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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지난 2007/07/26 15:37
이글루스에 올렸던 것을
티스토리로 이사하면서
이제야 옮긴 포스팅입니다





세검정에서 만난 길고양이 가족입니다.

턱시도 아갱이와 고등어 어미묘 >ㅂ<//





이녀석들 동네 사람들이 친숙하게 대해서인지

사람의 손닿는 곳까지 다가와 주었습니다.





바로 맞은편의 슈퍼 아저씨의 말에 의하면..

자유 고양이라고 하시더군요 ^^





오고 가는 사람들을 열심히 구경중인 고양이들

처음엔 저녀석이 어미인줄 알고

"새끼들이 죄 엄마 닮았네?"

했었는데 알고보니 저녀석이 어미는 아니었습니다.

이부분은 나중에 한번 더 포스팅하지요^^





자동차 아래서 잘 나오지 않던 턱시도우 아갱이들...





불쑥!!!

"알라들한티 모할라고!!!!"

"쿨럭 ㅡㅡ;;; 아니 그냥 사진만 좀 찍으려고....."





"사진만 찍어?"

".....네"





함께 갔던 일행을 바라보며

"소세지 하나만..."

포스를 날리고 있는 고양이가족 ㅡㅡ;;;





"소세지 하나만...."

네에 ㅡㅡ;;;;;

줄기찬 시선공격입니다 ㅡㅡ;;;;;





결국 소세지를 얻어먹는 세검정 화단 고양이 일가 ㅡㅡ;;;;;





"훗!!! 고마웠느니라!!!! 다음엔 좀더 많은 양을 바치도록!!!!!"

"쿨럭......넵 알아모시겠습니다...."



덧: 제가 본 바로는 이 연립주택에는 어미 길고양이가 두마리,

새끼가 4~5마리가량있는것 같습니다.

얼룩이의 새끼가 3마리

고등어의 새끼가 1~2마리정도로 추정됩니다.


두 고양이 가족은 이 연립주택중 한집에서 주는 밥을 먹고 살고있습니다.

기특하게 두 어미 고양이는 서로의 새끼를 구분하질 않고 함께 돌보고 있는듯 합니다.

두번 갔었는데 첫번째는 고등어무늬가 새끼들과 맞아주었고

두번째는 턱시도 어미가 새끼들과 맞아주었습니다.



이녀석들을 만나러

조만가 한번 더 가보아야 겠습니다.



2007.7.21

세검점길 화단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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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07/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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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옮긴 포스팅입니다



벌써 점심시간 입니다 >ㅂ<///



츄릅!!

식사들 맛있게 하세요 >ㅂ</



사진은 소풍객에게 치킨 한조각을 얻어먹고 입맛 다시는 중이신

독립문공원 소풍고양이입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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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07/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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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옮긴 포스팅입니다



아놔아......

고양이를 쳐다보는 여자아이가 보기 좋아 찍었더니만....

왜 그순간 응가야!! 응가는!!!!

떼굴떼굴떼굴


모두 아침 쾌변으로 상쾌한 아침 맞이하소서

~(-ㅅ-)~



....이제와서 수습해봐야...

구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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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07/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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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옮긴 포스팅입니다.




극복할수 없는 난관과 마주쳤을때는




조금 돌아가세요....


꼭 그 고난과 싸워 이길 필요는 없습니다.





가끔은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세요.

무언가 두고 온것은 없는지

무언가 따라오고 있는것은 없는지

때때로 확인이 필요하답니다.






위로 올라가는 계단에선 잠시 숨을 돌려주세요.


너무 바삐 올라만 가다 보면

쉬이 지치고 미끄러질수도 있거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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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07/2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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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
이제사 옮겨오게 되었습니다.



퇴근길에 놀고 있는 아이들 사이에서 발견한 무는 고양이...




잘좀 쳐보라고 훈수중이신 무는 고양이 ㅡㅡ;;;;




소세지가 없는 손길따위는 단호하게 거부하는 무는 고양이





심판인체 앉아 게임 스코어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무는 고양이




흥!! 치시든가 마시든가!!!




게임이 재미 없어져 다른곳으로 가려는 무는 고양이...




그러나 애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시고는....




훗...미천한 것들....그럼 좀 더 놀아 보아라!!!!

라고 말씀하시는 무는 고양이 ㅡㅡ;;;;




"애가 심판보는거야?"

"아니!!! 갸는 금이야!!!!! 갸 넘어가게 쳐야해"

졸지에 네트가 되어버리신 무는 고양이 ㅡㅡ;;;;




"알았지? 넌 금이니까 여기 가만 있어야해?"




게임준비중




그러나 게임은 흐지부지되어버리고 ㅡㅡ;;;;




"심판도 보고 네트 역활도 하고...수고했어? 고양이야!!!"

"....소세지두 안주고 -_-"



무는 고양이는 동네에서 유명하여...

의외로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더군요.

그다지 겁도 안내는 간큰 녀석입니다 ㅡㅡ


그간 보지 못했던 무는 고양이와

동네 아이들의 관계를 담을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ㅂ///


또 보자고!!!

무는 고양이!!!! >ㅂ<


덧: 피부병은 저번에 비하여 많이 나았습니다.

무는 고양이는

사진속의 까만 옷 입은 아이의 집에서

밥을 얻어먹고 있습니다.

저 아이가 "우리 고양이예요!!" 라며 들려준 말에 의하면..

어느날 지발로 그 집에 찾아와 눌러 앉았다고 합니다....

(그때 이미 성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치 개처럼 마당에 풀어놓은채 기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걸 길고양이라 해야할지

외출냥이라 해야할지 애매합니다만...


일단 무는 고양이 스스로는

정기적으로 밥을 얻어먹으며

온동네를 자유로이 돌아다니며

끼니 걱정없이

자유로운 길고양이생활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어떤의미로는 팔자좋은 녀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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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내가 졸린다는거 -_-;;;;;;;

과연......

나는 살아 돌아올수 있을것인가? (먼달)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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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지난 2007/07/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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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사 옮겨왔습니다.






"사람이다 사람!!!!!!!"

"첨보는 넘이다 +ㅅ+"




"어? 근데 저넘은...."

"몬데? 몬데?"






"개 ㅅㅂㄹㅁ!!!! 저리가!!!! 하악!!!!"





"...너 개야? 킁킁킁.."





"하악!!!! 냄시나!!!! 절루가!!!!!!"

"님휘..........ㅡㅡ;;;;;;;"





"너 이노무 자식.....시방 모라했어? 냄새난다고라?"

"....아...아니 왜 형은 냅두고 나만 -ㅁ-;;;;;;;"  <--삐질




"...고양이님!!! 맞을래요? 맞을래요?"

"오지마!!! 울어버릴테야!!!!! 형도 같이 모라했자나!!!!!"




"응? 쟤?"

"...어...왜 나만 갖고 모라구래 ;ㅁ;"  <--궁시렁




"너 이시키....형제를 팔다니....비겁한넘이구나..."

"삐질......-ㅁ-;;;;;;;;;;;;;"




"아무래도 넌 좀 수정되야겠다 -ㅅ-+"

"안돼!!!! 이럴순 없어!!!!!! 저리가!!!!!!  살려줘!!!!!!!!"




"에잇!!!!!!!!"
톡!!!!!!!!
"꾸엑!!! -ㅁ-!!!!!!!!!!!!!!!!!!!!!!!"





"...................날.....날 때렸어?  ;ㅅ;"

"맞을짓 했자나 ㅡㅡ"




"후회하게 만들테야!!!! ;ㅅ;"  <--울먹울먹

".....ㅡㅡㅋ 아니 우는 얼굴로 그런 소리 해봐야 실감두 안나"




"핫!!!!! 동생이 맞았다....내 동생이 맞았다...." 




"아저씨!!!!! 내 동생 맞았어요!!! 개 혼내주세요 -ㅁ-"

"엥? 아니 왜 나보구...."





"안혼내줄꺼예요? @ㅅ@"

"쿨럭 ㅡㅡ;;;;;; 너....슈렉 봤니?

왜 슈레귀네 장화고양이 흉내를...."


덜덜덜덜

그래도 ㅡㅠㅡ

개 안혼냈삼.....


그냥 맞은넘 궁디 팡팡만 해줘쌈.....(먼산)





근데 정작 개님은 딴청이더라는 ㅡㅡ;;;;;

개님 ㅡㅡ+

맞을래요? 맞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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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지난 2007/07/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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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 재 흙머거!!!!!"




"아냐아!!!!! 나 흙 안 먹었어!!!!!!"




"나 흙 안먹었단 말야 ;ㅅ;"




"형아!!!! 나 흙 안먹었지?"




"응?"




"어 그래에~~~ 너 땅그지야 =ㅅ=~*"





쿠웅!!!!!!!!!




"거봐 ㅡㅡㅋ 너희형도 너 땅그지래자나..."

".......아....아닌데 ;ㅅ;"





".....나...땅그지 아닌데....;ㅅ;"

"그럼 흙을 왜 먹어?"




"나...흙 안먹었는데...."




"아저씨....믿어줄꺼지? ;ㅅ;"




"어 ㅡㅠㅡ 너 땅그지야 >ㅂ<"
"...이씨이 -ㅅ-+"




"카메라 치워!!!!!!!"
탁!!!!!!   <--카메라를  후려쳤다 ㅡㅡ;;;




"찍지마!!! 찍지말란 말야!!!!"

"아니 왜에 -0-"





"땅그지 랬자나!!!!!"

"ㅡㅡ;;;;;;;;"


이 자식....

맘 상했었구나.......


ㅡㅠㅡ

놀리는 재미가 쏠쏠치 않은 녀석 같으니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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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지난 2007/07/06 12:28 이글루스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 이제사 옮겨왔습니다.









하늘빛으로 칠한 담장과 창턱은 고양이 길이다

그네들은 우리보다 좀더 하늘과 가까운곳을 거닐고 있다.




2009/7/24 12:41 추가된 내용.

사진의 아이는 전경대앞 무는 고양이입니다.
당시 제게 몇번 먹을 것을 얻어먹은 후
녀석은 저만 보면 얼굴을 알아보고 달려와
당당하게 자신의 지분을 요구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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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지난 2007/07/06 09:29 이글루스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 미처 가져오질 못했던 것을 이제사 옮겨왔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야트막한 지붕위에서 자고 있는 길고양이를 발견하였습니다 -ㅂ-+

찬스!!!!!!

일부러 깰까봐 버스 지나갈때 버스 소리에 묻어 살금살금 다가갔습니다.

T^T 아싸!!!! 안꺴다.......하고 카메라를 들이대고 초점을 잡는데....

위잉~~~삐삑!!!!

쿨럭 OTL

그래서 찍힌게 저사진입니다 ㅡㅜ





"당신 뭐야!!! 뭔데 남 자는 사진을 찍고 그래!!!!!"
"....아니 지나가던 과객인데...."





"어유!!! 진짜 별꼴의 반쪽이야!!!! 아침부터 재수가 없으려니까!!!!!"
".....쿨럭 미안 아침잠 방해해서 ㅡㅡ;;;"


그래도 ㅡㅠㅡ

아침부터 길고양이를 만나 사진까지 찍은날이니까...

오늘도 재수좋은날?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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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지난 2007/07/05 14:28 이글루스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로 이사하며 미처 가져오질 못했던 포스팅을 이제사 옮겨왔습니다.



[Minolta Dynax5D + Minota AF 85mm F1.4G(non D-type), 85mm F8, 1/500sec, iso: 400, ev: 0.0, crop]


고양이 수위 ㅡㅡㅋ

모자하나 쓰고 총한자루 들면 고양이 근위병인데......

아쉽따 ㅡㅠㅡ





[Minolta Dynax5D + Minota AF 85mm F1.4G(non D-type), 85mm F8, 1/250sec, iso: 400, ev: 0.0]


"아띠 저러고 지키고 있으면 못지나가자나 ;ㅅ;"

머리와 꼬리만 빼꼼히 나와있는....삼색냥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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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지난 2007/07/05 09:26 에 이글루스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 이제야 옮겨오게 되었습니다.




[Minolta Dynax5D + Minota AF 85mm F1.4G(non D-type), 85mm F8, 1/200sec, iso: 400, ev: 0.0]


그냥 아침인사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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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지난 2007/07/03 15:51 에 이글루스에 올렸었던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 이제야 옮겨왔습니다.




잠시 나간 산책길에서 무는고양이를 만났습니다 ㅡㅡ;;;;

"너......

설마 그러고 죽은게냐?"






"우냥?"
"...아 ㅡㅡ;;;; 살아있구나"





"훗.....인간....놀랬었냐?"
"쿨럭....이자식....언제 썩소 스킬을 만랩찍었지? OTL"




"베에~ 만랩찍은지 좀 됐시다"
"쿨럭.......그나저나 거서 모햐?"





"따끈따끈하게 지지면서 자고 있삼 ~(-ㅂ-)~"

"......안 덥냐?"





"우냥 ㅡㅅㅡ 따땃헌디?"
".....고양이 찜질방 개념인가 ㅡㅡ;;;;"





"흐읍!!!!!!"

"!!!!!!!!!!!!!! 모야!!!! 갑자기 왜 그랴!!!!!"   <--저번에 물렸던 인간






"아거거거거~~~~~~~ 좋다아아~~~~"
"쿨럭 ㅡㅡ;;;;;;   그냥 돌아 누웠던 거냐?"  (둑은둑은둑은)






"...그...그럼 찜질 계속 수고햐 -ㅅ-/"   <-- 또 삥 뜯길까봐 도망가는 인간
"가시든가말든가~"



이녀석 ㅡㅡㅋ

여전히 뻔뻔스러워서...

사진 찍는중에 옆에 사람이 지나가도

"지나가든가 말든가~~"

그러고 있더군요 =ㅅ=

덜덜덜덜

아무튼...

건강한 모습을 보아 다행입니다 >ㅂ<


또 보자고 무는 고양이!!!!


>ㅂ<//






"츄릅!!! 다음에도 소세지 없으면 잡아먹어버릴테야!!!!"

"....아 네에 ㅡㅡ;;;;"





2009/07/23 16:31 에 추가된 내용입니다.

이 아이는 806 전투 경찰대라는 이름의
버스 정류장 뒤쪽 골목에 살던 아이입니다.

온동네를 주름잡고 다니며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먼저 말을 걸고 애교를 부리던 아이라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알고 있던 아이였습니다.

하고 다니는 모습이 영락없이 길고양이같아 길고양이인줄 알았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우리집 고양이"라며 밥을 챙겨주시는 댁이 있더군요.

정작 녀석이 그 집을 집으로 생각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처음 만나 사진을 찍던 날,
처음부터 손길을 허락해주어 마음 놓고 만지던 중,
제 손길을 만끽하다 기분이 고조된 녀석이 갑자기 제 손을 물어버려서
그후 "무는 고양이"라는 별명으로 불렀습니다.

그 후에도 길에서 만나 쓰다듬다 보면
어느 순간 감정이 고조되면 손을 무는데
이때 힘 조절을 하지 못하더군요.

한동안 자주 만나 만날때마다
제게 먹을 것을 얻어 먹으며 좋은 모델이 되어주었지만,
이 아이를 돌보시던 분이 이사를 가시며 아이를 데리고 가신 후,
다시 만날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보금자리길의 키라라처럼
홀로 남겨지지 않고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 데리고 갔다는 사실에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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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지난 2007-07-03  12:35:00 AM
이글루스에 올렸던 것을
티스토리로 옮겨오면서 이제야 옮겼습니다.



[Minolta Dynax5D + Minolta AF 70-210mm F4, 210mm F8, 1/40sec, iso: 800, ev: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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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지난 2007/06/30 22:50 이글루스에 올린 글을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 이제야 가져왔습니다.


저녁 산책길에 만난 보금자리길에 살고 있는 길고양이들...


 































































여전히 그들은 길에서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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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지난 2007/06/29 12:25 에 이글루스에 올렸던 포스팅을
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겨온 포스팅입니다.



ㅡㅡㅋ

왠지 폭주족처럼 보인다....

특히 뒤에 녀석.....

머리랑 눈썹까찌 빡빡민 억울한 인상의 똘마니 깥아 ;ㅅ;

어쩔꺼야!!!
어쩔꺼야!!!
어쩔꺼야!!!

떼굴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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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좀 자주하면 안되겠니?"




"뭐 나름 바쁜가부다 하고 배려해주는건줄은 알겠는데 말야..."




"쳇.......괴롭히는 사람이 없으니 일이 손에 안잡히잖여"

<--츤츤대고 있다




"그러니까 연락 좀 자주하면 안되겠니? -_-"



아니 뭐 ㅡㅡㅋ

그냥 그렇다고....(먼달)



덧:

당신이 핵잠수함이야??!!!!

왜 맨날 잠수를..... ㅜㅡ

...소나라도 하나 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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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여기도 못들어가겠고.....




여긴 들키기 딱 좋고....




에혀.....적당한데가 없네?




쩝.....또 화장실에 짱박혀 졸아야하나?


에혀혀혀 ㅜㅡ

사무실에 짱박힐만한 곳이 하나 없군요....



OTL


졸려 죽겠습니다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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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심상치 않은걸?

왠지 하드한 일정의 한주가 될법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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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 공원에서 자주 보던 아이를 만나

사진을 찍다 보니 한쪽 눈이 이상하더군요.

왼쪽 눈이 무언가에 찢어진 후

그대로 나은것 같았습니다.

다행히 안구는 다치지 않은것 같지만

아이는 왼쪽 눈을 완전히 감지 못하더군요.


아마도 영역다툼을 하다가 다쳤거나
철조망 아래쪽을 같은 곳을 지나다 다친것 같습니다.


모든 길에 사는 동물들이 그렇듯이
길고양이들도 몸에 크고 작은 상처가 사라질 날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끔 손길을 허락해 주는 아이들을 만나
몸을 쓰다듬어주다 보면
아이들의 털속에 감춰진
딱딱한 상처자국을 쉽게 찾을수 있답니다.


그런데 그렇게 상처투성이면서도
그래도 믿어주고 몸을 맡겨오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마 상처의 기억보다
사랑 받고자 하는 욕구가
더 큰 모양입니다.






덤:



위 사진은 사진속의 아이가 다치기 전의 모습입니다.



덧: 오늘도 쓰다보니 삼천포로 빠졌다? ㅡㅡ;;;;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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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고로 빈둥빈둥 거리고 있습니다.

좋네요 이렇게 빈둥거리는거.

이따 오후에 약속이 잡힐지도 모르지만

어찌 되었든 지금은 빈둥빈둥 거리고 있습니다.



근데 내일 출근할 걸 생각하면 암울하다는.......


아놔......하루 더 노는 날이면 안될까?

바둥바둥바둥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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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화내며 다투면서 일하는 사이 어느새 주말이 저만치!!!!!




와라!!! 주말!!!!!

답싹 잡아주겠다!!!!!




주말.....어서 오라고!!!!!



이러며 오매불망 우리 말님만 기다리고 있다는 ㅡㅡ


설마.......

직장인 주말 맞이에 최종 백태클인....

금요일 회식이 있진 않겠지? -_-++++



어찌 되었든....

주말까지 앞으로 1시간!!!!!


불타올라라 나의 소우주야!!!!!

격하게 업무마무리를 하는거다!!!!


크아아앙!~!!!!!!!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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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할 일감을 잔뜩 깔고 앉아 있어도

항상 여유를 잃지마라.



그렇다고 아주 안하면 곤란하고.....

ㅡㅡ;;;;;

어차피 어찌하든 다 하게 되어있는거

괜히 서두르다 일을 늘리지 말고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가자는 이야기...


라고 우긴다 <--OTL




 
 
어쨌거나 일하긴 매우 싫다는.......


덧: 사진의 아이는 홍대앞 카페 홈리스의 "민호"라는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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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무척 많다...

짬이 안난다...

OTL

그래도 기운내서 힘차게 화이팅!!!!!


어차피 나야....

"샘터" 그 자체같은 남자인걸....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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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교육 있다고 들어오라기에

이거 도움되고 좋다!!!!

라는 생각에 들어왔는데....




뭐야 이거 ;ㅁ;

무서워......


4시간째 교육하고 있어....

;ㅁ;


일은 쌓이고
교육은 안끝나고
졸음은 오고....


OTL


진퇴양난이라는 ㅜㅡ


덧:

그덕에 포스팅도 못하고.....(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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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양복이의 소식을 알게되어
도도를 찾아가 양복이 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도도야!!! 양복이를 안 보고싶어?"

"응? 왜?"




"사실은 몇일전에 양복이 만났어....-_-ㅋ"

"뭐!!!! 어디서?"




"응 여기서 멀리 떨어진 밥 잘주는 집에서 잘먹고 잘살고 있었어...."

"그랬구나......나쁜 시키 지 혼자 잘 먹고 잘살고....."




"그럼 도도도 양복이 사는데 갈래?"

"되었다!!!! 여가 내 집이니라!!!!!"



쿨럭.......
그....그렇다더군요.

뭐 도도에게 양복이의 소식을 알려주었으니...

이제 도도도 안심하겠죠? (먼달)


양복이도, 도도도 자주 찾아보아야 겠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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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핫......
오늘이 월요일이구나!!!!!!
주말아 다 어디간거니?

정말 월요일 아침일까?
혹시 달력 잘못 본거 아닐까?
오늘 일요일 아침이 아닐까?






점심식사전:

일을 하라니.....
일을 하라니.....
일을 하라니.....
일을 하라니.....
일을 하라니.....

내가 어제 꿈에 연신내 굳은표였는데.....




내게 일을 하라니.....





점심식사후:


이제 현실을 깨달았어.....

오늘은 월요일이고
나는 돈을 벌어야하고
그러니 일을 해야하는거냐...


그런고로 맹렬 업무모드 -_-

인데 졸리다는 OTL


날은 덥고
배는 부르고
졸리고 ㅠㅜ

어흑......


슬프다는....(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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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그릇에 들어가지는 새끼 고양이 업어가세요 ㅡㅠㅡ/

네 오늘자 엽서의 그 아이입니다 ㅡㅡ

성격 좋아 잘놀고
사람을 좋아해서 손만 대면
골골송을 들려준답니다 ^^


입양 조건은
이 아이가 10년을 살든
20년을 살든 끝까지 돌봐주실 분

아울러 외출냥이나
가게냥이로 키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ㅁ;/

미성년자분은 곤란합니다.


데리고 사시면 격한 즐거움을 안겨줄 아이이오니

잘 부탁드리와요 ㅡㅠㅡ/

책임비는 3만원입니다.

 




"아저씨 나 또 이사가는고야?"

"미....미안 ;ㅁ; 우리집 찌아랑 밍키가 스트레스 받아 병이 나는구나...."




"나 가면 행복해지는고야?"

"어흑!!!! ;ㅁ; 꼭 좋은 집사나 하녀 찾아줄께!!!!!!!"




"옹....아저씨만 믿어......코오"

";ㅁ; 꼭 행복해질수 있게 노력해주마!!!!!!"

<--오열하며 뛰어간다!!!



그런고로....

잘 부탁 드려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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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숨기려 해도
숨겨지지 않는게
마음이랍니다.


오늘 무척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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