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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예순하고 네번째,


봄까지 앞으로 98일,

그때까지
살자 모질고 춥더라도..




사족:

상품이 탐나 달력사진 공모전에 열중했었습니다 ㅡㅡ;;;;;;;
작년에는 운 좋게 한장 올린 것이 적절한 이미지였는데...

올해는 솔직히 묵은 사진들을 재 발굴해서 ㅡㅡ;;;;;

되면 좋고....
안되면........

하던대로 던X 커피를 열심히 마셔야죠 뭐 -_-
(이미 스카치 테잎 두개에 머그컵 두개....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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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Half(toy camera) + Fuji AutoAuto 200 + Costco Scan]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백아홉번째,


봄,
벚꽃잎에 둘러싸이다.


덧:
벚꽃이 예쁘게 피었겠거니 하고
지지난주에 들른 봉정암은
아직 벚꽃이 만개하지 않았었습니다.

다음주엔 피겠구나 하고
지난주에 다시 찾은 봉정암엔
이미 벚꽃이 모두 져버렸습니다.

하지만 져버린 벚꽃잎위의
고양이 한마리를 담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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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80-200mm F2.8, 80mm F4.0, 1/500sec, iso1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마흔두번째,

사랑이란,
누군가의 모습에서
눈길 뗄수 없는 것

20090325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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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28-75mm F2.8(D), 50mm F8 1/200sec iso:4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쉰번째,


휴식은 항상 봄과 같아서

코끝에 느껴지는 순간

사라지곤 합니다.


봄과 휴식은

항상 그 순간을 만끽하세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뒷이야기



"흥!!!! 모냐는 이 코에 붙은건"




"츄르르릅!!!!!!"




"먹는거냐?"




"펫!!!! 풀이자나!!!!!!!!"

.......아빠냥 -_-

그럼 고기라도 붙은줄 알았던거냐?






덧:

지난 한주간, 긴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휴가간의 이야기는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일단은 밀린 일부터 정리하고 OTL


20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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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아흔하고 다섯번째,

사람에게도,
고양이에게도,
각자의 우산이 있답니다.

오늘, 당신의 우산을 찾아보아요.


덧:
대조동에 있는 오래된 연립주택 화단에서
어린 고양이가 사진을 찍고 있는 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엄마 고양이와 함께 있던 무렵부터 보아온 이 아이는
엄마 고양이에게 이 연릭주택 주변을 영역으로 물려받고 독립하였습니다.


가끔 그런 어미들이 있습니다.
새끼들과 정때기를 하면서
원래 자신의 영역이던 곳을
훌쩍 떠나가는 어미들 말입니다.

저는 그것을
어미고양이가 새끼 고양이들에게 물려주는
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교적 먹을것을 구하기 쉬운곳,
어디서 어떻게 하면 먹이를 구할수 있는지
새끼들이 함께 다니며 배웠던 곳에
새끼들을 남겨두고 떠나
어미와 떨어진 새끼들이
혼자서 살아갈수 있도록 
어미 나름의 걱정끝에
 영역을 넘겨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어미가 떠나간 오래된 연립주택 화단은
새끼 고양이들의 집이 되었습니다.



20090713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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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일곱번째,


2009.7.26
삼청동 골목길

채송화 화분 사이로
삼색 어린 고양이가 고개를 내밀고 있다.



200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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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세번째,


2009.7.26

삼청동 골목길에서

노란고양이 삼형제중 한 녀석이
화초사이로 고개를 내밀고 있다.

200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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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마흔하고 두번째,


만사가 귀찮아져
쓰러진 김에 한숨 자고 싶은 요즘입니다.

언제까지나 누워만 있을순 없을테니까
당장 훌훌 털고 일어나진 못할테지만
반드시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살아야죠,
아무리 더럽고 치사해도..


20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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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스무하고 아홉번째,


2009.9.12 삼청동

200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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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스무하고 아홉번째,

2009.9.12 종로3가 서울극장뒤


지난 봄 태어난 아기고양이들이

실외기 온기에 기대어 낮잠을 자고 있었다.

기댈 온기와

함께할 형제가 있어 참 다행이다.


200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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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서른하고 한번째,

2009.9.12 삼청동 골목길



늘 노리고 있답니다.

다만 기회가 오지 않을뿐 ㅡㅡㅋ

200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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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서른하고 두번째,


2009.9.5 삼청동 골목길

 200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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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지오켓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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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길 도도가 길가에 핀 민들레꽃의 향기를 맡고 있습니다.





한번 호기심에 맡고 말줄 알았는데

한참을 진지하게 꽃향기를 맡고 있더군요.





그렇게 한참 꽃향기를 맡던 도도는




이내 고개를 돌리고 다시 갈길을 걸어갑니다.




올 초,

이른 봄에 찍은 도도의 민들레 향기를 맡는 사진을

어제 하드를 뒤지던 중 찾아 냈습니다.


벌써부터 봄을 기다리고 있는 내겐

왠지 민들레 꽃의 향기를 맡는 도도의 모습이

'너를 만났으니 이제는 봄이겠구나'

라고 말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겨울은 이제 시작인데

길에서 겨울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부디 그 아이들이

내년 봄, 민들레꽃을 만나
다시 한번
꽃향기를 맡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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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주말이 다가오고 있다!!!!!!!

주말까지 앞으로 6시간!!!!!!

+ㅂ+


이번 한주도 힘들었습니다.

남은 반나절

우리 모두 힘내보자구요.

행여 비매너인 금요일 회식이 잡히면....

영양보충한다 생각하고 안주빨을 세우는겁니다!!!


뭐 그렇다굽셔 ㅡㅡㅋ


그럼 다시 힘내서 업무로 고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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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예순하고 세번째,


항상 최선을 다해 손내밀기,
삶을 조금 더 충실하게 만드는 방법 하나


나는 그동안
내가 원하는 것에
얼마나 열심히 손을 뻗어왔는지
곰곰히 되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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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삼청동 아이들과 낚시대를 가지고 놀아주었습니다.

.............

애들이 붕붕 날라다녀요 -_-





얼쑤춤 -_-




파인더 밖으로 뛰쳐나가신 엄마냥 ㅡㅡ;;;;




아들의 점프를 흐믓하게 바라보시는 엄마냥 ㅡㅡ




깃털미끼를 잡아 드실 기세.....




아들의 기세에 질쎄라...




엄마냥도 점프....





자꾸 파인더 밖으로 뛰쳐나가시기에 좀 멀리서 찍었습니다.





거의 비행수준 ㅡㅡ;;




저리 높이 뛰었다가도 공중에서 몸을 비틀어...




안전하게 착지하는 고양이 다운 모습 ㅡㅡ





낚시대 만세!!!!!!

애들이 너무 잘 노는군요 -_-


다만 너무 길어 우리집이 50평대 아파트가 아닌한은 옥외용일뿐.......




마지막으로 멀리서 찍어도 화면밖으로 가출하셔

교수형샷을 찍히신 엄마냥 ㅡㅡ;;;;;


다음기회에 또 공중부양샷을 찍으러 가봐야겠습니다.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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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예순하고 두번째,


호기심,
우리를 한발 더 내딛도록 만들어 주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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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모리장단에 자진모리 장단까지 가미해서
몰려오는 일이 영 버겁구먼요...

나도 좀 쉬엄쉬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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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당하고 상처 받고
실망하고 죽을듯이 아프더라도


그래도 사랑이더라...


그러니까,

마음껏 아파해도 괜찮다

누군가가 말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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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예순번째,

엄마의 손은 항상
찬란하게 빛나는
마술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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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쉰하고 아홉번째,


혹시 새로움을 꿈꾸며
현실의 편한함에 안주한체
벗어나지 못하고 있진 않나요?


덧:
저는 지금 안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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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쉰하고 여덟번째,


타인의 사랑을 보면서
 외면하기도 하고
질투하기도 하며
하늘을 원망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그럴 때에 차라리 한번 더
상대에게 다가서 볼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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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한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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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하트 9개짜리를 만들 예정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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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눈이 많이 왔던 날,

종묘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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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유난히 멀게 느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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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하나 가득 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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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찌푸린 날도,

환하게 웃던 날도,

펑펑 눈물 쏟은 날도,

모두 모아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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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항상 그렇지만
오늘은 유독 피곤하네요.

마냥 잠들고 싶고
일어나고 싶지 않은 하루입니다.


정신을 차려야겠기에,
눈을 뜨고 있어야겠기에 마신 커피때문인지
머리는 깨어질듯 아픈데 여전히 눈은 감기네요.

어서 돌아가 잠자리에 들고싶습니다.


덧:
어쩌면 머리가 아픈것은
회사 알러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_-
퇴근하면 멀쩡해져.......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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