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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앞에서 사진을 찍든지 말든지
철망을 믿고 그러시는건지
무심한듯 시크하시던 냥마마....
살짝 거슬리셨나봅니다 ㅡㅡ;;;;;
이럴땐 뇌물이 제일이라는=ㅂ=~*
마음껏 소세지를 탐하신 냥마마......
소세지의 본체를 지긋이 눈여겨보시더니.......
바로 본진 공략에 나서시더라는........-_-;;;;;
.........
그르고 소세지의 본체를 격하게 탐하시더라는.......
뇌물이 맘에 드셨는지 철망에 부비부비를 하사하시기에....
즐겁고 기꺼워 하시라 앞에서 쥐돌이를 흔들다가
냥마마께서 쥐돌이를 통채 물고 먹튀해버리시어
사진 한장 곱게 박아보려던 뭇 백성을
못내 아쉽게 하시었더라......(먼달)
흑흑
이자식 어찌나 힘이 세던지 오뎅꼬치에서 미끼(쥐돌이)만 홀랑 떼어 총총히 사라지셨다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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