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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하던 중,
한동안 연락을 하지 않던 업무상 지인이 메신저로 말을 걸어왔습니다.



                      [아는사람]: XX아
                      [종이우산]: 오!!! 오랜만입니다~~~

                      [아는사람]: 뭐하냐?
                      [종이우산]: 일하죠 -_-

                      [아는사람]: 바쁘냐?
                      [종이우산]: 네 지금 교육중이라 ㅡㅡㅋ

                      [아는사람]: 괜찮으면 나 부탁하나 하려 하는데
                      [종이우산]: 네! 말씀 해보세요

                      [아는사람]: 나 돈 좀 빌려주라...
                      [종이우산]: ㅡㅡ;;;; 저도 지금 빌려야하는데요?

                      [아는사람]: 나 정말 급해서 그래 100만 입금해주라.
                      [종이우산]: 아니 저도 지금 좀 급한데 20만 빌려주세요.

                      [아는사람]: 내가 가방을 두고 나왔는데 급히 결제해야해서 그래....
                      [종이우산]: 아 그럼 가방 찾으시면 20만 입금해주세요!!!!!

                      [아는사람]: 너는 내가 돈 필요하다는데 거기다 네가 빌려달래냐?
                      [종이우산]: 아니 제가 더 급하니까요.

                      [아는사람]: 100만 보내줘~
                      [종이우산]: 그럼 이렇게 하죠.
                                       일단 저 이번주 토요일이 월급날이니까 그때까지 급전 쓰게 20만 먼저 입금해줘요.
                                       그럼 제가 월급 받자마자 제가 빌린 20 빼고 80 넣어드릴께요.

                      [아는사람]: 입금 안해줄꺼야?
                      [종이우산]: 아니 돈이 없어 20 빌려달라는게 전데 입금할게 있겠어요?

                      [종이우산]: 20 만 계좌로 입금해줘요.....

                      [아는사람]이 로그아웃 하였습니다.



......아깝다 -_-

메신저 사기범에게 20만원 입금받아
逆사기를 친 놈으로 포스팅하려 했는데...

안걸리네 이녀석 ㅡㅡ

...너도 안걸리는 수작으로 날 속이려 했던거냐? (먼달)



뭐 그래도 즐거웠네 바보 사기꾼님하~


참고로 그님과 나는 말 튼 사이가 아니라 욜랭 예의 차리는 사이라네....
이제 아이디 주인에게 제보전화를........


오늘의 교훈: 금전관계는 반드시 본인과 통화후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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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삼색아!!! 마중 나와주는거야? =ㅂ=?"




"아니....그....그게 아니라 -ㅛ-"

"아잉~~ 뭘 쑥쓰러워해~~~ 마중 나온거 맞구먼 ///ㅂ///"




"그....그렇지 않아!!!!"

"아니 이 시점에서 쑥쓰럽다고 아닌척 주저 앉으셔도 이미 늦었지 말입니다. -_-;;;;"





"아니라니까!!!!!!!(버럭!!!)"

"어 ^^ 그래그래 나 마중나온거 아니지? 그럼 나 이제 갈께 =ㅂ=/"



잠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뒤를 돌아보니....





"....그...그런데.......다음엔 언제와?"

";ㅂ;"




덧1:

헤어질때 아쉬워 하며
마치 마중을 나오듯 따라 오는 것이
강아지들에게는 무척 흔한 일입니다.

하지만 고양이들의 경우
이렇게 마중을 나오는것을 보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랍니다.

게다가 그것이 경계심이 강한 길고양이들이라면 말할것도 없겠지요.


제게는 몇마리, 함께 시간을 보낸 후
집으로 돌아가는 저를 마중나오듯
따라오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중 삼청동아이들은 반드시 헤어질 때
큰길가까지 마중을 나와 준답니다.




덧2:

많은 분들은 고양이들과 강아지들의 반응을 예로 들어
"버릇없다", "배응망덕하다", "주인에게 충성할줄 모른다"
등등의 말씀을 하시며 고양이들을 싫어하십니다.

하지만
사실 이 아이들은 고마움을 모르는 것도 아닙니다.
주인을 싫어 하는 것도 아니랍니다.

그저 고양이들은
소심한 부끄럼쟁이일뿐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보이기 부끄러워 하여
항상 아닌척 딴청 피우는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이 잡은 사냥감을 선물할때도
직접 건네기도 쑥쓰러워서

몰래,
자신이 사랑하는 이가 가장 자주 있는
그 사람의 자리에 살며시 놓고 간답니다.

마치 사춘기 아이가 좋아하는 사람의 책상 서랍안에
연애편지를 넣어두듯 그렇게 말입니다.

집을 나서는 동거인을 바라보면서
좀더 함께 있어주길 바라더라도
절대 먼저 붙잡질 못하는게 이 아이들입니다.

그저 강아지들처럼
표현하지 못하는 부끄럼쟁이일뿐이어요.

그러니까,
설사 좀 서운하고, 괘씸해 보이더라도

조금 더 이 아이들을 이해해주시고
너그러이 바라봐 주세요.

이해하고 너그러이 바라봐주시면
고양이가 사랑하는 법이 보인답니다.

그리고,
이해하는 만큼 사랑받으실겁니다.
^^



사족: 고양이들은 진성 츤데레 종족이라니깐요 -_-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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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여든하고 네번째,


때로는 세상 만사가 귀찮아져서
숨어 지내고 싶어질 때가 있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너무 깊이 숨진 말아요.

너무 오래, 너무 깊이 숨어버리면
더이상 물러날 곳 마저 사라친 채
혼자가 되어 버린답니다.


잊지말아요. 당신의 자리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의 옆이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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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보내 달라옹!!!!!!"


OTL

야근 중이라는 ㅜㅡ


집엘 가고 싶어효효효효......



겔겔겔겔겔....



그나저나 왜 한국 사회는 당연해야 하는
칼퇴근이 눈치보여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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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잠을 자다가 다리가 너무 가려워

잠결에 마구 긁다가 깨어 버렸습니다.


일어나보니

모기님들이 회갑연이라도 여신건지

제 몸으로 부페를 하셨더군요.

여기는 양지머리
저기는 갈매기살
거기는 알통사태

이런식으로 말이어요 ㅡㅡ;;;;;


너무나 가려워 도저히 잘수가 없었던 저는
작년에 사서 사용하던 물파스를 찾아 방을 뒤져 보았으나...
1년이란 공백은 사물을 유물로 만들기 충분한 건지
흔적조차 보이지 않더이다....

허탈해하며 물린 자리에 침이나 바르고 앉아있는데...
그때 내 앞을 지나가는 모기 한마리...
어찌나 배불리 드셨는지 힘겹게 빌빌 거리며 날아가더이다.

분노의 박수 한방에 나는 그녀를 보내었고
그녀는 제 손바닥에 초야흔같은
새빨간 흔적만 남기우고 세상을 떠났더랬죠.


오늘은 집에 들어가는 길에
메트메트 홈메트와
벌레물린데 바르는 약을 사가야겠습니다.


벌써, 여름이 온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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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오늘은 칼퇴근 할거라는......



그런데 집에 가서

밀린 온라인 강의도 들어야 하고
까미뇬 목욕도 시켜야하고,
업둥이 사진도 찍어야 하고......


할일이 많다 ㅡㅡ


뭐 대충 그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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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냥!!!!!!!!!!!!!!"




"....뭘 보나? 졸린냥 첨보나? -ㅅ-"

"쿨럭!!!! 아니 그저 하시던거 마저 하세요 ㅡㅡ;;;;"



늘 그러하듯이....

점심먹고 두시에서 세시 사이는 너무 졸리는군요 OTL


졸려 죽겠사와요 =ㅂ=


커피도 너무 마셔 이젠

가슴은 벌렁벌렁
머리는 지끈지끈

급성 카페인 중독이 오는 판이라.......


제 졸음 좀 깨워주실분? 


거기 누구 없소?



덧: 이런 날은 욕조에 물 받아두고 들어가서 낮잠이나 한잠 때리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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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여든하고 세번째,

 
경계에 서서 
그렇게 바라만 보지말아요

바라만 보는 동안은
경계이지만
넘어서는 순간
당신의 세상이 된답니다.

잊지 말아요.
경계를 넘을때 마다
당신의 세상이 넓어진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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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부터,

지난 한달간 홍대앞 카페 "디디다"에 걸어두었던 사진을

오늘 드디어 내렸습니다.



우선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제일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접이 소홀하여 죄송합니다.


한분 한분께 인사를 드렸어야 하지만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인사드리는 점, 용서해주세요.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무상으로 전시 공간을 내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려요.

감사의 인사로 두장의 사진을 남겨두고 왔습니다.


아마 전시중일때 만큼 자주 찾아뵙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홍대를 찾을때마다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사장님을 소개해주신 지인께도

하나의 인연을 둘, 셋으로 늘어나게 해주셔서

무척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달간 전시회를 하면서

참 다사다난 하였습니다.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나

마음 한편으로는 어서 끝이 났으면

하고 바라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난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참 커다란 선물을 받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고 싶은 말, 해야 할 말들이 잔뜩이지만

아직도 말과 글이 서툴러 반드시 해야만 하는 말 세마디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덧: 다음엔 좀더 나은 모습으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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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홍대 골목을 지나던 중,

둥지에서 떨어진 어린 참새를 발견하였습니다.

아직 날개 힘이 모자라 그저 활공만 하더군요.

이녀석을 잡아 위를 올려다보니

어미 참새들이 지붕위에서 야단입니다.

유심히 보니 지붕위 기와 아래에 둥지가 있는 모양이더군요.


그래서 손안에 어린 참새에게 협박을 했습니다.

"내가 저기까지 올려 줄테니 나머진 네가 알아서 집에 가라?"


그리고는.....



참새를 냅따 던졌수 ㅡㅡ

지붕을 향해.....


다행히 녀석
서툰 날개짓으로 허우적대며 둥지가 있는 처마로 날아가더군요.


어린 참새는 둥지에 무사히 돌아갔습니다.(던져놓고도 놀랬죠)

부모 참새들은 새끼를 보려 서로 둥지에 돌아가려 난리더군요.


착한일 했어요 오늘.......-_-


그러니까 내년 쯤엔 박씨는 아니어도 호박씨쯤은 받을수 있지 않겠어요?




내년엔 열심히 호박씨를 까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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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우리 말님,

무심한듯 시크하시게 고개를 빼꼼 내미시는군요.




"말님!!!! 말님!!!! 어서 오세요!!!!!"
"응?"




"뭐......난 그닥 그리 다가가고 싶은게 아니라고!!!!"

"아잉 -ㅂ- 요 시점에서 츤츤하대시기는!!!!"





"뭐냐 이자식은.......삐지면 나 늦게 간다?"

"아잉 =ㅂ= 금요일 5시 넘어서 어딜 늦게 오신다고!!!!" (덩실덩실)


이렇게 말님을 놀려대었더니.....-_-







빌어먹을 회식이라니...............

나의 주말을 돌려줘 OTL



그런고로 주말은 약 6시간 가량 늦어지신다는 OTL




덧:
오늘 회식인건 이미 몇일전 부터 알고 있었지만...

저 개 사진을 꼭 써보고 싶어 몰랐던것처럼 포스팅하였습니다 ㅡㅡ;;;;

개 얼굴 예술입죠?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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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잠을 많이 자도 계속 졸릴까?

겨울도 아닌데........



졸려 죽겠습니다.

밤마다 꿈에 악몽이라도 꾸나?

아니면 매일밤 어드벤쳐 내지는 액션장르의 영화라도 찍나....


왜 자는데 더 피곤하죠 ㅜㅡ


어디 지나가는 총각 간이라도 빼먹어야하는거냐?
<--네가 여우냐?

지나가는 처자 피라도 빨아먹어야하는거냐?
<--네가 모기냐?


대웅제약 싫은데 우루사를 사먹어야하나.......


OTL


그나저나 오늘 또 회식.......

ㅜㅠ

믿을것은 여명뿐(먼달)


졸려죽겠어요..........

바둥바둥바둥바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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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를 한달이나 하게 되니
그동안 사진을 찍지 못해 가지고 있던 사진과
체력이 고갈되어 잠시 잠수했습니다.

잠수하고 있었더니 "종이우산 사망설"이라도 퍼질 기세인지라.....

생존 신고 드립니다 ^^;;;;;;;;;;;

사진을 전시중인 홍대앞 카페에서는
이번주 일요일 사진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전시회를 마치고 나면
다시 조금씩 사진을 찍으러 나가야지요.


그외 이것저것 실속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


걱정해주신분들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걱정 끼쳐 죄송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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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0일에 재어보았을때 80 kg......

사흘만에 2kg이 빠지는 기염을 토하더니....

이번엔 1kg뿐이 안빠졌습니다 ㅡㅡ;;;;;

역시 저번 사흘간 2kg 빠진 것은 물이 빠졌다거나......

묵은 X가 빠졌다거나......

그런거였습니다 (먼달)



4월 20일 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는 53일간 총 9kg을 감량하였군요.

앞으로 목표까지는 4kg남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식사량을 상당히 줄였습니다.

거의 하루 한끼

그나마 반공기라던가 아니면 과일이나 오이를 씹었습니다.


부수적으로 운동을 하였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주 4회이상 인터벌 없이 40분 이상씩 속보로 걸었습니다.

사무실에 아령을 가져다 두고 한시간에 10분씩 쉬는 시간에 웨이트를 했습니다.

퇴근후에는 집에서 복근과 등근육쪽을 중점적으로 30분 가량 운동을 해주었습니다.



그덕분인지.....

이두박근과 삼두박근이 꽤 단단해졌습니다.
(이젠 만져볼만 해졌습니다 -_-;;;;)

어깨근육도 많이 단단해졌습니다.
(디테일은 그다지....)

흉근위의 지방이 얇아졌습니다.
(그래도 아직 A컵 분량은 남아있는거 같습니다....OTL)

허벅지의 지방이 많이 빠졌습니다.
(가죽인지 지방인지 모를것이 헐렁하게 남아있습니다.)

옆구리 뒤쪽은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한웅큼 잡힙니다 ㅡㅡ;;;;;; 죽어라 안빠지는 부위지요)

배에는 희미하게
임금님표의 윤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희미해서 아직 6쪽인지 4쪽인지는 구분이 안갑니다 -_-)


아울러....

바지를 새로 사야합니다.

너무 빨리 빠져서인지 살빠지는 속도를
가죽줄어드는 속도가 못따라가고 있습니다.
(온몸에 커다란 가죽옷을 입고있는 기분이랄까요?....)


달라진 주변 반응은....

담배피는 곳에서 웨이트를 하고 있으면...
흡연자 아저씨들이 배 들어가는 법을 물어옵니다 ㅡㅡ;;;;;

아가씨들의 관심이 폭발입니다.
(내가 아니라 살빼는 법에....-_-)

인사부에서 사보에 다이어트 수기를 적어달라고 합니다.
(거절했습니다.-_-)


뭐 대충 이런 정도랄까요?



약간 현상 유지중 이란 느낌이 들지만...



숨고르기가 끝나면 또 단숨에 빼 버리겠다!!!!!!!!!


그런고로 화이팅 -_-/

...입니다.




덧: 그래요.......
저는 피를 팔아 살을 빼요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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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식사를 아구아구 맛나게 하고 돌아왔습니다.

배는 부르고

시간은 안가는

금요일 오후입니다.


이제 4시간 정도만 더 있으면 주말이건만

왜 이리 졸음은 미리 밀려오는건지...^^;;;











"졸려죽겠다옹......."


이러고 있다는 ㅡㅡ;;;;


이러다가 야근 백태클 걸리면 눈에서 땀나는데.....


어서 잠깨서 일해야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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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일이 있어 퇴근후에 남아 일을 조금 했습니다.

이제 안나가면 오늘 여기서 조난 당하니 퇴근해야죠..


아....오늘 뭔가 다채로운 업무처리를 하여.....

피곤해요 ㅜㅡ




집에 가면 코 자야겠습니다 -_-





그런고로 날 찾지 마시라는.....



덧: 과연.....난 잘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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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때때로

지금의 자리보다 한단계 아래로
내려서야 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을

추락으로 받아 들이는 사람이 있는 반면

더 높이 뛰어 오르기 위해
몸을 잔뜩 웅크리고
힘을 모으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게 한단계 아래로 내려서야 할때가 왔을때
그때 나는 부디 후자였으면 좋겠습니다.





"-_- 인간아.....또 구라치고 있냐?"
"쿨럭......"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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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멍해지는 오후

그 이유에 대해 고민해보다....

점심을 먹어서인지,
점심 후 운동을 해서인지,
어제밤 잠을 설쳐서인지,
고민이 많아서 인지

짐작가는 바가 너무 많아
무엇이 원인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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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여든두번째,


전후방경계
살아가며 항상 해야만 할일,
서있는 자리에서,
살고 있는 시간안에서
항상 나아갈 길을 바라보고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며 살 것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18일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 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긴 20m 입니다.

혹 사진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카페에서 일하는 분께 문의하여주세요.

수익금은 디디다 투쟁기금과 길고양이 보호단체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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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글을 먼저 보실 분은 여기 클릭 ㅡㅠㅡ





사실은 여아라우........



두둥

-_-



반전.....


아닌가?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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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만난 깜장 고양이....




묘하게 일행분의 다리에 버닝하더이다....

미친듯이 비벼대더니 결국엔 아예 드러누워서....




"이거야 이거!!!!!"

"뭐....뭐냐?"




"역시 깜장스타킹이 제일이라는 ㅡㅠㅡ"

"엄훠!!! 이고양이 응큼해!!!!"




"어허!!!!! 왜이래!!!! 나 아무짓도 안해!!!!!!!"

"표정은 그렇지 않아!!!!!"




"그저 느낄뿐.........=ㅅ="

"ㅡㅡ;;;;;;;; 그게 젤 기분나빠......"




"핫..........치마속 보인다......"

"쿨럭!!!!!!"




"아고 민망해!!! 아고 민망해!!!!" (훽)

"........진심일까 연출일까 ㅡㅡ;;;;;;"





"흠.....그럼 만끽하였으니 내갈길을 가볼까?"

"ㅡㅡ;;;;;;"






"훗.........역시 까만 스타킹은 진리라는......"

".............진리냐?"


그냥 너랑 색이 같아 느끼는 동질감 아니고?


덧: 상기 포스팅의 내용은 픽션입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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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여든한번째,


살다보면 때로는
혼자 걸어가야 할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나의 뒷모습이
초라해보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덧:
간혹,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서
골목 한가운데를 걸어가는
길고양이들을 보곤 합니다.

어쩌면 아이들은
길 가운데를 걷고 싶지만
우리가 두려워
갓길로 걷는건지 모르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18일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 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긴 20m 입니다.

혹 사진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카페에서 일하는 분께 문의하여주세요.

수익금은 디디다 투쟁기금과 길고양이 보호단체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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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아령가지고 한 30분 운동했더니....

졸려 죽겠습니다.......




하아......

잠은 오는데 상사들 눈치는 뵈고....




안돼!!!!!!

이럴때일수록 기운을 내야지!!!!!!




그치만 역시 졸린다....




어디......짱박힐데 읎나.....-_-




그래서 결국 화장실에서 변기 부여잡고 한숨 자고 왔다는........


ㅜㅠ

변기라니!!!!!
변기라니!!!!!
변기라니!!!!!
변기라니!!!!!
변기라니!!!!!
변기라니!!!!!

바둥바둥바둥.....



이것이 리얼 직장인 라이프? ;ㅁ;?

(먼달)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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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여든번째,


내민 손길,

손끝하나만 허락해 주어도

나는 행복하답니다.

감사합니다.

잠시나마 내 손길 허락해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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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에에에..........

오늘도 힘든 하루 였습니다.



이제 좀 놀다가 자야지요 -_-


겔겔겔겔.....

항상 월요일은 피곤하고 우울해요 ㅜㅡ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운동해야지요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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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크림 크리스피의 리얼 짝퉁

중국이나 이놈들이나 ㅡㅡ

똑같구나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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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을 하자마자

종종 저를 벙찌게 만들어 주시던 동료 여직원이
저를 보고 한마디 하시더군요.
(이님 유부녀시라는 ㅡㅡ)

"정훈씨!!! 요즘 분위기가 열라 퇴폐적이어요!!!!!"

쿨럭........


뭐....뭐냐 그 퇴폐적이란건........



가까스로 정신을 추스린 후.....


"아니 제가 뭘 어쨌다고....무려 퇴폐까지 ㅡㅡ;;;;;;"


"아니 요즘 눈매는 몽롱하고,
헐렁한 셔츠에 단추는 두개 풀어
은근히 쇄골도 뵈고.....
머리는 바람머리에...
목소리도 나른한 게......
무지 퇴폐적으로 보여요!!!!!!!"

쿨럭.....

이양반아 눈매 몽롱한거랑 목소리 나른한 건 졸려서 그렇고
셔츠 헐렁한건 살이 빠져서 전에 입던 옷이 커진거고!!!!
단추 두개 푼 건 습관이고
머리는 필름 끊긴 상태에서 잘랐더니 이모양인데!!!!

퇴폐라니!!!!!
무려 퇴폐라니!!!!!

낼모레는 음란해보이겠다???!!!!!



그런고로........


오늘 전화주시면 퇴폐적으로 받아드리겠습니다!!!!!!!

킁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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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모임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우선 이번 오프 모임은 저번과 달리

제가 자주 가는 사진 동호회에도 공지를 했었습니다.


유명한 곳이지요....

여자회원수가 거의 없다는 것으로......-_-

그래서 결과는 예상한 것 처럼....

제가 주관한 오프 치고는 드물게도

100% 남자분으로 이루어진 =ㅂ=



아 나름 재미났습니다.

평소 뵙지 못하던 사진 동호회 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예상외로 이님들....

술들을 아니드셔 간단히 저녁과 반주를 걸치고 돌아왔습니다.


다만,

그시점에서 이미 전 주량만큼 마셔버려서.....


겔겔겔겔

취했어요 =ㅂ=


아하하하

솔직히 오프치기에 민망스러운 저질 주량이라 -ㅂ-


그래도 평소 뵙고 싶었던 사진 동호회 분들을 뵐수 있어 즐겁더이다.


다음에 또 뵙자구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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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진을 찍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 주말에만 사진을 찍었는데

지난달부터 주말이 바빠져서

사진을 거의 찍지 못하고 있네요.

그저 이전에 찍은 사진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답니다.


어서 전시회가 끝나야

제 마음에도,
제 생활에도,

여유가 좀 생길 모양입니다.


참 피곤한 요즘입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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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종이우산 이정훈입니다.

오늘 6시 오프 모임을 위해 전시장인

홍대앞 카페 디디다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몇분이나 오실지 걱정이라는.....

-_-;;;;;;;


현재 점심때 오셨던 한팀은 노래방 가겠다고 가버리시고 ;ㅅ;


아무도 오질 않으셔서

나만 혼자 웹질이라는........


설마.......

나홀로 오프가 되는것은 아니겠죠?

덜덜덜

그거 욜랭 비참한데? (먼달)




자 어여 옵서예~~

걱정말아요...

물지 않습니다.


>ㅂ</



덧: 일찍 오셔서 놀아주시는 분은 이쁘다고 호가든 한잔 대접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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