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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다!!!!

신난다!!!!!!


하며 달려들었더니 ㅡㅡ




으악!!!! 금요일 저녁에 회식이라니!!!!



-_-

뭐 그런고로......

나의 주말은 네다섯 시간 연기 되었소 (먼달)


ㅜㅠ/


남의 살이나 마구 탐닉하고 오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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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안고픈 마음에




손 뻗어 보고




목이 빠져라 올려도 보지만




잡힐듯이 잡히지 않는 너




때로는 비틀대지만




널 향한 이 마음 감출 수 없어




널 갖고 말거야~

워우워우워우우~~~~~


.......





"가졌다!!!! 드디어 가졌어!!!!!!!"

"......좋냐?"




한참을 버닝하다 드디어 미끼 탈취에 성공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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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칼퇴 할 사람?"




"저요!!! 저요!!!!"




"저 라니까!!!!!! 저요!!!!!"

"넌 일해야지!!!!!"


"크앙!!!!! 그럴거 왜 물어보는거냐는!!!!!!"


바둥바둥바둥.....




그래도 칼퇴 했다는 ㅡㅡ




덧:

그냥 갔다고
..........나 자를꼬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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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노랑둥이 삼형제 중에

제가 수염이라고 부르는 아이입니다 ㅡㅡ


수염이라고 부르는 이유는....턱에 주목 -_-



잘 보시면 턱에 삐친 털이 있어요 -_-

마치 염소수염 마냥 ㅡㅠㅡ




"치워!!! 염소수염이라니!!!!!!!"

"그럼 이방 수염?"




"이방은 뭐냐는? 먹는거냐옹?"

"아니 ㅡㅡㅋ 사또 따까리...."





"......따까리"

"응 따까리 -_-"



유난히 미모를 자랑하는 녀석이라

팬도 있더군요^^


덧:

다른 두 형제는 소심이와 투덜이입니다. -_-


언제 세녀석 단체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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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풀면 콧물이 뚝뚝 흐릅니다 OTL

게다가 계속 휴지를 대고 있었더니

이젠 코가 부르트는지 따가워요 ;ㅁ;


아아.....

감기중에 제일 고생하는건 몸살 감기고
제일 추접스런건 코감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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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밥때로구나!!!!"




"츄르르릅!!!!! 그럼 줄건 줘야겠지?"


점심시간이네요 ㅡㅡㅋ

자 그럼 식사들 맛나게 하시어요^^



덧:

요즘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정신 없네요.
전산직이 그렇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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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쥐새끼 같은 넘의 일시퀴 -_-


조낸 댐비삼



다 잡아먹어버릴테다!!!!!!!


그런데 오늘은 퇴근후 바로 워크샵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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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죽겠습니다.




왜 이리 피곤한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에혀....

짚이는게 너무 많아요.



오늘은 좀 일찍 들어가서
일찍 잘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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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퇴...퇴근 시간 지났다!!!!!

나 가도 돼?

응?
응?

응?






".....닥치고 일이나 해 -_-"


".........아...넵 ㅡㅡ;;;;;;"



흑흑흑흑

죙일 어찌나 바쁘던지 동동동동 거리고
뛰어 다녔더니 다리가 꽉 모이는군요 -_-

그랬는데 일이 줄지 않고 오히려 늘어난건 대체 무슨 경우?




뭐 아무튼 ㅡㅡㅋ
그런고로 야근이라오?



에잇....꽃같은 세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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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미팅콜 ㅡㅡ;;;;;;;


뭐......
뭐냐?

짱박히면 불러내는 시스템이냐?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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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봄인가 보다...

졸리고 졸리고 또 졸리다.

이번 주말은

늘어지게 낮잠이라도 자야겠다.



졸리면 쳐자!!! 징징대지 말고!!!!!





......그게 되면 징징대지도 않지 말입니다...


덧:
그런데 워크샵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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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집에 간다 ㅡㅠㅡ

기분 조타!!!!!




가만.....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퇴근시간은 이미 지났잖아!!!!





내가 어쩌다 이젠 야근을 하고도 일찍 간다라고 착각하게 된거지?




덜덜덜덜



사람이 이렇게  병신 되는구나.....
 


아무튼 집에 간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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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뭐냐?

왜 네가 고객에게 실수한게 내 잘못이란거냐?





흐음.........꼴 보니까 괜히 날 걸고 넘어지나본데.........




옴훼훼훼~~~

그렇다면 나는 우리 이사님을 소환한 후 턴을 종료하지!!!!



......당신
-_-

앞으로 긴급조치 2-1이야

참고:
긴급조치 1-1: 아무 이유없는 공무적 심술
긴급조치 1-2: 아무 이유없는 사적 심술    

긴급조치 2-1: 사적 원한의 공적 보복
긴급조치 2-2: 사적 원한의 사적 보복

긴급조치 3-1: 공적 원한의 공적 보복
긴급조치 3-2: 공적 원한의 사적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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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아!!!!!! 일이 데지게 많다!!!!!!!!!!"




"일에 치여 플레툰이라도 찍을 기세라는......."




"....우리 진지하게 따져보자!!!! 대체 마감때마다 왜 이리 일이 많은게냐?"

"......그야 ㅡㅡㅋ 한달동안 할 일을 월말에 몰아서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_-"





"그.....그런거였냐?"



네 뭐 ㅡㅡ
그런겁니다.



일이 데지게 많은데 머리는 멍하고
몸은 피곤스럽고

참으로 거시기 하구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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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고 내일,

월마감 입니다 -_-


뭐 월마감이라고 하던 일을 접고 마감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할건 하면서 마감 하는 거라.....-_-;;;;;;;;;;



아주 일들이 개미떼마냥 쳐 들어와서...




"힘들지?"

토닥토닥




"그래도 어쩌냐? 나는 처리가 되어 끝나야겠고...그걸 해 줄 것은 너뿐이고...."

"-_-;;;;;;;;;"




"그러니까 어서 날 처리해!!!! 크왕!!!!!"


하며 덤벼드는군요 -_-

왜 생각해주는 척 하는거냐?
과로사라도 하면 발뺌하려고?

생각해주면 일이나 좀 줄여주지?


크아아앙

이번 주에 로또사서 다음 주 월요일에 사표 쓸수 있기를 기원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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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금자리길 도도를 만났습니다.

다행히 제 얼굴을 잊어버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경계하더군요.




그래서 뇌물을 바쳤습니다 -_-




쭈삣쭈삣 다가오는 도도 -_-




소세지를 보니 기억이 살아나는 모양입니다.




드디어 도도가 제 손에서 소세지를 받아 먹습니다.


그동안 격조했더니 영 서먹서먹 하더라구요^^

앞으로 좀 자주 찾아봐야겠습니다.



덧: 그런데 도도가 남자아이더라는 ㅡㅡ;;;;;;;
여자아이인줄 알았더니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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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일찍 가보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지요 ㅡㅠㅡ





"우엣? 그런데 이걸 오늘 안에 해달라굽셔?"





"빌어 쳐먹을 놈의 세상......꼭 사람 일찍 가는 꼬라지를 못보지?"




"확....너죽고 나죽게 그냥 튈까?"

라는 생각도 해 보았지만 ㅡㅡㅋ




"헷!!! 난 자본주의의 충실한 개!!!! 돈주는 사람편이라는 ㅡㅡ"


갑이 까라면 까야죠 뭐 ㅜㅠ

억울하믄 다음 세상엔 갑으로 태어나고....

OTL



덧:
그런데 지원부서는 사내에서도 "을"의 위치라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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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종로 탑골공원 앞에서 만났던 노랑둥이를 다시 만났습니다.

이녀석을 보려고 몇번이나 탑골공원에 들어갔었는데
항상 안보이더니
이번엔 또 인도까지 나와있더군요.

지나가던 중 사람들이 모여있기에 보았더니

왠 청년에게 김밥을 얻어먹고 있더라는....-_-;;;;




고기도 먹으라고 근처 편의점에서 줄줄이 비엔나를 사다 주었습니다.




역시 김밥보단 고기를 선호하더군요.




이녀석 그동안 고생했었는지 삐쩍 말랐더군요.




오죽 배가 고팠는지
사람들이 모여서 지켜보고 있는데
그 앞에서 허겁지겁 먹고 있더군요.


이녀석 둥지를 어서 찾아야 할텐데
당최 어디 있는지 보이질 않습니다.

둥지를 알아야 종종 먹을 거라도 챙겨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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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오늘도 빡센 하루였다.....이제 집에 가야지...."




"어딜가!!!!!!"

"네....넵? 저말입니까?"





".....저 지금까지 야근하다 이제 들어가는 건뎁셔?"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일이 남았으니까 하고 가야할거 아냐?"




"난 그런거 모른다는!!!! 근로기준법이나 지켜달라는!!!!!"




"집에 갈테다!!!!!!!"

우다다다다다





에잇!!!!!!

야근만 시키는 빌어먹을 세상!!!!!!

나는 탈출할테다!!!!!


그러고 퇴근했습니다 -_-z



덧:
정말 탈출하고 싶지만
탈출하면 그 때부터는
리얼 조난 플레이를 하게 될 듯

ㅡㅡ;;;;



덧2: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었으니
내일도 야근 확정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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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날 처리해줄 차례야 -_-"

"헉.......먼저 온 일도 처리 못했는데...."




"그치만 난 기다릴수 없는걸!!!"

"더헙......안돼!!!! 안돼!!!!! 자꾸 쌓인단 말야"




"....그럼 나 처리 안해줄꺼야? ;ㅅ;"

"......그....그런건 아니지만 ㅡㅡ;;;;;;;
지금 하던거 마치고 해줄께 ;ㅅ;/"




"진짜? +ㅂ+ 꼭이다!!!!!"

"ㅡㅡ;;;;; 응"



....일도....
요래 귀엽게 오면 할 맛 날텐데 ㅡㅡ
현실은 아귀마냥 몰려드니 시궁창 블루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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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떻해!!!! 나 어떻해!!!! 나 어떻해!!!!"

동동동동동



금요일 퇴근 시간이 다가오는데 일은 자꾸 밀려들고
오늘부터 주말인데 내 주말 깍아먹는거냐는~~~~





덧:

왜 금요일 퇴근 시간 다 되어서
급한 일이라면서 전화가 오는걸까?


답:
주말에 일하라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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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너 왜 서서 일하니?"
".....이러고 있으면 주말이 조금이라도 빨리 올까 해서요 -_-"

"......지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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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매우 덤비는군요 -_-;;;;;;




아아아.....내 정줄 절루 가믄 안되는데........




이노무 정줄!!!!!
네가 어델가!!!!!

하며 꼭 움켜쥐고 있습니다

-_-++





끝까지 정신 놓지 않으리!!!!!




라고 다짐하며 열심히 달리고는 있는데....


이거 왜 자꾸 몽롱~~~~하죠? -_-~*


덧:
대체 일은 언제 주는거야!!!
줄긴 주냐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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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이 너무 바쁩니다.

매일 10시까지 야근하고는

집에 가서는 개인적인 일로 또 2시까지 일을 하는군요.


이거 나름 투잡이냐는 ㅡㅡ;;;;;;;



아무튼 일은 이리 바쁜데 어찌해서 일은 자꾸.....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셋 되고




셋은 넷되는....


뭐 대충 이런 순서로 늘어가죠?

-_-;;;;;;;


좀 처리하면 주는 맛이 있어야 재미도 있을텐데 말입니다.




덧글 달아주시는 많은 분들....

답글이 없어도 노여워 말아주세요 ;ㅁ;/

열심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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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경의적인 속도로 일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나의 손길을 기다리는 일감들 ㅡㅡ




나 오늘 뭘 한거니?

OTL

그런고로 오늘도 야근 중이라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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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입니다.

어째 식사들은 맛나게 하셨나 모르겠네요.




헷.....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어디 좀 맛난거 챙겨드세요


저도 이만 점심 먹으러 갑니다.



덧:
그래봐야 난 회사밥이지만....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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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항상 피곤해 죽을것 같아요.




특히 아침에 이불에서 일어나기란 정말 힘들죠 ㅜㅠ




뒹굴뒹굴 거리며 하루를 보내면 딱 좋겠는데....





종일 볕 잘 드는 창가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며 보내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공감하시죠?





핫!!!! 과장님이 일어나 일하라십니다!!!!!!




끄응.......

몸은 무겁지만 일어나 또 꾸역꾸역 일을 해야죠....


춘곤증과 식곤증이 제 머리위에서 타이틀 매치를 벌이는구랴 ㅡㅡ;;;



누가 이기든 졸음지옥이다 OTL



그럼 모두 기운 내자굽셔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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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일곱번째,


삶의 어디에나
고수는 있다.

길에서 취권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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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씨발!!!!!

일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새끼를 줄줄이 치네?


ㅡㅡ;;;;;;


오늘은 좀 일찍 나가려고 했더니...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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