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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파는걸 보고 궁금증을 참지 못해 샀습니다.

 

알맹이는 이렇게 생겼죠.

 

잠망경식 거울로 이루어진 렌즈부위와 핸드폰에 고정하기 위한 집게가 있습니다.

 

아무튼 샀으니 써봐야죠.

 

 

사진은 이렇게 둘로 나뉘어 찍힙니다.

눈을 사시로 만들어 보거나 전용 안경을 사용해야하는데....전용 안경은 없으니 눈을 사시로 만들고 봐야죠.

 

거울에 반사된 상을 사진으로 찍는거라 화질저하가 생깁니다.

 

90년대 핸드폰 사진처럼 찍히네요.

이것도 나름 레트로풍이라 우겨봅니다.

 

어느정도 거리의 피사체를 찍어야 가장 효과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가까우면 이 사진처럼 피사체의 간격이 좁아집니다.

 

2미터정도 떨어져도 애매합니다.

 

3미터 정도 떨어지면 이정도이니 3미터 이상 떨어져서 찍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D 카메라인 RETO 카메라의 어플을 이용하여 동영상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RETO 카메라는 3D 카메라로 3장의 사진이 찍힙니다.)

역시 전용 안경을 이용하거나 사시로 보는 것이 더 입체감이 있네요.

 

딱히 추천하긴 그렇고 그냥 3D 카메라가 어떤건지 체험해보는 정도로 적당합니다.

역시 3D 카메라는 전문 3D 카메라를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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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Antique Cafe" 라고 써 있는 엔틱샵을 발견하였습니다.



궁금증에 홀리듯 들어가 보았더니...

이야 다양한 물건이 전시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각종 식기류와 도자기 인형등이 제일 많았습니다.


보석함이나 양념통도 많이 있었고 오일램프와 비스크돌도 몇개인가 있더군요.


가격대도 무척 다양하였습니다.



한참 구경하다가 도자기로 만들어진 골무 세트를 구입하였습니다.


안에 모두 동물 그림으로 골라 넣었어요^^


우연히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알찬 구성의 엔틱 가게라 무척 즐거웠답니다.


....아주 그냥 지갑을 쪽 빨아먹는 곳이네요.



찾아가는 길입니다.



이 가게의 블로그 링크입니다.


Grace Lee Antique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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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hagee사의 EXA 1c​ 라는 필름카메라입니다.



처음 보고는 '아! 이녀석 잘생겼다!' 했는데

이녀석은 35미리 필름카메라더군요.


독일에서 만들어졌으며 M42 마운트를 사용하고 

1985-87년 사이에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잘 생긴것에 비해서는 스팩은 참 소박하답니다.

동시대의 다른 SLR 카메라들과 비교해도 그렇지요.



일단 이녀석은 셔터스피드가 B~1/175초 까지 지원합니다.


81년 발매한 미놀타사의 X-300의 경우에는 1/1000 까지 지원하거등요.


게다가 이녀석은 노출계도 달려 있지 않습니다.


사실 그래서 저는 더 오래전 카메라인줄 알았어요.



이녀석은 쓰기 편한 카메라는 아니지만​ 나름의 매력을 가진 카메라입니다.



제가 이녀석을 들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아래 있습니다.



....이렇게 머리가 열려요!



이녀석은 웨이스트 레벨 파인더라고 일반적인 구멍을 들여다보는 파인더가 아닌

카메라를 허리쯤 높이에 들고서 위에서 내려다보며 초점을 맞추는 방식입니다.


 


파인더는 이렇답니다.


이 파인더가 참 예쁘고 밝아서 파인더를 들여다보고 반해서 들이게 되었답니다.



아직 한롤도 채 찍어보지 못하였습니다.


초점을 잡는 것도 불편하고

매번 노출을 계산하는 것도 귀찮은 일이지만

그럼에도 꺼내들때마다 예쁘다는 생각이 들고

파인더를 볼때마다 흐뭇하게 느껴지는 것이

한동안 즐겁게 가지고 놀면서

느린 사진을 찍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과문은 두어롤 찍어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저도 결과물이 기대가 많이 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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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르포 히로3를 사용하면서

조루같은 이새끼 등짝! 등짝을 보자며 배터리 백팩을 달고 사용하였는데...

(조루같은이 아니라 진짜 조루임... 사용시간이 1시간~1시간 30분, 배터리 백팩을 쓰면 그 두배)


이번에 고프로5로 기변을 하고 보니...



...얼레....등짝에 LCD?

그럼 배터리팩은 어따 달아 ;ㅁ;


...네 -_-


배터리팩을 쓸수 없습니다 ;ㅁ;


다행히도 충전을 하면서 사용할수는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 그럼 셀카봉에 외장배터리를 달아서 충전을 하면서 쓰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놓고 혼자서 '오호! 좋은 생각인데? 하나 만들어 팔아볼까?' 하고 있던 중...


이런 물건의 소식을 알게됩니다.


진화한 셀카봉 ‘내안에 배터리 있다’


오홋!!!!


이거야! 이거!!!!



그리고 찾아보니...가격이 10만원을 훌쩍 넘는....-_-


.....야!

모노포드 하나 적당한걸 사도 3만원 정도면 사고 외장배터리 저 용량이면 3만원 정도 해서 한 6만원이면 되겠구만....

정가 17만원에 세일해서 12만원?....

-_- 



...하지만 포기하지 못해 구글링을 합니다!


그러던 중에 발견한 것이!



:유쾌한 생각"에서 판매중인 "파워 핸드 그립"

....제품명이 슈퍼로봇 필살기 같지만 일단 넘어갑니다!!!


가격은 상식적인 5만원 ㅡㅠㅡ


짜잔!! 고프로와 합체입니다!!!


아쉽게도 길이 조절은 되지 않습니다. -_-ㅋ


게다가 굵고 무겁죠.


192g입니다.

삼겹살 1인분 -_-ㅋ



원래 계획은 저 고프로 마운트 부분이 삼각대 나사가 있어서

거기에 셀카봉을 연결하고 스프링 케이블로 고프로와 배터리를 연결할 생각이었습니다만...


-_-


고프로 마운트 고정이넹?


죄길!!!


결국 셀카봉-파워핸드그립-고프로 순으로 연결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이게 셀카봉이 길어지고 그 끝단에 저녀석과 고프로가 달리니 제법 무거워지네요.


...뭐 할수없죠 그냥 써야지...


자 이녀석 옆구리에는 배터리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 단자와 출력용 USB 단자가 있습니다.


두 단자사이에 작은 은색 버튼은 전원버튼으로 꺼져 있을때 누르면 배터리가 켜지고 

켜져있는 상태에서는 우측 작은 구멍 4개에 불이 들어와 잔량 확인이 됩니다.



하단에는 이렇게 삼각대용 소켓이 존재합니다.


이 구멍을 통해서 삼각대나 다른 셀카봉에 연장하여 사용할수 있네요.


배터리 용량은 5200이라고 써 있습니다.

고프로 용량이 1220mA 이니....

4번 정도 충전할수 있어 실 사용시간은 5배가량 증가하겠네요.


뭐 이정도면 만족스러운 사용시간입니다.




모양은 좀 빠지지만 이렇게 충전하며 사용하면 됩니다.


일단은 실제 어디 여행을 가서 써보아야 얼마나 요긴한지 장단이 나오겠네요.


일단은 이런 물건도 있구나...하는 상품 소개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이후 실사용기는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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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사용하던 고프로3가....


왜인지 갑자기 핀이 안맞기 시작하여

내가 그녀석을 고쳐보려 백방으로 방법을 찾아보았으나

결국 수리를 할수 없어.....



핑계도 좋고....

마침 신제품도 나왔고 하여...



질렀습니다.


고프로 5 -_-ㅋ



보아라 기본 10미터 방수의 위용!


아울러 배터리는 조루이니 하나 더 장만하는 센스!



박스를 깝니다!


뭔가 월E가 윙크하는듯해보이기도....

(콩깍지가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여러분)


구성품입니다.


더럽게 단촐해요.


평면 마운트 하나, 곡면 마운트 하나, 배터리랑 충전케이블...


보증서와 설명서 같지 않은 설명서 하나....-_-



...뭐 그래도 이 본체가 가장 중요허니까!



뒷면입니다.


액정인척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본체를 꺼내기 위해서는 이렇게 김치통마냥 걸쇠를 젓히고!



이렇게 뒷문을 열고 빼면 됩니다!



...벌거벗은 고프로 -_-ㅋ



자 전원을 넣으면 이렇게 뭐가 메뉴가 후루루룩 나오는데...


언어 설정이 최초 독일어로 되어있습니다 -_-


영문으로 바꿔주세요!

(한글은 17년 1월 적용 예정입니다.)




​이곳은 단자입니다.


USB-C와 HDMI 단자가 보입니다.




...마 망해쪄요.

쓰던 케이블도...

핸드폰용 케이블도 이제 못써용...



이부분은 아쉽네요.


개인적으론 그냥 마이크로 USB 였으면 했었는데...



뭐 할수 없죠.



이제 이녀석을 주말에 들고 나가봐야겠네요.



이전 고프로3 보다 더 열심히 잘 사용해줘야 겠습니다 그려...



사족:

배터리가 조루일테니...

뒷면이 터치 액정이라 배터리 백팩도 사용하지 못하니....

배터리가 내장되어있는 셀카봉을 사서 충전하며 사용하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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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캠핑용품 점에 구경갔다가...


충동구매하고 말았습니다 -_-ㅋ



OPINEL No8 캠핑용 칼



손잡이는 올리브나무입니다.



이부분을 돌려서 칼날을 고정하지요.



요렇게 돌려서 푼 다음에...



착! 펴 주고...



돌려서 고정합니다.



칼날에는 상품명이 음각되어 있네요.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네요.


찾아보니 오피넬은 1890년 죠셉오피넬이란 양반이 등산가들을 상대로 만들어 팔던 칼로....


프랑스어 사전에는 "나무 손잡이가 달린 접을수 있는 칼" 을 의미하는 고유명사화 되어 있다고 합니다.



No. 8은 칼날 길이가 8cm란 의미라고 하네요.


...난 또 모델명인줄...



아무튼....보고 갖고 싶어서 사긴 했는데...


....나는 캠핑을 안가니 이놈을 쓸일이 없다 -_-;;;;; <--왜 산거니 나?


아쉬운대로 택배박스나 뜯는 용으로 써볼까 하고 써 보았는데....


.....떠그럴... 커터칼이 더 편하다!



할수 없이 이녀석은 아웃도어가 아닌 부엌으로 보내서 과도로 써야겠다.


이녀석으로 과일이나 깍아 먹어야지.



-고가 등산화를 구입해서 운동화로 신고 다니는 격일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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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개봉기에 이어 오늘은 사용기입니다.


일단 이것저것 사진을 찍으며 이상한 점을 보게됩니다.



사진도 안찍고 출력버튼을 잘못 눌러 아무것도 안찍힌 사진을 한장 뽑게 되었는데...


사진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녹색줄이 세줄 생깁니다.


(저 고양이 이미지는 사진에 반사된 핸드폰 케이스임 -_-)



....보는 순간


'아! 이게 빛이 새는구나! 내가 뽑기 실패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 산다 마스킹 테이프 ㅡㅡ




보면 이렇게 필름실 뚜껑부분이 많이 들뜨는 느낌인지라...


'아... 이리 새는 모양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거등요.


마스킹 해 봅니다.


왼쪽은 마스킹 전, 오른쪽이 마스킹 후 입니다. 


-_-ㅋ 뭐지?


큰 차이 없는데?



그래서 샀습니다.


카메라 수리용 내부 스폰지 필름...



자 게임을 시작해보자...




요로코럼 들뜨고 그리 빛이 샌다고 가정한다면...





요래요래 스폰지를 잘라 붙이고 필름실을 닫으면....




뜨아!!!! 더 뜨고 있.....



별수없이 스폰지를 붙여 차광작업을 하고도 불안해서 마스킹 테이프질까지 해봅니다.



그런데 뭐 ㅡㅡㅋ


결과는 달라진게 없.....



결국 구매한 곳에 문의하고

구매한 곳은 제조사인 홍콩 "민트 카메라"에 문의를 합니다.



답변은 현상상의 문제인데 하루정도 지난 후에 사라지며 사진 품질에 영향이 없다.


라고 왔습니다.



뭐 원래 그렇다하니 하루정도 둬 봤죠.


신경쓰고 보면 희미하게 보이는 정도로 남긴 하지만 제조사의 말대로 거의 사라지긴 하네요.


별수있나요?


그냥 써야죠.



그럼 주말동안 사용한 결과물을 올립니다.



최대개방에서 별보캐가 생긴다라고 제조사는 자랑합니다.


네 생겨요 ㅡㅠㅡ


별 비슷한 그 무언가가...


그냥 뭐...


되긴하는데 쓰진 말자...


싶은 기능입니다 ^^;;;;;




사진은 파인더에 보이는 것보다 위 아래로 조금 더 찍힙니다.


아무래도 파인더는 장방형인데 필름은 위 아래로 길다보니 생긴 현상인것 같아요.


초점을 육안으로 보고 맞춰야해서 맞추는데 오래 걸립니다.


.....그 덕에 찍히는 고양이는 심기 매우 불편! 이네요 ^^;;;;




게다가 열심히 맞추었는데도 결과물이 안맞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보세요!


잘 안맞죠?


심도는 35미리 카메라보다 얕은 것 같습니다.


조리개를 조여도 배경이 고양이를 찍으면 저 사진만큼 날아가네요.




하지만 초점이 잘 맞으면 이렇게 에쁜 사진이 나옵니다.




조리개를 16이나 22로 맞추어도 이정도 배경날림이 생기네요.





잠시도 가만있지 않는 고양이 촬영용으론 부적절합니다.


.......유령을 찍게되어요.




대충 주야간 두롤가량 사용해보았습니다.


그럼 좋은 점과 아쉬웠던 점에 대해 이야기해보지요^^



아쉬웠던 점입니다.


1. 1/500 초까지만 지원하는 셔터스피드.

...인스탁스 미니는 감도가 ISO 800 입니다.

한낮에 양지바른 곳에서 감도 800이면...

조리개를 아무리 조여도 셔속이 1/500 이상 나와야 하는 경우가 있어요.


2. 쥐똥만한 초점 조절 다이얼

....이거 참 편치 않아요.

가뜩이나 신중하게 초점잡아야 하는데 초좀 조절링이 어디있지? 이러고 찾아헤맵니다.


3. 부정확한 노출

일단 A모드를 지원하는 카메라인지라 조리개를 입력하면 

셔터스피드는 카메라에서 자동으로 정해지는데...

이게 좀 노출이 부정확하다는 느낌입니다.


조리개를 많이 조이면 사진이 어두워집니다.

조리개를 많이 열면 밝게 찍힙니다.


-_-ㅋ


노출보정이 가능하지만 상하 1스탑씩만 가능하다보니...

이 노출보정으로 보정하긴 또 애매한 정도라...

왠만하면 노출보정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찍고 맙니다.


4. 2% 부족한 만듬새

본문의 필름실 커버가 들뜨는 것같은 사소하지만 거슬리는 부분이 일부 존재합니다 ^^;;;;;


5. 사진출력버튼

누르면 사진이 나와버리는데....

이게 은근 잘못누르기 쉬워요.


....장당 700원짜리 필름을 날려먹는 불상사가....


조금은 실수로 누를 확률을 낮춰주는 디자인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6. 고가의 전용 악세사리

전용 악세사리로 필터, 후드세트가 있습니다.


가격은 거의 20만원에 가깝더군요.


......하아


...니가 무슨 롤라이플렉스니?



7. 사진에 생기는 녹색줄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하지만 거슬린다.


8. 플라스틱 바디라 내구성이 크게 좋을 것 같지 않다.


9. 고가이다.

같은 필름을 사용하는 후지 인스탁스의 최상급 기종에 비해 2~3배 이상 비쌉니다.


뭐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어요.

후지 인스탁스 시리즈는 바디를 팔아 이윤을 내는 것이 아니라 필름을 팔아서 이윤을 내는 구조이니까요.

이해는 가지만 그럼에도 부담으로 다가오겠네요.


10. 스프릿스크린도, 이중합치도 없이 오로지 눈으로만 초점이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판단해야해서

초점 잡기가 스트레스가 될수도 있다.

특히 노안인 경우 아주 힘든다. ㅜㅠ



좋은 점

1. 이쁘다!

2. 현존 유일의 TLR 즉석카메라다!

3. 즉석카메라치고는 사진이 괜찮게 나온다!

렌즈가 생각보다 심도가 낮다보니...

배경날림이 좋아요.


4. 웨이스트 레벨로 사진을 찍을수 있다!

TLR 특성인데 아무래도 위에서 내려보는 구조로 되어있다보니 로우 앵글 사진촬영에 유리합니다.

(물론 똑같은 이유에서 파인더의 상이 좌우 반전되어 보이기 때문에 수평을 잡거나 구도를 잡을때 더 힘이 듭니다)


뭐 이정도네요^^;;;;;;;



전체적으로 재미있고 좋은 카메라입니다.


그럼에도 한 2% 부족한 느낌은 들죠 ^^


아마 이녀석 주구장창 들고다닐 것 같아요.


고양이 사진찍으러 나갔다가 근처분에게 밥 얻어먹으며 사람을 좋아하는 녀석을 만나면

한장씩 찍어서 밥 챙겨주시는 분들께 선물하게 될 것 같네요.


여행에도 들고가서 잘 쓸것 같구요.


저는 아주 만족하지만 다른 분들껜 직접 만져보시고 구매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그럼 이만 사용기를 마칩니다 ^^/




사족:


.....테스트샷이라도 들고나가서...

2롤(20장) 가깝게 쓰면서.....


내여자는 한장도 안찍어준 나라는 인간 (먼산)

고양이만 잔뜩 찍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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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렀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보따리를 받았지요!


그거슨 민트카메라의 인스턴트플렉스!



박스! 박스를 보자!


이안리플렉스(TLR) 입니다!


박스! 박스를 까자!!!!


아아--


이 롤라이 플렉스 같은 자태를 보소!



솔직히 이녀석 생긴게 맘에 들어 샀어요 ^^;;;;;;



뭔가 매우 심플한 외관입니다.



등짝! 등짝을 보자!!


이 뒷면을 열고 필름을 넣죠^^




​이거슨 초점링....


아...맘에 안들어요 ㅜㅠ


저 다이얼 돌리는 것이 참 거시기 합니다.


원래 롤라이플렉스처럼 좀 잡기 쉽게!

옆으로 뚝 튀어나와서 해줬으면 좋겠는데...


저 조막만한 다이얼은 초점을 맞출때마다 참 저를 힘들게 하더이다 ㅜㅠ


그 아래 네모잡이 스위치는 노출보정입니다.


오른쪽으로 밀면 한스탑가량 오버를...

왼쪽으로 밀면 한스탑가량 언더로 찍히죠.


...근데 뭐 ㅡㅡㅋ

생각보다 한스탑이 매우 크더이다.


그냥 맘편하게 가운데 놓고 쓰겠어요.




렌즈! 렌즈를 보자!!!!


위쪽 렌즈는 파인더 렌즈이고 사진은 아래쪽 렌즈로 찍힙니다.


아래쪽 빨강 버튼이 셔터입니다 ^^


뭐 TLR들이 그러하듯...


이녀석도 전용 후드, 전용 필터만 쓸수있습니다 ㅜㅠ


....아시죠?


"전용"은 "비싸다"라는 말이라는거?





머리 뚜껑은 이렇게 열립니다!


이 카메라의 가치의 80%는 여기 있습니다!



파인더 =ㅂ=



조쿠나!!!!


크고 아름답습니다!!!


단점이라면 이게 스프릿스크린? 이중합치?


그딴거 없습니다.


파인더에 맺힌 상을 보시고 또렷하면...."아...초점이 맞았구나..." 하시고 찍으시면 됩니다.


-_-


.....그런데 요즘 제가 노안이 와서......


아 ㅜㅠ 


힘들어요 OTL



그래서 맞나 안맞나 잘 보시라고 돋보기가 달려 있습니다. ㅋㅋㅋㅋ



파인더 옆면을 보시면 이렇게 작은 버튼이 있습니다.


이걸 누르시면?



빠람!!!!


후렛쉬!!!!!


지만 난 잘 안쓰니까 ㅡㅠㅡ




자 이제 렌즈 아래쪽을 봅니다.


별이 보이는 작은 창이 보여요...



이거슨 조리개입니다.


별보캐와 5.6-22 까지 지원합니다.


......거 엔간하면 별을 빼고 4.0까진 지원하지 그랬니?



22까지 지원합니다.


......개인적으로 16과 22를 가장 많이 쓰게 되더군요.


그 이유는 잠시 후에 -_-



그리고 아래쪽의 까만 버튼을 누르면....



빠람!!!


촬영한 사진이 나옵니다!



그렇습니다.

이녀석은 후지 인스탁스 미니 필름을 사용하는 즉석카메라입니다.


멋지지 않나요?


즉석카메라가 찍히는 TLR이라니?


아쉬운건 개인적으로는 인스타 와이드를 썼으면 했는데....


뭐 어쩔수 없죠.


아쉬운점이 참 많은데 그래도 이쁘니 "아 이뻐..."하면서 만족합니다.


아울러 옆면에 보이는 요 작은 창은 필름창입니다.


자 이제 이녀석을 들고 다니며 마구마구 사진을....


찍진 못하겠네요 -_-


필름값이 비싸니 (먼산)



뭐 그래도 여행가서 만난 분에게 찍어서 선물을 한다거나...

고양이 사진을 찍으러 다니다가 누군가 챙겨주시는 고양이를 찍어 

챙겨주시는 분들께 선물을 한다거나

그런 용도로 잘 쓸것 같습니다.


사용기로 다시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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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에서 나온 인스탁스 쉐어 SP-2를 구입하였습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어머니께 원래는 인스탁스 미니를 사 드리려 하였는데...


매장에서 직접 보니 핸드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어머니는 이녀석이 더 요긴할 것 같았습니다.


리뷰등을 살펴보니 핸드폰과 연결하는 것도 크게 어렵지 않아 무리가 없겠다 싶었습니다.


 ​

그리고 도착한 택배!


필름도 함께 100매 구입하였습니다.


일단 어머니께는 50장을 드리고 50장은 제가 사용할 예정입니다.


많이 질렀다고 고맙다는 의미로...


뭔가 초등학생 용돈기입장 비슷한 것이 왔습니다.


.....인스탁스 미니용 앨범이더군요.


박스는 이렇습니다.



개봉!


두둥!


제품보증서와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본체!


제법 덩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겁진 않아요.


체감상 인스탁스 미니 카메라나 이놈이나 싶습니다.


근데 좀 뚱뚱합니다.


옆면에는 전원버튼(사진에는 위에 잘려서 안나옵니다 ^^;;;;;)


재출력버튼과 충전단자 커버가 보입니다.




이리로 사진이 나오죠!



앞의 점점점은 남은 필름 장수를 보여줍니다.



필름실을 열어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기에 인스탁스 미니용 필름 카트리지를 삽입합니다.


사진의 노란마크가 일치하게 넣어주면 됩니다.




그러고 뚜껑을 닫으면 준비 끝!



뚜껑을 닫으면 이건 못먹는거라면서 필름 커버를 뱉아냅니다 -_-


자 이제 준비가 되었으면 핸드폰과 연결을 합니다.


연결은 쉽습니다.


인스탁스 쉐어의 전원을 켠 후, 

핸드폰의 와이파이 설정에 가서 "INSTAX" 어쩌구 하는 주소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전용어플을 핸드폰에 깔고 설정을 맞춰준 후 출력버튼을 누르면 끝!

(자세한 내용은 설명서를 참조하세요^^;;;)


처음에만 핸드폰 와이파이 설정을 바꾸고 나면 이후 

어플안의 "연결하고 출력하기"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연결하고 출력하더군요.


아이폰은 별것 없이 연결이 잘 되었는데요....


어머니의 겔럭시에 연결할때는 핸드폰의 위치정보를 활성화하지 않으면 인스탁스 쉐어를 찾지 못하더군요.


안드로이드를 쓰시는 분은 꼭 핸드폰에서 위치정보를 활성화 하여 주세요.



아무튼 연결을 마쳤으니 출력해봅니다!


지잉~ 하고 나왔어요!


딱 즉석카메라 사진 찍었을때 속도로 나옵니다.



그리고 기다리면 떠 오르는 사진!


이때 발리 마르라고 사진을 흔들지 마세요.


용액이 번지면서 사진이 번질수 있다고 합니다 ^^;;;


즉석사진 빨리 마르라고 흔들면 촌스런거래요 (먼산)



사진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진해집니다.





테스트로 뽑게 된 여섯장의 사진....


맨 윗줄의 지지 사진 두장은 처음 출력했을 때 

이상하게 하얗게 날아간듯 나와 확인하여보니

어플 안에 프린터 설정에 들어가보니 "인텔리전트 필터" 옵션이 켜져 있었더군요.


오른쪽의 어두운 사진이 "인텔리전트 필터" 를 끄고 출력한 사진입니다.


사실 켜져있어도 큰 상관은 없지만 원본이 많이 밝게 찍힌 사진(또는 밝은 배경)의 경우 어둡게 출력되고

어둡게 찍힌 사진(또는 어두운 배경등)은 밝게 출력됩니다.


사진에 가깝게 출력하시고 싶으시면 해당 필터를 끄고 출력하여 주세요.


사진 품질은 나쁘지 않습니다.


딱 즉석카메라 스러운 사진이 나와요^^



장점이라면


1. 필름을 인스탁스 미니용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교적 구하기 쉽다.

2. 출력이 빠르다.  (다른 휴대용 사진 출력기의 경우 용지를 여러번 왕복하며 출력하기도 합니다.)

3. 특유의 즉석카메라의 느낌이 난다.

4. 그런데 여러장 뽑을수 있다.

5. 연결이 편하다.

6. 예상보다는 가볍다.


이정도겠네요.


단점은


1. 뚱뚱하다.

2. 특유의 즉석카메라 느낌이 난다.(이건 호불호의 문제라 단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3. 유지비가 꽤 든다. (모든 즉석카메라의 단점이죠)

4. 충전 단자 커버가 쉽게 부러질것 같아 불안하다.


뭐 이정도겠네요.



아무튼 테스트를 마치고 바로 어머니께 가져다 드리고 사용법을 알려드렸네요.


어머니께서 많이 좋아하시고 나중에 혼자서도 잘 뽑으시는 것을 보니

사용법은 참 쉽게 잘 만들어진 기계입니다.



여행지에서 만난 분들께 선물용으로 사진을 뽑아드리는 용도로는 적당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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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을 지나면서 항상 관심이 가던 가게가 있었습니다.

그 이름도 강렬한 "개트럴파크"


그동안 인연이 닿지 않아 들어가보질 못하였는데....


드디어 어제 들어가 보았네요 ^^

(개트럴파크는 반려동물 용품샵입니다.)



위치입니다.



...가게 내부샷은 없어요.


가게가 작기도 하지만 그보다 천장이 낮아 180이 넘는 분들은 구부정하셔야 합니다 ^^;;;;


아무튼 물건을 돌아보던 중 제 눈길을 끄는 물건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이것!!


자그마한 조롱박에 깃털을 달았네요!


오호!!! 이건 조흐다!!!



뒷면을 봅니다.


오호!

아마도 조롱박 안에 마타타비 열매를 넣은 모양이네요!


가격은 6천원!!!



이녀석 좋아보인다!!!


해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개봉샷!!


아후...전 이게 오뚜기처럼 설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네요?


그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그려 ^^;;;;


저 작은 구멍을 통해 마타타비향이 솔솔 풍기는 컨셉입니다!



헉!!! 약쟁이 난입!!!!!




야...야 임마!!!!

사진 찍어야 한단 말이야!!!!!!




꺼져! 이건 내꺼다!!!! 마이프레셔~~


....-_-


마타타비향에 낚여 달려온 제일 어린 노무 약쟁이때문에....


리뷰는 이걸로 쫑입니다 ㅜㅠ



망할뇬....

미친듯 깃털을 물고 빨아 촉촉하니 적셔두더니...


....나몰라라 팽겨쳐 두었네요.


대충 총평을 내리자면....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마타타비에 환장하는 고양이가 있다면 대 추천 ㅂ-

우리집 애는 깃털이라면 폭주한다!면 추천!


이런분들껜 추천하지 않습니다.

우리집 고양이는 전생에 개라서 지금도 뭐든 깨 먹는다.

우리집 고양이는 마타타비든 뭐든 어떤 장난감에도 반응하지 않는다!



좋은 점은 자연소재의 조롱박을 사용한 장난감이라 왠지 웰빙스러워 좋아보인다!

아쉬운 점은 역시나 자연소재 조롱박이라 깨질까봐 던져줄순 없다 와 파손시 보수가 쉽지 않을것 같다.


뭐 이정도네요^^



자 이 리뷰를 보고 "어머! 저건 사야해!" 하시는 분들은 어서어서 연남동 "개트럴파크"로 달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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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애묘 개그 만화 하나 들고 왔습니다.


 ​오랫동안 팬이었던 페이스북 웹툰 작가님의 책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고양이 털갈이엔 브레이크가 없지...


...아아아 제목부터 집사들 심금을 울립니다 ;ㅁ;


네... 

팬이라서 소개해드리고 

서평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



이 이야기는 노량진 업둥이인 "초승달"과 두명의 자매집사의 생존기입니다!



고양이 이름이 "초승달"인데...


"승달"이라 부르면 왠지 아재아재바라아재향이 진하게 납니다.


그야말로 "초승달"이라는 이상과 "승달"이라는 현실이랄까요? 

사진속 아방한 초승달이는 없습니다!

남성미 넘치는 승달이만 있어요!



아울러 이렇게 집사들 심금을 울리는 페러디 개그도 만발 ///ㅂ///



....냥털 왕국이라니 OTL 



아울러 이 만화는 초보집사분들이나 집사가 아닌 분들께는 공감이 쉽게 가지 않는 부분도 있을수 있습니다.


다만... 중급 집사정도 되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



꼭 보세요.


공감의 폭풍이...;ㅁ;



​극사실주의인데...


...웃겨요 -ㅅ-

(뭐지? 나랑 우리 고양이를 훔쳐보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집사라면 반드시 보셔야할 만화입니다.

왜냐면 우리들 삶의 이야기니까요~



https://www.facebook.com/crescentmoon0401/


작가의 페북입니다.


새 연재분도 연재중이오니 많이 많이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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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친구들과 놀러가면서 사간 송풍기

처음에 보고 뭐 이런 잔망스런게 다 있나 했는데...
바람도 쎄지 않아 실망 했었다.

그런데 실제 사용해보니...
아 이거 물건이다.

불이 확확살아난다.

핀포인트로 필요한 곳만 바람을 불어넣어주고 바람세기가 적당하여 재도 거의 안날리고...

가격도 저렴한 3000원!!

이녀석 성능에 반한 친구놈이 부모님 시골집에 가져다 둔다며 가져갔다!

캠핑을 종종 간다면 하나 사다두어도 좋은 물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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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리 보온병을 샀습니다.

겨울에 애들 밥 주고 돌아다니면서

따뜻한 물이라도 먹이고 싶어 그동안 350ml 짜릴 들고다녔는데요....


아무래도 용량도 적고 보온도 잘 되지 않아서 

캠퍼들 사이에 인기가 있다는 스텐리 보온병을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1300ml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너무 큰듯 하여 그냥 1000ml로 구입했습니다.


이녀석도 좀 크더군요...


대를 이어쓰는 내구력을 가졌다고 하니...

뭐 그정도는 아니어도 튼튼은 하겠죠.




뚜껑은 컵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안쪽의 밀폐뚜껑은 꽉 조여줘야 보온이 잘되어요.

열때는 돌리다 보면 뭔가 풀리는 느낌이 나면서 반쯤 열리는데

이 상태로 물을 부르면 됩니다.



뚜껑을 반만 연 상태에서는 뚜껑에 그려진 양쪽 화살표 방향으로 물이 나오죠.



일단 지난 주말에 처음으로 들고 나가서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면서 물도 함께 줘 보았습니다.


아주 좋더군요.


보온은 무척 잘됩니다.


밤 10시쯤 더운 물을 담아두고 24시간 후에 열어보아도 

미지근하게 온기가 남아있는 정도입니다.


보온력이 무척 마음에 드네요.


야외에 들고 나가지 않을 때는 잠자리 옆에 두고

짬짬이 더운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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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판매중인 실리콘 숟가락 입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실리콘 숟가락을 보았으나

마음에 드는 건 딱 하나 있었는데

그 물건을 다시 구할수 없어 안타까워하던 중...


그나마 비슷한 물건이 이번에 다이소에서 나왔네요.






다른 실리콘 숟가락과 달리 이 음식을 푸는 부분이 부드러워요!


보통 판매중인 실리콘 숟가락의 경우

이부분에 딱딱한 심을 넣어 휘청거리지 않게 만들어져 있었는데

그동안 제가 찾는 것은 이렇게 이부분까지 낭창낭창거리는 거였거등요.



이게 좋은게요...


...요플레 숟가락으로 딱입니다!!! +_+


혀로 핥아먹은듯 깔끔하게 싹싹 긁어 먹을수 있어요!



혹시 요플레를 즐겨드시거나

늘 통에 남은 요플레를 소마냥 핥아드신 분들은...


바로 지르세요! +_+


애정애정하시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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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는 관절이 안좋습니다.


걍 할머니 관절인 모양이어요.


그래서인지 난로만 켜면 난로 옆에 붙어 이렇게 관절을 지지지요 -_-ㅋ



게다가 이녀석 캣타워 1단에 올라갈때마다

올라갈 곳을 한참을 쳐다보다가 한숨을 포오~ 쉬고 올라가요.


관절이 아파서 힘든가봐요 ;ㅁ;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




이런 녀석을 찾았습니다!


오오오오....


뭔가 좋아 보여!!!!



"이케아 스텝스툴"로 조회하였는데....


이건 이케아 물건이 아니네요?



뭐 암튼....




아무튼....설명서입니다.


이걸 이제 조립을 해야하지요!





주욱 늘어놓고 보니...


아따 심플하다잉~~





이제 조립에 들어갑니다.




 



이렇게 구멍이 뚫려있는곳에 





동봉된 목봉을 끼웁니다!






나사도 박아주구요!





열심히 설명서대로 끼우고 나사 박고를 하다보면...





완성입니다!!!!!


으잉?





...근데 뭐가 한단 모자라요 ;ㅁ;


발판도 좁은지 아직 건강이는 이걸 쓸줄 모르더군요. -_-ㅋ


....삼줄이라도 사서 계단에 감아 줘야겠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녀석 사람이 쓰기엔 좀 불안해요 -_-ㅋ


뭔가....애라면 모를까 성인이 쓰기에 부서질것 같달까?






그래서 사람용을 하나 더 준비합니다 -_-ㅋ





이케아의 베스트 셀러!

원목 스템스툴!!!!


짜란~~


뭐랄까?


나무가 정말 뽀얀 속살을 그대로 드러낸....



아...이거 반제품 맞구나...


싶은 물건이 옵니다 -ㅂ-



자 이제 이거 조립해야져?





이녀석은 나사를 힘껏 박으면 됩니다!


만.....


드럽게 빡빡해요 ;ㅁ;


제가 전기드라이버를 들고 30분동안 땀을 뻘뻘 흘리며 조립했습니다.


여자분 혼자서 조립하시긴 너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하아....튼튼은 하겠다 이놈들아....




아무튼 완성했습니다!!!


직접 올라가 보았는데....


일단 사다리꼴이라 무척 안정적입니다.


튼튼하구요!


이제 불안하게 작은 스툴에 올라가서 물건 올리고 내리던 날들이여 안녕 -ㅂ-/



게다가....

이건 의외의 사용처였는데요.


이게 일반 의자보다 좀 높아요.


그러다보니 설겆이 할때 여기 앉아서 하니 높이가 딱이더군요 -ㅂ-



여기 앉아서 설겆이를 하며 아이패드로 드라마를 보면 -ㅂ-


우왕~ 설겆이 환경이 업그레이드 되쩡~



아쉬운 점은 뭐...


일단 모서리가 각이 져서 배겨요 -_-ㅋ


갈아낼까 말까 고민스럽습니다.


그리고 그냥 조립만 하였을 때...


확실히 뭔가 마지막 공정을 안거친 느낌이어요.

게다가 그냥 생나무라...


물기를 쪽쪽 빨아먹어 오염등도 우려되더군요.


나중에 도색이라도 해줘야겠어요.



마지막으로 본문에도 썼지만...


조립이 빡쎠요 ㅋㅋㅋㅋ




장점은 뭐

안정적이다

튼튼하다

싸다! (전 13500원 줬어요)



하나쯤은 집에 있으면 무척 요긴하게 쓰겠더군요^^



자 그럼...


지르세요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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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제조사에서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동거인으로써...

항상 우리집 고양이가 집을 나갔을 때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스파코사에서 나온 위치 추적기 "링크" 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링크"는 근거리 위치 추적기로 블루투스를 사용하여 위치를 확인한다고 하네요.


위치추적어플인 "패미"와 연동하여 

근처(반경20m)에 해당 어플이 깔려 있는 모바일 기기의 블루투스가 켜져 있는 경우, 

매 10분 단위로 위치 정보를 기록합니다.



일단 개념은 블루투스 기기로 

근처에 어플이 깔려 있는 모바일 기기의 블루투스가 잡히는 경우 위치 정보를 저장하고 공유한다.

라고 이해하면 될것 같습니다.



자 그럼 과연...


이 위치추적이 얼마나 잘되는지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제품 포장입니다.






구성품은 본체, 배터리 2개, 실리콘 케이스입니다.





크기는 작아요.

500원짜리 동전과 비슷한 사이즈이지요.





두께는 이정도





동봉된 실리콘 케이스입니다.


케이스 자체는 어느정도 생활 방수도 될것 같아 좋습니다.


다만 저 금속고리가 불만이어요.



저 작은 고리의 경우 내구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거등요.


그동안 비슷한 고리로 되어 있는 물건들이 저 고리가 부러지면서 분실한 경험이 있어 미덥지 않습니다.



이부분은 이후 개선이 필요할 것 같아요.


실리콘 케이스도 앞으로는 별도 악세사리로라도 

손목시계형등의 벤드를 끼울수 있는 형태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반려동물의 목에 걸때 딸랑거리는 식이면 좋지 않거등요.

일단 동물들에게 스트레스가 될수도 있고

아이들이 물을 마시거나 할때 물그릇에 빠질수도 있거등요.


목걸이를 통과시켜 몸에 밀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이런저런 설명들이 적혀 있습니다.





배터리는 이런식으로 삽입이 됩니다.



일단 배터리가 얼마나 가는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그 부분에 대한 정보는 제조사에서도 제공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사용해본바로 매 10분마다 한번씩 작동하는 듯 하니 배터리를 많이 쓰진 않을 것 같아요.


달아 놓고 잊고 살아도 되려면 최소 월단위는 되어야 할텐데...


아직 그 테스트는 하지 못하였습니다 ^^



일단 위치추적기 "링크"는 혼자서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반드시 전용 위치추적어플인 "패미"를 핸드폰에 설치해야 하지요.



그래서 앱스토어에서 위치추적어플 "패미"를 설치해 보았습니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두 지원합니다. 저는 테스트에 아이폰 5S를 사용하였습니다.)






일단 어플을 설치하고 나면 "링크"를 등록해야 합니다.



보시다시피 여러가지 카테고리가 있죠.



저야 당당하게 "애묘" 항목입니다 -_-ㅋ






애묘를 선택하고 나면 이제 링크의 전원을 켜라고 합니다.



읍뜨뜨뜨....



이미 켜 두었는데...


그냥 가야하나?

아님 껐다 다시 켜야하나?


....아 몰랑

그냥 가봅니다.





네 이제 켜둔 링크를 점선위에 올려두라고 합니다.


올려둬봅니다.


-_-ㅋ






그럼 아래와 같이 기기정보가 떠요!!!


내 핸드폰에 등록될 기기를 선택합니다!!!




이미 다른 사람이 등록한 기기를 다른 스마트 폰에서 등록 할 경우

위 사진과 같이 비밀번호를 사용하여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기등록을 마치면 아래와 같이 현재 위치가 뜹니다.



 



위치가 이렇게 떠요 -ㅂ-






일단 달고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대략적인 이동 경로를 알수 있겠네요.



숫자는 작을수록 최근 정보입니다.


제일 큰 숫자가 가장 오래전 기록이지요.


사진의 경로는 서대문구에서 중구로 이동한 기록입니다.





동국대 만해관 뒤에서 위치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정확히 그 위치가 뜨고 있네요.





다음 로드뷰와 연동하여 해당 위치의 로드뷰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자 이렇게 대충 체험을 해보고

그 느낌에 대해 논해 보겠습니다 ^^;;;;





일단 상당한 수준의 위치 정보를 알려줍니다.


가장 걱정이 되던 배터리도 이 방식이라면 오래 갈것 같았구요

작은 크기와 깔끔한 디자인

저렴한 가격 (29000원)

사용하기 좋은 어플

모두 좋았습니다.


이름을 불렀을때 나와주는 반려견이나 사람등의 미아 방지용으로


훌륭합니다.


강력 추천드려요.


3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미아가 된 소중한 가족을 찾을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생기는 것이니까요.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등의 분실방지용...

자동차나 오토바이등 들고 갈수 없고 특성상 길과 면해 있어야 하는 경우...



쓸만해요.



다만 블루투스 비콘의 특성상...


근처에 수신기가 되는 위치추적 어플 "패미"가 설치되어 있는 스마트폰이 없다면

아무 도움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차량용의 경우 GPS를 사용하는 보다 정확한(보다 고가인) 위치추적기도 판매하고 있는 상황이라 .


쓸만하다. 라고 평합니다.





다음으로 가방, 지갑, 열쇠등의 물건 분실 대비용으로는...


무리입니다.



일단 반경이 20m입니다.


.....대부분 저 물건들은 반경 20m안에서 분실해요.



그런겁니다.


리모컨이 맨날 없어지죠?

거기 위치추적기 "링크"를 달아놨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러고 없어진 리모컨을 찾기 위해 위치 추적 어플 "패미"를 실행한다?


....우리집 위치가 나와요.


....아니 그러니까 내가 리모컨을 거실에서 잃어버린 듯 한데 우리집에서 잃어버렸다고 하면....

내가 그걸 모르겠니?


그러니까 어디 있느냐고!!!



인겁니다 ^^



그런 이유에서

예시한 지갑, 열쇠, 가방등의 위치를 추적한다?


...무리입니다.



대신 이건 알수 있겠네요.


내가 밖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마지막에 어디서 가지고 있었는지...



잃어버린 후 찾으려 해보아도 잘해봐야 어느 건물에 있는지 알수 있겠더군요.



만약 "위치추적 어플인 "패미"에 물건 찾기 기능이 있어서

해당 기능을 켰을 경우 "링크"에서 신호를 지속적으로 발신하고

어플에서 어느쪽에서 신호가 오고 있는지 방향을 표시해줄수 있다면

물건 찾기에도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위치만 알려주는 방식에서 물건을 찾는 용으로는 부적합합니다.






마지막으로 반려묘 미아방지용으로는...

....일부 도움이 됩니다.



집나간 고양이의 경우 첫날에는 대부분 반경 50미터 이내에서 숨어있습니다.


그런데 잔뜩 겁을 먹고 있는지라 주인이 불러도 대답을 안해요.


그냥 오돌오돌 떨고만 있지.


게다가 얘네들 작정하고 숨으면 못찾습니다.


심한 경우 자동차 엔진룸으로도 숨어드는 애들인데 그걸 어떻게 찾아요.



결국 반경 20m 안의 위치를 알아도 불러서 나오지 않는 한은 찾기 어렵다는 거죠.



다만 집나간 고양이가 아직 집 근처에 있는지...


아니면 다른 어딘가로 이동을 하였는지 정도 확인이 도움이 됩니다.


이정도만 알아도 계속 집 근처를 찾아야 할지, 아니면 다른 장소를 더 찾아야 할지는 알수 있으니까요.



사실 반경 20미터라는 지역을 특정 지을수 있다는 것이 큰 도움이 되긴 합니다.

결정적 한방이 아닐뿐이죠.




 일단 몇일 사용해본 감상은 위와 같습니다.



매우 유용한 물건이지만 비콘이라는 특성상 그 사용법에 한계 또한 분명한 물건이었습니다.




앞으로 한달 정도 친한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해보고 다시 한번 자세한 포스팅을 하도록 할께요.






"마음에 들면 지르시게, 그 지름이 너를 자유케 할것이다.."



하아 그러합니다.






업체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업체명 : 스파코사

판매 사이트 : http://storefarm.naver.com/spacosa/products/27294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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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저에게는 두개의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었습니다.



동생이 준 코지 블루투스 키보드와...





플레이스테이션용 와이어리스 키보드 ㅡㅡㅋ


두녀석 모두 나쁘지 않아요.


다만 코지 제품은 두께가 있고 키가 작아서 안타까웠고...

플레이스테이션용은 덩치가 있어 키가 큰 대신에 휴대는 영....



그런데 이 두녀석 모두 불편한 부분이 있었으니....


...그거슨 한영 변환....


안드로이드는 모르겠지만 이녀석....


아이폰에서 한영 변환은 윈도우키 + 스페이스바 입니다.


이게 은근 번거로워요 -_-ㅋ


그러던 차....


동생이 새로운 블루투스 키보드를 주었으니....


​그거슨 피스넷 폴더 ㅡㅠㅡ



요래요래 접혀서 폴더입니다.




작게 접히는 것이 참 마음에 드네요.


휴대에 특화된 제품인데 이전에 본 비슷하게 접히는 제품은 플라스틱이었는데...

이녀석 외관이 알루미늄이라 고급지네요 ㅡㅠㅡ



접었을때 크기는 대충 요만합니다 ㅡㅠㅡ


연결도 잘되고 키감도 나쁘지 않고 아이폰에서도 한영키로 한영 변환이 잘되고 휴대도 용이하여 다 좋은데...





아쉬운 점은 백스페이스가 작아요 ㅡㅡ


자꾸 아래 역슬러시를 누릅니다 -_-



게다가 오른쪽 쉬프트 키도 작아요!

이부분이 아쉽습니다만


그럼에도 나머지 부분은 무척 만족스럽네요^^


이제 이녀석은 휴대용으로 쓰고 나머지 둘은 각각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 비치해두고 써야겠습니다.



뭐 그렇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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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가 돌아왔다....







지난주 토요일....


심야로 이녀석을 보러갔습니다.



....불세출의 명작 북두신권을 낳은....


미친 세계관의 걸작 매드맥스 시리즈의 30년만의 복귀....


....아 -ㅂ-






감상평은...



우왕 -ㅂ-

꿀잼!!!!

아잉신나!


이영화 꼭 봐!

4D로 봐!

4디로 목에 힘빼고 마구 흔들며 봥 -ㅂ-


마이클베이 쩌리로 만들고 분노의 질주 뽀로로만들었엉


같이 본 여자친구는 지금 또 보러 달려갔엉!!!

(그리고 그녀는 매드맥스 덕질을 시작하였소. -_-)



...헉헉헉헉


아 달리 할말 없어요.


자동차 액션 최고봉!!


미친 스턴트들...

미친 감독들....

엉엉...


제목에 괜히 매드 드간게 아니었엉 ;ㅁ;


스토리는 

부릉~꽝!!! 부와아앜!!!! 피융!! 펑펑펑 탕탕탕탕 우르르 꽈꽝!!!! 펑펑 좌우지좌우지징징징징(기타소리)


이게 동시에 나와요...입니다 ㅡㅡㅋ


(아니 진짜루요)




길게 말씀드릴거 없고...


바로 극장가서 보세요!

4디로 보아도 돈이 아깝지 않은 액션영화입니다.

아니 4디로 봐야하는 영화입니다!




명대사:

"임모탄이 날 봤어!!!임모탄이 날 봤어!!!임모탄이 날 봤어!!!임모탄이 날 봤어!!!"



사족:

빨간내복 기타리스트 멋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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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ie - 서울 - Toy Store







연남동과 창천동 사이길을 지나가던 중, 

유난히 예쁜 가게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희야....

가게 이쁘기도 하다....


하고 쇼윈도우를 쳐다 보았더니...





에로메스다!!! 에로메스다!!! 에로메스다아아아!!!!!


넹 임팔라 인형인데 유희열이 꽃보다 청춘에서 

라마라고 하는 바람에 라마로 잘못 알려진 임팔라 인형입니다.



그런데.....


오른쪽 라마 세마리 윗쪽에....


무언가 보여 홀린듯 들어갑니다!





아아아....

이 소녀적 공간이란.....///ㅂ///






카운터에 가득한 쥔장 콜렉션


쥔장이 앳된 여자분이시더군요^^


왠지 소싯적에 코스프레 많이 하셨을것 같은....


매니아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제가 국내 오덕1세대였어서 이런건 잘 맡아요 ㅡㅠㅡ

니들이 회현지하상가 형음악실을 아느냐!)







아아아아.....

양이 양이 고양이....

고양이가 어디있더라?


고양이를 찾아 햄스터 인형을 지나....





라마 인형더미를 지나....



사막여우에 햄스터에 라마에 양 틈새....

고양이 두마리를 보았습니다.


...음 그런데 내가 본건 이보다 작고 잔뜩 있었어! -_-++





그래서 작은 인형떼를 뒤집니다.





고양이 인형을 바로 앞에 두고도 찾지 못하는

소녀감성 가게에 이물질 같은 중년 남자의 포스






결국 찾았습니다.


꺄아아아아 -ㅂ-


이녀석들.....


오골오골대니 이쁘군요!





종류별로 보겠다고 잔뜩 모여있는 이곳에서 

양이 인형 발굴을 시작합니다!





초토화시키며 발굴한 흔적 -_-;;;;

주...주인양반!!!

미...미안하외다!!!!!




그리하여 종류별로 하나씩 퍼담은 결과물


우와 -ㅂ-

오골오골하다잉~~



이렇게 여섯마리를 사들고 나오다가 쇼윈도우를 보니....


쇼윈도우에 못보던 놈 둘이 더 있어 결국 여덟마리를 사 들고 왔습니다!






아쉬운 것은 품절이라는 이 머리에 귤 얹은 녀석 ㅜㅠ



주인분께 말씀을 들어보니 이녀석이 원래는 일본 크레인 게임기(인형뽑기)의 인형이라고 합니다.


한달에서 두달마다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는데 인형게임기 회사와 협의하여 

정식으로 그 시리즈를 수입해 팔고 있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면 이전 시리즈의 인형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렇게 수집욕을 자극하고 사람들이 꾸준히 사게 하는구나....



ㅜㅠ/ 밀감 안녕....


내 네가 탐났으나 너는 이제 안나오는구나...







가게 상단 선반을 차지한 이녀석들이 

모두 이제는 단종된 시리즈들이라고 합니다.



아아아......

아무래도 앞으로 한두달에 한번은 새 시리즈 나왔나 찾아야겠네요.




집에 돌아와서 단체샷!


와서 확인해보니 이 시리즈는 츠치네코라고 하더군요.

고양이가 네 다리 모두를 수납하고 식빵 굽는 자세가 

일본의 미확인 동물 츠치노코를 닮았다 하여 츠치네코라 이름지었다고 합니다.


아 오골오골한 것이 귀엽습니다.


다른 인형시리즈들도 무척이나 귀엽고 예쁩니다.

여자분들이 정말 좋아하시겠더라구요^^


혹시 근처를 지나실때 한번쯤 들러보세요!


...수집의 마력(이라쓰고 수렁이라 읽는다)에 빠지실겁니다!



사족:

개인적으로 이렇게 정기적으로 시리즈가 나온다면 

잡지의 정기구독처럼 년회원을 받아 

정기적으로 시리즈를 받을수 있게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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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셀카봉이 유행인듯 하더군요.


사실 저는 처음 고프로를 사용하면서 셀카봉을 사용해온지라

요즘 셀카봉 열풍이 재미있습니다 ^^


훗......


내가 얼리어답터라니 이런 일도 있군요.


뭐 아무튼 마침 셀카봉이 유행이니....


제가 사용하는 셀카봉을 소개합니다 ^^



주섬주섬 꺼내보니 셀카봉만 네개.......-_-'''''''


나 이거 수집하니?


제일 왼쪽의 녀석을 길이 약 60cm~150cm 의 긴 녀석으로

작년 제주도 여행에서 잘 사용했습니다 ^^


길이가 길다보니


이런 하이앵글이나



이렇게 뒷모습을 찍는 용으로 사용했었습니다.


가운데 두녀석은 U-Shot 이라는 물건인데


작은 녀석은 길이 18~49 cm, 긴 것은 23~93 cm 입니다.


긴녀석이 접었을때 60cm정도의 길이라 휴대가 불편해서 구매한 녀석이었죠.



이녀석은 보통 이렇게 들고 다니면서



로드뷰 닮은 이런 사진을 찍고 다닌다거나



이런식으로 



하이앵글을 찍는다거나 했죠 ^^




유샷의 헤드부분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볼헤드라 좋기는 한데....


가끔 볼헤드부분에 불량이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작은 녀석이 불량이라 볼이 고정되지 않고 건들거렸었죠.


부득이 볼 부분에 순간 접착제를 바르고 접착이 되지 않도록 마를때까지 계속 움직여 줬습니다.


그렇게 하고나니 제대로 고정이 되더군요.




마지막으로 세번째에 보이는 녀석은 고프로 전용으로 나온 다관절 그립입니다.


이녀석은 아직 써보질 못했어요.


셀카를 찍을때 셀카봉이 사진에 찍히는 것을 최소화 한다는데....


일단 길이가 좀 짧아요.


아울러 아래 그립부분에 삼각대와 연결될수 있는 소켓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런 부분은 아쉽더군요.


나름 여러개의 셀카봉을 사용하면서 느낀건데요.


우선 요즘 팔고 있는 안테나식은 전 별루였습니다.

(여행때 한두번만 쓸거라면 싼게 좋긴 합니다.)


수직으로 세웠을 경우 카메라나 핸드폰 무게로 접히는 경우가 있거등요.


아울러 카메라나 핸드폰 무게 때문에 헤드부분이 뒤집어지는 경우도 있구요.


가급적 각 마디가 확실히 고정되는 것이 좋아요.


두번째로 헤드부분은 불헤드가 좋습니다.

아무래도 각도 조절이 자유로워 활용도가 더 높거등요.


마지막으로....


길이는 적당한 것이 좋습니다 ^^;;;;


접었을때 길이가 너무 길면 휴대가 불편하거등요.


개인적으로 가장 무난한 것은 18~49 cm 짜리였고

가장 재미난 화각을 주는 것은 160cm짜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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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가족 여행으로 사이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사이판.....


저는 꽃할배를 보시며 꿈에 부푼 모친을 따라다니며....

짐꾼으로....

찍사로.....


봉사나 하다 와야죠 -_-ㅋ


그런데 분명 바다에 들어갈겝니다.

일정보니 스노클링도 있었어요!


그럼 물에서 사진을 찍어야겠죠?


걱정없어요.


제게는 이미 고프로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우리 모친....


평소 핸드폰으로 꽃이라든가 경치라든가.....


이런거 사진 찍기를 무척 좋아하십니다.



분명히 물속에서도

말미잘이라든가 물고기라든가 불가사리 같은거 찍고 싶어 하실거예요.


....고프로는 그런거 못찍어요 -_-

환산 16mm 광각으로 그런 접사따위 (먼산)



그래서 인터넷에서 아이폰 방수 하우징을 찾아봅니다.


............우워.....

비싸 OTL


막 십만원은 우스운 가격이어요.


15만원 위로부터 70만원짜리도 나와요 ;ㅁ;


그러다가 우연히 아이폰 방수 하우징을 하나 발견합니다.


가격은 참 착한 55,200원(방수하우징 기준)


그래서.... 질렀습니다 ^^;;;;;;






일단 상자입니다.


이녀석 예상대로 중국산입니다.

제품명도 모르겠어요.


판매자도 모르는 모양이어요.

"방수 다이빙 포토 하드 쉘"이라는 정체불명의 제품명으로 팔고 있어요.



알고보니 seashell 이라는 제품의 카피판이더군요.


뭐 .....마데산 ㅡㅡㅋ


믿음직하지 않아요.


...아니

오히려 불안하죠.


하지만 스팩이 40m 방수라 하니

그 1/10인 4m는 들어가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질렀습니다.



아무튼 질렀으니 박스 깝니다!





까보면 나오는 구성품이어요.

처음에 저 실리콘 블럭이 떨어져 있기에

'....이자식들 ㅡㅡ 반품 들어온걸 보낸거냐?' 했는데...


전화해서 물어보니 원래 그렇데요 -_-


...역시 마데....





아무튼 구성품입니다.


방수케이스...스트랩...아이폰과 케이스 사이에 들어갈 실리콘 블럭....

그리고 스폰지 완충제랑 방수케이스에 들어가는 실링 고무 보호제





케이스를 여는 방법은 위 사진의 네모잡이를 제끼고 열면 됩니다.


그런데 뭐랄까요?


이걸 제껴도 열리지 않아요.

마치 반찬통을 반찬 담은채 한달정도 묵혔다가 열었을때...

그 왜 잠금장치 풀어도 안열리잖아요?

힘줘서 열어야 쩍!! 하고 떨어지면서 벌컥!! 열리는....


....딱 그래요 ㅡㅡ


잠금장치를 풀고나서 힘으로 열어주면....


뭔가 쩍!!! 하고 열립니다.


 



아무튼 케이스를 열었습니다.






안에 동봉된 설명서입니다.


뭐 별거 있겠어요?





뒷면은 중국어 설명서 입니다.


.....너의 출신성분을 투명하게 보여주는구나 -_-;;;;





원래 끼워져 있는 실리콘 블럭은 아이폰에 케이스를 씌우지 않았을때 크기를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동봉된 실리콘 블럭중 적당한 두께의 블럭으로 교체를 해야하는데.....


이게 잘라져 있지 않아요 -_-


직접 칼로 자르셔야합니다....

어디 러시아산 공산품을 산것 같은 "마감은 고객에게 -ㅂ-" 라는 느낌이네요.


실리콘 블럭은 1mm~5mm 까지 미리대로 있습니다.






케이스 안쪽에 끼워져있던 4mm 블럭을 빼내고 2mm 블럭으로 교체한 모습니다.






드디어 아이폰을 끼워봅니다!!!


오오오!!! 딱 맞아!!!!!



이 방수케이스의 좋은 점은요


기존에 케이스를 끼워 쓰던 전화기도 대부분의 경우 그대로 수납할수 있다는 겁니다.





아무튼 체결 완료된 모습입니다!


이 상태 그대로 바다에 들어가면 되죠 -ㅂ-





뒷면을 보면 이렇습니다.


아쉽지만 터치는 되지 않아요.


케이스가 무척 무겁고 두껍거등요.


방수를 하려다 보니 어쩔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대신 총 4개의 버튼이 있는데요.


홈버튼과 아래쪽 퀵메뉴를 누를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할때는 아래쪽 퀵 메뉴에 물속에서 사용할 어플을 위치해야겠네요.





자 이제 이녀석을 들고 바다에 갈 일만 남았네요.



구매하면서도 예상했었지만

실제 제품을 보니 이녀석...


순수하게 아이폰을 수중카메라로 쓰고 싶다.

하는 사람을 위한 물건입니다.


딱 아이폰으로 물속에서 사진만 찍을수 있어요.


그러다보니 무게도 제법 나가고 누를수 있는 버튼도 몇개 없지만....


일단 물만 안새면 쓸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방수 하우징으로서는 너무 저렴한 가격이라....



혼시 물이 샐까 불안한 마음에 안에 휴지를 넣고 

물담긴 세수대야에 세시간 가량 넣어둬봤습니다.

다행히 물이 새진 않더군요.


실제 바닷가에서도 사용하기 전에 미리 빈 케이스에 휴지를 넣어 방수 테스트를 해볼 생각입니다.


이상이 없다면 여기에 제 아이폰을 넣고 어머니께 들려드리면 되겠네요.


저는 그냥 그 모습을 고프로로 담겠습니다.




자 글이 길어졌는데요.

마무리 짓겠습니다.



장점:

방수 하우징 치고는 무척 싸다.

묵직한 무게감과 두꺼운 하우징이 왠지 든든하다.



단점:

중국산이라 왠지 불안하다.

무겁다.

터치가 안된다.


이정도겠네요.


혹시 어딘가 휴가를 계획하시는 분 중...

나는 물속에서 사진을 찍고 싶은데 

수중 카메라가 없어서 눈에만 담아온다...

하시는 분


스쿠버를 하는데 카메라가 갖고싶다.


그런분들께는 추천입니다.



하지만

나는 이미 수중카메라가 있는데 폰으로도 찍고 싶다! (그냥 들고계신 카메라 사용하세요.)

그냥 가벼이 해변에서 물놀이 할것인데 사진을 찍고 싶다.(저렴한 방수케이스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런분들께는 비추입니다 ^^



추신:

제가 구입한 곳은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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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여행 사진을 고프로로 찍고 있었습니다.


일단 뭐 ㅡㅡㅋ

돌아다니는 동안 2초~5초로 인터벌 촬영으로 돌려 놓고 들고다니면

여행가서 구경한 곳은 얼추 다 찍게 되니까요 ^^


거기에 양도 많으니 어느정도는 사진을 건지거등요~


아무튼....


처음엔 목에 걸고 다녔습니다.


그랬더니 사진이 왼쪽 오른쪽.....

수평이 안맞더군요 -_-;;;;




그래서 고프로용으로 나온 작은 모노포드를 끼우고 

이런식으로 들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




사진은 이런식으로 찍게 되었죠 ^^




가끔은 이렇게 머리위로 높이 들어서....




하이앵글을 촬영하기도 하였습니다 ^^




그런데 가끔....


이렇게 셀카를 찍을때면 화각에 걸리는 모노포드가 거슬리더군요.



이걸 어찌 할수 없을까.....


하고 고민하던 중



이런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오 그렇구나....


중간에 관절이 하나 있으면 되겠구나!!!!!


...그런데 파는데가 엄썽 ;ㅁ;


....이걸 자바라 옷걸이로 만들어야 하나....


하고 고민하던 중...






고프로에서 이녀석이 나왔습니다!!!!!!

오오오!!! 이건 사야해!!!!!!!


하고 질렀죠 ㅡㅡㅋ






자 이제 이녀석을 까 봅시다!!!!!!


구성은 간단합니다.


손잡이, 모가지, 나사


끝!


길이는 다 접었을 경우 19cm

최대한 폈을때는 50.8cm라고 합니다.


길이가 더 길었으면 싶은데 그 부분도 조금 아쉽네요 ^^








보시는 바와 같이 두개의 관절을 가졌습니다.


손잡이 쪽에는 락버튼도 있더군요.

저 락 버튼을 눌러야 각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요건 참 좋은 부분이어요.





그리고 손잡이 아래부분을 돌려주면 이런 물건이 나옵니다.






그거슨 삼각대....


근데 이 삼각대가 플라스틱이라 별로 안심이 안되어요.


구색 맞추기 정도의 느낌입니다 ^^;;;;;;


개인적 바램으로는 저 손잡이 아래부분에 삼각대 소캣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가지고 있는 삼각대와 연결하여 쓸수 있을테니까요.

아쉽지만 삼각대 소캣은 없었습니다.



이후 개조를 고민해보려구요.





고프로를 장착해봅니다!

오오오!!!! 좋아 좋아!!!!!


아직 실제 어찌 찍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잘 쓸것 같아요.


다음 여행에서 사용하여 사용기를 올리겠습니다 >ㅂ</



더 자세한 사항은 고프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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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직장 동료가 선물로 말린 망고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신나게 먹던 중 문득......


"....말린 망고를 물에 불리면 생망고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물에 넣고 불려 보았습니다! -ㅂ-



그런데 물에 넣고 생각해보니까....



...북어를 물에 불린다고 생태가 되진 않잖아요?


말린망고 불렸다고 생망고가 되면

이집트 미이라에 끓는 물 붓고 3분이면 부활하게요?


...왜 난 저지르기 전엔 거기까지 생각이 안미칠까요 (먼산)



아무튼 물은 이미 부었고....


내 망고는 이미 불고 있으니 그냥 내버려 두었습니다 -_-




그리고 4시간 후....





두둥~~~~~~~


뭔가 제법 불어서 살집이 생긴....


비주얼이 단무지 같지만 망고 과육입니다!!!!



오오오오!!!!


그럴싸해!!! 그럴싸해!!!!!!



그러면.....





시식해 보았습니다!!!!! -ㅂ-


음.....



일단 식감은....


살짝 맛이 가려고 해서 과일가게에서 떨이로 싸게 판 망고느낌?


일반적 망고보다 좀더 무릅니다 -_-



맛은?


....달콤함은 빠지고 새콤함은 남은듯한....


불린 건망고보다는 불릴때 쓴 물이 더 맛있더군요 ㅡㅡ


하지만....


이거이 망고는 맞는데 어디서 싼거 떨이로 사왔구나....


하는 느낌입니다 ^^



뭐 ㅡㅡㅋ


망고주스에 불리면 더 좋을 것 같지만....


그런 짓을 왜 해요?


그냥 망고주스 마시며 건망고 씹고 말지....



아무튼.....


임신한 부인이 동짓날 자정에 꼭 생망고를 드셔야겠다!!!!


라고 하실때 한번쯤 시도해볼만하달까요.....



넵~

그러합니다 -ㅂ-




사족: 나 이거 왜 했니? ㅡㅡ;;;;;;; 


사족2: 분류는 무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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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은 유난히 춥고 또 길거라고 하더군요.


....작년에도 그랬는데 ㅜㅠ



.......날이 추워도 발발거리고 돌아다니는 저로서는....


방한대책이 절실했습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구스다운을 입을수는 없고....


걍 폴라폴리스나 입어야죠.


아무튼.....


올겨울은 또 어쩌나.....


고민하고 있던차....





이런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_+


충전지로 유명한 에네루프에서 나온 넥 워머.....





폴라폴리스로 만들어져 따땃한.....


어머니 아버지식으로 말하자면 목폴라.....





뒤집어 보면 이녀석의 핵심 부품이 보입니다!!!!


저 부분에 열선이 들어가요 ///ㅂ///


 



그리고 앞 쪽에 에네루프 충전지.....


그렇습니다!!!!!!



이녀석은 사무실용 USB 온열기마냥....


전기로 따땃하게 데퐈주는....


무려 아웃도어용 온열 넥워머인겁니다!!!!







이녀석에 들어가는 밧데리는 2500mA입니다.

핸드폰 충전도 할수 있는데 아이폰을 한번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녀석으로 테스트해본 결과 4-5시간 가량 발열하더군요.



성능은....


생각보다 따땃해요 -ㅂ-


옷위보다는 맨살에 직접 닿는 것이 더 따뜻합니다.

열선이 분리되기 때문에 세탁도 가능하구요 ^^


사무실에서 차고 앉아있으면 잠이 솔솔 옵니다 ///ㅂ///



무엇보다 가격이!!!


...착해요 ㅡㅠㅡ


단돈 3만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이녀석이 말입니다.

사실 작년엔 9~12만원에 팔렸는데

.....올해 떨이를 하는지 3만원에 풀렸더군요!


그래서 질렀는데 아주 만족도가 높아요!!!!



....그런데....

  


제가 원래 핸드폰용 외장 밧데리로 사용하고 있던 

5500mA짜리 에네루프 밧데리도 사용할 수 있더군요.


이녀석을 쓰면 10시간 가량 쓸수 있겠네요.




그리하여 나의 목은 올 겨울을 따숩게 보낼수 있게 되었습니다 -ㅂ-/


..........그런데 말입니다.


목은 그렇다 치고 


......손이 미치게 시려요 ;ㅅ;



전에 안그랬는데 이제 나이를 먹어 그런지....


손이 너무 시려버요 ㅜㅠ


그래서 찾아보니 충전식 발열 장갑이 있더군요.


.....그런데 가격이 애미없음 ㅡㅡ;;;;;


너무 고가라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옥션에서 이런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USB 온열기용 온열패드....3000원 -_-



단선되어 사용하지 못하게 된 USB 온열기에 온열패드만 교체하여 사용할수 있게 나온.....



오오오오!!!!!!


이거라면!!!!


내가 가진 외장 배터리에 연결해서!!!!!


벙어리 장갑안에 심으면!!!!!! 손이 따뜻하겠다!!!!!!!!



.....하고 테스트를 하였는데.....



.....저 온열패드....


출력 전류가 500mA 인 외장 배터리로는 발열이 미미하더이다 


OTL



......노트북의 USB의 출력 전류는 1A 였던거죠 ㅜㅠ


거기 꽂으니 아주 후끈하더만........



그리하여 정녕 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순 없는 것이냐!!!!


......하고 절규하던 차......



아......

그냥.....

심플하게 돌아가자....


라는 생각이 들어 질렀습니다 ㅡㅡ





오일식 손난로 -_-


라이터 기름을 넣어 불을 붙이는 방식인데.....


휴대용 온열기중에서는 가장 발열량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단점이라면....


기름을 넣어줘야 한다?

불을 붙여야 한다?

기름 냄새도 좀 난다....


이정도요?


어차피 장갑에 넣을 생각이니 냄새는 걍 무시할래요!





저는 가장 작은 사이즈인 베이비를 샀습니다.


아이폰 5S와 크기를 비교하면 더 작아요.




뚜껑을 열고 이 부분에 불을 붙이는거죠.





직접 손에 닿으면 화상을 입을정도로 발열량이 좋아 

이렇게 동봉된 케이스에 넣어 사용해야 합니다.



테스트를 위해 기름을 넣고 불을 붙인 후

벙어리 장갑 안에 넣어두었습니다.


과연......


후끈후끈 한것이.....


....손에 땀나겠어요 ;ㅂ;/


두개사서 장갑 양쪽에 나눠 넣으니 이보다 좋을수 없습니다.


게다가 한번 불을 붙이면 12시간 이상갑니다!!!!



이로서 올겨울 방한대책은 대충 다 되었네요.....




사족:

발 시린건 역시 열선 깔창이라는 녀석이 있지만....

그녀석 역시 10만원 돈을 훌쩍 넘는지라....


걍 발은 1회용 핫팩 사서 넣으렵니다.



올겨울도 살아남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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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한줄 요약: 

공돌이 덕후의 돈지랄과 탈덕 선언 



아이언맨3 한줄 감상: 

덕질도 돈 있고 능력있으니 간지나는구나....(먼산)



아이언맨3 느낀점:

남자 장발은 참 꼴불견이구나...

장발하느니 차라리 올백이 낫다!



아이언맨3 추천 감상법: 

아이언맨 수트를 건담 프라모델로 바꿔서 받아들이시면 쏙쏙 이해가 된다.



아이언맨3 특이사항:

극장 안 애들을 피하러 심야를 보았더니

영화 속 애가 왠말이더냐? (먼산)


...그래도 어린이 해저드는 피했다 -_-;;;;



2013.4.26 12:05 추가내용


아이언맨3 총평:

때리고 부수고 시끄러운 영화가 좋다! <--강추!

달달한 러브라인이 좋다! <--비추!

로다주가 좋다! <-- 추천!

기네스가 싫다! <--비추!

아이언맨이 좋다! <--강추!

영화는 아이맥스지! <-- 추천!

영화는 3D지! <--추천!

영화엔 팝콘이지! <--아무거나 보세요.



사족:




이 돈지랄 캐릭터!!! 

내가!!! 네 돈지랄을 볼라고!!! 

야밤에!!!! 극장엘 다오고!!!!!!!



...재미는 있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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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충전의 압박이 시작되었습니다.


가뜩이나 충전할 것도 많은 세상에

이놈의 아이패드.....


생각보다 전류량이 많지 않으면 충전이 되질 않는지라

노트북의 USB 포트로는 충전이 되질 않습니다.


-_-


.....결국 아이패드는 죽으나 사나 콘센트에 충전기 꽂아 충전해야 한다는 소리인데....


....콘센트에 꽂을 아이가 너무 많아요 -ㅂ-




...뭐 집이라면 그래도 어찌어찌 하겠지만

여행이라도 가면 어쩝니까!!!


여행지에서 충전해야 할 물건은 아래와 같단 말입니다!


                                                                                      1. 카메라

                                                                                          1-1. 캐논 5D II (콘센트 충전)

                                                                                          1-2. 고프로2, 고프로2 와이파이 백팩, 고프로3 (USB 충전) 

                                                                                          1-3. 시그마  DP2(콘센트 충전)

                                                                                      2. 전자담배 (USB 충전)

                                                                                      3. KT 와이파이 에그 (USB 충전)

                                                                                      4. 노트북 (콘센트 충전)

                                                                                      5. 아이패드 + 아이폰 

                                                                                      6. 아이폰 외장 베터리
 

대충 봐도....

콘센트가 셋에 USB가 6갭니다 ㅡㅡ;;;;;;


근데 이게....

여자친구라도 같이가죠?


.....그럼 또 몇개 늘어요 ㅡㅡ;;;;;;;

(여자친구도 아이폰에 아이패드 미니, 에그, 외장 배터리가 있어요.)


여행지의 귀여운 콘센트수로는 어림없는.....



그래서 그동안 USB 충전 포트가 달린 멀티탭을 사서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녀석 실 사이즈가 4구짜리 멀티탭보다 좀 커요 ㅜㅠ

무거워요........

커요.......


무엇보다 4개의 USB는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충전하면서 

다른걸 충전할수가 없어요.


ㅜㅠ


아이패드 없을땐 이녀석으로 충분하였지만.....

아이패드 있는 세상에 이녀석으론 역부족 ;ㅁ;


그래서 질렀습니다!!





(여기서부터 쇼핑몰 톤)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iLuv ROCKWALL!!!!!!






깔끔하고 고급스런 아이보리 색 디자인에






어머!!!!! 포트가 두개나?


여러분들 아이폰에 아이패드에 USB 충전하실게 너무 많죠?

그때마다 콘센트에 충전기 꽂고

너무 불편하셨죠?


이제 그럴 필요 없습니다!

콘센트 하나로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iLuv ROCKWALL 충전기






게다가 자연스레 접었다 펴졌다 하는 콘센트까지!!!


지금 연락 주세요!!!!



.....아무튼 써보니 좋더이다.


아이패드도, 아이폰도 충전 빨리 됩니다!






파는 곳은 여기입니다.




사족: ...자 이제 여행만 가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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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7분


줄거리:
지 잘난 맛에 까불다가 큰 코 다친 총각 이야기.


주제:
욕정은 죽음의 공포보다 강하다.
하지만 갈증은 그 보다 더 강하다.(응?)


감상포인트:
....원맨쇼


명대사:
....씨빠 (처음 바위에 끼었을때)


감상:
극한 상황에서도
캠과 디카로 포스팅거리를 챙기는
블로거 魂을 보았다!!!!!!


교훈:
1. 혼자 놀지 말자.        
2. 엄마 전화는 잘 받자. 
3. 중국산 쓰지 말자.     

뒷 이야기:
결국 그 포스팅 거리로 포스팅 안하고 책써서 대박 냄 ㅡㅡ






덧1:
127분이란 제목으로
병에 고추 낀 남자의 이야기를 영화화 하고 싶다.
이나중 탁구부에서 이미 한 이야기라 아쉽.........


덧2:
나는 좋은 영화보고 이딴 생각이나 하는
이런 내가 너무 좋다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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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자취생인 솔아와 동거묘 홍조의 이야기

자칫 유치해지기 쉬운 고양이가 사람으로 변신하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리고 감성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따뜻한 그림체와 함께 전해져 오는 고양이 체온 같은 온기는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 힘이 있다.

간만에 행복한 만화를 보았다 -_-++++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http://www.yes24.com/24/goods/3946094?scode=032&OzSrank=2


덧:

어쩌면 내가 찍고 있는 고양이들도
내가 모르는 사이 사람으로 변신해서
돌아다니는지두 몰러 -_-++

잘해줘야지 ㅡㅡㅋ

밤길에 뒤통수 안 맞으려면....(먼산)





퍼가실 분은 아래 소스를 복사해 HTML모드로 글작성을 하실 때 붙여넣어주세요.

<P style="TEXT-ALIGN: center"><embed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930FD1B4C1B2C8B52 width=600 height=5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nbs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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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난 표절 안했어!!!!!!
귀신이 그랬어!!!!!!!
....일단 살고 보자 -_-



세줄 감상평:

엄정화 미친 여자처럼 나온다.
연이가 참 이쁘다.
반반 무 많이  ㅡㅡ
(통닭집에 통닭 시킬때 읊는 마법의 주문)



좋았던 점:

나쁘지 않은 시나리오?



나빴던 점:

무섭지 않다.



명대사:

그래서 싸게 올라가시라 했는데 왜 그러셨어요



이런 사람은 꼭 봐라:

공포영화는 보고 싶은데 무서운건 싫은 분



이런 사람 보지마라:

고어하고 하드한 공포영화를 꿈꾸시는 분 ㅡㅡ



총평:

영화 자체는 재미있지만
장르적으로는 어중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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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앤 데이를 보았습니다.
우리 카여사 땜시 -_-
(마스크에서의 카여사는 정말 죽였었지요 -_-b)

뭐 또 미리내림 없이 감상평을 써 봅니다.
 

내맘대로 줄거리...
자신이 정부 비밀 요원이라 생각하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로이와
눈이 마주치는 남자는 모구 다 자신에게 반했다고 생각하는 도끼병을 앓고 있는 준은
우연히 공항에서 부딪히게 되는데....
 
같은 비행기 안에서 다시 마주치게 되자
준은 로이가 자신에게 반했다고 생각한다.

한편 로이는
그녀를 제외한 비행기 안의 승객들 모두가
자신을 잡으러 온 첩보원들이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비행기 안에서는 참극이 벌어지고,
로이는 준과 함께 도주를 시작하는데.....
 
(믿으시면 매우 곤란)



교훈1:

정신에 문제 있는 사람 백정에게 찍히면
쥐도 새도 모르게 약 먹여진 후 보쌈 당한다.
 

교훈2:

나쁜 짓을 자꾸 하면 자기도 똑같이 당한다.


명대사:

옷핀 하나로 폭탄도 해체하는 남자인데
여자 수영복 하나 눈감고 못 갈아입힐까요?

렌치 하나로 자동차도 조립하는 여자인데
남자 수영복 하나 눈감고 못 갈아입힐까요?


감상 포인트:

톰크루즈는 미친 사람이어요!!
라는 시점으로 감상

이런사람 보지마라:
화끈한 액션을 원하는 분
아주 웃긴 영화를 원하는 분
심각한 영화를 원하는 분
등등등 -_-

이런 사람 꼭 봐라:
톰중년 팬이다.
카여사 팬이다.




듀가티바이크가 좋다.



덧: 그래도 영화가 재미는 있다.
딱 킬링타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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