어
온 아파트 주민의 단잠을 방해했던 일등

주민 분들에게 참 많은 기억을 안겨준 아이입니다.

사진은 중성화 수술을 받고 다시 방사된 이후의 사진입니다.
중성화 표식으로 왼쪽 귀끝이 살짝 잘라져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많은 길고양이들이 믿었던 이에게 포획당하고
또 낯선 곳에 끌려가 영문도 모른체 수술을 받은 후
케어맘(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챙겨주며 보살펴 주시는 분들)들을 피하게 되곤 하는데
이 아이는 중성화 이후에도 여전히 사람을 따르며
그닥 친하지 않는 제가 흔드는 장난감에도 반응하여 주더군요.
요즘은 놀러다니기 바빠서인지, 자주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항상 보살펴 주시는 분을 뵈면
가장 먼저 소식을 물어보게되는 아이입니다.
유난히 개성있고,
그래서 한번 더 눈길이 가고,
그리고 오래 기억에 남는 고양이 동엽이를
오래동안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8>  (6) 2009.07.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7>  (10) 2009.07.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4>  (12) 2009.07.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3>  (6) 2009.07.09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2>  (12) 2009.07.08
반응형


일이 무척 많다...

짬이 안난다...

OTL

그래도 기운내서 힘차게 화이팅!!!!!


어차피 나야....

"샘터" 그 자체같은 남자인걸....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지난 홍대앞 카페, "디디다"와의 인연으로 알게 된 가수,

아스팔트 킨트의 신곡 "소나기 내린다"가 나왔습니다.


그동안 얼굴만 뵙다가 처음 듣는데

제 가슴을 함박스테이크(다진고기)로 만드는군요.



크흑!!!!
이 처자가 이리 날 울컥하게 만드나?

목소리가 참 매력있어요.
가사도 절절하고 ㅜㅡ

제길.....

"그리움 갈아 입고 이렇게 다시 올 이름인 건 모르는 체..."라니.....

하필 비오는 날 제대로 직격당했습니다.

오늘은 맥주라도 빨아야 할 듯 OTL


덧:
감사하게도 홍보차 비상용 사용시 무상으로 제공되는 음원으로
요즘같은 저작권 광풍을 촉촉하다 못해 흠뻑 적시는
소나기 같은 곡입니다.
(그래서 곡목이 "소나기 내리다." 인거냐?)

많이들 받아가시어 감상도 하시고 블로그등에 소개도 해주세요.

그러라고 비상용 사용시 무상제공인 음원인겁니다.

음원 URL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아흔하고 네번째,


삶이란

자신에게 딱 맞는 자리를 찾아 헤메는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비록 지금은 나의 자릴 찾지 못해 헤메이더라도

걱정말아요.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딱맞는 자리가 있으니까

걸음 멈추지 않는한

언젠가 당신의 자리를 찾게될거예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덤:



"그런데......이자리는 아닌거 같다?"


아니 뭐 그렇다는 ㅡㅡ;;;;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7>  (10) 2009.07.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6>  (12) 2009.07.14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3>  (6) 2009.07.09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2>  (12) 2009.07.08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1>  (24) 2009.07.07
반응형

아침에 교육 있다고 들어오라기에

이거 도움되고 좋다!!!!

라는 생각에 들어왔는데....




뭐야 이거 ;ㅁ;

무서워......


4시간째 교육하고 있어....

;ㅁ;


일은 쌓이고
교육은 안끝나고
졸음은 오고....


OTL


진퇴양난이라는 ㅜㅡ


덧:

그덕에 포스팅도 못하고.....(먼달)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아흔하고 세번째,


때로는 말없이...


덧:

교육중이라 내용이 부실합니다...

죄송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6>  (12) 2009.07.14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4>  (12) 2009.07.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2>  (12) 2009.07.08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1>  (24) 2009.07.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0>  (23) 2009.07.06
반응형
어제는 회식이었습니다.

무척 힘들었어요....

수줍은 주량이지만

그래도 제 기준으로는 과음한지라.......


아침에 일어나기 싫더군요.



어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날로 먹는 것" 이었습니다.

기왕이면 생선보다는 업무를 날로 먹는게 좋은데 말입니다.

-_-+++




아무튼 회는 살이 잘 안찐다고 하기에...

남들이 술을 탐ㅎ라는 사이 저는 생선살을 탐하였습니다.


그런데 계속되던 다이어트 때문에 위장이 줄어서 많이 먹지도 못......OTL



하지만 간만의 생선님의 날살은 맛이 있었다는....ㅡㅠㅡ





마침 출출해지는 시간이라 딱 요때 올렸다는

ㅡㅠㅡ



그래도 밤에 올리지 않았으니 님들하 용서요~



반응형
반응형
몇일전 양복이의 소식을 알게되어
도도를 찾아가 양복이 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도도야!!! 양복이를 안 보고싶어?"

"응? 왜?"




"사실은 몇일전에 양복이 만났어....-_-ㅋ"

"뭐!!!! 어디서?"




"응 여기서 멀리 떨어진 밥 잘주는 집에서 잘먹고 잘살고 있었어...."

"그랬구나......나쁜 시키 지 혼자 잘 먹고 잘살고....."




"그럼 도도도 양복이 사는데 갈래?"

"되었다!!!! 여가 내 집이니라!!!!!"



쿨럭.......
그....그렇다더군요.

뭐 도도에게 양복이의 소식을 알려주었으니...

이제 도도도 안심하겠죠? (먼달)


양복이도, 도도도 자주 찾아보아야 겠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아흔하고 두번째,


살아가다가 문득
뒤를 돌아보았을때,

줄지어 앉아
내가 돌아보길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다.

나는 조금 더
힘을 내야 겠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4>  (12) 2009.07.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3>  (6) 2009.07.09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1>  (24) 2009.07.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0>  (23) 2009.07.06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9>  (14) 2009.07.02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아흔하고 첫번째,

쥐 인형 하나에
마음껏 즐길수 있는
고양이가 부러워졌다.
나는
너무 많은 것에 얽매어 있는 모양이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3>  (6) 2009.07.09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2>  (12) 2009.07.08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0>  (23) 2009.07.06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9>  (14) 2009.07.02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8>  (12) 2009.07.01
반응형


아침:

핫......
오늘이 월요일이구나!!!!!!
주말아 다 어디간거니?

정말 월요일 아침일까?
혹시 달력 잘못 본거 아닐까?
오늘 일요일 아침이 아닐까?






점심식사전:

일을 하라니.....
일을 하라니.....
일을 하라니.....
일을 하라니.....
일을 하라니.....

내가 어제 꿈에 연신내 굳은표였는데.....




내게 일을 하라니.....





점심식사후:


이제 현실을 깨달았어.....

오늘은 월요일이고
나는 돈을 벌어야하고
그러니 일을 해야하는거냐...


그런고로 맹렬 업무모드 -_-

인데 졸리다는 OTL


날은 덥고
배는 부르고
졸리고 ㅠㅜ

어흑......


슬프다는....(먼달)

반응형
반응형




항상 그렇듯 미리내림 없습니다 ㅡㅠㅡ


한줄 감상기:
"아빠 제발 철 좀 드세요"



세줄 요약:
교황의 방문으로 온마을이 돈벌이에 들썩이는데...
바이크가 갖고 싶은 아버지의 올인투자
과연...투자는 성공할 것인가?


감상 포인트:
마을사람들과 아빠 = 개미투자자
노점상들 = 묻지마 투자
교황방문 = 10년만의 호재
메스컴이 하는 짓 = 현재와 동일

위와 같이 치환해서 보면 공감 200% -_-


명대사:
"신이 우리같이 가난한 사람의 편이 아니면 누구의 편이겠어요?"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아흔번째,


보금자리길에서 사라진
양복이를 다시 만났습니다.
원래있던 장소에서 2키로가량 떨어진
갈현동 주차장 근처의 밥 주는 집에 있더군요.
밥 주시는 분의 말씀을 들어보니
얼마전부터 이댁에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워낙 사람을 잘 따라
누군가 기르던 아이인줄 아셨다고 하시더군요.
아이가 피부병이 있어 잡아다 병원치료를 받게하여
현재는 완치 되었다고 하십니다.
도도와는 헤어졌지만 그래도 좋은 분을 만나
전보다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어 다행입니다.

(전에는 길에서 살았지만 지금 있는 곳은 단독주택이라 마당고양이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볼수 있어 더욱 기쁘군요.
전만큼 자주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오래동안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덧:
아마 숫놈이라 영역싸움에서 밀려났나 봅니다.

이댁 환경이 너무 좋은지라
도도도 잡아다 여기 풀어둘까 고민중입니다.

<--야!!!!!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2>  (12) 2009.07.08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1>  (24) 2009.07.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9>  (14) 2009.07.02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8>  (12) 2009.07.01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7>  (13) 2009.06.30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여든하고 아홉번째,


대화의 시작
다가서 눈 맞추기
관계의 지속
눈 높이 맞추기

나는 지금,
얼마나 다가가 있나..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1>  (24) 2009.07.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0>  (23) 2009.07.06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8>  (12) 2009.07.01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7>  (13) 2009.06.30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6>  (18) 2009.06.29
반응형

아프리카 선술집


외상은 어림없지!!!


본격 아프리카식 음주 문화를 한국에서 즐긴다!!!

샤먼이 주는 술한잔에 나도 이미 드렁큰!!!

저 멀리 사바나가 보인다!!!
사자가 보인다!!!
치타가 보인다!!!

최고급 가라오케 시스템 완비!!!
5채널로 울려 퍼지는 타잔 샤우팅!!!


외상은 어림없지!!!


오늘!!!
한국에서 아프리카를 즐긴다!!!

본격 아프리카 선술집


외상은 어림없지!!!



지금 찾아주세요!!!


주) 타잔 빤스 착용시파격할인서비스



덧:믿으시면 타잔친구 치타 ㅡㅡㅋ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여든하고 여덟번째,

우리는 살아가면서 살기위해서
항상 누군가에게 폐 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종종
내가 남에게 폐 끼친것은 잊은 채
남이 나에게 폐 끼친것에 대해
날을 세우곤 합니다.
잊지 말아요.
우리 역시 그들의 일부라는 것을,

잊지 말아요.
우리가 서로 폐 끼치며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아요.
우리가 함께라는 사실을,

'나'라는 이름으로 혼자 살기보다는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살고 싶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490>  (23) 2009.07.06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9>  (14) 2009.07.02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7>  (13) 2009.06.30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6>  (18) 2009.06.29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5>  (10) 2009.06.25
반응형
 
오늘....
사무실의 여직원분께서
제게 이런걸 주시더군요.

"제주감귤커피"

-_-

뭐......

뭐지 이 조합은?


눈을 감고 마시면 머리속에서
드넓은 제주 감귤밭과
브라질의 커피밭이 크로스 오버하며

델몬트 직원이 "따봉"을 외치는거냐?


그래도 제주감귤초코렛에는 좋은 인상을 받았던지라 ㅡㅠㅡ


바로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입자는 마치 맥X웰의 그것마냥 곱게 갈려있더군요.
이시점에 감도는 은은한 감귤향!!!!!!


+ㅂ+

오오오오!!!

이거 감귤 맞구나!!!!!!
 

그래서 더운물을 붓고 맹렬히 저었습니다!!!!!

더더욱 진해지는 감귤향!!!!!!!

아......정말 은은한 감귤향과 커피향이....


....따로 노는군요 -_-


........


그렇다면 과연....

맛은 어떨지? +_+


마셔보았습니다 ㅡㅠㅡ


.........

뭐지?

이 감귤먹다 커피마시는 기분은?


-_-


못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뭔가 이건 아닌듯한 이느낌은 뭘까요? ;ㅁ;

각각의 맛이 따로 놀아서

한입 머금고 눈을 감으면....


제주 감귤농민과 브라질 커피농장 일꾼들이 현피뜨는 환상이...


OTL


뭐 그래도 먹을만 합니다 =ㅂ=


맛이 궁금하신 분은

감귤 드시다가 맥X웰 커피믹스로 탄 커피 한잔 드시면 됩니다!!!!


한번쯤은 먹어보겠지만....

한통사면 부담스러우실듯......



신기한 경험을 시켜준 직원분께 감사 =ㅂ=

...담에 또 날 시험대로 삼으면 때릴꼬다? =ㅂ=/



덧: 커피믹스는 역시 맥모골!!!!! -_-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여든하고 일곱번째,


낯선 장소에서 만난
낯익은 고양이가
나를 낯설어 한다.

낯선 장소에는
서로를 낯설게 만드는
힘이 있는 모양이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9>  (14) 2009.07.02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8>  (12) 2009.07.01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6>  (18) 2009.06.29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5>  (10) 2009.06.25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4>  (8) 2009.06.24
반응형


우동그릇에 들어가지는 새끼 고양이 업어가세요 ㅡㅠㅡ/

네 오늘자 엽서의 그 아이입니다 ㅡㅡ

성격 좋아 잘놀고
사람을 좋아해서 손만 대면
골골송을 들려준답니다 ^^


입양 조건은
이 아이가 10년을 살든
20년을 살든 끝까지 돌봐주실 분

아울러 외출냥이나
가게냥이로 키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ㅁ;/

미성년자분은 곤란합니다.


데리고 사시면 격한 즐거움을 안겨줄 아이이오니

잘 부탁드리와요 ㅡㅠㅡ/

책임비는 3만원입니다.

 




"아저씨 나 또 이사가는고야?"

"미....미안 ;ㅁ; 우리집 찌아랑 밍키가 스트레스 받아 병이 나는구나...."




"나 가면 행복해지는고야?"

"어흑!!!! ;ㅁ; 꼭 좋은 집사나 하녀 찾아줄께!!!!!!!"




"옹....아저씨만 믿어......코오"

";ㅁ; 꼭 행복해질수 있게 노력해주마!!!!!!"

<--오열하며 뛰어간다!!!



그런고로....

잘 부탁 드려요 ㅜㅡ/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여든하고 여섯번째,


지금 나의 세상이 좁아졌다면
이젠 그 세상밖으로 뛰어나가세요.

세상밖은 더 큰 세상이랍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8>  (12) 2009.07.01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7>  (13) 2009.06.30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5>  (10) 2009.06.25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4>  (8) 2009.06.24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3>  (10) 2009.06.22
반응형


결국 숨기려 해도
숨겨지지 않는게
마음이랍니다.


오늘 무척 보고 싶네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구산동 청솔길에서 낯선 길고양이를 만났습니다.




녀석도 제가 낯선지 갑자기 붕 하고 날라올라




바바박!!! 하고 나무를 오르더니




다시 붕!!! 하고 날라 담장 너머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서운한 한편

곳곳에 위험투성이인 길에서 살아가는데

저정도 날렵함이라면 많은 도움이 되겠다 싶어

조금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먹을건 얻어 먹고 가지 그랬니(먼달)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어제 일을 산더미만큼 받으면서....

'으으윽....이건 내일 종일 해야겠다"

했었는데, 막상해보니 오전중에 다 끝나버렸다는 ㅡㅡ;;;;;



그런고로.....




새로운 일이 내게 덤비지 않게 숨어있는 중이라는 ㅡㅡ


일.....욜루 오지마라......



퇴근때까지......

새로운 일에게 발각되지 않고 나는 무사히 탈출할 것인가?



광고:

올여름을 서늘하게 식혀줄 본격 사무실 스릴러.....

"추가 업무"

직장인의 심금을 울리는 리얼리티 공포!!!!!

"과장님!!!!!! 안돼요!!!!"

그들의 절규가 들려온다!!!!

그대는 추가업무의 공포에서 벗어나 칼퇴근을 사수할수 있는가?




......덧: 나 왜 이러니? (먼달)



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여든하고 네번째,


그렇게 서운한 얼굴로
바라보지 말아요.

당신을 옭매고 있는건
당신 앞이 아니라
당신의 양옆에 있으니까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7>  (13) 2009.06.30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6>  (18) 2009.06.29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4>  (8) 2009.06.24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3>  (10) 2009.06.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482>  (21) 2009.06.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