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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식당쪽에 있는 남산으로 올라가는 산책로에서 이 아이를 만났습니다.




야릇한 표정 한번 지어주시더니....




주무시다 나오셨는지 급 기지개를.......




한발 앞으로 쭈욱!!!! 뻗으시고!!!!





음뜨뜨뜨뜨뜨..........

보기에도 시원해 보이는 고양이표 기지개 =ㅂ=




그러다가 저와 눈이 마주치자....




시크하게 푸르르 털어버리시는 ㅡㅡ;;;;;;;;;




"음....내가 모하려고 했더라?"

ㅡㅡ;;;; 기지개 켜는 사이 어디로 가려했는지 까먹은 모양입니다.




잠시후 다시 기억이 났는지

하품을 하며 걸음을 옮기시는 식당냥 ^^




걸음을 옮기는 중에도 기지개를 쭉쭉!!!!!




쫙 뻗은 발가락이 귀엽습니다 그려 =ㅂ=




"으하하하 이보시게~~~~하나만 하시게~~~~"





"..............아놔 인간놈이 비웃었다...."

"ㅡㅡ;;;;;;"




"확......가출해버릴까?"

"아니 님아.......뭘 그런걸로 가출씩이나...."


쪽팔리셨는지 한참을 저 앞에 저렇게 앉아있다가

훌쩍 수풀속으로 사라져갔습니다 ^^



요녀석 귀여워서 또 만나고 싶은데 시간이 안맞는지 쉬이 만나지질 않네요.


언제 한번 더 이아이와 삼색이를 만나러 찾아가 보아야겠습니다. =ㅂ=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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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찍 들어왔습니다.

이제 쉬어야지요....

골골골골

이번주는 유난히 체력이 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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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전시중인 사진을 구매하시고자 하는 분들께

사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신청을 하시면 새로 인화와 액자를 짜서

주문자에게 업체에서 바로 보내고 있는데...

이중 제일 처음 주문하신 분의 액자가

계속 배송이 되질 않아 오늘 업체에 전화를 해 보았습니다.


업체쪽에서 배송정보를 확인하더니....

"현재 반송중입니다. 자세한 이유는 우체국에 전화해서 알아보세요"

........-_-

"저기....발송인이 그쪽 업체 아니신지요?"
"네 그런데요?"

"그런데 제가 확인해요?"
"네 저희쪽에선 확인을 해드릴 방법이 없습니다."

".........나는 있구요?"
"네 고객님, 우체국에 직접 전화하셔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아니 배송을 하셨으면 고객 손에 상품이 도착할때까지 책임을 져 주셔야지
우린 배송했으니 나머진 고객님과 택배사가 쇼부보세요 ㅋㅋ...이게 말이 되요?"
"아니요 고객님 저희쪽에서 확인이 안되니 저희가 우체국 번호를 알려드릴태니 직접 전화하셔서..."

".....번호 모르는 것도 아닌데 왜 고객보고 직접 알아보래요 -_-"
"네?"

"아니 이런 경우 당연히 그쪽에서 확인해보고 고객에게 알려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니 고객님, 우리쪽도 회원분이 한두분이 아니라서....."

"....그 회원분들 모두가 이렇게 배송 사고 나나보죠? -_-"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이렇게 배송 사고 나는 경우는 한두명 아니어요? -_-"
"....네 맞습니다."

"그럼 확인해서 알려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고객님...."



이래놓고 혼자

"아주 GR을 해야 서비스를 해줘요!!! 빌어먹을!!!!"

등등 투덜거리며 배송 정보를 확인하다보니....



어머나 See發!!!!

주소를 102호 인데 1-2호 적었네?

OTL


결국 내 잘못이었던거 ㅡㅡ;;;;;





"......야 이시키야!!!! 서비스업이 뭐 어쩌고 어째?"
".......몰라 잘못했어....배째..."



고객은 왕이지만....

이럴땐 짐도 민망하고도 미안하도다.....(먼달)



미안합니다 고객 상담직원님하.....

(먼달)


반송 택배료는 제가 물어드릴께요 OTL



교훈:
자기가 잘못했어도
끝까지 얼굴에 철판 깔고 밀어붙일 자신이 없으면
GR부터 떨지 말자......

그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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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일흔하고 여덟번째,


누군가가 내민 손을 보면

항상 이해득실을 따지며 고민하게 되곤 합니다.


사실은 그보다

상대의 마음을 먼저 생각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나를 보며 자꾸 부끄러워지는 요즘입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덧:

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중순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는 전시장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을 예정입니다.
혹여 오실 분들은 제 핸드폰으로 연락 주세요.


공1공-삼삼69-구8칠8 입니다 ^^/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진 20m 입니다.

혹 사진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카페에서 일하는 분께 문의하여주세요.
판매 수익금은 디디다 투쟁기금과 길고양이 보호단체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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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보금자리길의 키라라와
키라라의 아이를 만났습니다.




혼자 바삐 걸어가는 키라라를
키라라의 아이가 뒤에서 부르며 따라가고 있더군요.






하지만 키라라는 뒤도 돌아보지 않은채 제 갈길만 걸어갑니다.





아마 이 아이는 정떼기를 당하고 있는 중인 모양입니다.




키라라가 또 다시 임신을 하여
데리고 있던 아이를 독립 시키고자
모질게 아이와 정을 떼고 있습니다.



아이는 몇차례 다가오다 혼이 났는지
멀찍히서 엄마를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키라라는 절대 아이의 곁에 다가가질 않더군요.




아마 키라라가 임신중인 아이들을 낳고
그 아이들이 젖을 땔 즈음이면
다시 저 아이와 살게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 아이 혼자 골목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한참 눈치를 보던 키라라의 아이는
용기를 내어 키라라에게 다가갑니다.




하지만 키라라는 다가온 아이를 호되게 후려치고는





매정하게 돌아섭니다.




이제 각기의 삶을 살아야겠지요.

매정해 보이지만 태어날 새끼를 위해서는 할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엄마에게 미련이 가시지 않는지 계속 주위를 맴돕니다.





다가가진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요.




현재 이 아이는 보금자리길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ㅜㅠ



덧: 남일 같지 않군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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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일흔하고 일곱번째,


항상 누군가의 마음에 들고 싶어
상대가 쳐둔 벽 앞에서
기웃거렸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모두
기다림의 주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덧:

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중순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긴 20m 입니다.

혹 사진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카페에서 일하는 분께 문의하여주세요.

판매 수익금은 디디다 투쟁기금과 길고양이 보호단체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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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일흔하고 여섯번째,


살며 행복을 느낄 때...

기다림의 끝이 보답받을 때


아무리 힘이 들어도 견딜 수 있을 때...

그래도 아직은 기다릴수 있을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덧:

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중순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긴 20m 입니다.

혹 사진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카페에서 일하는 분께 문의하여주세요.

판매 수익금은 디디다 투쟁기금과 길고양이 보호단체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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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 저녁때

전산실배 볼링 대회가 열립니다.


이유는....

부장님이 요즘 볼링에 취미를 붙이셨으니까 ㅡㅡ


그러니까 온 부서원을 이끌고 게임하러 가는 겁니다.



뭐.......

다행이어요.

부장님이 등산이라든가 마라톤에 취미 갖지 않으셔서 -_-;;;;


마라톤.....

덜덜덜덜

부장님이 마라톤이 취미시면 졸지에 풀코스 완주해야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아무튼 오늘은 공과 친하지 않은 제가 공굴리러 갑니다.


오늘의 과제:
똑바로 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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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지난 2007/07/03 15:51
이글루스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작년 10월 티스토리로 옮기며 가져오지 못한 포스팅을
이제야 하나씩 옮기고 있습니다.





잠시 나간 산책길에서 무는고양이를 만났습니다 ㅡㅡ;;;;

"너......

설마 그러고 죽은게냐?"





"우냥?"

"...아 ㅡㅡ;;;; 살아있구나"






"훗.....인간....놀랬었냐?"

"쿨럭....이자식....언제 썩소 스킬을 만랩찍었지? OTL"





"베에~ 만랩찍은지 좀 됐시다"

"쿨럭.......그나저나 거서 모햐?"





"따끈따끈하게 지지면서 자고 있삼 ~(-ㅂ-)~"

"......안 덥냐?"





"우냥 ㅡㅅㅡ 따땃헌디?"

".....고양이 찜질방 개념인가 ㅡㅡ;;;;"





"흐읍!!!!!!"

"!!!!!!!!!!!!!! 모야!!!! 갑자기 왜 그랴!!!!!"   <--저번에 물렸던 인간





"아거거거거~~~~~~~ 좋다아아~~~~"

"쿨럭 ㅡㅡ;;;;;;   그냥 돌아 누웠던 거냐?"  (둑은둑은둑은)





"...그...그럼 찜질 계속 수고햐 -ㅅ-/"   <-- 또 삥 뜯길까봐 도망가는 인간

"가시든가말든가~"



이녀석 ㅡㅡㅋ

여전히 뻔뻔스러워서...

사진 찍는중에 옆에 사람이 지나가도

"지나가든가 말든가~~"

그러고 있더군요 =ㅅ=

덜덜덜덜

아무튼...

건강한 모습을 보아 다행입니다 >ㅂ<


또 보자고 무는 고양이!!!!


>ㅂ<//





"츄릅!!! 다음에도 소세지 없으면 잡아먹어버릴테야!!!!"

"....아 네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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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일흔하고 다섯번째,


사실은 당신을 원하고 있답니다.





덧:

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중순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 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긴 20m 입니다.

혹 사진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카페에서 일하는 분께 문의하여주세요.

판매 수익금은 디디다 투쟁기금과 길고양이 보호단체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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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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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참.....
바쁜 사람 붙잡고 왜 이러세효오~~~

나 그냥 하던 일이나 하면 안될까요?




라는 말이 목구녕까지 치밀어 올랐다 ㅡㅡㅋ


덧: 물어볼 것이 있다고 전화해놓고 신변 잡기 이야기로 날 괴롭힌 유저.....

잊지 않겠다 -_-++++


가뜩이나 맴이 복잡스럽구만

뭔 맞선 주선.....-_-

그대...나름 투잡이신게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5.27 13:15 에 추가된 내용=

정중하게 거절하자 "메론 5월 3주차 TOP 100" 을 보내주신다...

이것도 나름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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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일흔하고 네번째,
 

종종 우리는,

함께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그 외로움은

각자 자신이 보고 싶은것 만을 바라보고 있어

옆에 앉아 있는 이의 얼굴조차

바라보지 못하기에 느끼는 감정이랍니다.

가끔은 옆에 앉아 있는 이의 얼굴을 바라봐주세요.

내옆을 지키고 앉아 있는 이와 눈을 마주치고 나면

더이상 외롭지 않을테니까요.



덧:

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중순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 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긴 20m 입니다.

혹 사진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카페에서 일하는 분께 문의하여주세요.

수익금은 디디다 투쟁기금과 길고양이 보호단체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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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대차게 덤벼들어......



대충 제 상태를 이리 만들어 버리는군요 ㅡㅡ




그래그래 ㅜㅡ

네 맘대로 날 농락해라 이 니주가리C빠빠야




대신 나중에 원상태로 돌려줘야해?


그런데........안돌려놔주면 어쩌지?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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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일흔하고 세번째,


때로는 휴식이

눈을 가늘게 뜨고

나를 바라보곤 합니다.
아마도 내게

함께 하자

말을 걸고 있는 모양입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덧:

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중순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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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길에서 항상 도도와 함께 다니던 양복이가 사라졌습니다.

둘이 항상 함께였는데 오늘 가보니 도도만 있더군요.


밥 주시는 분의 말씀으로는

워낙 사람을 따르는 아이인지라

누가 데려간 것 같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람을 너무 따라 품에 안겨

골골거리기까지 하던 아이였으니까요.

그러니까

좋은 분이 업어가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항상 절 먼저 보고 인사하던 그 모습이 그리울겁니다.




카메라 앞에 앉아 갸우뚱 하는 모습도 그리울거구요.




그 멍한 표정도 그립겠지요.




어디갔는지 모르겠지만....

잘 살아야 한다 양복아...

;ㅅ;/




혼자 남은 도도는 왠지 망연자실하더군요.

많이 외로운가봐요 ㅜㅡ

그런 애가 아닌데

절 보고 따라다니며 우는 것이

왠지 양복이를 찾아달라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양복이 대신 깜냥이와 함께 다니더군요.




아마 도도는 깜냥이와 둘이서

오랫동안 보금자리길을 지키겠지요.





말을 전해줄수 있다면

"양복이는 좋은 곳에 갔을거야.

그러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마."

라고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양복이는 행복할거야.

아마도,



그래도, 언젠가 어디선가 소식 한자락쯤은 듣고 싶군요.


덧:

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중순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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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니 모친께서.....

"야!!! 이거 좀 올려라!!!!!"

라시며 저를 끌고가시며 보여주신 것은....




아갱이 두마리 ㅡㅡ;;;;;;;;;

어이쿠 모친...........

어디서 또 이런 알라들을.....

왜 우리집은 주로 모친께서 사고를 치실까....(먼달)


말씀을 들어보니...

길에서 자꾸 차도쪽으로 가기에

근처 가정집 대문 아래 넣어줘도 죽어라~~
 
"나는 차도가 좋소!!!!"

그러며 뛰어들기에

오늘 아스팔트에 고양이 두마리 판박이 할수 없다....

싶어 데려오셨다 하십니다 ㅡㅡ;;;;;;;;


근처에 엄마냥이도 안보이구요...



어쩝니까...

반려인을 찾아줘야죠 ㅜㅡ


그래서 올립니다!!!!




삼색인데 태비인 이녀석 ㅡㅡ;;;;;

뭔가 발랄합니다.




일단 뭐 사람 그닥 안무서워 하시고

물에 불린 사료 잘도 쳐묵쳐묵 해주시고




아방하십니다 ㅡㅡㅋ




벌써 우리집 오뎅꼬치도 접수하셨습니다 ㅡㅡ;;;;




까미와도 벌써 한판 붙으셨다더군요 ㅡㅡㅋ




뭐 당연히 가볍게 제압 당하셨다지만....-_-




이녀석은 어디가서도 잘 살겝니다 ㅡㅡㅋ

아마 분양 간 날부터 놀거라는.....


접대묘 내지는 무릎냥 기질이 농후한 아이입니다.





반면 항상 옳다던 노랑태비인 이아이는 좀 소심합니다..




어설픈 하악질도 좀 할줄 압니다.




밥상에선 삼색태비에게 좀 밀리구요.




그래도 뭐 아주 반항적은 아닙니다.

만지면 만지는대로 소심한 하악질이나 날리며

"나 좀 내려주삼!!!" 이라 외칠뿐입니다.





얼굴 좀 찍자 들어보니 소심한 야옹질 ㅡㅡ




네 상당한 미묘로 아방포스를 지니고 있습니다.

요녀석은 교육시키기에 따라 애교분야를 개발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둘다 사람을 크게 두려워하질 않더군요.

어디가도 잘 적응할거 같습니다.



애들 아직 씻기지도 못해서 꾀죄죄하지만....

그래도 이쁩니다.


데려가실 분은 손....

일단 미성년자분은 곤란합니다.

분양비는 책임비 명목으로 3만원입니다.

받아서 그돈으로 사료라도 질러보내드리죠.


아이들을 한 10년 이상 잘 돌보실 분은 덧글 남겨주세요.

선착순은 아니니 심사숙고 하시구요.

덧글로 연락처등을 남겨주시면

직접 연락 드리고 말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행여 약용으로 팔릴까봐 ㅜㅡ)



살아있는 아이들이니 꼭 심사숙고 해주세요 ;ㅅ;/

그간 정말 좋은 분들께 아이들을 보내왔지만

그래도 이렇게 보낼때마다 이번에도 좋은 분이 데려가실...

하는 욕심에 말이 많습니다.

그럼.....

비록 길고양이 출신인 아이들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ㅁ;/



빼먹었었는데....

둘다 여아입니다 ㅡㅡ;;;;;;




덤:

아이들을 본 우리 찌여사....




강력한 라이벌 등장에 조낸 우울하시다.......-_-;;;;;;;;



아이들을 본 우리 밍아가씨....




조낸 맘에 안드신다 ㅡㅡ;;;;;;;;;;


애들이 아주 불편해하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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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암의 기옥이는 저와 많이 친해지고 난 후

종종 앉아있는 제 무릎에 매달리곤 하였습니다.




그렇게 매달려서 제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뭐가 나오는지

빤히 바라보고 있는걸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아마 제 가방이나 주머니에서는 항상

장난감이나 먹을것이 나와서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주머니처럼 느껴졌었나봅니다.



왠지 이 아이가 그립습니다.

보고 싶네요.

하지만 봉정암에선

이 아이를 더이상 볼수 없습니다.

작년 10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봉정암에 살고 있던 아이들이

아빠냥만 남겨둔 채 모두 사라져 버렸답니다.


2년 넘게 찾던 곳인데

아이들이 없으니 텅 빈것 같더군요.


그 빈 공간이 너무 횡해서

그후 봉정암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어딘가 다른 곳으로

다함께 이사간것이길 바랄 뿐입니다.


묵은 사진을 들추다

이 아이들의 사진을 보니

오늘은 유난히 이 아이들이 그립네요.


쓴 술이 땡기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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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혼자인거 같은 외로움이 밀려와




우울의 바닥에 빠져있을때




그럴 땐 누군가가 위로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결국은 혼자 견디어야 하는 일인데

괜시리 타인에게 손 내밀고 더 외로워지고 말았습니다.



자꾸 지인들에게 민폐만 끼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러지 말아야죠.



안 이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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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일흔하고 두번째,


때로는

감춰진 나의 흰털은 보지 않고


나를 검다 말하는 이들이 야속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누군가가 나를 보며

"너는 검은 고양이가 아니다"라고 말해주는 이가 생기겠지요.

그때 제가 그 누군가를 못알아 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랬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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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에 오프 모임이 있습니다.

http://rara1733.tistory.com/689

얼굴들 많이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홍대앞 카페에서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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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러하듯이

일은 덤비고

칼퇴는 회식에 뒷덜미 잡히고

날씨는 우울하고

몸은 피곤하고...

외롭고, 꼴은 더럽고

우울증까지 오려는 듯

급 우울해졌다가 기어올라왔다가

그러고 있습니다.

-_-


하아........

5월이 가고 나면 좀 나아지려나요?

아주 이번 5월은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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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도 하는데 이 기회에 얼굴이나 뵙고

올망졸망 모여 가벼운 음주잡담을 즐겨봅시다.

제 주량이 즈질이라 많이는 못 마시겠지만

그래도 얼굴보며 맥주정도는 즐길수 있겠지요^^



시간은 24일(일요일) 저녁 6시
장소는 사진전중인 홍대앞 카페 '디디다'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와 직진 20m,
또는 홍대정문에서 극동방송국으로 직진, 극동 방송국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
상수역에서 우회전 직진 20m 입니다.)

참가비는 각기 먹을만큼, 한 2만원 들지 않겠나요? ㅡㅡㅋ

카페 사장님께 미리 말씀드려야하니

일단 오실 분들은 덧글로 의사를 표현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절 모르시더라도 이기회에 얼굴 봅시다 ^^)




"많이들 와주실꺼죠?"


많이 안오면 삐뚤어질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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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일흔하고 한번째,
 

너무 걱정하여
 
온몸으로 감싸며

막아서지 말아요


더이상 다가가지 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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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홍대앞 카페에서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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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간혹 제게 질문이 들어오는데요.

오늘은 그중 블로그 이름이 왜 "앙냥냥 월드" 인가요?

라는 질문에 답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른 넘은 남자가

어디가서 자기 블로그라 소개하기 거시기한 이름이죠...

"앙냥냥"이 뭐니 "앙냥냥"이 ㅡㅡ;;;;;


이 "앙냥냥" 은......




고양이들이 맛있는 것을 먹을때 내는 소리입니다 ㅡㅡ;;;;;

뭐 어떤 분은 "옹야옹야" 거린다고 하시지만

"옹야옹야 월드" 보다는 "앙냥냥 월드"가 더 귀엽지 않습니까?

<--귀여운거 찾으신다 -_-



자 정리해 봅시다.

제 블로그의 이름을 정리해보면...

"종이우산의 '아이 맛있다' 세상"

입니다 ㅡㅡㅋ


그러니까 제 블로그는 항상

맛있는 고양이들의 이야기가 가득해야 합니요.


부디 제가 준비한 이야기들이

여러분의 입맛에 맞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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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카페에서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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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에 혼자 남아

울음을 참고있는 이를 바라보고 있는 일은

참 힘든 일입니다.




그런 이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괜찮다고,

이제는 혼자니까 울어도 떠난이가 모를거라고

그러니까 마음 놓고 울라고

그렇게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누군가 울고 있는 당신을 안아줄 이가 있는 날,

그런 날은 마음껏 울라 말해주고 싶습니다.



울어도 돼요.

혼자이니까,

하지만 울지마요

혼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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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카페에서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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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홍대앞에서 디디다 전시회 후

부산 전시회를 준비중입니다 -_-+++


조금 인연을 가졌던 부산지역 길고양이 봉사단체에

사진을 기증하는 형태로  진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간 남쪽지방에 계셔 안타깝다고 말씀하신 분들께 단비가 되기를....-_-;;;

혹시 또 멀리 경남권에서 사진 보러 올라오실까봐 미리 알려드립니다....



그나저나.......

아마추어 주제에 사진 한번 뽑아서

전시회만 연달아 세번이라니 ㅡㅡ;;;;


것도 대관료 하나 없이......(먼달)




나 춈 대단한거?





덧:

홍대앞 카페에서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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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일흔번째,


때로는,

막을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누군가의 앞길을 가로막고

고집 피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앞길을 가로막고

말도 안되는 고집을 피우는 그 마음이

사실은 좀더 함께 있고 싶다는

그 마음의 표현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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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길고양이 18마리에게 밥을 챙겨 주시던

연신내 "둥지"가 공사중입니다.

내부를 전부 뜯어내고

마치 철거하는 집처럼 천막천으로 둘러쳐져 있습니다.




이제 다른 가게가 들어오는 것인지,

아니면 리모델링인지 모르겠습니다.

내부 모두를 뜯어낸 가게를 보며

제일 먼저 떠오른것은

여기서 밥을 얻어 먹으며 살아가던 아이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항상 가게 앞에 아이들의 밥이 떨어지지 않도록

밥그릇 그득히 사료를 채워 두시던

주인 아저씨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아침이면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아이들의 모습도 떠오릅니다.

떠나시며 아이들이 걱정되셨겠지요.

어디로 가시든 아이들은 감사하고 있을겁니다.


아이들을 대신하여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더이상 뵙지 못하게 되어도 앞으로도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했습니다, 감사하겠습니다.

하지만....꼭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자주 아이들을 보러가던 곳이 하나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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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카페에서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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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가게를 한달이나 무상으로 빌려 하게 되어

가능한 홍보를 많이 해야겠습니다.

뻔뻔스럽지만 전시회 기간내내

제가 올리는 모든 포스팅에 이 광고를 달 예정입니다 ㅡㅡ;;;;


부디 많이들 찾아주시고 맥주한잔씩 시원하게 들이켜 주시어

내년쯤 이자리에서 "제 2회 고양이 사진전" 을 열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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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야근이구나........



인생 뭐 있나요

일해야죠.

돈벌어야죠.


에헤라디야 =ㅂ=



덧:

일요일에 전시회 오픈기념 오프모임을 가진다면

몇분이나 오시려나요?

가벼이 맥주나 한잔 하고 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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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보금자리길 양복이를 만나 손가락 인사를 건네었습니다.






그런데 기분 좋게 손가락에 얼굴을 비비던 양복이.....

뭔가 심기를 어지럽혔는지 손가락을 물그러미 바라보더군요....




"앙!!!!!!"

"꾸엑!!!!!"




"아.....장갑껴서 생각보다 안아프다....."

"앙앙!!!!!!!"




"에페페페!!!!! 뭔 털이 이리 많아!!!!!"

"ㅡㅡ;;;; 그야 모 장갑이니까...."




"에잉 물지마아~~~~ 반갑다고 인사하는 건데 ^^"

"흥!!! 난 그 짭쪼름한 맛이 그리웠을 뿐이라고!!!!!"





"내가 식용이냐!!! 이놈아!!!!" (귀를 잡아당긴다)

"아니 뭐 살짝 맛만 볼 생각이었지...."


뭐 그래도....

애정이 있어 세게는 안무니 귀엽게 봐 주어야지요^^

요즘 도도는 임신을 한것같아 걱정입니다...(먼달)


덧:

공지한 것처럼,

홍대앞 카페에서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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