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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산울림 소극장 옆 꽃집에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자다 깨셔서 많이 불쾌하시지만요 ㅡㅡ;;;;;;;

저자리를 좋아하는지 저기서 그루밍을 한다거나

낮잠을 자는 모습이 자주 목격됩니다.





창밖을 구경하시다가 입맛을 다셔주시는 또 다른냥...

아까 그냥이와 같은 종이지만 다른아이입니다 ^^




아주 가끔 저 가게 유리창에 붙어 오가는 사람들을 구경하시더군요^^

이날은 사람들을 구경하다가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듯 하더군요





고양이들은 종종

무언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참 궁금해집니다.







왠지 이럴땐 보고 있노라면

고양이들은 모두 철학자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곤 하죠.




사실은 고양이 답게 잃어버린 쥐돌이나

엄마의 사랑 받는법 같은걸 고민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이러고 있을땐 왠지 철학을 하고 있을거라 믿고싶어지곤 하죠^^








창가 의자에 올라 오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더군요.






창밖구경의 특등석이랄까요? ^^






산울림 소극장 옆 꽃집에는 고양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오고 가다 창밖을 구경하는 아이들을 보시걸랑

그저 손이나 한번 흔들어 주세요.



왠지 꽃이라도 하나 팔아드리고 싶었지만 ㅡㅡ;;;

페기율 100%의 식품인 관계로....(먼달)



주의:
혹시라도 아이들의 관심을 끌려고
유리를 두드린다거나 소리를 지른다거나
하는 행위는 삼가하여 주세요.

그냥 들어가셔서 작은 허브 화분 하나라든가
장미꽃 한송이 팔아드리며
아이들 한번 쓸어주시고 오시면 됩니다 ㅡㅠㅡ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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