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벤리 튜닝을 만났습니다.

벤리 110을 타고 다니고 있다보니

길을 가다가 튜닝한 벤리를 보면 눈길이 갑니다.

그런데 몇일 전 정말 멋진 튜닝을 한 녀석을 만났어요!

(멋지다기보단 내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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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아니 벤리에 대체 뭔 짓을 한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뒤쪽이 아주 할리 스럽습니다 그려 -ㅂ-

일단 큼지막한 리어박스와 사이드 백이 눈길을 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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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공간이 많기를 바라는 제게 

풀페이스 헬멧이 두개 들어가는 큰 리어박스는 필수입니다!

게다가 리어박스 위에 캐리어를 달아 짐을 얹고 묶을수 있게 했습니다!

저 위에 가방 얹고 그물로 묶으면 딱이겠네용

그리고 사이드백이라니!

아 이거 달면 걸레랑 커버랑 죄 사이드백에 넣고 다니면 되겠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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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매우 탐나던 커스텀 시트!

오오오오오!!!!!!

벤리가 사실 승차감이 좋진 않아서 장시간 타다보면 허리가 아픈데...

이녀석 나의 꼬리뻐와 척추를 잘 지켜줄것 같습니다.

아울러 주말에 텐덤위주로 다니니 저 텐덤석의 시트와 등받이도 매우 탐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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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의 차인지는 몰라도 정말 잘 꾸미셨네요!

...저는 튜닝비가 차값을 넘을것 같아 엄두가 나지 않아요.​

사족:

다음엔 나도 저 리어박스랑 사이드백은 노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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