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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캠핑용품 점에 구경갔다가...


충동구매하고 말았습니다 -_-ㅋ



OPINEL No8 캠핑용 칼



손잡이는 올리브나무입니다.



이부분을 돌려서 칼날을 고정하지요.



요렇게 돌려서 푼 다음에...



착! 펴 주고...



돌려서 고정합니다.



칼날에는 상품명이 음각되어 있네요.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네요.


찾아보니 오피넬은 1890년 죠셉오피넬이란 양반이 등산가들을 상대로 만들어 팔던 칼로....


프랑스어 사전에는 "나무 손잡이가 달린 접을수 있는 칼" 을 의미하는 고유명사화 되어 있다고 합니다.



No. 8은 칼날 길이가 8cm란 의미라고 하네요.


...난 또 모델명인줄...



아무튼....보고 갖고 싶어서 사긴 했는데...


....나는 캠핑을 안가니 이놈을 쓸일이 없다 -_-;;;;; <--왜 산거니 나?


아쉬운대로 택배박스나 뜯는 용으로 써볼까 하고 써 보았는데....


.....떠그럴... 커터칼이 더 편하다!



할수 없이 이녀석은 아웃도어가 아닌 부엌으로 보내서 과도로 써야겠다.


이녀석으로 과일이나 깍아 먹어야지.



-고가 등산화를 구입해서 운동화로 신고 다니는 격일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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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친구들과 놀러가면서 사간 송풍기

처음에 보고 뭐 이런 잔망스런게 다 있나 했는데...
바람도 쎄지 않아 실망 했었다.

그런데 실제 사용해보니...
아 이거 물건이다.

불이 확확살아난다.

핀포인트로 필요한 곳만 바람을 불어넣어주고 바람세기가 적당하여 재도 거의 안날리고...

가격도 저렴한 3000원!!

이녀석 성능에 반한 친구놈이 부모님 시골집에 가져다 둔다며 가져갔다!

캠핑을 종종 간다면 하나 사다두어도 좋은 물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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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리 보온병을 샀습니다.

겨울에 애들 밥 주고 돌아다니면서

따뜻한 물이라도 먹이고 싶어 그동안 350ml 짜릴 들고다녔는데요....


아무래도 용량도 적고 보온도 잘 되지 않아서 

캠퍼들 사이에 인기가 있다는 스텐리 보온병을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1300ml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너무 큰듯 하여 그냥 1000ml로 구입했습니다.


이녀석도 좀 크더군요...


대를 이어쓰는 내구력을 가졌다고 하니...

뭐 그정도는 아니어도 튼튼은 하겠죠.




뚜껑은 컵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안쪽의 밀폐뚜껑은 꽉 조여줘야 보온이 잘되어요.

열때는 돌리다 보면 뭔가 풀리는 느낌이 나면서 반쯤 열리는데

이 상태로 물을 부르면 됩니다.



뚜껑을 반만 연 상태에서는 뚜껑에 그려진 양쪽 화살표 방향으로 물이 나오죠.



일단 지난 주말에 처음으로 들고 나가서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면서 물도 함께 줘 보았습니다.


아주 좋더군요.


보온은 무척 잘됩니다.


밤 10시쯤 더운 물을 담아두고 24시간 후에 열어보아도 

미지근하게 온기가 남아있는 정도입니다.


보온력이 무척 마음에 드네요.


야외에 들고 나가지 않을 때는 잠자리 옆에 두고

짬짬이 더운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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