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구백하고 여든하고 네번째
이상하다.
심사숙고하고 누웠는데 잠자리가 불편하다.
분명 자려고 누웠을땐 아늑했는데.....
살다보면 처음엔 너무 편하고 아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불편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처음엔 불편하고 번거로웠지만
그 시간이 쌓일수록 편안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보내는 시간을 흘려보내느냐 차곡차곡 쌓아두느냐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그저 흘려보낸 시간이 길어지고 익숙해질수록 그 자리는 점점 더 불편해지고
쌓아두는 시간이 길어지고 많아질수록 그 자리는 처음부터 내 것이었던 것처럼 아늑해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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