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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마흔여덟번째,


오늘,

사랑하는 이에게 손내밀고 입맞추세요.


때론 마음을

말이 아닌 다른것으로 전해야 할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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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동 보금자리길을 지나던 중

고양이들이 기싸움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가보니

길고양이 한마리가 다른 길고양이를

구석에 몰아두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더군요.




대다수 동물들의 경우 영역다툼이 이 기싸움 단계에서 승부가 납니다.

코너에 몰린 녀석은 이미 기가 죽어 어쩔줄을 몰라하며

도망칠 타이밍만을 찾고 있습니다.




이미 기싸움에서 진 녀석은 도망을 치자니

등을 보이는 순간 공격 받을것 같고

이긴 녀석은 이긴 녀석대로 이 상태에서 물러날수도 없는 교착상태입니다.


이경우 작은 계기가 있으면 둘이 엉켜붙는다거나

진 녀석이 달아날 기회를 잡을수 있겠죠.




길고양이들의 영역싸움은 봄에 자주 볼수 있는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길고양이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그 이유로 꼽는

시끄럽게 우는 소리는 바로 이 영역싸움때 

기싸움을 하며 내는 소리와 바로 구애음입니다.


솔직히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골목에서 소란스럽게 굴땐

그래도 너그러이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다행히 이 아이들은 성을 내고 있던 녀석이 사진을 찍던 저를 잠시 노려보는 사이에

이미 싸움에서 지고 구석에 몰린 녀석이 달아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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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엽서가 반응이 좋아 움짤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ㅡㅠㅡ

요녀석들 암만 봐도 잘 맞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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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감은 용니 빡씨다는 ㅜㅡ


왤케 사고 친게 많냐 OTL



게다가 확인들도 잘 안한다는 ㅡㅜ




아흑......

도망가서 나뭇잎뒤에라도 숨고싶은 심정입니다


OTL



사족:

자신의 업무가 바뀐 담당자가
전화로 바뀐 업무에 대해 인수인계해준 사람이 아닌
제게 물어왔습니다.

그래도 아는 내용이기에  

친절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렸죠.

그랬더니....


"저 그거 안했었는데요!!! 근데 그걸 왜 제가 해요??"
"-_-;;;;;;;;;;;;;;;;;;;;;;;;;"


"......................."
"...저기 님아....업무 바뀌신거 아니어요?"


"네 바뀐거예요"
"바뀌셨으니 전에 안하던걸 하는거죠 ㅡㅡ;;;"



잠시 침묵을 지키던 전화하신 분.....


".......그럼 제가 하는게 맞는지 전임자에게 여쭤 볼께요!!!"


이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_-

그냥 처음부터 전임자에게 묻지
왜 나한테 전화해서 묻은거냐!!!!!

내말은 믿지도 않으면서

바둥바둥~~~


ㅠㅡㅜ

나 춈 화난다는......



이건 뭐 유딩두 아니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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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마흔일곱번째,


함께 발을 맞추듯이 그렇게
그대와 마음을 맞추고 싶습니다.





덤:


"언니야!!! 우리 싱크로샷 사람들이 좋아하겠지?"

"안조아하면 곤란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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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에 종로3가에서,

건물과 건물사이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공간에서

창턱에 앉은 길고양이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다가가 보니,

누군가 마음 좋은 분이

깨진 창문 사이로 들어온 아이들에게

잠자리를 내어주었는지

깨진 유리를 바꾸지 않으시고

깨진 유리에 아이들이 다칠까봐

청테이프로 곱게 덧붙여 놓으셨더군요.




그후에도 간간히, 이 아이들을 보러

종로3가쪽으로 나갈때면 한번씩 들러 아이들을 보곤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이 아이들을 보러 찾아간지 거의 1년만에

아이들에게 잠자리를 내어주신 아주머님을 뵐수 있었습니다.


아주머니께서는 길고양이를 찍는 제게 들어와 아이들을 보고 가라며

저를 아이들이 잠자리로 쓰는 방을 보여주셨습니다.




아이들의 잠자리는 원래는 상품을 놓아두는 창고였습니다.

아주머니께서는 이곳을 아이들에게 잠자리와 사료를 챙겨주시고 계셨습니다.




아주머니께서 돌보시는 아이는 대략 20여마리로

낯선 제가 방에 들어서자 모두 천장으로 숨어버리고

호기심 많은 몇몇만이 남아있었습니다.




뒤쪽의 철장은 아주머니께서 중성화 수술을 시키기 위해

아이들을 포획하실때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현재 암컷은 한마리를 제외하고 모두 중성화를 마쳤는데

그 한마리가 경계심이 강해 포획이 되지 않고 있다면서 걱정하셨습니다.




아주머니께서는 돌보시는 아이들만이 아니라

근처 아이들의 개체수가 늘어 걱정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간밤에 창문안으로 약을 탄 고기를 밀어 넣은 일이 있었다는 이야기,

근처에 길고양이를 돌보시는 또 다른 분의 이야기등 참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셨습니다.




아이들에게 잠자리와 먹을것만을 제공하시는 것이 아니라,

개체수 조절을 위해 중성화 수술까지 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머니의 초대로 아이들의 방을 직접 보고나니

이 아이들은 분명 길고양이로 태어났지만

자신들의 방을 가지고

마치 외출이라도 하듯이 창밖을 드나들며

길고양이와 집고양이의 사이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후 몇차례 더 이곳을 찾았지만

혹시 폐라도 될까

늘 건물 밖에서 아이들만 살짝 보고 돌아오곤 했습니다.


그런데 아주머니께서 한번 더 아이들을 보러 오라고 전화를 주시더군요.


다음에는 아이들의 사진과 함께 음료수라도 사들고 찾아뵈야 할것 같습니다.




덧:



아이들과 아주머니가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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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내 두손사이로 빠져나가는 퇴근이여 ;ㅁ;"




"왜 이리 잡힐듯 말듯 애만 태우는게냐......"

".......일어나서 잡아봐...잘잡힐것이다"




"쳇!!! 누워 빈둥대며 잡아야 제맛이지!!!!"


뭐 그런겝니다.....


월마감인고로 업무 버닝중 ㅜㅡ

아주 똥꼬가 뒤집어 지겠수.....




집에 가서 자고 시포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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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말일이라 월마감을 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게다가 3월중에 개발해주기로 광팔았던 일들까지 해야해서......

쿨럭.....







그럼 다시 똥꼬가 뒤집어져라 일하고 오겠습니다 ;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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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70-210mm F4.5-5.6, 120mm F5.6, 1/400sec, iso200 ev:-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마흔여섯번째,


나무와 씨름 하는 고양이처럼

올라가면 해결될 문제를

쓰러뜨리려 노력하고 있지 않은지

지금 내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되짚어봅니다.



덤:


[SONY Alpha700 + Minolta AF 70-210mm F4.5-5.6, 135mm F5.6, 1/320sec, iso200 ev:-0.3]


"그....그렇구나!!!!!!! 올라가면 되는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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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Data 12,605건 수정중....-_-




그래서

"짜증나!!! 짜증나!!!! 욜라 짜증나!!!!!!"

바둥바둥바둥바둥



대략 이런 상태라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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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달간 중국으로 출장갔었던 과장님이 복귀하였습니다....





"히밤....내 뒷자리라 욜랭 신경쓰여......"




"이러다 오늘 정시퇴근도 못하는거 아녀!!!! -_-++++"




"과장님!!!! 야근은 안되지 말입니다!!!!!!"




"......라고 말하면 책상 빼겠지?"


후덜덜덜......

그런고로 열일중이라는 ㅜㅡ




사족: 꼭 열심히 일해야 열일인가요?

업무처리 열개만 하면 열일한셈 쳐주삼 ㅡㅠㅡ

<--끌려가 쳐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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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70-210mm F4.5-5.6, 160mm F8.0, 1/160sec, iso2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마흔다섯번째, 


나를 괴롭히는 일 모두를

고양이의 메롱처럼

유쾌하게 웃어 넘길수 있다면

그럴수 있다면

좀더 지혜롭게 살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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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찾아가고 있는 삼청동 아가에게
쥐돌이(쥐모양 장난감)을 던져주었습니다.




".......이 뭥미? -_-"




"....이 뭐.....쥐같기도 하고 아닌듯도 하고?"




톡톡톡

"죽었냐? 살았냐?"




"히이익!!!!  죽.......죽었잖아!!!!!!!"




"......그래도 춈 재미있다 ㅡㅠㅡ"

툭툭툭




"우헤헤헤헤헤헤"





"우하하하하하하!!!!!!!"

<--어느새 만끽중이신 삼청동 오디 ㅡㅡ




"아....잘 놀았다 ㅡㅛㅡ"




그런데 멀리서 오디가 노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삼색이....

살그머니 옆에 다가오더니




".....호오...고거 참 뭔가 내마음 깊은곳을 뒤흔드는 구석이 있네...."




"....조...조 탐스런 궁디 좀 보소?"




툭!!!!

"어이쿠!!!!! 감촉도 맘에 드넹"




"앙!!!! 먹어버릴테다!!!!!"

"-_-+++" (찌릿!!)





"절루가!!!! 내꺼양!!!!!"

퍽!!!!!!!

"꾸에엑!!!!!"


바로 응징당한 삼색이는 울며 담장위로 달아났습니다

;ㅁ;



그리고 담장위에서...



"아저씨!!!! 나도 저거 하나 달라옹!!!!!"

";ㅁ;// 미....미안....하나뿐이 안가져왔어!!!!!"



다음부터는 좀 풍족하게 들고 다녀야겠습니다.....;ㅅ;



길고양이들에게 장난감을 던져주었을때

사실 아주 마음에 들어하는 장난감 보다는

조금 덜 마음에 들어하는 장난감을 주는 편이

노는 모습을 보기에는 더 좋습니다.

아주 마음에 드는 장난감을 던져주면

대다수 길고양이들은 장난감을 물고는

마음편히 맘껏 가지고 놀수 있는 장소로 숨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런점에서 길고양이들에게 고양이용 장난감인 모형쥐는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대다수 길고양이들은 쥐돌이를 던져주면 자신만의 장소로 물고가서

혼자 조용히 만끽하고자 하니까요.


다행히, 사진의 아이는

제 앞에서도 충분히 놀이에 열중할 정도로 경계심이 옅어진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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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늘 퇴근하면 그때부터 주말이건만.....

나의 주말을 한시간이라도 늦추기 싫어

미친듯이 밀려드는 일감들을

광란의 질주로 하나하나 쳐부쉈건만....





"회식이라니....회식이라니......금요일밤에 회식이라니......."





"크왕!!!!! 치워!!!! 뭐 이런 겐세이가 다 있어!!!!!!!!"

금요일 저녁 회식따위는

식구들도 안놀아줘서 집에 가기 싫은 사람들이나 하는거라고!!!!


아니면 타지 생활중이라 집에 가도 할거 없는 사람들이라거나.....


아무튼....

회사를 빼면 아는 사람도, 할일도 없는 사람들이나 하는거라고!!!!!

바둥바둥바둥



라 말하지만 그래도 사회생활을 위해 참석한다는 ㅡㅜ
....사는게 뭔지 (먼달)

덧: 금요일 회식에 대한 본문중의 기술은 한껏 왜곡하고 삐뚤어진 시각입니다.
실재 저리 생각한다 생각하시면 곤란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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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이군화.........-_-

오늘은 종 땡 치자마자.....




푸르르르!!!! 회사 때를 털어내고!!!!!




주말을 만끽 할꼬다옹!!!!! -ㅂ-



과연...계획대루 될까?








"닥치라옹!!!!! 부정탄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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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인가 얼굴을 본 독립문 회색 고양이가 철망뒤에서 저를 보고 있습니다.




저와 눈이 마주치자 이내 제게 말을 걸며 철망아래로 빠져 나오더군요.




그리고는 "냥냥, 냥냥" 거리며 다가옵니다.




발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 제게 계속 먹을걸 달라고 조르더군요.




참 신기합니다.

이 아이는 두어번밖에 보지 못한 아이인데

처음 만나던 날부터 저만 보면 말을 걸며 다가옵니다.


원래 사람과 친숙한 아이인가...하고 주변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이상하게 제게 유독 그런다고 하십니다.


"내 몸에 밴 고양이 냄새때문에 내가 고양이로 보이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래도 고양이를 좋아하여

고양이들을 찍으러 돌아다니는 제게는

이런 아이들이 참 반갑고 고맙습니다.


하지만 마중은 삼가해 줬으면 좋겠어요.

괜히 돌아가는 절 따라오다가
행여 안좋은 일이라도 생길까 걱정이니까요.




저를 보고 달려 나오기 전까지

양지바른곳에 화분으로 쓰고 있는 스치로폼 상자에서 뒹굴다 나왔는지

뒷통수에 스치로폼 조각이

참 귀엽게 붙어있습니다.



덤:



요건 안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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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70-210mm F4.5-5.6, 1400mm F8.0, 1/320sec, iso400 ev: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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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백하고 마흔네번째,


오늘은 어제보다

더 나은 하루를 보내려

아침마다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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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보금자리길에서 키라라를 만났습니다.

이번에 낳은 턱시도 아가와 함께 다니더군요.




여전히 미모를 자랑하고 계시는 키라라여사입니다.




턱시도 아가는 낯선 저를 보고 잔뜩 긴장해있습니다.




엄마 곁으로 다가가고 싶지만
제가 무서운지 벽 모퉁이에서
고개만 내밀고 있더군요.





가지고 있던 사료를 키라라에게 봉지채 던져주니 
용기를 내어 나와봅니다.




조심스레 다가오고 있는 턱시도 아가...




엄마인 키라라를 믿고 사료봉지에 다가옵니다.






하지만 입구를 찾지 못하고 봉지 주위만 맴돌고 있습니다.

아마 아직 내용물이 보이는 봉지안의 물건을 어떻게 꺼내야하는지 모르는 모양입니다.




냄새가 나고 보이긴 하는데 사료를 먹을수 없자 원망스런 눈으로 절 쳐다보더군요.




보다못한 키라라가 봉지의 입구를 알려줍니다.





그제야 봉지 입구를 찾은 턱시도 아기 고양이





사료 봉지안에 머리를 집어 넣고 사료를 먹고 있는 아기 고양이를

키라라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엄마의 도움으로 겨우 사료를 꺼내 먹을수 있었던 아기 고양이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아마 이 아이는 앞으로 비닐 봉지안의 먹을것을 꺼낼때

비닐 봉지의 입구를 먼저 찾게 될겁니다.



길고양이들을 찾아다니다 보면

길고양이들이 이렇게 자신의 아이들에게

길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들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지식들은

훗날 거리에서 홀로 살아야할 아이들에게 

엄마로써 물려줄수 있는 유일한 유산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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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열리는 펫엑스포에서 "행복한 유기견 & 길고양이 입양 이야기 선발대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에 글을 올립니다 ^^



행복한 유기견 & 길고양이 입양 이야기 선발대회

 

오는 515~17일에 세텍에서 열리는 펫엑스포에서 유기견과 길고양이 입양에 관한 행사를 진행하여 공지를 올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07년도에 남아공에서 열린 일명 <똥개 선발대회>!

그 행사는 유기견(입양견들이 대부분 믹스견이라 대회 제목이 똥개 선발대회였습니다!)을 입양한 반려인들이 모여서 입양 이야기도 들려주고, 개인기도 소개하면서 반려동물과 인간 모두의 축제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국에서도 이런 행사를 열어보고자 합니다.

 

수 만 명의 반려인들이 모이는 자리를 빌려 행복한 축제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유기견과 길고양이 입양에 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목 :

<행복한 유기견 입양 이야기 선발대회>

            & <행복한 길고양이 입양 이야기 선발대회>

 



일시
:

5 16

오전 11 <행복한 유기견 입양 이야기 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15명    

오후 3 <행복한 길고양이 입양 이야기 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15

 

5 17

오전 11 <행복한 유기견 입양 이야기 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15

오후 3 <행복한 길고양이 입양 이야기 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15

 

참여 방법 :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animalbook1)에 접속합니다.

 

② <행복한 입양 이야기> 게시판에 자신의 반려동물 입양이야기를 올립니다.

 

원고 형식 -

반려동물 이름 : ******, 반려인 이름 : ****** , 이메일 연락처 : ****, 핸드폰 연락처 : ****

입양 시기:

입양할 때 상황 : (자세히 적어주세요)

현재 상황: (자세히 적어주세요)

입양한 반려동물의 사진과 동영상 :

반려동물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동영상과 사진을 올려주세요.

또 입양 이야기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입양 전의 반려동물의 모습이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있다면 올려주시면 더 좋습니다.

 

④ 425일에 마감한 후 본선 진출자 유기견 입양자 30, 길고양이 입양자 30명을 선정하여 개별 공지하고 연락을 드립니다.

 

행사 당일 본선 진출자들은 대회장에 나와 입양 사연과 함께 짜잔! 반려견 & 반려묘의 실제 모습을 공개합니다. .

 

** 본선 진출자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모아 영상 자료를 만드는 일은 주최측에서 합니다.

 

상품 :

본선 진출자에게는 당일 무료입장권 12매와 기본 선물(사료 1.5kg)을 드립니다. 순위권 당선자에게는 다음과 같이 선물을 드리며 선물은 더 추가될 예정입니다.

 

행복한 상 : -사료 10kg, 캔사료 1박스

고양이 2kg 사료 3, 캔사료 1박스, 고양이 모래 2kg

아름다운 상 : -사료  10kg, 캔사료 1박스

고양이- 2kg 사료 5, 캔사료 1박스, 고양이 모래 3kg

 

심사위원 : 각 동물단체나 온라인 커뮤니티의 대표 또는 활동가

 

순위권에 당선되는 비법이 있냐구요? 있습니다.

유기견은 믹스견, 길고양이는 코숏이라면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답니다 ^^*

 

유기견 & 길고양이 카페에 많이 알려주세요오~~~~

 

도움을 주신 곳 :

동물단체 KARA, 동물자유연대, 동물사랑실천협회, 동물학대방지협회,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동물 커뮤니티 실사모(실천하는동물사랑모임), 고다(고양이라서다행이야), 길냥사모, 괴수네, 출판사 책공장더불어(도움을 주신 곳은 일단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 통화를 한 곳이어서 추후에 추가되거나 삭제될 수 있습니다.)

 

후원 : 한국펫산업협회


"에헴!!!! 많이들 참여하시라는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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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마흔세번째,


때로는
성난 상대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할때도 있답니다.

그리고 상대가 성을 내는 이유가
내게 있다면 더욱 그래야겠지요.

상대가 나의 잘못으로
성을 내고 있을때는
잊지말고
바로 손내밀어 사과하세요.

사과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하기 힘들어지는 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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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일 많이 했어!!!!!! 이제 더는 못하는기라!!!!!!"

"-_-"




"배째!!!! 배째!!!!!! 난 이제 셧다운이야!!!!!!!"

".....이 뭐...-_-"




'....흥 설마 정말루 배째겠어?"




".........영원히 쉬게해줄까?" (중얼)

"더헙!!!!!"




"아니.....그...그게 아니라 ㅡㅡ;;;;;"

"....왜? 드러누운김에 아주 쉬지? -_-"




"...자...잘못했습니다....."

".......-_-=3 까불구 있어 그냥!!!!"


그래서 버로우 타고 일하는 중 ㅡㅡ






"에혀.....내 팔자야 ㅜㅡ"




....그래도 오늘....

정시 퇴근은 할수 있겠죠? ;ㅅ;


집에서 찌아랑 밍키랑 까미가 기둘리는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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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무념 물아 일체~~~
 
머엉.......

내가 일을 잡아 먹는건지

일이 나를 잡아 먹는건지

^ㅡㅅㅡ^


멍~~~~~~~~~~~~



덧: 오늘은 퇴근후 봄옷이나 장만하려 했는데........

제때 퇴근할수 있을까? (먼달)


덧2: 사진의 아이는 2007년 2월에 찍은 구산동 미래 동물병원 "크림"이 입니다.

완벽한 짤방 고양이처럼 찍혀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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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저와 친하게 지내는 고양이들의 사진을 보시며

자신은 아무리 애들에게 먹을것을 챙겨주어도

아이들이 아직도 다가가면 도망간다면서

제게 고양이와 친해지는 비법을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먹을것을 선물하는 방법 말고는

저도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제게 다가오는 고양이들의 경우

사람에 대해 나쁜 기억이 적어 경계심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는 원래 성격이 그런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고양이들을 자주 보다 보면

함께 자란 형제임에도 판이한 성격을 보게되곤 합니다.




자주 만나는 보금자리길에 살고 있는 도도와 양복이 남매입니다.

사람을 따르는 엄마 밑에서 자랐고

독립한 후에도 둘이 늘 함께 다니는 사이좋은 오누이입니다.


이 둘은 그렇게 늘 함께 다니는데도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무언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나타났을때

둘의 반응을 보면 둘의 성격차이를 잘 알수있습니다.




양복이(사진 오른쪽의 아이)는 호기심이 많아

무언가 새로운것이 나타났을 때 이내 집중합니다.

하지만 도도의 경우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어쩌다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둘의 시야에 들어와도




양복이는 고개를 길게 내빼고 바라보는데 비해

도도는 무덤덤합니다.




실제 성격도 도도는 조심스러운 반면

양복이는 장난스럽고 조심성이 적습니다.


그래서인지 둘다 저의 얼굴을 알아보고

먹을것을 달라고 조를때도

양복이는 자기가 먼저 몸을 제 다리에 비비고 품에 안기는 반면

도도는 저를 믿으면서도 아직도 몸에 손을 대지 못하게 합니다.



두 아이의 경우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항상 함께였기 때문에 길에서 생활하며 격은

안좋은 기억 때문이라기보다는

각자의 성격차이인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보살피시거나, 자주 보는 길고양이가

다가오는 것 조차 허락치 않는다고 맘상해 하지 마세요.


먼저 다가와서 사람의 손길을 허락해주고

애정을 표현하는 길고양이는 솔직히 드물답니다.


제 경우는 많은 길고양이들을 보다 보니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아이들을 남들보다 많이 알고 있을뿐입니다.



분명, 고양이들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많은 사람들이 길에 사는 고양이들에게 호의적으로 대하게되면
지금보다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길고양이들도 늘어나겠지요.

하지만, 그때가 되어도

사람들에게 곁을 허락해주지 않는 아이들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건 그 아이의 성격이랍니다.




대책없이 다가와 애정을 표현하는 아이가 있으면

멀리서 바라만 보고 있는 아이도 있는 법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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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사랑의 계절이라더니......



길고양이의 맞선 현장을 발견하였습니다!!!! =ㅂ=/




"이자식!!!!! 껌이라도 팔 속셈이냐!!!!!"

"쿨럭 ㅡㅡ;;;;;;"




"......낭자....나의 마음을 받아주시오!!!!!"




"됐어요!!!!!!!!"




"저는 밥수입이 많은 남자가 좋아요!!!!!"

"....나...나도 한집쯤은 개척할수 있소!!!!"




"그러니 낭자....나의 마음을 받아주오....."




"제발........."




".....아이 낳아 키우려면 역시 이미 밥수입이 튼실한 남자가....."

"어흑!!!!!!!!!!!!"




그리고 숫고양이는 말을 잃었다.....


어흐흐흐흑!!!!!

<--울며 달려간다!!



덧: 상기 내용은 픽션입니다 ㅡㅠㅡ

진실이라고는 2g가량 함유되었으니

착오 업으시길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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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SIGMA 10-20mm F4-5.6, 10mm F4, 1/500sec, iso:32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마흔한번째,


마치 지붕과 지붕사이를

건너뛰는 고양이처럼,

그렇게 오늘도

하루와 하루 사이를

건너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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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의 한 버스 정류장에 있는 가판대에는

고양이가 살고 있습니다.




나이드신 노부부께서 가판대를 지키시며

벌써 몇년째 근처에 오는 아이들에게 밥을 챙겨주시다가
 
그중 두마리는 아예 가판대 안에 들이시고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 가판대에는 많은 고양이들이 찾아와 살고 있습니다.

가판대 안에서 살고 있는 아이의 아이와

눈먼 어미와 살고 있는 턱시도아이,

소심한 태비냥이...

제가 보지 못한 아이들까지,



하지만 그만큼 많은 아이들을 떠나 보내셨다고 하시더군요.

위치상 도로변이라 교통사고를 당하는 아이가 많았다고 하셨습니다.



아이들은 주로 가판대 아래에 들어가 머뭅니다.





하지만 볕이 좋은 날, 사람들이 덜 다니는 시간이 되면

이렇게 나와서 볕을 쬐기도 하고

자기들끼리 놀기도 합니다.




전에는 가판대 뒤쪽이 풀밭이어서 아이들이 놀기 좋았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공사중이라 아이들이 놀수가 없습니다.




앞은 도로변이고, 사람들의 통행도 많고, 뒤는 공사현장이었지만

그래도 다른 골목들 보다

아이들이 사람을 덜 무서워하고

표정이 밝은 모습을 보니

돌봐주는 사람이 하나 있고 없고의 차이가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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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지난 2006년 9월 30일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 버려두었다가 이제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어제 늦은 퇴근길에 집으로 돌아가는 골목길.......




킬리만자로의 표범인체 하는 무는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ㅡㅡ;;;;;;;




아니.....걍 계시지 왜 또 내려오시나 ㅡㅡ;;;;;;




"에헴.....잔말말고 앞장서라!!!"
"엥?"




"아니....어딜 가라시나요 ㅡㅡ;;;;;;"
"어허!!! 다아~~~ 가 보면 아느니라!!"




그렇게 가게에 절 밀어넣으시고선.......
 
"잇힝~~!!!! 치즈맛 천하장사가 좋느니라 ^^"
"쿨럭......ㅡㅡ;;;;;;; 둘리 소세지는 안될까요? :ㅁ:"




결국 치즈맛 천하장사를 겟! 하신 전경대앞 무는 곤냥마마 ㅡㅡ;;;;;
 
이놈......
 
무슨 강아지마냥 사람에게 엉켜옵니다 ㅡㅡ;;;;;;;
 
대체 넌 길냥이가 맞는것이냐?
 
캬앙!!!!
 
 
아무튼....오랜만에 봤는데 건강해 보여 다행입니다 ㅡㅠㅡ
 
담엔 낮에 보자고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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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  순환휴직이라 쉬었습니다.

제조업의 불황이 이어지자

정부의 지원금을 받아 전 사원이

무조건 한달에 일주일씩 쉬는거죠.

물론 쉰만큼 상여금에서 삭감합니다 ㅜㅡ

먹고 살기 더 힘들어지게 시리 OTL



아무튼.....그렇게 일주일을 쉬고 사무실에 나왔더니....



끄에에에..........놀다 일하려니 일하기 싫어효......

이러면서 바둥바둥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둥거리다가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쿠오오오오오~~~~~~~~~~~~

부장님이 지켜보고 계시다 ㅡㅡ;;;;;;;;;;







......잘못했습니다.

일하겠습니다.

이 불경기에 거리로 내몰지만 말아주세효 ;ㅅ;



그런고로......

잠시 업무버닝하고 돌아오겠습니다 -_-)>


덧: 그나저나 왜 높은 양반들은 꼭 이럴때만 볼까? (먼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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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70-210mm F4.5-5.6 + 5600HS(D), 70mm F11.0, 1/320sec, iso4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마흔번째,


후회할거라면,

빨리 화해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덧: 장난감을 가지고 투닥거린 후 서로 맘 상해
화분을 사이에 두고 앉은 삼청동 아이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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