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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세상속에 오도커니 남겨진 듯 느껴져




이유없는 짜증에 인상쓰고





위로하고자 다가온 친구를 공격하거나





우울한 마음 어쩔길 없어
멍하니 벽만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거나




아무도 찾지 못하는 곳에
숨고 싶어지기도 하죠




하지만 그런 일들이
지나고 보면 별일 아니라
그땐 왜 그렇게 힘들어 했을까
라는 생각에 민망해진답니다..


잊지 말아요.

시간은
모든것을 닳고 무뎌지게 만든답니다.

다만 다른것들이 닳고 무뎌지지 않도록
오직 상처와 아픔만 닳고 무뎌지도록

그렇게 시간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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