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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엑!!!! 난 이일은 처리해주고 가야지!!!!!"

"비켜!!!!! 주말은 사수해야지!!!!!!!"



오늘 할일을 다음 주로 미루고
다음 주에 할일은 안해버린다 -_-

노나 일하나 마찬가지다!!!

.....퇴직 날짜만 달리질뿐?

덧:
주말까지 앞으로 5시간 50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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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 일 대충 마무리 지었더니 이시간 -_-

나가는 버스는 없을 뿐이고....

나는 사무실에 남아 남는 시간에 포스팅 할 뿐이고....


에잇!!!

꽃 같은 세상!!!

인력이 제일 싸다는 마인드니까
우리 나라가 아직 선진국이 아닌겨!!!!!!


OTL



근무시간은 소중하고
직원들의 개인 시간은 하찮지?

ㅜ_-)y-oOOO


조금만 더 빈둥거리며 기운 차려야 겠습니다.



덧:
그래도 내일은 금요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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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밀려드는 일에 마구 시달렸습니다.

죄 몰려와서 자기 것부터 해달라는데.....

완전 무슨 채무자가 된 기분.....



늬들 좀 있으면 나한테 빨간 딱지도 붙이겠다?

ㅡㅡ;;;;;;;;;


그래도 대충 마무리 지었으니 이젠 좀 낫겠죠? (먼달)






에잇!!!!!

재섭어!!!!

싹싹 닦아버리고 오후부터 새 마음으로 또 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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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잘 있어라!!!! 나는 먼저 퇴근한다!!!!!"

"엄마 날라가는거야?"

"......걱정마!!! 곧 떨어질꺼야 -_-"



훗.......
격하게 퇴근하고 싶군요 -_-

과연 오늘은 칼퇴신이 웃어줄 것인가?

뚜시궁.......


ㅜㅠ

집에 가고 싶어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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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으로 꼬드기니 벽을 짚고 뛰어 오르는 삼청동 삼색냥이....

마치 벽위를 달려가는 듯이 찍혔다 -ㅂ-



덧:

나는 요즘 뭍에서 고양이 낚시를 즐기지요 ㅡㅠㅡ


그런데 이녀석들......

내 낚시대 분질러 버렸다는 OTL

힘도 좋은 것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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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끄러미)





"......우리 심심한데 뽀뽀나 할까?"





"싫어!!!!!"
"..........내 마음을 무시하다니....-_-++" (빠직!!!!)

'자....자존심 상했다'




"............이 굴욕 잊지 않겠다!!!!!!!" (이글이글이글)



누군가에게 전한 마음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때
종종 자신도 모르게 상대를 원망하곤 합니다.

하지만 사실
그것은 원망 할 일이 아니라
오히려 고마워해야할 일인지도 모릅니다.

최소한
감정의 낭비는 하지 말라는 배려니까요.


덧:
그래도 원없이 낭비라도 해 보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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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그러니까 나도 사랑해주세요....."
"우띠.......또 무식하게 들이대는거냐?"




"아잉....다 사랑하기 때문이어요...."





"치워!!!!!!!"
"응?"




"내 사랑을 거부하는건가요?"
".....지나친 들이댐이 부담스러운거다 -_-"




"쳇!!! 내 맘은 몰라주고!!"
"흥 삐지든가 말든가~"




".....삐뚤어질테다 -_-"



간혹
사랑하는 이에게
다가가는 일에만
몰두한 적이 있습니다.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생각하지 않고
그저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조바심이 나고
내 마음을 몰라줄까 안달났었던
그래서 오히려 상대를 더 힘들게 만들었던

사랑한다는 말로
상대를 힘들게 하고
자신을 만족시켰던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적당한 거리"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누군가 사랑하는 일에 서툰 모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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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주말이 저 앞에서.....




살랑살랑살랑 거리고 있다?




살랑살랑살랑





에잇!!!!!!!

약올리지 말고 이리와!!!!!



주말입니다!!!!!!

쉬는 날입니다!!!!!

직장인의 삶의 이유입니다!!!!!


ㅡㅡ++

오늘은 야근없이 주말을 맞이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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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삼청동의 노랑둥이 삼형제 중 한 녀석이
저를 보자마자 발앞에 쫓아오더군요.




"저기, 저기 나 뭐 줄거 없어?"

"앙?"




"거기 들고 있는 그거 나 줄거 아냐?"

"ㅡㅡ;;;;;; 아....아닌데?"





"체엣......난 또 먹는거라고......."

".......먹는건 맞는데?"





"지.....진짜?!!!!!"

"쿨럭!!!!!"




"뭔데? 뭔데? 나 먹을수 있는거야?"

"소.....소세지인데 ㅡㅡ;;;;;;;;;;"




"츄릅!!!! 소세지!!!!!!!!!!"




"그거 나 주면 안돼?"

"앙?"




"나...나 그거 잘 먹는데......."

"ㅡㅡ;;;;;;;;; 그야 잘 먹는거야 잘 알지........"




"그거 나 주라!!!!"

"오냐 ^^ 처음부터 줄려던거다"






그렇게 제게 소세지를 얻어먹은 노랑둥이는.....






"츄르릅!!!! 맛있게 잘 먹었어!!!!
다음에 또 부탁해?"


라고 인사를 하였습니다

........


왠지 날이 갈수록 사료 자판기가 되어가는 기분이.......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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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들은 죄 갔는데 왜 난 남아서.......

이럴줄 알았으면 아까 칼퇴근 하는건데...


쳇쳇쳇쳇








흥!!!!!!

이렇게 된거 사무실에서 놀아줄테다!!!!!!!

막 이러고 있습니다 -_-


이따 8시 버스 타고 나가야지......(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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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앞에 포스팅한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던 일들이 지금은....






"크앙!!!!!! 대체 난 언제 처리해줄참이냐!!!!!"



라면서

마구 덤비고 있다 OTL


아놕......

일은 쌓이고

해결은 안되고....

점점 더 밀리고....



끄어어억!!!

병목현상이냐?
병목현상이야?


살려주세요


라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ㅡㅡ


과연......

오늘 퇴근할수 있을까?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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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 움직이기도 싫은데....




근데 일이 덤벼!!!!!!

허우적허우적




이거 해결은 안되고 헛손질만......




이게 도대체가
내가 일을 하는건지
일이 나를 휘두는건지.....




오호라 통재라.......(먼달)




덧:



근데 써글놈아!!!!!!

왜 내가 하고 있던 일을 가로채는건데?



한참 삽질중인데 다른 사람이 해결해버렸습니다 ㅡㅡ

왜 이래!!!!!!

곧 해결할 예정이었단 말이다!!!!

크르르릉!!!!!!

바둥바둥바둥...




그런고로.....

그동안 밀린 다른 일을 하러 갑니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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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


미친듯이 -_-


그래서 평소 1시간 30분정도 걸리던 출근길이.....


3시간 반 걸렸슈 OTL



그런데 이 눈이 밤까지 온다면서요?

난 오늘 조난당할지도? (먼달)






빌어먹을 악마의 똥가루야!!!!!

여기가 홋카이도냐?

왜 이리 많이 내려!!!!


이 기세면 20cm 올지도?


다들 무사히 출근하셨나요?

이런 날일수록 근성으로 출근해야죠 -_-


이따 퇴근길이 걱정입니다 그려 ㅡㅡ;;;;;;;;



덧: 오늘은 산동네마다 구ㅜ전되어 오던
눈이 오면 동앗줄이 내려온다던
전설이 실현되는 날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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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시작된
게으름에서 탈출하기,

블로그 답글들도 
착실히 달기

책도 좀 더 읽고

글도 좀 더 쓰고

일도 좀 열심히 하고

사진도 더 열심히 찍고


스스로에게 좀 더 투자하기

그리고,
그리고,


정치인들을 뺀 모두가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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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 요놈!!!!

아주 일이 대차게 덤벼요!!!!!!!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죠 -_-


그런고로 오늘 저는....



"걸리기만 해봐라!!!! 오독오독 다 물어뜯어버릴껴!!!!!"


이러고 있답니다 ㅡㅡ



크르릉!!!!!!!



몇시간 안남은 올해를 잘 마무리들 하세요.

저는 일과 함께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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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쉬었더니 아주 일이 몰려들어 죽겠습니다.

게다가 연말도 다가와서 연말 결산도 해야하고...

어제 쉬면서 일했는데도 이모양이라니.....


OTL





제발 나 좀 가만 냅둬!!!!!

아주 쪼물딱 쪼물딱

데지겠쌈!!!!!


크르릉!!!!!



뭐 이러고 있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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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잉여휴가를 모두 소진하라기에...
오늘 하루 휴가를 받아 쉬었습니다.

직장인의 문제점이 드러나죠.....

평일날 쉬어봐야 놀아줄 사람이 없다는 -_-

그래서 뭐.....

수리 맡겼던 카메라도 찾고
카페에서 책도 읽고 그래보잔 마음에
일단 충무로에서 카메라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종로로 향했죠.


그런데 종로 팥쥐국쥐(파치구치)에 자릴 잡고

아메리카노와 시나몬 스콘과 마일드세븐을 즐기던 차...

갑자기 울리는 전화기....

받아보니 회사분이시더군요.


뭔가 급히 프로그램을 수정해 달라는 전화였습니다.




.....뭥미?

나 휴가라 카페에서 된장 놀이 하려는 참인데?

-ㅅ-;;;;;;;;

휴가라고 했더니만.....

오늘 안되면 전산실 지원이 없어서

늦어진다고 보고하겠답니다.




크앙!!!!!!

네가 지금 나와 오손도손 아웅다웅하잔거냐!!!!!!!!!

개인적인 원한의 업무적 보복을 받고 싶은게냐!!!!!!

라고 마음속으로 격분하였으나 -_-

'나는 차가운 도시남자....
하지만.....
업무에는 따뜻해야지? ㅠ_-'

그래서 뜬금없이.....

휴가날 커피숍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ㅜㅠ

흑 이게 모햐......

이러면 휴가라도 나가서 일한거랑 다를 건 장소뿐이잖아 OTL




덧:
수정은 해주었지만 소심한 반항으로.....
일부러 퇴근시간 넘어서
그 사람 퇴근한것을 확인하고서
적용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메일을 날렸죠 -_-

"연락 받고 부지런히 수정하였습니다.
현재 시스템에 적용되었사오니
말씀하신것 처럼 늦어지지 바로 처리하여 주세요.

ps: 혹 이상이 있을 경우 제가 휴가중이오니 핸드폰으로 연락주세요."


라고.......

이걸로 오늘 처리 안하면 그것은 네 잘못!!!!!

나는 휴가중이라도 지원해주는데 너는 퇴근했다고 안하면 곤란하지?

건들건들



덧2:
그런데 그다지 통쾌한 기분이 아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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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다.

무언가에 몰두하다가





위태롭게 계단 끄트머리에 서는 날




그렇게 위태롭게 서 있다가

자신도 모르게 그 아래로

한계단 떨어지기도 하는

그런 날이 있다.




하지만,

그런들 어떠하고 이런들 어떠하리

하나 내려온 계단은 다시 하나 오르면 될 것을



그래도,

놓쳐버린 무언가엔 속절없이 아쉬움만 남는다.


덧:
뜬금없이 울증이 와서
다른데 몰두 하려고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도 잘 안풀려요 OTL
오늘은 우울해야 하는 날인가봅니다.

들어가는 길에 맥주라도 한잔 하고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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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햇볕을 만끽 하시며 등을 지지고 계신 삼색냥....





그런데 여기 겁없이 집적대는 녀석이 있었으니......




"아줌마...나도 같이 지져요..."

"웃!!!! 이자식이!!!!!"




"절루가!!!! 저쪽도 자리 많은데 왜 꼭 여기와서 난리야!!!!!!!"

퍽퍽!!!!!!!! (뒷발로 차고 있다)

".........ㅠㅜ"




"아줌마 미워!!!!!!! 뿡이나 먹어라!!!!!!"

뿌웅!!!!!!!!!





"............너 지금 뭐했냐? -_-+++"

"....아...아니 난 그냥.....ㅡㅡ;;;;"




"아주 똥을 싸는구나? 똥을 싸? 피똥싸게 해줄까?"

"아....아니 난 그냥 장난으루다가 ㅡㅡ;;;;;;;"




".....네가 나한테 장난걸 짬밥이냐?"

"...아...아니죠 ㅡㅡ;;;;"




"이노무시키!!!!!!!"

"꾸엑!!!!!!!"




"어이쿠!!!!!!!"

철푸덕!!!!!!!!




"그냥 죽어 이 화상아!!!!!!"

퍽퍽퍽퍽

"꾸에에에에!!!!!"




"방구 싸지말고 피똥을 싸!!!! 이노무 화상아!!!!!!"

"타!!!! 타임!!!!!! 타임이요 아줌마!!!!!!"




"타임은 뭔놈의 타임이야!!!!!!"

퍽퍽퍽퍽

"쿠에에엑!!!!!! 잘못했어요!!!!!!!"




.........

그날 노랑이는 ㅡㅡㅋ

정말 먼지나게 맞았다 (먼달)





덧: 사진과 내용은 일치하지 않습니다.
내용은 픽션이오니 오해 마세요.

그냥 지들끼리 노는 모습을 찍어다가 재구성했습니다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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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일찍 가서

이발이나 좀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신경 안쓰고 내버려뒀더니

떠꺼머리가 따로 없구만요 ㅡㅡ


내가 이현세의 까치도 아니고,
 
깔끔스럽게 잘라얍죠.


그런고로 매우 불타오르며 업무처리중인데....




어째 너 하는걸 보니 제때 가기 힘들겠다?


쿨...쿨럭!!!!!!

이!!! 이놈아!!!!!!

아니된다!!!!! 그런말은~~~!!!!


부정타느니라!!!!!


바둥바둥바둥



ㅡㅡ

그런고로 다시 업무로 고고싱합니다.


그는 과연.....



이발할수 있을까? (먼달)



결과는 내일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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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잘 사용하고 있던 소니 알파700 이
조리개가 닫히지 않는 문제가 있어
수리점에 들고 갔습니다.

원인은 조리개를 닫아주는 핀을 움직여주는 기어가
모두 닳아서 그렇다더군요......

"아니 그게 왜 다 닳아서?"
라는 저의 질문에 수리점 아저씨께선...

".....많이 써서 그렇죠 뭐 -_-"

.....쿨럭....

내가 할말이 없다 (먼달)

아무튼 수리를 마치고 지지난 주 토요일에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일요일에 바닥에 떨궜습니다 -_-

격하게.....


그래서 이번엔 파인더 안에서 핀은 잘 맞는데
찍한 사진은 아예 핀이 맞지 않는.....

CCD탈골일거 같은데....

OTL

이것 참으로 (먼달)

그래서 지난 주 토요일 다시 수리점으로 갔습니다.

-_-;;;;;;;;


사진도 못찍고 ㅜㅠ

수리비는 수리비대로 나갈것이고.....


흑흑흑흑


저번 수리비랑, 

이번 수리비랑 하면

이미 중고가의 70%수준,.......


차라리 기변하는 것이 나으려나(먼달)



기변도 돈이 있어야 하지.....

그런고로 한동안 고양이 엽서는 쉬게 될지도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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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몇백건을 수정해 달래서
점심밥도 못먹고 수정 해줬더니

그걸 잘못 알려줬다고 다시 수정해달래?
그러고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어?


니가 갑이면 갑이지 주상전하냐!!!!

아냐 아냐....
주상전하도 이러진 않겠다!!!!

황제 저하냐?
응?
황제 저하야?

황제저하 할라믄 세일즈를 황제급으로 주든가!!!

세일즈는 상감마마만도 못한
어디 동궁마마급으로 주면서
어서 황제질이야!!!!!!!!!!

내가 느그 물건 쓰다 불만있으면
본사 전화해서 사장 바꾸라고 설쳐델테다!!!!

크릉!!!!!!!!!!!

그땐 내가 갑이라고!!!!!!!!!!

-_-

빌어먹을.....

서러워서 다음 세상에선 갑으로 태어날테다 ㅜㅠ




덧: 마감간 넋두리라오

ㅜ_ㅠ

그럼 갑의 요청대로 다시 되돌리러...총총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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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서 가슴이 조마조마 하더라도,
그래도 용기 내어 머리 들이밀어 보기

그리고 용기를 낸 만큼 최선을 다하기

여기가 시작이니까 이제 잘될거라 믿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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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자꾸 덤벼서 하늘을 향해 빌어보았습니다. -_-



신이여!!!! 이 일을 마칠때까지
새로운 일을 주지 마소서!!!!!





"예따!!! 일!!!!!!!"

철썩!!!!

"꼬에에엑!!!!!!!"


-_-

사사로이 신에게 빈 벌을 받은 모양입니다......



"...계속 놀래? 일할래?"

"하....하겠습니다!!!"


ㅜㅠ

그런고로 다시 일하러 가요.....



누구 SAP SD 모듈 잘 아시는 분은 도와줍쇼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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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집중!!!




헛!!!!!!!




피유우웅~~~




탁.....




휙!!!!!!



내가 흔들어 주는 낚시대에 맞춰 싱크로 중인 길냥이 모자...

-_-


어찌나 집중하시던지, 곧 달려드실 기세였습니다.



사실은 둘이 모자 관계는 아닙니다.

지난 가을 노랑둥이의 엄마는

아이들을 남기고 영역을 떠나가 버렸고

삼색이는 남은 아이들이 자신에게 의지하는 것을 그냥 내버려 두어

아직까지 함께 살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지난 여름,

15마리의 길고양이가 살고 있던 삼청동 골목길에서
이제는 여섯마리의 모습만 볼수 있습니다.


나머지 9마리는
이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거나
또는 세상을 떠나거나 하였습니다.


남은 아이들이 이 겨울을
무사히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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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란,
둘이서 한 창문으로 내다보는 풍경
 





".....저 시키....또 구라깐다 -ㅅ-"

"......쿨럭...미...미안.....원래 이런 인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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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길 도도가 길가에 핀 민들레꽃의 향기를 맡고 있습니다.





한번 호기심에 맡고 말줄 알았는데

한참을 진지하게 꽃향기를 맡고 있더군요.





그렇게 한참 꽃향기를 맡던 도도는




이내 고개를 돌리고 다시 갈길을 걸어갑니다.




올 초,

이른 봄에 찍은 도도의 민들레 향기를 맡는 사진을

어제 하드를 뒤지던 중 찾아 냈습니다.


벌써부터 봄을 기다리고 있는 내겐

왠지 민들레 꽃의 향기를 맡는 도도의 모습이

'너를 만났으니 이제는 봄이겠구나'

라고 말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겨울은 이제 시작인데

길에서 겨울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부디 그 아이들이

내년 봄, 민들레꽃을 만나
다시 한번
꽃향기를 맡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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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주말이 다가오고 있다!!!!!!!

주말까지 앞으로 6시간!!!!!!

+ㅂ+


이번 한주도 힘들었습니다.

남은 반나절

우리 모두 힘내보자구요.

행여 비매너인 금요일 회식이 잡히면....

영양보충한다 생각하고 안주빨을 세우는겁니다!!!


뭐 그렇다굽셔 ㅡㅡㅋ


그럼 다시 힘내서 업무로 고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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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드는 일에 정신줄이 가출하여

내가 누군지, 여기가 어딘지 헷갈리는 중 -_-


뭔 일이 이리 다채롭게 오는지 헷갈려 죽겠군요...



아침에 온 요청 하나는 아직 손도 안대고 있......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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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삼청동 아이들과 낚시대를 가지고 놀아주었습니다.

.............

애들이 붕붕 날라다녀요 -_-





얼쑤춤 -_-




파인더 밖으로 뛰쳐나가신 엄마냥 ㅡㅡ;;;;




아들의 점프를 흐믓하게 바라보시는 엄마냥 ㅡㅡ




깃털미끼를 잡아 드실 기세.....




아들의 기세에 질쎄라...




엄마냥도 점프....





자꾸 파인더 밖으로 뛰쳐나가시기에 좀 멀리서 찍었습니다.





거의 비행수준 ㅡㅡ;;




저리 높이 뛰었다가도 공중에서 몸을 비틀어...




안전하게 착지하는 고양이 다운 모습 ㅡㅡ





낚시대 만세!!!!!!

애들이 너무 잘 노는군요 -_-


다만 너무 길어 우리집이 50평대 아파트가 아닌한은 옥외용일뿐.......




마지막으로 멀리서 찍어도 화면밖으로 가출하셔

교수형샷을 찍히신 엄마냥 ㅡㅡ;;;;;


다음기회에 또 공중부양샷을 찍으러 가봐야겠습니다.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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