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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르포 히로3를 사용하면서

조루같은 이새끼 등짝! 등짝을 보자며 배터리 백팩을 달고 사용하였는데...

(조루같은이 아니라 진짜 조루임... 사용시간이 1시간~1시간 30분, 배터리 백팩을 쓰면 그 두배)


이번에 고프로5로 기변을 하고 보니...



...얼레....등짝에 LCD?

그럼 배터리팩은 어따 달아 ;ㅁ;


...네 -_-


배터리팩을 쓸수 없습니다 ;ㅁ;


다행히도 충전을 하면서 사용할수는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 그럼 셀카봉에 외장배터리를 달아서 충전을 하면서 쓰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놓고 혼자서 '오호! 좋은 생각인데? 하나 만들어 팔아볼까?' 하고 있던 중...


이런 물건의 소식을 알게됩니다.


진화한 셀카봉 ‘내안에 배터리 있다’


오홋!!!!


이거야! 이거!!!!



그리고 찾아보니...가격이 10만원을 훌쩍 넘는....-_-


.....야!

모노포드 하나 적당한걸 사도 3만원 정도면 사고 외장배터리 저 용량이면 3만원 정도 해서 한 6만원이면 되겠구만....

정가 17만원에 세일해서 12만원?....

-_- 



...하지만 포기하지 못해 구글링을 합니다!


그러던 중에 발견한 것이!



:유쾌한 생각"에서 판매중인 "파워 핸드 그립"

....제품명이 슈퍼로봇 필살기 같지만 일단 넘어갑니다!!!


가격은 상식적인 5만원 ㅡㅠㅡ


짜잔!! 고프로와 합체입니다!!!


아쉽게도 길이 조절은 되지 않습니다. -_-ㅋ


게다가 굵고 무겁죠.


192g입니다.

삼겹살 1인분 -_-ㅋ



원래 계획은 저 고프로 마운트 부분이 삼각대 나사가 있어서

거기에 셀카봉을 연결하고 스프링 케이블로 고프로와 배터리를 연결할 생각이었습니다만...


-_-


고프로 마운트 고정이넹?


죄길!!!


결국 셀카봉-파워핸드그립-고프로 순으로 연결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이게 셀카봉이 길어지고 그 끝단에 저녀석과 고프로가 달리니 제법 무거워지네요.


...뭐 할수없죠 그냥 써야지...


자 이녀석 옆구리에는 배터리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 단자와 출력용 USB 단자가 있습니다.


두 단자사이에 작은 은색 버튼은 전원버튼으로 꺼져 있을때 누르면 배터리가 켜지고 

켜져있는 상태에서는 우측 작은 구멍 4개에 불이 들어와 잔량 확인이 됩니다.



하단에는 이렇게 삼각대용 소켓이 존재합니다.


이 구멍을 통해서 삼각대나 다른 셀카봉에 연장하여 사용할수 있네요.


배터리 용량은 5200이라고 써 있습니다.

고프로 용량이 1220mA 이니....

4번 정도 충전할수 있어 실 사용시간은 5배가량 증가하겠네요.


뭐 이정도면 만족스러운 사용시간입니다.




모양은 좀 빠지지만 이렇게 충전하며 사용하면 됩니다.


일단은 실제 어디 여행을 가서 써보아야 얼마나 요긴한지 장단이 나오겠네요.


일단은 이런 물건도 있구나...하는 상품 소개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이후 실사용기는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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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셀카봉이 유행인듯 하더군요.


사실 저는 처음 고프로를 사용하면서 셀카봉을 사용해온지라

요즘 셀카봉 열풍이 재미있습니다 ^^


훗......


내가 얼리어답터라니 이런 일도 있군요.


뭐 아무튼 마침 셀카봉이 유행이니....


제가 사용하는 셀카봉을 소개합니다 ^^



주섬주섬 꺼내보니 셀카봉만 네개.......-_-'''''''


나 이거 수집하니?


제일 왼쪽의 녀석을 길이 약 60cm~150cm 의 긴 녀석으로

작년 제주도 여행에서 잘 사용했습니다 ^^


길이가 길다보니


이런 하이앵글이나



이렇게 뒷모습을 찍는 용으로 사용했었습니다.


가운데 두녀석은 U-Shot 이라는 물건인데


작은 녀석은 길이 18~49 cm, 긴 것은 23~93 cm 입니다.


긴녀석이 접었을때 60cm정도의 길이라 휴대가 불편해서 구매한 녀석이었죠.



이녀석은 보통 이렇게 들고 다니면서



로드뷰 닮은 이런 사진을 찍고 다닌다거나



이런식으로 



하이앵글을 찍는다거나 했죠 ^^




유샷의 헤드부분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볼헤드라 좋기는 한데....


가끔 볼헤드부분에 불량이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작은 녀석이 불량이라 볼이 고정되지 않고 건들거렸었죠.


부득이 볼 부분에 순간 접착제를 바르고 접착이 되지 않도록 마를때까지 계속 움직여 줬습니다.


그렇게 하고나니 제대로 고정이 되더군요.




마지막으로 세번째에 보이는 녀석은 고프로 전용으로 나온 다관절 그립입니다.


이녀석은 아직 써보질 못했어요.


셀카를 찍을때 셀카봉이 사진에 찍히는 것을 최소화 한다는데....


일단 길이가 좀 짧아요.


아울러 아래 그립부분에 삼각대와 연결될수 있는 소켓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런 부분은 아쉽더군요.


나름 여러개의 셀카봉을 사용하면서 느낀건데요.


우선 요즘 팔고 있는 안테나식은 전 별루였습니다.

(여행때 한두번만 쓸거라면 싼게 좋긴 합니다.)


수직으로 세웠을 경우 카메라나 핸드폰 무게로 접히는 경우가 있거등요.


아울러 카메라나 핸드폰 무게 때문에 헤드부분이 뒤집어지는 경우도 있구요.


가급적 각 마디가 확실히 고정되는 것이 좋아요.


두번째로 헤드부분은 불헤드가 좋습니다.

아무래도 각도 조절이 자유로워 활용도가 더 높거등요.


마지막으로....


길이는 적당한 것이 좋습니다 ^^;;;;


접었을때 길이가 너무 길면 휴대가 불편하거등요.


개인적으로 가장 무난한 것은 18~49 cm 짜리였고

가장 재미난 화각을 주는 것은 160cm짜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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