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점심시간입니다.

어째 식사들은 맛나게 하셨나 모르겠네요.




헷.....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어디 좀 맛난거 챙겨드세요


저도 이만 점심 먹으러 갑니다.



덧:
그래봐야 난 회사밥이지만....
OTL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아홉번째,

고양이 트로피,
그동안 고양이 집사,
사료자판기,
하녀로서의
주어진 책무에 충실하였던
인간들에게 주어지는 트로피

하지만 하루가 지나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환상의 아이템


믿거나 말거나...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31>  (6) 2010.03.25
<행복한 고양이 엽서 630>  (5) 2010.03.24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8>  (12) 2010.03.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7>  (8) 2010.03.19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6>  (7) 2010.03.18
반응형


월요일은 항상 피곤해 죽을것 같아요.




특히 아침에 이불에서 일어나기란 정말 힘들죠 ㅜㅠ




뒹굴뒹굴 거리며 하루를 보내면 딱 좋겠는데....





종일 볕 잘 드는 창가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며 보내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공감하시죠?





핫!!!! 과장님이 일어나 일하라십니다!!!!!!




끄응.......

몸은 무겁지만 일어나 또 꾸역꾸역 일을 해야죠....


춘곤증과 식곤증이 제 머리위에서 타이틀 매치를 벌이는구랴 ㅡㅡ;;;



누가 이기든 졸음지옥이다 OTL



그럼 모두 기운 내자굽셔 (먼달)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여덟번째,

가족 사진,

종로 3가
지붕 고양이들이
햇볕을 쬐고 있다
가족 사진을 찍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30>  (5) 2010.03.24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9>  (9) 2010.03.23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7>  (8) 2010.03.19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6>  (7) 2010.03.18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5>  (1) 2010.03.17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일곱번째,


삶의 어디에나
고수는 있다.

길에서 취권냥을 만나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9>  (9) 2010.03.23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8>  (12) 2010.03.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6>  (7) 2010.03.18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5>  (1) 2010.03.17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4>  (9) 2010.03.16
반응형


어머 씨발!!!!!

일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새끼를 줄줄이 치네?


ㅡㅡ;;;;;;


오늘은 좀 일찍 나가려고 했더니...


OTL



반응형
반응형



잡았어!!!!! 잡았어!!!!! 내가 잡았다고!!!!!!




아이고!!!!!

그만 쏙 빠져나가 버렸네!!!!!!!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여섯번째,

내 것 인줄 알았던 행운이
내 것이 아니었다고
너무 속상해 하지 말아요.

행운은 항상
마지막까지 누구의 것인지
알수 없는 것 이기에 행운이랍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8>  (12) 2010.03.22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7>  (8) 2010.03.19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5>  (1) 2010.03.17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4>  (9) 2010.03.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3>  (4) 2010.03.15
반응형



동국대 고등어에게 깃털 낚시대를 흔들어 주었습니다.




준비 동작도 없이 바로 낚여주시더군요 ㅡㅡ;;;;





야물딱지게 양손으로 꼬옥 움켜쥐고....




입으로 가져갑니다....




그리고는 물고 안놓는거죠.......-_-




입에 문 상태에서 좀 더 위쪽을 다시 한번 고쳐 잡습니다.




그리고 힘껏!!! 입쪽으로 끌어 당겨서....




다시 고쳐물지요....



이쯤 되면 미끼를 뜯어 먹지 못하게 뺐아야지요 ㅡㅡ;;;;



"미안....."

홱!!!!

"아....안돼!!!!!!!"


 



"이 치사헌 인간 ㅡㅡ 기껏 잡아 시식 하려는데 그걸 낚아채?"

".........아니래도 먹을까봐 뺐었다 이놈아 ㅡㅡ;;;;;;"


길고양이들과 놀아주다 보면

종종 고양이들의 성격이 나옵니다^^

어떤 녀석은 여유있게 놀면서

미끼를 잡아도 금방 놓아준 다음

"자네 어서 다시 흔드시게나~"

라고 말하는 듯 절 바라보는 녀석도 있고

또 어떤 녀석은 사진의 녀석처럼

일단 물면 놓지 않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보이는 녀석도 있지요.


하지만 어떤 녀석이든 간에
함께 놀아주는 즐거움이 있는 아이들입니다.
^^


덧:
지난주에 길고양이들과 좀 많이 놀면서 사진을 찍어서
이런 낚는 사진들을 대량 생산했네요.

아마 이번 주 내내
낚이는 고양이 사진이 계속 될것 같습니다

^^;;;;;;;

반응형
반응형


응?
오늘도 회의에 오라고?





하악!!!! 절루가!!!
싫어!!!!!!!
오늘은 나도 일 좀 하자!!!!!




........안오면 회의 결과는 모두 내 일이 되는거라고?




.....그럼 할수 없지 뭐




젠장.......오늘도 야근인가?




뭐 할수있는 것부터 하는 수 밖엔.....





하지만 그래도 야근은 피곤하다는.......ㅠ_ㅠ



휴우.......

일 할건 많은데 당최 시간을 안주는군요.

괴롭습니다(먼달)
반응형
반응형


네 ㅡㅡ

퇴근한지 몇시간만에 다시 사무실입니다?

집에 다녀온거죠 뭐 OTL




뭐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니 어쩔수 없죠....(밥그릇 앞에서 먼달)




오늘도 몰려드는 일들을 원펀치에 강냉이 세개 털 기세로 처리하겠습니다!!!!




덤벼!!!! 덤벼!!!!! 덤벼라!!! 일감들아!!!!!!!!




어이쿠쿠......
덤비란다고 진짜 덤비면......
ㅡㅡ;;;;




이.....이건 아니지 말입니다?



아무튼 ㅡㅡ

오늘도 화이팅 해 보아요 T^T/


화이팅!!!!!!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다섯번


그늘 진 건물 사이라도
네가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참 좋겠다 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7>  (8) 2010.03.19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6>  (7) 2010.03.18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4>  (9) 2010.03.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3>  (4) 2010.03.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2>  (5) 2010.03.12
반응형


"코오......."

찰칵찰칵!!!




"응?"

찰칵찰칵!!!




"오라방 찍지마!!!!!"

찰칵찰칵!!!





".....계속 찍는거야?"

"ㅡㅡㅋ 그야 자도 이쁘니까?"




"......이쁘다는건 좋지만 시도 때도 안가리고 사진질은 곤란한데..."

찰칵찰칵!!!




".....코오"

찰칵찰칵!!!




"핫!!!! 어떻하면 사진질을 고만하게 할까 고민하다 잠들었다!!!!"

찰칵찰칵!!!




".....코오"

찰칵찰칵!!!




"핫!!!!! 또 잠들었다!!!!!"

찰칵찰칵!!!




"에잉 몰라!!!! 걍 마음대로 찍어!!!!!"

"...물론 그럴 셈이었는데 ㅡㅡㅋ"

찰칵찰칵!!!
찰칵찰칵!!!


찌아의 고민 ㅡㅡㅋ

그것은 놀아주진 않고
사진질만 하는 오라방 (먼달)


......뭔가 좀

마누라스러운 고민이구나?


쿨럭...
반응형
반응형


요즘 회의가 너무 많아 정줄이 승천할 기세 ㅡㅡ




부르지마!!!!!
그만 불러!!!!!

니들끼리 붙어서 승자만 오면 안되겠니?

왜 자꾸 회의를 리그전으로 벌려

OTL




아오 빡쳐!!!!!

그냥 뒤엎어버리려다가도....




어흐흐흑!!!!!

회의때문에 정작 일할 시간이 없잖아...




난 그저 평화롭고 싶었을 뿐인데

왜 맨날 야근일까....





뭐 그런고로 요즘 매일 야근에 바쁘다구요 -ㅅ-



정말 먹고 사는것이 뭔지....



가출하려는 정줄을 다잡기 위한 포스팅이었습니다 -_-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네번째,




간혹 자신이 처한 현실을
생각하노라면




답답하고
한숨만 나올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주먹을 불끈 쥐며
다시 한번 기운내어 봅니다.





좌절만 하고 있기에 삶은 너무 기니까요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레는 내일보다 더 나아지겠죠.

살다보면 오르막 길도 있고
내리막 길도 있는 법이지만
끝없는 내리막도,
끝없는 오르막도 없는 법입니다.

지금의 내리막을 내리막이라 생각하지 않고
잠시 숨고르기라 생각하며 살고 싶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6>  (7) 2010.03.18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5>  (1) 2010.03.17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3>  (4) 2010.03.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2>  (5) 2010.03.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1>  (9) 2010.03.11
반응형
사실 고양이들은 두발로 걷는답니다 ㅡㅡㅋ

하지만 그 사실을 사람들이 알게 될 경우

지나치게 귀찮아질 것을 잘 알고 있어 네발로 걷고 있죠.

생각해보세요.

고양이가 두발로 걸어다닌다면 사람들은
너 나 할 것없이 고양이들을 기르며
잠 좀 잘라고 하면 깨워서

"나비야!!! 걸어봐!!!!"

"나비야~~ 이리 걸어와 =ㅂ=/"

요럴거 아닙니까?


평소 프라이버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고양이들 입장에서는

전혀 반갑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고양이들은 야간 집회를 통해

"사람들 앞에서는 절대 걷지 않기!!"

라고 결정했답니다. -_-


그러나 그런 고양이들의 걷는 모습을 종종 목격할수 있답니다.

고양이 자신이 다른 것에 집중하다가 깜빡 잊고 두발로 걷는거죠.


고양이를 두발로 걷게 하는것에는 약간의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자....고양이가 좋아하는 미끼를 낚시대에 매달아
고양이 시선보다 높은 곳에서 팔랑팔랑 흔듭니다.

이 팔랑팔랑이 중요하죠 -_-++


고양이가 참을수 없게 유혹적인 팔랑거림을 연출하셔야 합니다.




드디어 팔랑거림에 매료된 고양이가 두발로 일어납니다!!!!




일어는 났지만 아직 엉덩이도 붙은채 발걸음을 떼고 있지 않습니다.

고양이를 걸어가게 하고 싶은 방향으로 미끼를 팔랑팔랑 꼬이듯이 이동하세요.






자 이제 미끼에 매료된 고양이는 미끼를 따라 걷기 시작 합니다!!!


참 쉽죠? -ㅂ-/


주의 사항은 고양이를 걷게하기 위해 미끼를 이동하실 때....




너무 빨리 이동하시면 고양이가 마음이 급해져서 온몸을 내 던집니다 ㅡㅡ;;;;




그러고도 미끼를 놓치면.....




고양이는 매우 쪽팔려 합니다 ㅡㅡ;;;;;;;


이 쪽팔림이 클 경우 고양이가 토라져 버려서
더이상 낚이지 않을수 있습니다.

ㅡㅡ

행여 고양이가 미끼를 향해 온몸을 던져오면

미끼를 내어주세요 ㅡㅡ;;;;;;


그들은....

섬세하거등요 (먼달)




덧:
50% 픽션입니다 ^^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세번째,


항상 월요일 아침이면,
지난 주말을 잘 쉬었음에도
피곤이 가시질 않습니다.


아마도,
월요일 아침에는
사람을 지치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모양입니다.



덧: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노느라고 격하게 달려서

더 피곤할만도 하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5>  (1) 2010.03.17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4>  (9) 2010.03.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2>  (5) 2010.03.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1>  (9) 2010.03.11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0>  (6) 2010.03.10
반응형


자주 찾아가는 삼청동 노랑둥이 삼형제중에
제일 말이 많은 투덜이가 저를 보고는 바로 앞까지 다가오더군요.

그리고는 역시나 먹을 것을 내어 놓으라 투덜투덜거리기에...




소세지를 줬습니다.


덥썩!!!!

"이거야 이거!!!!!"




"웅냥냥냥~~~~ 맛있다!!!!"

"저....저기 껍질을 까야하지 않니? ㅡㅡ;;;;"




"시꺼!!!!! 껍질 벗길 짬이 어디있어!!!!!!!"

"그...그래도 껍질까지 먹을까봐 ㅡㅡ;;;;"




"개야나!!! 요래요래 씹으면 알맹이만 빠져 나오게 되어있는기라!!!!"

"ㅡㅡ;;;;; 그....그러냐?"




"오홍홍홍!!!! 이맛이 끝내주는구낭 -ㅂ-"

"ㅡㅡ;;;; 격하게 좋아하는구나...."



한참 소세지를 탐닉한  투덜이 -_-


왠지 촉촉한 눈으로 바로 앞에서 떠나질 않는 겁니다....







"응? 왜 안가고? 고맙다고 하는거야?"





"시꺼!!!!! 200원짜리 소세지로 생색은!!!!!"

퍽!!!!!!!!


ㅡㅡ;;;;;;;;;

그놈 참.......

다음엔 캔이라도 까주리 ㅡㅡ;;;



덧:
점심시간이네요^^
식사들 맛있게 하세요~~~~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두번째,


고양이가 사냥하는 방법,

넘어지고 실패해도
다음에는 꼭!! 이라 생각하며
절대 눈돌리지 않는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4>  (9) 2010.03.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3>  (4) 2010.03.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1>  (9) 2010.03.11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0>  (6) 2010.03.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619>  (18) 2010.03.09
반응형


빌어먹을.....

가려다가 붙잡혀 엉거주춤이다 OTL



어제도 10시에 퇴근했는데 오늘도 야근이다....

휴우 ㅜㅠ

금쪽같은 내 시간....


그렇다고 낮에 눈치껏 놀수 있느냐면....

것도 아니다 ㅡㅡ


아주 허덕거리게 일을 몰아주는지라 (먼달)


왜 이래?

날 승진 시킬 셈이냐!!!!!!



승진보다는 월급을 올려줘!!!!!

일한만큼 야근 수당을 줘!!!!!!!


꺄오오옹!!!!!


OTL

그래봐야 21세기형 노가다 전산직인걸 뭐 (먼산)

그래요 나는 피를 팔아 쌀을 사는 전산직 ;ㅅ;/


ㅜㅠ 슬프다 전산직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첫번째,


상상도 못한 일이 있어났을 때,
너무 놀라지 말아요.

살다보면 종종
상상도 못한 일들이 일어나더이다.

세상이 그래요.

살다보면 상상 못할 일이 없고
믿을수 없는 일도 없고
또 믿을수 있는 일도 없더이다.

다들 남들이 믿기 어려운 사연 하나쯤 가지고 있고
상상도 할수 없는 일들도 하나 둘은 격어보았으니까요.


믿을수 없는 일들이 한 집에 모이면 시트콤
믿고 싶지 않은 일들이 한 집에 모이면 드라마
믿을수 없지만 믿고 싶은 일이 한 집에 모이면 판타지

한 집에 하나씩 일어나면 현실이랍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3>  (4) 2010.03.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2>  (5) 2010.03.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0>  (6) 2010.03.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619>  (18) 2010.03.09
<행복한 고양이 엽서 618>  (10) 2010.03.08
반응형


야....야근이라니!!!!

이럴수가 ;ㅁ;

그것도 밤 10시까지라니!!!!!


OTL


빌어먹을 놈의 회사 -_-

꼭 하루 24시간 중에 14시간을 잡아 먹어야 직성이 풀리지?


흑흑흑흑

이거 뭐 출퇴근 세시간 빼고

씻고 옷갈아 입고 그러는 시간 1시간 빼고 나면...

오늘 나의 하루는 수면시간 포함 6시간 ㅡㅡ







빌어먹을!!!!

열받아서 폭식할테다!!!!

우걱우걱우걱


반응형
반응형
친한 길고양이가 바로 앞에 다가와 앉기에

카메라를 들이댔습니다.




찰칵찰칵!!!!!




"아저씨 또 뭐해?"

"사진찍어-ㅂ-"





"맨날 이상한거 들이대고...."

"그게 카메라야 ㅡㅠㅡ"





"......시끄럽기만 하든데?"

"그건 사진찍는 소리"




"...냄새도 이상하구..."

"ㅡㅡ;;;;;; 냄새는 무슨 냄새!!!!"




"대체 이걸로 맨날 모하는거야?"

"어 사진찍는다는 건데 이 안에 네 모습을 담아!!! -ㅂ-/"





"진짜? 이 안에 나 있어?"





"킁킁.....없는디?"

"으아아악!!!! 렌즈에 코 그만 발라줘!!!!!! ;ㅁ;!!!!"




"..............코 바른다니"

"아니 렌즈에 너무 들이대지마"




찰칵찰칵!!!!!!

"......모라 하더니 왜 또 들이대? -_-"

"아니 네가 다가오면 부담스럽지만 내가 들이대는건 괜찮아 ㅡㅠㅡ"






"에잇!!! 저리치워!!! 찍지마!!!!!!!!!!!"

"끄아아악!!!!! 코에 이어 발자국까지...."



OTL

놈.....


부담스레 다가서더니 (먼달)


덧:
내용은 픽션입니다 ㅡㅡㅋ
고양이가 정말 말을 하거나 하진 않죠.^^

아울러....
실제는 렌즈를 할퀴든 코를 바르든 신경 안쓰고 찍습니다 ^^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무번째,


생각해보면
소리내어 신나게 웃어 본게
언제였나 싶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즐겁고 재미나도
소리내어 웃지 않게 되었습니다.

웃음은 흉이 아닌데
괜히 누가 흉볼까
몰래 도둑 웃음을 짓게 되었습니다.

좀더 소리내어 웃어야 겠습니다.
좀더 활짝 웃어야 겠습니다.

웃음은 흉이 아니니까
좀더 솔직하게 웃어야겠습니다.



덧:



"자~~ 웃음 연습해보세요!!!!
날 따라 이렇게 활짝 웃어보세요"
 

라고 생각해본다.



사족:
찍힌 사진이,  
실제 고양이가 웃는 모습을 담은 것이 아니더라도
그냥 왠지 웃는 얼굴로 보이면 그렇게 느끼면 될것 같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2>  (5) 2010.03.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1>  (9) 2010.03.11
<행복한 고양이 엽서 619>  (18) 2010.03.09
<행복한 고양이 엽서 618>  (10) 2010.03.08
<행복한 고양이 엽서 617>  (16) 2010.03.05
반응형


삼청동 아이들은 요즘 제가 흔들어 주는 낚시대에 버닝 중입니다.




낚시대만 흔들어 주면 거의 정줄을 놓곤 하죠




그러다보니 종종 주변 환경을 미처 인식치 못해 사고가 나기도 하죠.

이렇게 말입니다 ㅡㅡㅋ




쿠당!!!!

"어이쿠!!!!!!"




"어? 아줌마 왜 거기있어?"

"어구구구 나 죽네~"




"아줌마 괜찮아? 안다쳤어?





"조심 안해!!!!! 이 썩을 넘아!!!!"

퍽!!!!!

"꾸엑!!!!!!!"





"아주 날 죽일 셈이냐? 왜 밟아!!! 밟기는!!!!!!"

퍽퍽퍽!!!!!!!!!

"꼬에에에~~~~~"





"카악!!!! 아주 그냥 비오는데 먼지나게 패불라!!!!!!"

"이....이미 많이 때리셨는데요?"





".....죽을래?"

"아....아닙니다!!!!! -_-;;;;;"







오늘의 교훈:

집중하더라도 종종 주위를 둘러보자 ㅡㅡ;;;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열하고 아홉번째,




고양이,
대지에 서다!!




...고양이,
날아오르다.




두발로 서도
날아올라봐도
사실은 별거 없구나.




부록:





고양이 대지에 서다 2

-_-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1>  (9) 2010.03.11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0>  (6) 2010.03.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618>  (10) 2010.03.08
<행복한 고양이 엽서 617>  (16) 2010.03.05
<행복한 고양이 엽서 616>  (14) 2010.03.04
반응형
요즘 사내

특정 부서 여직원들과 통화를 하다보면

이상한 점이 있다 -_-


무언가 문의를 해와서
그것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주면
수화기 저 너머에서

"응!...응...응?"

이라고 대꾸한다 ㅡㅡ

이게 한사람만 그러는것이 아니라

그 부서에서 많은 여직원들이 그러고 있다는거 -_-;;;;;;;





이게 지금 나랑 격조높게 아웅다웅 하자는 거냐?

아니면
개념과 상식과 예의범절을 한데 모아
찜 쪄먹고 쌈 싸먹었서 그런거냐?

내가 여기서 한대 까줘야 실망을 안하려나?

아니면

나도 반말로 받아쳐야 방구 튼 사이마냥 친밀해지냐?



심각하게 고민중 -_-

심지어 친해지잔 건지 싸우자는 건지도 모르겠....



덧:
아니 지나치게 상식범주에서 벗어나니....
제 머리 속 프로세스 처리 범주를 벗어나는군요?


덧2:

이게 다아....
그 부서 부서장이 무개념이라 애들이 배운거다-_-
반응형
반응형


삼청동 노랑둥이가
삼색 아지매를 발견하더니 반갑게 뛰어갑니다.




"아지매~~~ 마실 댕겨와요? 보고싶었어~~~~~"

"........"





"아지매에에~~~~~ 다음엔 나도 델꼬가~~~ 왜 자꾸 혼자가~~~~"

"에잇 귀찮아죽겠네 -_-+"




"이거나 먹어라!!!!"

뿌웅!!!!!!!




"커헉.........-ㅅ-;;;;;;;;;;;;"

"이래도 좋음 계속 따라오등가~"





"........사.....사랑하지만 너무 구리다 -_-;;;;;;"




힘내 노랑둥이!!!!!

더 깊이 사랑하면
머잖아 방구마저 사랑하게 될 것이야!!!!

어서 빨리 방구트는 사이가 되길 바래 -_-/

랄며 따뜻한 응원의 눈길을 보낸다.




뭔가 구려...


lllllllllllllOTL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열하고 여덟번째,


어이 친구!!! 오늘도 수고했어!!!!
예이!!!!! 응원 고마워!!!

힘든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지친 몸으로 돌아갔을 때,
누군가 오늘 하루 수고해줬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커다란 위로가 된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20>  (6) 2010.03.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619>  (18) 2010.03.09
<행복한 고양이 엽서 617>  (16) 2010.03.05
<행복한 고양이 엽서 616>  (14) 2010.03.04
<행복한 고양이 엽서 615>  (12) 2010.03.03
반응형
주.....주말이 가고 있습니다!!!!

아니....


다 갔습니다 OTL



주말동안 무얼했냐면 ㅡㅡㅋ


매우 격하게 달렸어요.

이틀간 4000장 이상의 사진을 찍었다면 납득 가시렵니까?


정말 오랜만에 달렸네요 (먼달)


그랬더니 지금 저는.....



정줄이 가출하고 있어요 -_-;;;;;;;;;;;;;;

아예 몸살까지 나려는 군요...



이 상태로 내일 출근을 하면 또 일이 마구마구 덤비겠죠?




그 생각을 하니 몸도 정줄따라 가출하고 싶어지는구랴 -_-

정줄따라 몸도 가면 그거슨 해탈?


아무튼 또 한주 일할 생각을 하자니.....




꺼이꺼이.....

울고 싶어라........


어흑어흑


뭐 그런고로...

조금이나마 체력을 리필하러......



자러 갑니다 -_-/
반응형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열하고 일곱번째,


종로3가 지붕냥이들이
나를 보고 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619>  (18) 2010.03.09
<행복한 고양이 엽서 618>  (10) 2010.03.08
<행복한 고양이 엽서 616>  (14) 2010.03.04
<행복한 고양이 엽서 615>  (12) 2010.03.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614>  (20) 2010.03.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