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우산의 앙냥냥 월드

http://www.handicappedpets.com/pet-care-articles/58-diy-dog-wheelchairs-a-k9-carts/140-lanies-homemade-dog-cart.html

저렴하게 만들수 있는 반려동물용 휠체어입니다.

저번에 한번 올렸는데

필요하신 분이 있어 다시 올립니다.

간만에 돌아온 야매 공작실입니다 ^^;;;;;

오늘은 옷걸이 철사와 티셔츠를 이용하여 고양이 텐트를 만들어 보겠어요.

전에 A형 텐트는 애들도 좋아하고 다 좋은데....

무릎담요로 만들었더니 여름엔 좀 더운 감이 있었죠.

자 준비물입니다.

철사 옷걸이 두개, 

애들이 좋아하는 방석 하나, 

안 입는 티셔츠 하나입니다.

전에 제가 입던 것으로 만들었더니....

.......너무커요!

못만들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여성용으로 만들어봅니다.

티셔츠와 함께 장소를 제공해준 여친에게 감사합니다 ㅡㅡㅋ

자 우선 철사 옷걸이를 두개 모두 반듯하게 펴주세요.

그리고 이런 모양으로 휘어줍니다.

두 철사 옷걸이를 교차한 후

가운데를 케이블타이로 묶어 세워주세요.

...여자친구네 지지뇽.....

고새 뭐하나 구경 나왔군요.

요로커럼 묶어주어야 안넘어집니다.

바닥이 되어 줄 방석과 사이즈를 비교하면서 

적당한 사이즈로 철사를 휘어주세요.

"오빠야...내가 잡아줄꺼나, 오빠야는 고기 잘 잡아라?"

".....절루가 ㅡㅡ 야매 공작실에 고양이손까지 필요하게 바쁠 일은 엄썽"

방해하는 고양이를 물리치고

철사가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굵은 실로 사진과 같이 묶어 주었습니다.

여기까지 하면 텐트 뼈대는 다 만든 것 입니다.

역시나 실 가운데는 케이블타이로 한번 고정해두었어요

자~ 이제 마무리 단계입니다.

만든 뼈대위에 티셔츠를 입혀주시고

준비한 방석을 깔아주세요!

이때 포인트는 티셔츠의 목부분이 입구가 될수 있도록

위치를 살살 잘 맞춰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치를 다 잡으셨으면 티셔츠의 하단 귀퉁이를 

텐트가 팽팽해질 정도로 당긴 후 묶어주세요.

전 역시 저의 완소 재료 케이블 타이를 이용하였습니다 ^^

양쪽 모두 이런 식으로 묶어주세요.

완성 -ㅂ-/

완성되자마자 번개같이 뛰어드시는 여자친구네 하꾸댁...

6kg대 거묘인 하꾸가 들어갈 수 있을까요?

오오오!!!! 안락해!!! 안락해!!!!!

저 만족하는 표정이 보이시나용 -ㅂ-/

원래는 소매부분도 묶어서 막고 싶었는데....

아뿔싸....

제공 받은 티셔츠가 거의 소매가 없는 수준으로 짧은 놈이라

묶을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애들은 그걸 더 좋아하네요.

그리고 고개도 내밀고 손도 내밀고.....

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고양이용 돔형 여름 텐트

올여름 하나 장만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사족:

.......아....위에서 보니 참 그득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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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랜만의 야매 공작실입니다 ^^;;;;;;;

그간 아니 만든건 아닌데 똑같은 물건의 재탕이라 올리질 못했죠.

오늘은 바인더끈, 또는 밴딩끈 이라고 하는....

노랑색 노끈을 사용해 고양이 장난감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녀석의 경우 빳빳하고 그 상태만으로도 고양이들이 종종 잘 가지고 노는 물건입니다.

자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끝을 한번 묶어줍니다.

다음은 짧은 쪽을 결 방향으로 오징어 뜯듯 죽죽 찢어줍니다.

이렇게 만드시면 됩니다.

끝을 살짝 정리해주시고....

고양이에게 흔들어주면 잇힝~~~ -ㅂ-

고양이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혹시 오늘 택배를 질렀는데 이 끈이 들어왔다?

그럼 한번 만들어보세요.

쉽고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고양이 장난감입니다~~~~

사족: 끝을 묶지 않고 테잎으로 한번 감아준 후 붓처럼 만드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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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일본의 난방기구중, 코타츠라고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은 물건이죠.

밥상아래 이렇게 전열기구가 들어가는 식이지요.

그런데 이 물건이.....

이렇게 냥이들이 환장한다는 겁니다.

생각해보니 그래요 -_-

...따뜻하죠?

좋아하는 지붕 있죠?

이불 땅굴이죠....

뭐 아무튼 그래서 이녀석이 은근히 로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비싸요....-_-

10만원은 우습게 넘죠.

.....그래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단 여자친구네 집에 옥션에서 싼 밥상을 구매해 보냈습니다.

(나의 베타테스터)

12500원짜리 삼나무 노트북 트레이입니다!

파는 곳

이녀석 나사를 풀어 상판을 분리합니다.

자....이제 다리가 나왔어요 -ㅂ-

그대로는 다리가 짧아 전열기를 넣을 높이가 안되니 

공사장에서 주워온 합판을 잘라 다리길이를 늘려줍니다.

짜쨘~~~~

롱다리 상다리가 되었습니다! 

(라임이 살아있네~~)

이제 전열기를 설치할 철망 작업을 합니다!

...철망은 그냥....

그 왜......

슈퍼에서 고기 구워먹는 2000원짜리 철망 사다가 적당히 구부려서 걸쳤어요.

요렇게 구부려 주었습니다!!!

자 이제 거의 완성입니다.

이제 핵심 부품인 열원을 넣어야 해요 -ㅂ-

열원은 찜질용 전기 핫팩 -ㅂ-

....이가 없으면 잇몸인거죠 뭐

아무튼 이녀석을 철망위에 얹고 전선은 아래로 뺍시다!

이제 이불을 씌우고...

상판을 올립니다.

....어이쿠....

상판이 좀 크지만....

아 몰라!

그냥 넘어가요!!!

아무튼 완성이요 -ㅂ-

전원을 넣어보니 의외로 후끈 하여요 =ㅂ=

여자친구네 하꾸양이 좋다고 들어가 안나옵니다.

...근데 치워야햐 하꾸야.... ㅡㅡ;;;

겨울 다 끝났어!!!

...그러하여 만들자마자 다시 장농신세가 되었다는.....

재료비는 밥상 12500원, 철망 2000원

...전기 핫팩은 있던거니 무시

14500원 들었어요.

사족:

나란 남자 겨울 다 지나 고타츠 만드는 남자.

이 포스팅은 잘 챙겨놓았다가 올 겨울에 다시 우려먹어야 겠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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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반야네 바람의 라이더님에게 선물하기 위해

빨래판 스크레쳐를 다시 제작하였습니다.

마침 만든 날 연남살롱에 볼 일을 보러 오신지라

바로 전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

저번 1호보다 더욱 예뻐진....

비주얼 담당 3호입니다!

(기능성과 내구도 담당인 2호는 완성샷도 없이 훆끼님댁에 시집갔습니다 ^^;;;;;;)

아무튼 무척 기뻐해주시고 그 댁 아이들도 잘 이용한다 합니다 ^^

...그런데 라이더님이 연남살롱에 오신 이유가 있더군요.

하필이면 전날 살롱에 허피스가 심한 길냥이가 하나 찾아와 구조를 위해 찾아오신거였습니다.

.....가게 안에까지는 가둬주시어 구조에 한손 거들었습니다.

손가락을 미끼삼아 욜케 욜케 꼬드겨서 엄지를 물었을 때 홱 낚아 케이지에 휙 넣었어요!!!

<--뻥입니다. 걍 엄지를 물려가며 간신히 케이지에 넣었다...는 의미입니다.

아무튼 아이는 무사히 구조되었고

라이더님께 들려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연남살롱 소냐님도

바람의 라이더님도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저는 포획만 했을뿐 -_-)

사족:

구조된 아이는 병원에서 엘리자베스 카라 쓰고 진료 잘 받고 있다고 소식이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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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늘 갑자기 말입니다.

야매 공작실에 뭐라도 

하나 올려야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퇴근길에 이녀석을 사 들고 왔습니다.

재래시장산 5000원짜리 나무 빨래판 -_-

오늘은 이녀석으로 스크레쳐를 만들 생각이어요.

뭐....

어떤 아이들은 그냥 빨래판만 줘도 찰지게 긁어댄다 하던데....

잘 안 긁더라구요.

아무래도 발톱이 찰지게 걸리는 맛이 떨어지다보니 그렇다는 생각도 들고....

거기다가 걍 빨래판 주면....

뭐 좀....

...없어뵈잖아요?

그래서 빨래판을 개조해서 스크레쳐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이래뵈도 원목!)

원래 이뻐지려면 뼈를 깍는 성형을 해야합니다!!!!

V 라인을 위해 양악수술을 감행합니다!!!!

대충 그린 스케치는 참치입니다 -_-

가운데부분을 살짝 따고 들어가서 삼줄을 감아줄 생각입니다 -_-v

네~~~ 자르고 사포질한 결과물입니다!!!!!!!!

어때요~ 생선가시 같죠?

배시시 쪼개는 입모양이 일품!!!!

눈은 원래 있던 구멍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중간 과정이요?

.....저기 님들아.....

저거 톱질에....

사포질에......

.....힘들어 죽겠는데 사진 찍었겠어요? ㅜㅠ

지금도 팔이 후달리는구만.....

걍 잘랐구나....

자르고 갈았구나.....

....하고 넘어가요 우리 ㅠㅜ

야매자나요~~~~

아무튼 이제 생선가시에 살을 붙어줍시다.

옆에 있는 삼줄을 감아줄거예요.

......6미리는 감다가 검은 머리 파뿌리될까봐 12미리 마닐라 삼줄을 구해 감아줍니다!!!

착착 감아줍니다.

저렇게 시작부분을 어느정도 접어주고 그 위를 감아주면 안풀리고 좋아요 =ㅂ=

걍 원목 판자를 써도 되지만.....

그건 비싸요.

게다가 빨래판의 요철이 삼줄이 밀리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라고 약을 팝니다)

이렇게 끝까지 삼줄을 감아주면.....

짜잔~~~~

완성입니다 -ㅂ-/

적당허니 살 오른 것이 어여쁜 참치입니다~~~~~

눈 구멍으로는 과메기 만들듯 줄을 꿰어 문고리등에 걸어주시면 참 좋아효 =ㅂ=

뭐 톱질만 빼면 별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이쁘게 나오는....

빨래판에서 거듭난 참치모양 스크레쳐입니다 >ㅂ</

어때요....

당신의 고양이를 위해....

빨래판표 스크레쳐 하나 장만하지 않으실래요?

사족: 

전 나름 이쁘게 만든다고 생선꼴을 만들었지만.....

사실은 그냥 빨래판 반으로 쪼개고 삼줄만 감아도 괜찮아요...

.....삼줄이 썩어나게 많으면 걍 빨래판 안쪼개고 감으셔도 되구요.

빨래판 반으로 쪼갠걸 하나로 겹쳐서 두껍게 만들어도 되구요.

만들기 나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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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쇼핑백 중 

손잡이가 종이끈으로 되어있는 쇼핑백의 끈과

헝겁끈으로 되어 있는 끈을 이용하여

 고양이들이 잘 가지고 놀것 같은 장난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전에 카페에서 살고 있는 

아기 고양이들에게 던져주었을 때

정말 좋아하면서 잘 놀더군요.

자 그럼 만드는 법을 보겠습니다.

준비물은 쇼핑백에서 채취한 종이 노끈 대여섯개와

그냥 긴 끈 하나입니다.

이 긴 끈은 가능한 고양이들의 발톱이 잘 걸리는 재질이 좋습니다.

일단 종이 노끈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이번엔 ABC 마트 쇼핑백에서 채취한 긴 줄을 사용하겠습니다.

종이끈 하나를 이렇게 끼우고...

질끈 묶어주세요.

종이끈이 빠지지 않게 힘껏 묶어주시고 다시한번 매듭을 지어줍니다.

그러니까 이런 겁니다.

종이끈을 묶고...

매듭을 2~3회 더 지어주고...

다시 종이끈을 하나 넣고

꽁꽁꽁 묶어줍니다.

계속 반복합니다.

자 적당한 길이가 되었다면 마무리 지어주세요.

자 이제 적당히 모양을 잡아주시고...

종이끈이 너무 길면 거추장스러우니

원장선생님 스킬로 샤기컷 해주세요.

요러코롬....

요거이 돈벌레를 모델로 만든 고양이 장난감입니다!

응?

돈벌레가 뭐냐구요?

왜 있잖아요.

지네는 아닌데 발 많아서 발발발발 거리고 나타나는 놈 ㅡㅡㅋ

아무튼.....

잘 가지고 노는지 던져줘봅니다.

삼청동 깜면이와 수다쟁이가 관심을 보입니다.

호기심에 발을 뻗어보는 수다쟁이!!!!

(애 말 진짜 많아요 ㅡㅡ;;;;;;)

"내끄야!!!!!!!"

"!!!!!!!!!!!!!"

"...칫! 치사한 오라비!"

"그래!!! 혼자 놀아라 놀아!!!! 그까짓꺼!! 흥!!!!"

"오홋!! 오홋!!! 오홋홋!!!"

".....그 까짓거...."

"재....재밌나?"

"................"

"....재미 없어 -_-"

깜면이는 별룬가봐요.

조금 가지고 놀다가 가버리더군요.

기다리던 수다쟁이가 차지합니다 ^^

"흠흠 요걸 어케 가지고 놀지?"

"요래 물어보믄....."

"읏....."

"뭐....뭐여!!!! 이거 왜 안 떨어져!!!"

"ㅡㅡ 입을 더 벌려 바부야....."

"....요 잔망스러운 것!! 날 놀래키다니!!!"

"너 같은건 요래 잡아서..."

"홱!!! 던져부릴텨!!!!!"

홱!!!!

"도망도 못가게 요래 잡아서!!!"

"또 홱!!! 던져부릴텨!!!!!!"

홱!!!!!

"옴화화화화!!!! 조쿠나!!! 재미지다!!!!!!!"

드디어 가지고 노는 방법을 깨우친 수다쟁이가 신나게 가지고 놀더군요!

"이시키!!!! 난 저거 가지고 재미없게 놀았었으니 너도 가지고 놀지마!!!"

"아 왜!!!!!!!"

"내가 못 즐기면 너도 못즐긴다!!!!!!"

"야!!! 이 썩을 오라방아!!! 그런게 어데있어!!!!!"

.....깜면이의 심술로 투닥거리다가 제가 만들어준 장난감은 잊혀지고 말았다는 ㅜㅠ

일단 만들기 쉬운 점과

재료를 구하기 쉽다는 점은 장점입니다.

특이점은 발이 많아 아이들이 물고 던지기 좋다느거?

단점은....

잘 가지고 노는 아이가 있는 반면 그다지 관심 없는 애들도 있어요.

원래 잘 노는 아이들은 곧잘 가지고 노는데 

원래 좀 시크한 애들은 무관심합니다 -_-

아마도 몸에 볼륨갑이 없어서 그런 모양이어요.

그냥 쥐돌이로 가지고 놀게하는 것보다는

낚시대의 미끼용으로 쓰는 편이 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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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마침 버려진 군용 담요를 발견한지라...

그걸로 고양이 장난감인 쥐돌이를 만들었습니다.

꼭 담요일 필요는 없고

모든 종류의 천이나 가죽으로 다 응용할 수 있는 간단한 쥐돌이입니다.

(종이도 가능하지만 금방 찢어지는게 문제요 ^^;;;)

타월이나 담요의 경우 장점은 

발톱이 잘 걸리고 가벼워 가지고 놀기 좋다 정도겠네요^^

자...버려진 담요에서 채취한 담요의 일부분입니다.

요녀석을 슥슥 가위로 재단해주세요.

이런 모양으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긴쪽부터 돌돌 말아주세요.

이런 모양이 됩니다!

긴쪽 자투리가 꼬리가 되는거죠.

이제 아까 잘라낸 자투리를 가늘게 잘라 

쥐돌이가 풀리지 않도록 허리에 묶어주세요.

그리고 묶고 난 후 남는 부분은 적당히 잘라주세요.

이부분은 실제 쥐의 귀...라거나...앞다리...를 표현한겁니다!!

...라고 약을 팝니다 -_-

아무튼 완성입니다.

참 쉽죠? ^^

아까부터 기다리고 있는 로즈버드 삼색냥이 ㅡㅡ

이녀석이 오늘의 체험단입니다.

"예따!! 쥐돌이!!!!"

"오옷!!!!!!!!!!!"

"쥐다!! 쥐!!!!!"

"잇힝!!!"

"오옷!!!! 뭐지 이거? 발톱이 착착 달라붙어!!!"

"우오오오!!!!!!!!!!"

"정신이!!! 정신이 혼미해진다!!!!"

"ㅡㅡ;;;;;"

"쥐...쥐돌이로 가버려!!!!!!"

"쿨럭!!!!!!!"

"이~~히히히히히히~~~~~~~~~"

"......아가 ㅡㅡ;;;; 잘놀아도 좋지만 정줄은 킵해두려므나......"

....재질이 담요라

가볍고

발톱에 착착 달라붙고

냄시도 꼬리꼬리해서....

마음에 드는 모양이네요 ㅡㅡ;;;;;;

다음엔 응용으로 말기 전에 안에 캣닢 뿌리고 말아봐야겠어요.

아무튼 ㅡㅡ;;;;

한 고양이의 정줄을 잡아 뽑을 만큼

...애들이 좋아하네요.

..어때요?

만들이고 쉬운데

오늘 행주 하나 희생시켜....

만들어보지 않겠습니까?

사족:

다X소산 2000원짜리 무릎 담요 사서 만들면 

무척 많이 만들겠다 싶네요 ^^

자투리 천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응용폭이 넓은게 참 좋아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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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야매 공작실은 쇼핑백에서 채취한 종이 노끈과

선물포장에서 채취한 리본을 사용하여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날벌레 컨셉의 장난감을 만들 생각입니다.

자 일단 준비물을 보시죠!

리본 하나 노끈 서너가닥 -_-

노끈을 반으로 접어 한데 모아 쥡니다.

그리고 반으로 접은 리본으로 요래....

묶어줍니다!!!!!

노끈의 반으로 접힌 부분을 가위로 잘라주시고...

리본이 풀리지 않도록 꽃만들기용 테이프로 감아줍니다!

요런식으로 꽃리본을 이용하여 마감을 해주세요 =ㅂ=

안해주면 아주 그냥 술술 풀려요 =ㅂ=

얼추 완성되어 가는군요!!!

마무리로 가지런한 노끈을 적당하게 벌려주세요.

완성입니다!!!!!

이것은 벌레라 만들었지만 벌레가 아닌것도 긴건도 아닌....

....에일리어의 유충이나

갑각류인 게 스럽게 되었네요 -ㅂ-

아무든 그 꼴이 어쩌든 완성이니 던져줘 봅니다 -ㅂ-

베타테스터 마릴린 반야 -ㅂ-

네 반응 옵니다!!!

반응이 와요!!!!

으하하하 =ㅂ=

톡하고 치니 휙하고 날아가는 군요!!!!!

이게 다~~가지런하던 다리를 벌려주었기 때문입니다!!!!

씹고 뜨는 재미는 종이 노끈이 제공합니다!!!!!

리본은 발톱이 잘걸리라는 용도입니다!!!!

자 마음에 들면 양손으로 모듬어쥐곤

뒹굴어!!!! 잇힝!!!!!!!!!

"핫!!! 내가 왜 정줄 놓고 이러고 있지?"

"그야 좋으니까 -ㅂ-"

네~~

잘 가지고 노네요 ^^

만들기도 쉽고

좋아도 하고

다음엔 노끈만으로 만들어봐야겠어요 =ㅂ=

비도 오는데

오늘 당신의 고양이를 위해

장난감 하나쯤 만들어줘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물론 금방 질려하겠지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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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하면 잊지 말라고 돌아오는 고양이 장난감 만들기 입니다.

근데 뭐 ㅡㅡㅋ

솔직히 그래요.

고양이 장난감....

분류학상 몇개 없어요 ㅡㅡㅋ

쥐돌이계열 <--공 포함

낚시대 계열

오뎅꼬치계열

캣키커 계열....

결국 이렇게 네가지 계열중 하나예요 ㅡㅡㅋ

뭐....

그래서 주로 재료만 바뀌는 단점이 ^^;;;;;

아무튼 오늘은 쥐돌이를 만들겁니다. 

일단 적당한 두께의 나뭇가지를 구하세요.

지름 1cm 정도가 좋더군요.

이걸 톱으로 잘라 줍니다!!!!

전 늘 아웃도어에서 공작하는지라

걍 기념품으로 받은 멀티툴에 달린 톱으로 석석 썰었어요!

쨔쟌~~

대강 자른 티 팍팍 나는 쥐돌이 몸통입니다!!!

앞부분을 좀 깍아 준다거나하면

더욱 보기 좋겠지만......

전 패쓰합니다!

자 이제 구멍을 뚫어주세요.

드릴이 있으면 좋겠지만 없으면 쇠젓가락이든

드라이버든 송곳이든.....

아무튼 구멍만 뚫으면 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구멍을 뚫는 과정에서 몸체가 갈라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뚫어주세요 -ㅂ-

구멍뚫기 작업 중 갤러리가 오셨군요.

삼청동 붓터치가 감시중입니다.

자 구멍을 뚫었으면 끈이 통과할수 있도록 넓혀줍니다.

역시나 갈라지지 않게 조심조심 넓혀주세요.

자 구멍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쇼핑백에서 채집한 종이 끈을...

뚫은 구멍에 통과시켜주세요!

그리고는 빠지지 않도록 매듭을 지어 줍니다.

매듭 잘 지었나 봐봐!!!!

흠.....어데어데?

잇!!!!

반대쪽을 안묶었자나!!! (팩!!!)

-_-;;;;;;;

그런고로 반대쪽도 매듭지어 줍니다. ㅡㅡ;;;

이렇게 하면 나무토막 쥐돌이가 완성됩니다 -ㅂ-

자 어디 이제 가지고 노는 걸 볼까요?

아저씨!!! 이거 좋삼!!!!

쿨럭......

아까부터 기다린 붓터치 준건데 왜 네가 인터셉트를.......

결국 까만 얼굴, 깜면이가 한참 가지고 논 후 붓터치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요고....요고.....

내가 묶으라 한건데...

요거이 헐겁게 묶었네.....-_-

요래요래 단단하게 땡겨놔야지!!!!! 이걸이래 묶어두나?

ㅡㅡ;;;;;

너 이시키.....

듕궈산 맹키로 자꾸 마감이 후지지?

쿠...쿨럭!!!!! 그...그야 공산품이 아니라 야매니까!!!!

네

총평을 내리자면....

장점은 

금방 망가지지 않는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좋다.

두가지 정도가 되겠네요 ^^

단점은...

만들기 쉽지 않다. (톱질에 구멍도 뚫어야 한다)

비교적 이쁘지 않다. (이건 손이 발이라 생긴 문제)

마지막으로 발톱이 쉽게 박히지 않아 잘 가지고 놀지 않는다.

입니다.

생각보다 잘 가지고 놀지 않아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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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제는 하다하다 

별걸로 다 고양이 장난감을 만들기 시작하는 

야매 공작실입니다 ^^;;;;;

오늘은 3M 수세미로 쥐돌이를 만들겁니다.

오늘 핵심 재료인 3M 수세미입니다!!!!

뭐 사실 대충 수세미나 스폰지는 다 괜찮아요.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모양은 뭐 마음대루 -_-

전 걍 네모반듯하게 잘랐어요!

전 바른 남자니까요!!!

<--누가!

꼬리는 가장 만만한 쇼핑백 끈을 사용합니다.

이 꼬리도 끈이나 리본이면 다 괜찮아요.

다만 발톱이 잘 걸리는 재질을 더 좋아합니다 ^^

자 이제 수세미에 구멍을 내어 주세요!

꼬리를 달 위치에 앞뒤로 관통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꼬리로 사용할 끈을 뚫은 구멍에 통과시켜 줍니다!

통과시킨 끈이 빠지지 않도록 매듭을 지어준 후 

살짝 잡아당겨주시면

사진에서처럼 끝이 뾰족해집니다 ^^

참 쉽죠?

자르고 뚧고 꿰고 당겨주면 끝입니다ㅡㅠㅡ

자 그럼 반응 보겠습니다!

요놈! 요놈!!!!

호오? 요것봐라?

아주 걍 발에 착착 달라붙네?

호오오~~~~

들고 노는 재미가 솔찮구나하~~~~~~

네 

수세미로 만들어 발톱이 잘 걸려 곧잘 가지고 노네요.

근데....

열렬함은 없어요 -_-

뭐 걍걍 가지고 놀만하네?

이정도랄까요?

그래도 만드는 방법이 과도하게 쉬운 관계로....

종종 만들어 줄것 같은 물건입니다 그려 ^^

...알다시피 냥이들 맘이 

또 언제 여기 꽂힐지 모르는거잖아요?

그럼 이만 수세미로 만드는 쥐돌이를 마치겠습니다 ^^;;;;/

사족:

야매니까 초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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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일단 풍선 막대 끝에 구멍을 냅니다.

그리고 쇼핑백 끈을 그 구멍으로 통과시켜주세요.

반대쪽 끝은 매듭을 지어 구멍에서 바지지 않게 해줍니다!

자 이제 박스테잎과 빨대로 미끼를 만듭니다.

빨대를 박스테잎 너비보다 조금 길게 자른후 박스테잎을 붙여주세요.

뒤집어서....

테잎 접착면이 맞닿게 반으로 접어줍니다.

요거이 날개입니다.

이제 나비 날개맹키로 잘라주세요.

....제갈공명 부채가 아니라나비입니다!

나비 맞아요!!!

....나비 맞죠?

자 이제 막대와 연결되지 않은 반대쪽 쇼핑백 끈을 빨대에 통과해줍니다.

역시 빠지지 않게 매듭지어줍니다.

요러꼬롬 -_-

짜잔~~~~

완성입니다!!!

고양이 낚시대!!!!!!

이 상태로도 아이들과 놀아주기 좋지만...

빨대 끝에 이렇게 풍선 막대를 끼워주시면....

...끼워주시면.....

짜잔~~~ 나비달린 오뎅꼬치!!!!!!

근데요 ㅡㅡㅋ

제작과정은 찍었는데

어쩌다 사용기는 안찍었네요 ㅜㅠ

아쉽지만

잘 가지고 논다고만......

조아요

좋다구요

정말 조아요

그렇답니다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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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넹~~

잊을만 하면 올라오는....

야매 공작소 입니다 ^^;;;;;

워낙 동일한 걸 자주 만들다보니

새로운걸 만들면 올리는그라 띄엄띄엄이네요 ^^;;;;;

오늘은 화장실 휴지심을 이용하여 공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는 휴지심....

네 그 휴지심 맞아요.

화장실 휴지 다 쓰고 나오는 그거...

그거 맞아요.

아무튼 그걸 준비합니다.

가위로 6등분해주세요 

그리고 두개를 교차하여 이렇게 만듭니다.

자 세번째 조각을 끼웁니다.

여기까지는 쉬워요 ㅡㅡㅋ

자 이제부터 좀 어려워요.

네번째 조각을 끼워줍니다.

그러니까 1번 조각과 2번 조각 사이에 45도 각도가 되게 끼워주세요.

다섯번째 조각을 좀전에 끼운 네번째 조각과 직각이 되도록 끼워줍니다.

이게 잘 안끼워져요.

그냥 안찢어지게 힘으로 꾹꾹 끼워주세요.

자 일단 이렇게 완성됩니다.

여기서 완성도와 기호성을 올리기 위해서....

금단의 비약 캣닢을 꺼냅니다.

-_-+

자 사이를 벌려 캣닢을 넣어주세요.

이때만큼은 마음만은 폭탄제조마입니다.

'ㅋㅋㅋㅋ 니들은 이제 곧 자 미치게 될것이야!!!!! ㅋㅋㅋㅋ'

캣닢 투여가 완료되었으면 

이제 벌렸던 틈을 원래대로 오무려 주시고

마지막 여섯번째 조각을 끼워줍니다.

여섯번째 조각은 4번, 5번 조각과 직각이 되도록 끼워주세요.

역시나 잘 끼워지지 않으니 살살 구겨가며 잘 넣어보세요 ^^;;;;

네 완성되었습니다 -ㅂ-

어떄요?

공 같죠?

여기까지 말로 설명은 길었으나 시간상으로 5분정도 걸렸어요.

직접해보면 생각보다 쉽답니다 -ㅂ-

자 그럼 이제 기다려준 반야들의 반응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응?"

우선 체크에게 던져줘 봤습니다.

"어쩌라규?"

"놀라규 -ㅂ-"

"흥!!! 이딴건....."

"오빠나 가지고 노삼!!!!!!"

휘익!!!!

"응?"

텁!!!!

"이게 모냥?"

"흠흠....이 냄새는....."

"아웅!!!! 캣닢이다!!!!!"

"아득!!! 아득!!!!!"

"아흥!!!! 캣닢...캣닢 저앙~~~~"

"으헹헹헹 취한다....."

"아우구 숑가 죽넹!!!!!"

"아...아직....아직 약빨이 모자라!!!!!!"

"....이 약쟁이 같으니 ㅡㅡ;;;;;"

"다 먹어주게썽!!!!!"

"아득아득!!!!!!"

"아득으득아드득!!!!"

"....네가 햄스터냐? ㅡㅡ;;;;;;;"

"아득아득!!!!!!!"

"ㅡㅡ;;;;;;;"

"오케이!!!! 한꺼풀 뜯었어!!!!"

"ㅡㅡ;;;;;;"

"우왕!!!!!!!"

"이 안의 캣닢은 다 내꺼당!!!!!"

"흠~~~파~~~~흠~~~파~~~~"

"ㅡㅡ;;;;;;;"

"음훼훼훼훼훼훼훼훼훼훼훼훼훼훼훼"

"ㅡㅡ;;;;; 너... 그러다 마약사범으로 잡혀간다?"

"아니아니 그건 아니오!!! 이거슨 불법이 아니라오!!!!!"

"ㅡㅡ;;;;;;;"

아무튼....

그렇게 한차례 캣닢파티의 광풍이 지나고.....

...남은 것은 산산히 흩어진 잔해만이......

제작시간 3분에 해체시간도 3분이로구나....(먼산)

...내 너를 삼분볼이라 명하느니라 OTL

그러했다 합니다.

장점은 버릴 휴지심을 재활용한다는 점...

단점은....

삽시간에 해체된다는 점 (먼산)

그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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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자 오늘은 철사 옷걸이로

냥계 전통적 인기 아이템이면서 최고의 핫 아이템인 

늙은 고양이도 두발로 세운다는

고양이 낚시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_-

재료가 꼭 철사 옷걸이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철사 옷걸이가 길이와 탄성이 적당....

하고 구하기 쉬워 자주 사용하는것 뿐...

길에서 나눠주는 풍선 막대기나

오뎅집 오뎅꼬치도 충분하답니다.

뭐 이도저도 없을땐 나무 젓가락을 테잎으로 길게 이어 만들기도 했습니다.

자 준비물입니다.

철사 옷걸이, 박스 테잎

(청테잎은 비 추천입니다. 없으면 차라리 셀로판 테잎을 써 주세요 ^^)

그리고 쇼핑백 손잡이 끈입니다.

꼭 저 물건을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야 그냥 가방에 있는것과 길에서 주은 것을 사용한거니까요 ^^;;;

일단 철사 옷걸이를 손봅시다!

고리를 잘라주세요 ㅡㅡ

어느새 마릴린 반야는 '호오...저놈이 또 뭘 만들려고?' 하고 옆에 와 앉습니다.

적당히 요래요래 구부려주세요.

그냥 잡기 쉬울라고 손잡이 만드는 것이니 정해진 모양은 없습니다.

저는 요런 형태로 결정했습니다.

그럼 마무리는 뺀치로 구부려서...

깔끔한 마무리를 -ㅂ-

이거라도 하지 않으면 너무 금발 끝이 난다오~~

반대쪽 끝은 고리로 만들어줍니다.

여기가 젤 중요해요.

미끼나 낚시대를 달아야 하거등요 =ㅂ=

말씀드리는 사이 마릴린 반야는 기다림에 지쳐 누우셨네요 ㅡㅡ

...팔자 좋다 요놈아

아무튼...

낚시대는 다 만들었으니 이제 미끼를 만듭니다.

쇼핑백 끈을 아까 만든 낚시대 끝 고리에 끼웁니다.

(사실 낚시대면 끈이 있어야 하는데 끈이 없어서 그냥 낚시대에 연결했어요.)

자 이번엔 한뺨 가량 길이로 자른 박스테잎 가운데에 이녀석을 붙입니다.

대충 감이 오세요?

이번엔 반대편에 비슷한 크기로 자른 박스테잎을 붙여줍니다.

박스테잎을 접착면끼리 맞붙여 날개를 만든것이지요.

...그동안 마릴린은 지랑 안놀아 준다고 삐졌습니다.

자 이제 만든 날개를 반으로 접고

날개모양으로 잘라주세요 -ㅂ-

요렇게....

나비 날개를 자르려 하였으나 

잠자리 날개가 되어 버린 이 슬픔이여 -_-

아무튼 완성입니다 -ㅂ-

자 이제 기다린 마릴린 반야에게 선물을 줍니다 -ㅂ-

좋냐?

좋아?

아주 걍 재미져?

"잡혀야 재미지지 인간놈아!!!!!!"

"ㅡㅡ;;;; 아따 고넘 성질머리하고는 ㅡㅡ;;;;"

"이눔아!!!! 걍 잡히면 재미 없다 그럴 놈이 안잡힌다고 어따 대고 성질이여!!!!!!"

홱홱홱!!!!!

"우.....우띠......."

그렇게 마릴린 반야는 주뎅이 한껏 부풀리고

옷걸이 낚시대와 한참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ㅂ-

오늘 공작 끝~~

자 오늘 한가한 집사분들 ㅡㅡㅋ

어디 한번 만들어 보십쇼!

사족: 미끼는 취향대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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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들기 전, 

야매 공작실이나 하나 올리고 자러가렵니다 ^^

오늘은 커피전문점 빨대로 날벌레를 만들겠습니다.

자! 오늘의 준비물입니다.

커피 전문점 빨대 ㅡㅡㅋ

옆에 커피젓는 막대기는 쓸라다가 말았어요 ㅡㅡㅋ

자 빨대를 접고

요래 삐딱허니 잘라주세요.

반대쪽도 썽퉁...

그리고 요래요래 접어줍니다.

그리고 빨대 껍데기!

이거 사용합니다!!!

요거이 반으로 뚝 잘라서이~~

반으로 접은 빨대사이에 X자로 끼워줍나다~~~

접은 빨대는 안펴지게 테잎으로 감아줍니다.

아래쪽도 테잎으로 둘둘 말아줍니다!!!!

훗 ㅡㅡ

고양이 미끼용 벌러지 완성~~!!!

자 이제 꽁지에 케이블타이를 쑤욱....

끼워주고,.....

이렇게 고리를 만들어 줍니다 

남는 부분은 똑 잘라주시고...

낚시줄에 달면 완성~~~

자 이제 고양이를 낚아볼까요?

봐라~봐라~~ 벌레다!!! 벌레!!!!

어이쿠 욘석!!!!

바로 직립하는구나!!!!!!

....싶었는데 바로 옆으로 취침 -_-

그리고 맹렬 허공 허우적을 시전하네요.

이런건 동영상으로 보아야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