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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보는 세상]
쉰하고 두번째 이야기,
밥 엄마 어서와요...
밥도 좋지만 엄마가 더 반가워요.
밥을 챙겨주는 카페 사장님이 출근을 하자
아이들이 나와 밥그릇 앞에 앉는다.
'괜찮아, 이제 곧 저 문이 열리고 엄마 나올거야'
라고 생각하는지 단정히 앉아 기다리고 있다.
사족:
고보세 사진을 미처 찍질 못해 지난 한 주, 연재를 쉬고 말았습니다.
-_-;;;;;;;
날마다 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한 새 시리즈인데
이게 처음 생각보다 찍기 쉽질 않네요 ^^;;;;;
또 이렇게 중간에 건너뛰는 날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일단은 매일 연재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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