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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열하고 네번째,

쉰 것 같지도 않은데
벌써 일 하는 날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
몇개 없는 연휴를 이리 헛되이 보내다니....




그런 일이 자주 있습니다.
일년 중 몇개 되지 않는 연휴를 맞아
이런 저런 계획을 짜며 기다렸지만
막상 연휴가 되고 나면
'아직도 이틀이나 남았는 걸...'
 '아직도 사흘이나 남았는 걸...'
하며 게으름 피우는 사이에
어느덧 연휴가 훌쩍 지나버리는

그래서 소중한 연휴를
보통 주말만 못하게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보내버리고
한없이 아쉬워 하는...

그런 일이 자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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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ㅂ+


이제 5시간 뒤면 올해의 레어 아이템인 연휴가 ㅡㅡ






크앙!!!!!!

그런데 왜 월말, 월초가 섞인겨!!!!!

월마감 해야하자나!!!

남들 쉴때 일해야 하자나!!!!!!!!




...뭐 어쩔수 없지 -_-

일하는 짬짬히 눈치껏 노는거다!!!!



크르르릉!!!!!!



......뭐 글타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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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열하고 세번째,


겨울 안녕

유난히 춥고
또 눈이 많던 겨울이었습니다.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내일 모레가 3월이라
미리 겨울에게 인사를 합니다.


많이 추운 날이면 널 욕하고
눈이라도 내리면 짜증도 냈었지만
네가 싫은 건 아니었어.
그냥 좀 서운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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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퇴근 시간은 지났는데 언제 갈지는 기약도 없고...

가정도 버리고 일만 하라는 드러븐 세상 OTL



인력이 제일 똥값인건 군대나 사회나 다를거 없다 -_-


....군대에서 아마 병력과 군화의 보급품 급수가 같았었지?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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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김연아 선수 너무 잘했죠?

안도도 잘했는데

삽시간에 안도를 "마동탁" 포지션으로 만들어 버린 ㅡㅡ;;;;
(이젠 안도가 좀 불쌍하다 ㅡㅡ;;)


아무튼 내일이군요

김연아 선수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고양이 사진으로 응원합니다!!!!






다른 선수의 실수를 보고 긴장하지 말고





높은 점프와




완벽한 회전!!!




안정적 착지




힘찬 연기와




풍부한 표현력!!!!




심금을 울리는 감정 연기 기대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기장에선 혼자이지만
마음은 함께라는 사실
잊지 말아줘요






김연아 화이팅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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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열하고 두번째,


하고자 다짐했던 일들,
스스로와 했던 약속들을
절대 잊지 않도록
다시 다짐합니다.







츄릅!!

....뭐 또 까먹겠지만 말이죠




덧: 나아 지려는 다짐
          잊지 않으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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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됐다!!!!!!

어서 집에 가자는!!!!!!


(직장이 파주라 퇴근을 남쪽으로 하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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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열하고 첫번째,


우주는
인간에 의해 관측됨으로서
비로서 존재한다는
현대 물리의 가설대로라면

나의 우주은
내가 보고 느꼈던 것들로만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도 모릅니다.
 
나의 우주는
생각보다 훨씬
작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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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나 사랑해?"
"......"




"...못들었나?"




"....자기 나 사랑해?" (소곤소곤)

"웃....."





"뭐하는 짓이야!!!!!!" (버럭!!)

"왜? 왜 그래??"




"....간지럽단 말야!!!"

"..............-_-"








"뭐야 이 시방새야?!!"

퍽!!!!!!

"꾸엑!!!!!"





"무드라고는 개뿔만큼도 없어서!!!!! 뭐셔? 간지러?!!!"

퍽퍽퍽!!!!!!


"꼬에에엑!!!!!"





"간지러우니까 간지럽뎄지!!!!!!"

"간지러우라고 귓속말했지!!!!!!"





"오냐 오늘 너죽고 나죽자!!!!!!!"

"아니 맞을 땐 맞더라도 이유는 알고 맞자고!!!!!!!"




ㅡㅡ

여자는 감정을 이야기 하고
남자는 설명을 요구한다.

-_-



덧: 싸우지 말자굽셔 (먼달)

그러니까 여자는 설명을 하고
남자는 느끼자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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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열번째,

때때로, 누군가의
소문을 이야기 하는 것은
즐겁고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잊지말아요

그 소문을 듣고 있는 상대가
귀는 당신에게 기울일지언정
얼굴은 찡그리고 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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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은 일만 하다 죽으라는 드러븐 세상......



궁시렁궁시렁....



할 일을 잔뜩 킵해두고 있는데
미팅한다 그러더니
미팅하자던 과장님하가
다른 미팅에 끌려가서 대기중 ㅡㅡ

오늘도 정시 퇴근은 글렀구랴 (먼달)





"그럼 월급 안받을꺼임?"

"쳇....그리 나오시다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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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지나는 속도....

.....거의 빛의 속도 -_-




평일이 가는 속도,

"저기요...... 업무님아 제 갈길을 가면 아니될까요?"




뭐 그렇다는 ㅡㅡㅋ



그렇다면 주말을 갈구하는 직장인의 모습은?
















미친듯이 잡으러 뛰어만 간다 ㅡㅡㅋ



정말 미친듯.....

주말만 보고 한주내내 뛴다 -_-



그래서 주말이 되면....




"몰라~~ 피곤해~~~ 배째~~~~"


이렇게 되버린다는 OTL



열라 슬퍼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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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아홉번째,


요즘 많이 나오는 걸그룹들을 보고 있자면
닮은 듯, 다른 얼굴이
마치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종류를 구분하는 기분이다.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는 한
다 똑같은 얼굴로 보이는 것은
내가 사람의 얼굴을 잘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일까?




덧:
솔직히 내게
범람하는 걸그룹의 맴버를 구분하는 일은
101마리 달마시안 구분하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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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여덟번째,


때로는
이유없이 화내는 상대에게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분명 뭔가
서운한 일이 있는 까닭일텐데
화내는 모습에 묻지도 못한채
그저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덧:
화를 내는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ㅡㅡ;;;;;;;
알아야 반성하죠.

만약 스스로도
납득가지 않는 이유로
화가 난다면....
그건 그냥 짜증이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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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삼청동 노랑둥이 한녀석이
바닥에 떨어진 비둘기 깃털을 하나 발견하였습니다.




톡톡톡톡

1단계: 촉각 검사...




킁킁킁....

제 2단계: 후각검사




호오.....요것봐라?

비둘기 냄새가 나!!!!
비둘기 냄새가!!!!!




"냐암!!!!"

제 3단계: 미각검사 -_-




"오오오!!!! 요쪽 끝에서 뭔가 비둘기 맛이 나는거 같다?"





"어디어디.....쪽쪽쪽쪽"

ㅡㅡ;;;;

"그걸 빨아 먹으면 액기스라도 나오니? ㅡㅡ;;;;;"




"에잇!!! 쥐어짜보는거다!!!"

"ㅡㅡ;;;;; 짜든 비틀든 안나올텐데?"




"우쒸!!!!!! 뭐 이런게 다 있어!!!! 냄새만 나잖아!!!!!"

"ㅡㅡ;;;;; 그야 깃털이니까...."




".....몸통 어디 있냐는 ㅜㅠ"

"......그....그야 나도 모르지..."



덧: 윗 글은 픽션입니다.
진실을 그냥 비둘기 깃털 하나를 물고와서
노는 길고양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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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위 노랑둥이에게 형이 다가옵니다.




"웅~~형아야 안녕?"
"옹야 동상"




".....근디 그 자리가 참 따땃해 뵈는것이 좋은거 같다?"
"........쿨럭"




"비켜!!! 비켜!!! 안 비켜? 어쭈? 버티지?"

"..........이런걸 내가 형이라고 -_-;;;;"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일곱번째,

하지만,
아웅다웅 하더라도
"혼자" 보단 "함께" 가
더 행복하답니다.

오늘이 더 행복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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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노랑이 엄마
제가 어제밤에 고등어 뼈를 먹었는데
그게 어찌나 맛이 나던지~~~
오호호호호호호호"

"......닥쳐!!! 그래봐야 음식물 쓰레기야!!! -_-++"





"..............그...그리 말하시면 슬프지 말입니다 T^T"

".........닥쳐....말한 나도 상처입는 참이야"




어흐흐흐흑 ;ㅁ;/


오늘은 꼭 맛난 사료로 포식하라는


OTL

덧: 위 내용은 100% 픽션입니다.
믿으시면 곤란하지요 ㅡㅡㅋ


덧2:
망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게
"종이우산의 망상극장"이라도 열어야할 기세다
OTL

이노무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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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여섯번째,


빛속에서도 나는 고양이...



덧:
날이 또 추워졌습니다.
이곳 파주는 더욱 춥네요.
하지만...
이 겨울도 앞으로 길어야 한달이겠죠.
곧 봄이 옵니다.
봄을 꿈꾸며 남은 겨울을 견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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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세요 ㅡㅠㅡ/




뭐......집 밥만 못하지만...




명절때 집밥은 참 맛났었지요

츄릅!!!




그래도 먹고 살자는 짓인데 먹어얍죠 ㅡㅠㅡ




모두 식사 맛나게 하시라는!!!!!!





덧:
전 오늘부터 또 광합성 다요트를 시작헌지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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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다섯번째,


설연휴가 끝났습니다.
신정에 한번했던 다짐을
오늘부터 다시 다잡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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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어이하여 설날이 일요일인겁니까!!!!!!
어이하여 말님과 절님을 겹쳐
그 둘이 불륜을 저지르게 하셨나이까!!!!
어이하여 이 만남을 허락하셨나이까아아아~~~!!!!!




그것을 어이하여 내게 따지느냐?
달력은 인간들이 만들었노라~~~~~






흑 ㅜㅠ.....그리 말씀하시면 저도 할말은 없지만......




유난히 짧은 명절입니다 ㅜㅠ

그래도 쉬는게 어디입니까..

쉬어야죠-_-



그런데 명절이 짧은데다가
눈까지 와 주셔서.......

올 귀성, 귀경길은 무얼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될 듯...(먼달)

그대들......

카오스를 보게 될것이야!!!!! (벌헉!!!!)




덧1:

오늘 나의 메신저 대화명:

말님과 절님이 만나 불륜질하느라 휴일이 줄었다 OTL



덧2:

베라머글 이노무 나랏님들은
비즈니스에만 후뤤드리만 하셔서
노는 날은 절대 안늘려준다니까 -_-

...그런데 비즈니스도
그냥 기둥뿌리 팔아먹는 수준인 듯해서 걱정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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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네번째,

피곤한 일상에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처럼
녹아내리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기운내세요.
내일부터 연휴입니다.


덧:
비록 말님과 절님이 만나
불륜을 저지르느라 쉬는 날을 깍아먹었지만....
그래도 올해 몇번 안되는 연휴입니다.

이번 연휴에는 푹 쉬고
다시 기운내서 봄맞이를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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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 눈 덮인 산타스코에는
(거기가 킬리만자로냐?)
아름다운 로리타와
소작농들의 영웅 조로,
그리고 조로의 종자인 산쵸가 살았습니다.




조로는 산쵸에게
산타스코의 평화를 위해
망을 보라 일렀지요...




그런데 산쵸는....

정말 망만 봤습니다 -_-




조로는 화가 났지요.
그것은 직무 위반이자
자신에 대한 반역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그 사실을
아름다운 로리타에게
일러바쳤답니다.




그러자
아름다운 로리타가
조로보다 무서웠던 산쵸는
그길로 조로를 떠나 달아나 버렸답니다.




산쵸가 떠나자 조로는
크나큰 상실감(불편한)과
뒤통수가 매우 따가운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조로도 아름다운 로리타가 두려웠던 것이지요.





그리하여 조로는
산쵸를 찾아 아름다운 로리타와 산타스코를 떠나
기나긴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

다음 이야기!!!!



조로와 산쵸가 떠나간
산타스코로 다가오는 어둠의 발걸음....





그리고 밝혀지는 산타스코의 비보!!!!!!!




아름다운 로리타를 둘러싼
산쵸와 조로의 삼각관계!!!!


더욱 막강해진 출생의 비밀을 안고 돌아오는

쾌냥 조로!!!!!!

다음 편을 기대하시라!!!!!!!


과연 산타스코의 평화는?



덧:
......개봉예정 없음...


아놔.....
난 왜 인간이 고양이 사진보면서 이런 망상을....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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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오는군요....


그것도 뭉치면 뭉치는데로 뭉쳐지는 찰눈이 -_-


그런고로 점심시간에 잠시 나가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아니 .....

눈고양이 -_-


뭐 세세한 디테일이야 제가 야매로 만든거니 기대치 마시고....




다 만들고 나니 강아지라고들 해서 상처 받았슈

OTL

.....


뭐.....


할수없죠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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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세번째,


자도 자도 피곤한 요즘...

어기적 어기적

기지개를 켜며

일상 속을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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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두번째,


잊지 말아요.
나도 세상의 일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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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을 찍어라 갈때면 항상
아이들이 먹을 것과 장난감을 들고 갑니다.

어제도 가지고 갔던 고양이 낚시대로 한참 놀아주고는
사진을 찍으려고 낚시대를 잠시 가방에 꽂아두었습니다.




꽂아둔 낚시대에 미련이 남은 노랑둥이와 삼색이 ㅡㅡ;;;





"호입!!!!!"




"잡았어!!!! 잡았어!!!!!!"
"....얼씨구?"




"우히힛!!! 이제 이건 내꺼야!!!!!"
".........."




"잇!!! 잇!!! 잇!!!! 잇!!!!!!"

"........아주 그냥 똥을 싸라 똥을 싸 -_-"




"이게 뭐 이리 잘 안돼!!!!!"

"글치 않나 인간?"




"물었어!!! 물었어!!!!!"

".....아님 말구 -_-"




"글치 않나? 지나가는 노랑둥이?"




"핫........"
(지나가던 노랑둥이) "제....제가 뭐요?"




"....아....아줌마 왜 그렇게 쳐다보세요? ㅡㅡ;;;;;"

"..................-_-"

"...뭐...뭐였지?" (지나가던 노랑둥이)




"너 이시키 혼자 놀고 맘에 안든다?"

"더헙......."

"저.......저말입니까!!!!!!!!!!!!" (지나가던 노랑둥이)





"아잉 아줌마 화풀어요~~~ 아줌마한테 줄라 그랬지~~~~~"

"이......이놈 아부하는거 봐라 이거!!!!!"




놀고 있던 노랑이는 깜짝 놀라 아부 모드로 돌변....-_-


녀석.....살려고 노력하는구나 (먼달)


한편 지나가던 노랑둥이는...




"나는 왜 그냥 지나가다가 욕먹고 긴장하고......"



마냥 억울합니다 (먼달)



뭐 그랬다굽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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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첫번째,


길고양이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버려진 깃털 하나에도 행복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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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엑!!!! 난 이일은 처리해주고 가야지!!!!!"

"비켜!!!!! 주말은 사수해야지!!!!!!!"



오늘 할일을 다음 주로 미루고
다음 주에 할일은 안해버린다 -_-

노나 일하나 마찬가지다!!!

.....퇴직 날짜만 달리질뿐?

덧:
주말까지 앞으로 5시간 50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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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 일 대충 마무리 지었더니 이시간 -_-

나가는 버스는 없을 뿐이고....

나는 사무실에 남아 남는 시간에 포스팅 할 뿐이고....


에잇!!!

꽃 같은 세상!!!

인력이 제일 싸다는 마인드니까
우리 나라가 아직 선진국이 아닌겨!!!!!!


OTL



근무시간은 소중하고
직원들의 개인 시간은 하찮지?

ㅜ_-)y-oOOO


조금만 더 빈둥거리며 기운 차려야 겠습니다.



덧:
그래도 내일은 금요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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