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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종로 3가에서 도베르만을 만났습니다.

아직 어려서 귀를 자르지 않았습니다.

몰랐는데 도베르만의 뽀족한 귀는 어릴때 잘라서 일부러 서도록 한다더군요.





핫!!!! 이것은 내가 좋아하는 운동화!!!!!

.........놈 물어뜯을 셈이냐?




이것은 치마속!!!!!!

쿨럭!!!!!!




이....이놈아!!! 그건 안돼!!!!!

아앙?




이건 그냥 놀인데?

ㅡㅡ;;;;;;;; 네가 심심하구나....




누나!!!! 놀자~~~~




응? 응? 나랑 놀아!!!!!!




가지말고 나랑 놀아!!!!!!!

ㅡㅡ;;;;;;;;;; 놔...놔줘라 좀!!!!




놔주면 놀아줄꺼임?

....아니 가야지 ㅡㅡㅋ




그럼 못놔!!!!!!!!!

쿨럭!!!!!!!




잇!! 잇!!! 놔줄까보냐!!!!!

.....찢...찢어지겠다 ㅡㅡ;;;;;;




놀아줘!!!! 놀아줘!!! 놀아줘!!!!!!!

....아니 녀석아 ㅡㅡ;;;; 때리기까지 하면 놀아주겠니?




훗....나 도베르만....하지만 놀아주는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ㅡㅡ;;;;;;;;;;;;;; 도베르만 이었니?




아무튼 놀아주기전엔 못간다!!!!!!!




이긍~~~ 응석났어? 우리 강아지?




잇힝 -ㅂ- 누나가 이뻐해줬다!!!! 누나가 이뻐해줬다!!!!!




누나 나 이제 만족이야!!!! 가도 돼!!!! =ㅂ=

...........손길 한번에 급 해벌쭉 ㅡㅡ;;;;;;;

놈....

너도 어쩔수 없는 남자구나 (먼달)





이녀석 참 명랑하더군요^^

다 자라고 나서 이러면 좀 무섭겠지만 ㅡㅡ;;;;;;


덧: 영화 UP의 알파가 떠올랐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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