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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 때문에 오해가 많은데

올바른 국내 제목은 "제 4종 근접 조우" 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천문학자이자 UFO 연구자인 앨런 하이넥가 1972년 처음으로 제안하였습니다.

제 1종 근접 조우,
UFO를 목격한 사례

제 2종 근접 조우, 
UFO를 목격하고 UFO가 동반하는 물리적 영향을 느끼거나 관측한 경우

 제 3종 근접 조우,
외계인을 관측하거나 접촉한 경우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4종 근접 조우,
외계인이나 UFO에 의한 납치

영화는 이 제 4종 근접 조우인 외계인에 의한 납치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영화는 어떨까요?

영화는 시작부분에 주연 여배우와 감독이 나와서
이 영화의 소재가 된 사례를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난 후, 다시 감독과 주연 여배우가 나와서 말하죠.

"믿거나 말거나 니맘이지" 라고....

그러니까 이건, 허리우드판 "그것이 알고 싶다" 입니다 ㅡㅡㅋ

이런 소재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합니다만....

흥행은 참패할 것 같더군요.

볼거리가 없어요 (먼달)




한줄 요약:
세상의 중심에서 "외계인에게 납치당했어요!!!!"를 외치자 나는 이미 미친 년...-_-

한줄 감상평:
왠지 X파일의 스컬리와 멀더가 아닌 엑소시스터의 메린 신부님이 필요할 듯 ㅡㅡ

좋았던 점:
첫머리의 나온 밀라 요보비치 이쁘다 ㅡㅠㅡ

나빴던 점:
극중의 밀라 요보비치 안이쁘다 ㅡ_ㅡ

이런 분께 강추:
UFO 덕후 -_-
X file 광팬
4종 근접 조우 경험자
외계인, 초능력자, 미래인

이런분께 비추:
모든 것이 수학문제처럼 결말나고 완결지어져 정답이 존재해야 직성이 풀리시는 분 -_-
과학 만능론자들
밀라 요보비치가 너무 좋다!! (안이쁘게 나온다. 기대마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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