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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잠을 많이 자도 계속 졸릴까?

겨울도 아닌데........



졸려 죽겠습니다.

밤마다 꿈에 악몽이라도 꾸나?

아니면 매일밤 어드벤쳐 내지는 액션장르의 영화라도 찍나....


왜 자는데 더 피곤하죠 ㅜㅡ


어디 지나가는 총각 간이라도 빼먹어야하는거냐?
<--네가 여우냐?

지나가는 처자 피라도 빨아먹어야하는거냐?
<--네가 모기냐?


대웅제약 싫은데 우루사를 사먹어야하나.......


OTL


그나저나 오늘 또 회식.......

ㅜㅠ

믿을것은 여명뿐(먼달)


졸려죽겠어요..........

바둥바둥바둥바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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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를 한달이나 하게 되니
그동안 사진을 찍지 못해 가지고 있던 사진과
체력이 고갈되어 잠시 잠수했습니다.

잠수하고 있었더니 "종이우산 사망설"이라도 퍼질 기세인지라.....

생존 신고 드립니다 ^^;;;;;;;;;;;

사진을 전시중인 홍대앞 카페에서는
이번주 일요일 사진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전시회를 마치고 나면
다시 조금씩 사진을 찍으러 나가야지요.


그외 이것저것 실속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


걱정해주신분들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걱정 끼쳐 죄송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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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때때로

지금의 자리보다 한단계 아래로
내려서야 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을

추락으로 받아 들이는 사람이 있는 반면

더 높이 뛰어 오르기 위해
몸을 잔뜩 웅크리고
힘을 모으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게 한단계 아래로 내려서야 할때가 왔을때
그때 나는 부디 후자였으면 좋겠습니다.





"-_- 인간아.....또 구라치고 있냐?"
"쿨럭......"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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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멍해지는 오후

그 이유에 대해 고민해보다....

점심을 먹어서인지,
점심 후 운동을 해서인지,
어제밤 잠을 설쳐서인지,
고민이 많아서 인지

짐작가는 바가 너무 많아
무엇이 원인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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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여든두번째,


전후방경계
살아가며 항상 해야만 할일,
서있는 자리에서,
살고 있는 시간안에서
항상 나아갈 길을 바라보고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며 살 것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18일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 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긴 20m 입니다.

혹 사진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카페에서 일하는 분께 문의하여주세요.

수익금은 디디다 투쟁기금과 길고양이 보호단체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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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글을 먼저 보실 분은 여기 클릭 ㅡㅠㅡ





사실은 여아라우........



두둥

-_-



반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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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만난 깜장 고양이....




묘하게 일행분의 다리에 버닝하더이다....

미친듯이 비벼대더니 결국엔 아예 드러누워서....




"이거야 이거!!!!!"

"뭐....뭐냐?"




"역시 깜장스타킹이 제일이라는 ㅡㅠㅡ"

"엄훠!!! 이고양이 응큼해!!!!"




"어허!!!!! 왜이래!!!! 나 아무짓도 안해!!!!!!!"

"표정은 그렇지 않아!!!!!"




"그저 느낄뿐.........=ㅅ="

"ㅡㅡ;;;;;;;; 그게 젤 기분나빠......"




"핫..........치마속 보인다......"

"쿨럭!!!!!!"




"아고 민망해!!! 아고 민망해!!!!" (훽)

"........진심일까 연출일까 ㅡㅡ;;;;;;"





"흠.....그럼 만끽하였으니 내갈길을 가볼까?"

"ㅡㅡ;;;;;;"






"훗.........역시 까만 스타킹은 진리라는......"

".............진리냐?"


그냥 너랑 색이 같아 느끼는 동질감 아니고?


덧: 상기 포스팅의 내용은 픽션입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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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여든한번째,


살다보면 때로는
혼자 걸어가야 할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나의 뒷모습이
초라해보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덧:
간혹,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서
골목 한가운데를 걸어가는
길고양이들을 보곤 합니다.

어쩌면 아이들은
길 가운데를 걷고 싶지만
우리가 두려워
갓길로 걷는건지 모르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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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18일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 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긴 20m 입니다.

혹 사진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카페에서 일하는 분께 문의하여주세요.

수익금은 디디다 투쟁기금과 길고양이 보호단체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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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아령가지고 한 30분 운동했더니....

졸려 죽겠습니다.......




하아......

잠은 오는데 상사들 눈치는 뵈고....




안돼!!!!!!

이럴때일수록 기운을 내야지!!!!!!




그치만 역시 졸린다....




어디......짱박힐데 읎나.....-_-




그래서 결국 화장실에서 변기 부여잡고 한숨 자고 왔다는........


ㅜㅠ

변기라니!!!!!
변기라니!!!!!
변기라니!!!!!
변기라니!!!!!
변기라니!!!!!
변기라니!!!!!

바둥바둥바둥.....



이것이 리얼 직장인 라이프? ;ㅁ;?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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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여든번째,


내민 손길,

손끝하나만 허락해 주어도

나는 행복하답니다.

감사합니다.

잠시나마 내 손길 허락해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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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에에에..........

오늘도 힘든 하루 였습니다.



이제 좀 놀다가 자야지요 -_-


겔겔겔겔.....

항상 월요일은 피곤하고 우울해요 ㅜㅡ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운동해야지요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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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흑.....지난 한주 참 힘들었더래죠




일은 몰려들고, 상사는 갈구고.....




하지만 이제 다 끝났다는!!!!!!!!!




우리말님 조기 오신다는 ㅡㅠㅡ

빼꼬옴....




그런고로......

주말을 기다립니다!!!!!!!


주말까지 앞으로 5시간 -_-+++

남은 다섯시간 힘내보자구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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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일흔하고 아홉번째,


그렇게 잔뜩 인상 쓴채 부여잡지 말아요.

행복이 다른것으로 변해 버린답니다.

잊지 말아요.

행복은 마음과 얼굴에서부터 온다는 것을...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종이우산 이정훈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6월 6일) 제 사진을 전시중인 홍대앞 카페 디디다에서
가벼이 오프모임을 가져볼까 합니다.
시간은 늦은 6시, 하지만 저는 그 전부터 카페에 있을 예정이오니 일찍 오셔도 괜찮습니다.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진 20m 입니다.


제 연락처는 공1공-삼삼69-구8칠8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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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식당쪽에 있는 남산으로 올라가는 산책로에서 이 아이를 만났습니다.




야릇한 표정 한번 지어주시더니....




주무시다 나오셨는지 급 기지개를.......




한발 앞으로 쭈욱!!!! 뻗으시고!!!!





음뜨뜨뜨뜨뜨..........

보기에도 시원해 보이는 고양이표 기지개 =ㅂ=




그러다가 저와 눈이 마주치자....




시크하게 푸르르 털어버리시는 ㅡㅡ;;;;;;;;;




"음....내가 모하려고 했더라?"

ㅡㅡ;;;; 기지개 켜는 사이 어디로 가려했는지 까먹은 모양입니다.




잠시후 다시 기억이 났는지

하품을 하며 걸음을 옮기시는 식당냥 ^^




걸음을 옮기는 중에도 기지개를 쭉쭉!!!!!




쫙 뻗은 발가락이 귀엽습니다 그려 =ㅂ=




"으하하하 이보시게~~~~하나만 하시게~~~~"





"..............아놔 인간놈이 비웃었다...."

"ㅡㅡ;;;;;;"




"확......가출해버릴까?"

"아니 님아.......뭘 그런걸로 가출씩이나...."


쪽팔리셨는지 한참을 저 앞에 저렇게 앉아있다가

훌쩍 수풀속으로 사라져갔습니다 ^^



요녀석 귀여워서 또 만나고 싶은데 시간이 안맞는지 쉬이 만나지질 않네요.


언제 한번 더 이아이와 삼색이를 만나러 찾아가 보아야겠습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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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찍 들어왔습니다.

이제 쉬어야지요....

골골골골

이번주는 유난히 체력이 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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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전시중인 사진을 구매하시고자 하는 분들께

사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신청을 하시면 새로 인화와 액자를 짜서

주문자에게 업체에서 바로 보내고 있는데...

이중 제일 처음 주문하신 분의 액자가

계속 배송이 되질 않아 오늘 업체에 전화를 해 보았습니다.


업체쪽에서 배송정보를 확인하더니....

"현재 반송중입니다. 자세한 이유는 우체국에 전화해서 알아보세요"

........-_-

"저기....발송인이 그쪽 업체 아니신지요?"
"네 그런데요?"

"그런데 제가 확인해요?"
"네 저희쪽에선 확인을 해드릴 방법이 없습니다."

".........나는 있구요?"
"네 고객님, 우체국에 직접 전화하셔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아니 배송을 하셨으면 고객 손에 상품이 도착할때까지 책임을 져 주셔야지
우린 배송했으니 나머진 고객님과 택배사가 쇼부보세요 ㅋㅋ...이게 말이 되요?"
"아니요 고객님 저희쪽에서 확인이 안되니 저희가 우체국 번호를 알려드릴태니 직접 전화하셔서..."

".....번호 모르는 것도 아닌데 왜 고객보고 직접 알아보래요 -_-"
"네?"

"아니 이런 경우 당연히 그쪽에서 확인해보고 고객에게 알려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니 고객님, 우리쪽도 회원분이 한두분이 아니라서....."

"....그 회원분들 모두가 이렇게 배송 사고 나나보죠? -_-"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이렇게 배송 사고 나는 경우는 한두명 아니어요? -_-"
"....네 맞습니다."

"그럼 확인해서 알려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고객님...."



이래놓고 혼자

"아주 GR을 해야 서비스를 해줘요!!! 빌어먹을!!!!"

등등 투덜거리며 배송 정보를 확인하다보니....



어머나 See發!!!!

주소를 102호 인데 1-2호 적었네?

OTL


결국 내 잘못이었던거 ㅡㅡ;;;;;





"......야 이시키야!!!! 서비스업이 뭐 어쩌고 어째?"
".......몰라 잘못했어....배째..."



고객은 왕이지만....

이럴땐 짐도 민망하고도 미안하도다.....(먼달)



미안합니다 고객 상담직원님하.....

(먼달)


반송 택배료는 제가 물어드릴께요 OTL



교훈:
자기가 잘못했어도
끝까지 얼굴에 철판 깔고 밀어붙일 자신이 없으면
GR부터 떨지 말자......

그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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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일흔하고 여덟번째,


누군가가 내민 손을 보면

항상 이해득실을 따지며 고민하게 되곤 합니다.


사실은 그보다

상대의 마음을 먼저 생각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나를 보며 자꾸 부끄러워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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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중순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는 전시장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을 예정입니다.
혹여 오실 분들은 제 핸드폰으로 연락 주세요.


공1공-삼삼69-구8칠8 입니다 ^^/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진 20m 입니다.

혹 사진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카페에서 일하는 분께 문의하여주세요.
판매 수익금은 디디다 투쟁기금과 길고양이 보호단체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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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보금자리길의 키라라와
키라라의 아이를 만났습니다.




혼자 바삐 걸어가는 키라라를
키라라의 아이가 뒤에서 부르며 따라가고 있더군요.






하지만 키라라는 뒤도 돌아보지 않은채 제 갈길만 걸어갑니다.





아마 이 아이는 정떼기를 당하고 있는 중인 모양입니다.




키라라가 또 다시 임신을 하여
데리고 있던 아이를 독립 시키고자
모질게 아이와 정을 떼고 있습니다.



아이는 몇차례 다가오다 혼이 났는지
멀찍히서 엄마를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키라라는 절대 아이의 곁에 다가가질 않더군요.




아마 키라라가 임신중인 아이들을 낳고
그 아이들이 젖을 땔 즈음이면
다시 저 아이와 살게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 아이 혼자 골목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한참 눈치를 보던 키라라의 아이는
용기를 내어 키라라에게 다가갑니다.




하지만 키라라는 다가온 아이를 호되게 후려치고는





매정하게 돌아섭니다.




이제 각기의 삶을 살아야겠지요.

매정해 보이지만 태어날 새끼를 위해서는 할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엄마에게 미련이 가시지 않는지 계속 주위를 맴돕니다.





다가가진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요.




현재 이 아이는 보금자리길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ㅜㅠ



덧: 남일 같지 않군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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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일흔하고 일곱번째,


항상 누군가의 마음에 들고 싶어
상대가 쳐둔 벽 앞에서
기웃거렸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모두
기다림의 주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덧:

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중순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긴 20m 입니다.

혹 사진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카페에서 일하는 분께 문의하여주세요.

판매 수익금은 디디다 투쟁기금과 길고양이 보호단체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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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일흔하고 여섯번째,


살며 행복을 느낄 때...

기다림의 끝이 보답받을 때


아무리 힘이 들어도 견딜 수 있을 때...

그래도 아직은 기다릴수 있을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덧:

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중순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긴 20m 입니다.

혹 사진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카페에서 일하는 분께 문의하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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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 저녁때

전산실배 볼링 대회가 열립니다.


이유는....

부장님이 요즘 볼링에 취미를 붙이셨으니까 ㅡㅡ


그러니까 온 부서원을 이끌고 게임하러 가는 겁니다.



뭐.......

다행이어요.

부장님이 등산이라든가 마라톤에 취미 갖지 않으셔서 -_-;;;;


마라톤.....

덜덜덜덜

부장님이 마라톤이 취미시면 졸지에 풀코스 완주해야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아무튼 오늘은 공과 친하지 않은 제가 공굴리러 갑니다.


오늘의 과제:
똑바로 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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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지난 2007/07/03 15:51
이글루스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작년 10월 티스토리로 옮기며 가져오지 못한 포스팅을
이제야 하나씩 옮기고 있습니다.





잠시 나간 산책길에서 무는고양이를 만났습니다 ㅡㅡ;;;;

"너......

설마 그러고 죽은게냐?"





"우냥?"

"...아 ㅡㅡ;;;; 살아있구나"






"훗.....인간....놀랬었냐?"

"쿨럭....이자식....언제 썩소 스킬을 만랩찍었지? OTL"





"베에~ 만랩찍은지 좀 됐시다"

"쿨럭.......그나저나 거서 모햐?"





"따끈따끈하게 지지면서 자고 있삼 ~(-ㅂ-)~"

"......안 덥냐?"





"우냥 ㅡㅅㅡ 따땃헌디?"

".....고양이 찜질방 개념인가 ㅡㅡ;;;;"





"흐읍!!!!!!"

"!!!!!!!!!!!!!! 모야!!!! 갑자기 왜 그랴!!!!!"   <--저번에 물렸던 인간





"아거거거거~~~~~~~ 좋다아아~~~~"

"쿨럭 ㅡㅡ;;;;;;   그냥 돌아 누웠던 거냐?"  (둑은둑은둑은)





"...그...그럼 찜질 계속 수고햐 -ㅅ-/"   <-- 또 삥 뜯길까봐 도망가는 인간

"가시든가말든가~"



이녀석 ㅡㅡㅋ

여전히 뻔뻔스러워서...

사진 찍는중에 옆에 사람이 지나가도

"지나가든가 말든가~~"

그러고 있더군요 =ㅅ=

덜덜덜덜

아무튼...

건강한 모습을 보아 다행입니다 >ㅂ<


또 보자고 무는 고양이!!!!


>ㅂ<//





"츄릅!!! 다음에도 소세지 없으면 잡아먹어버릴테야!!!!"

"....아 네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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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일흔하고 다섯번째,


사실은 당신을 원하고 있답니다.





덧:

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중순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 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긴 20m 입니다.

혹 사진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카페에서 일하는 분께 문의하여주세요.

판매 수익금은 디디다 투쟁기금과 길고양이 보호단체에 기부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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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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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참.....
바쁜 사람 붙잡고 왜 이러세효오~~~

나 그냥 하던 일이나 하면 안될까요?




라는 말이 목구녕까지 치밀어 올랐다 ㅡㅡㅋ


덧: 물어볼 것이 있다고 전화해놓고 신변 잡기 이야기로 날 괴롭힌 유저.....

잊지 않겠다 -_-++++


가뜩이나 맴이 복잡스럽구만

뭔 맞선 주선.....-_-

그대...나름 투잡이신게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5.27 13:15 에 추가된 내용=

정중하게 거절하자 "메론 5월 3주차 TOP 100" 을 보내주신다...

이것도 나름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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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일흔하고 네번째,
 

종종 우리는,

함께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그 외로움은

각자 자신이 보고 싶은것 만을 바라보고 있어

옆에 앉아 있는 이의 얼굴조차

바라보지 못하기에 느끼는 감정이랍니다.

가끔은 옆에 앉아 있는 이의 얼굴을 바라봐주세요.

내옆을 지키고 앉아 있는 이와 눈을 마주치고 나면

더이상 외롭지 않을테니까요.



덧:

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중순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찾아 오시는 길은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20m 가량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위의 포스터가 보입니다.

또는 홍대 정문에서 극동 방송국방향으로 직진하세요.
극동 방송국을 지나 상수역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고
상수역에서 우회전 후 진긴 20m 입니다.

혹 사진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은 카페에서 일하는 분께 문의하여주세요.

수익금은 디디다 투쟁기금과 길고양이 보호단체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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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대차게 덤벼들어......



대충 제 상태를 이리 만들어 버리는군요 ㅡㅡ




그래그래 ㅜㅡ

네 맘대로 날 농락해라 이 니주가리C빠빠야




대신 나중에 원상태로 돌려줘야해?


그런데........안돌려놔주면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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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일흔하고 세번째,


때로는 휴식이

눈을 가늘게 뜨고

나를 바라보곤 합니다.
아마도 내게

함께 하자

말을 걸고 있는 모양입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덧:

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중순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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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길에서 항상 도도와 함께 다니던 양복이가 사라졌습니다.

둘이 항상 함께였는데 오늘 가보니 도도만 있더군요.


밥 주시는 분의 말씀으로는

워낙 사람을 따르는 아이인지라

누가 데려간 것 같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람을 너무 따라 품에 안겨

골골거리기까지 하던 아이였으니까요.

그러니까

좋은 분이 업어가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항상 절 먼저 보고 인사하던 그 모습이 그리울겁니다.




카메라 앞에 앉아 갸우뚱 하는 모습도 그리울거구요.




그 멍한 표정도 그립겠지요.




어디갔는지 모르겠지만....

잘 살아야 한다 양복아...

;ㅅ;/




혼자 남은 도도는 왠지 망연자실하더군요.

많이 외로운가봐요 ㅜㅡ

그런 애가 아닌데

절 보고 따라다니며 우는 것이

왠지 양복이를 찾아달라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양복이 대신 깜냥이와 함께 다니더군요.




아마 도도는 깜냥이와 둘이서

오랫동안 보금자리길을 지키겠지요.





말을 전해줄수 있다면

"양복이는 좋은 곳에 갔을거야.

그러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마."

라고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양복이는 행복할거야.

아마도,



그래도, 언젠가 어디선가 소식 한자락쯤은 듣고 싶군요.


덧:

홍대앞 카페에서 "디디다"에서 6월 중순까지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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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니 모친께서.....

"야!!! 이거 좀 올려라!!!!!"

라시며 저를 끌고가시며 보여주신 것은....




아갱이 두마리 ㅡㅡ;;;;;;;;;

어이쿠 모친...........

어디서 또 이런 알라들을.....

왜 우리집은 주로 모친께서 사고를 치실까....(먼달)


말씀을 들어보니...

길에서 자꾸 차도쪽으로 가기에

근처 가정집 대문 아래 넣어줘도 죽어라~~
 
"나는 차도가 좋소!!!!"

그러며 뛰어들기에

오늘 아스팔트에 고양이 두마리 판박이 할수 없다....

싶어 데려오셨다 하십니다 ㅡㅡ;;;;;;;;


근처에 엄마냥이도 안보이구요...



어쩝니까...

반려인을 찾아줘야죠 ㅜㅡ


그래서 올립니다!!!!




삼색인데 태비인 이녀석 ㅡㅡ;;;;;

뭔가 발랄합니다.




일단 뭐 사람 그닥 안무서워 하시고

물에 불린 사료 잘도 쳐묵쳐묵 해주시고




아방하십니다 ㅡㅡㅋ




벌써 우리집 오뎅꼬치도 접수하셨습니다 ㅡㅡ;;;;




까미와도 벌써 한판 붙으셨다더군요 ㅡㅡㅋ




뭐 당연히 가볍게 제압 당하셨다지만....-_-




이녀석은 어디가서도 잘 살겝니다 ㅡㅡㅋ

아마 분양 간 날부터 놀거라는.....


접대묘 내지는 무릎냥 기질이 농후한 아이입니다.





반면 항상 옳다던 노랑태비인 이아이는 좀 소심합니다..




어설픈 하악질도 좀 할줄 압니다.




밥상에선 삼색태비에게 좀 밀리구요.




그래도 뭐 아주 반항적은 아닙니다.

만지면 만지는대로 소심한 하악질이나 날리며

"나 좀 내려주삼!!!" 이라 외칠뿐입니다.





얼굴 좀 찍자 들어보니 소심한 야옹질 ㅡㅡ




네 상당한 미묘로 아방포스를 지니고 있습니다.

요녀석은 교육시키기에 따라 애교분야를 개발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둘다 사람을 크게 두려워하질 않더군요.

어디가도 잘 적응할거 같습니다.



애들 아직 씻기지도 못해서 꾀죄죄하지만....

그래도 이쁩니다.


데려가실 분은 손....

일단 미성년자분은 곤란합니다.

분양비는 책임비 명목으로 3만원입니다.

받아서 그돈으로 사료라도 질러보내드리죠.


아이들을 한 10년 이상 잘 돌보실 분은 덧글 남겨주세요.

선착순은 아니니 심사숙고 하시구요.

덧글로 연락처등을 남겨주시면

직접 연락 드리고 말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행여 약용으로 팔릴까봐 ㅜㅡ)



살아있는 아이들이니 꼭 심사숙고 해주세요 ;ㅅ;/

그간 정말 좋은 분들께 아이들을 보내왔지만

그래도 이렇게 보낼때마다 이번에도 좋은 분이 데려가실...

하는 욕심에 말이 많습니다.

그럼.....

비록 길고양이 출신인 아이들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ㅁ;/



빼먹었었는데....

둘다 여아입니다 ㅡㅡ;;;;;;




덤:

아이들을 본 우리 찌여사....




강력한 라이벌 등장에 조낸 우울하시다.......-_-;;;;;;;;



아이들을 본 우리 밍아가씨....




조낸 맘에 안드신다 ㅡㅡ;;;;;;;;;;


애들이 아주 불편해하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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