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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기 키친타월 심이 있습니다.


휴지심보다 길고 단단하죠 -_-



이녀석을 이렇게 잘라줍니다.


......저 가위는 페인트칠 하는 날 그만....

더럽혀지고 말았습니다 (먼산)


아무튼....



자 이런 모양이로 찹찹찹찹 잘라주세요.




그리고 가운데를 잘라줍니다.



고리 반대쪽엔 제가 애정하는 미끼인 비닐조각을 양면 테잎으로 붙여주었습니다.


....종이라는 재료적 한계때문에 가벼운 쥐돌이라든가 쥐돌이 같은건 달수 없습니다.


자 이제 완성이어요...





장착!!!!


까모에게 뿔이 달렸습니다!


이제 통상자쿠보다 3배 빨라질겁니다!





"꾸오오오오오오!!!!!!!!!!!!"


네.... 심하게 흑화하였습니다.



이녀석은 20분후 작살났습니다 ^^



집에서 키친타월을 다 쓰신날 한번쯤 만들어 장착시켜주세요^^




사족:


이렇게 몸에 착용하는 장난감을 만드시는 경우...

반드시 아이가 풀수 있도록 만들어주세요.


만약의 경우 장난감이 어딘가 걸리면 아이가 크게 다칠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 경우 종이로 만들었고 목부분은 고정이 되지 않고 그냥 당기면 빠질수 있게 고리 가운데부분을 잘라 주었어요.

...뭐 무지 잘빠지지만 애가 다치는 것 보단 다시 채워주는것이 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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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에서 반찬을 사면 딸려오는 투명 케이스의 뚜껑을 준비합니다.


가능한 평평한 부분을 찾아 위와 같이 잘라주었습니다.


위 아래 양면 테잎을 붙여줍니다.



길게 잘라줍니다.



가운데를 홀쭉하게 파줍니다.



자 이제 미끼를 만듭시다.

비닐 봉다리 쪼가리를 준비합니다.


직사각형으로 잘라준 후 가운데를 한번 꼬아줍니다.



이 리본 모양을 아까 만든 플라스틱 판 한쪽 끝에 붙여주세요.




반대쪽은 살짝 구부려 줍니다.




고양이 이마에 붙여줍니다.


-_-


완성 -ㅂ-



...그런데 노는 사진은 없어요.


.....2초 붙어있더이다 OTL

(푸르륵 한방에 날아가는 안타까운 모습을 ㅜㅠ)



얘가 워낙에 지랄방광맞아야 말이죠.



다음에는 이마에 붙이는 부분의 사이즈를 키워 얌전한 건강이에게 다시 시도해 보아야 겠습니다.


망할 뇽....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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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야매공작실입니다.


오늘은 고양이들을 위해 고양이 터널을 사주고 싶지만 돈이 없는 분들을 위해서...


5000원 아래​의 비용으로 고양이 터널을 만들어 봅니다.



준비물은 크라프트지 전지 2장과 테이프입니다.


이제 크라프트지를 위 그림과 같이 재단하여 주세요.


사이즈를 잘 맞출것 없이 그냥 대충 슥슥 접고 잘라주세요.






구멍은 대접 대고 잘랐습니다.



자 일단 하나를 완성했어요!





​같은것을 하나 더 만들어 둘을 연결하면 완성!!!


이렇게 성의 없이 만들면 애들이 좋아하느냐구요?



네 좋아합니다 -ㅂ-



좋아해요.



일단 종이라 바스락거려서 좋아하구요.



뭔가 동굴동굴스러워서 좋아합니다 ^^


안에 들어가면 다른놈이 밖에서 덮치고 그래요.


저 멀리서 달려와서 점핑하며 들어가기도 하구요.


일단 장점은 싸다!

비교적 만들기 쉽다!

애들이 좋아한다!

버릴때 재활용품이라 비용이 들지 않는다.



단점은...


시끄럽다!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

내구력이 약하다!


이정도겠네요.


내구력 부분인데요....

생각보다 튼튼해요.


한 두세시간 놀면 아작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3일째 안망가지네요.

아마 아이들이 질릴때쯤이면 망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쇼핑백을 좋아하는 고양이와 살고 계신 집사라면 

한번 정도 만들어주면 애들이 많이 좋아하겠어요^^


 적은 노력과 적은 비용으로 냥이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방법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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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야매공작실입니다.


밥주시는 캣맘분께 ​포획을 부탁해야 할 녀석이 생겨 

다이소에서 재료를 사다가 포획틀을 자작하였습니다.

 


재료는 

69X33 철망 (2000원) 5개 = 10000원

62X29.5 철망 (2000원) 2개 = 4000원

철사 화초 지지대 (1000원) 굵은것 1세트 가는것 2세트 = 3000원

케이블타이 1봉지 = 1000원


으로 총 비용 18,000원이 들었네요.



일단 과정샷은 찍지 않았어요.


.....만드는데만 집중하다가 그만...(먼산)





형태는 사진과 같습니다.


입구의 문은 스프링식과 낙하식이 있습니다.


스프링식은 드는 수고가 많을것 같아 저는 낙하식을 사용하였습니다.


바닥과 양옆의 입구쪽을 한칸씩 ㄱ자로 접어 닫힌 문이 걸리도록 하였습니다.

윗면의 입구쪽은 철사를 한칸 잘라내여 문이 들어갈 구멍을 만들어줍니다.


문을 당겨도 열리지 않도록 화초지지대 철사를 이용하여 # 를 만들어 고정했습니다.

이 #의 가운데는 고양이가 들어갈수 있는 크기여야 합니다.


총 6면중 5면을 62X33 철망을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문 반대편의 남는 부분은 잘라내서 나중에 문의 가이드로 사용하였습니다.



문은 62X29.5 철망을 사용하였습니다.



문의 작동기믹은 사진상으로 보이지 않지만....


62X29.5 철망과 굵은 화초지지대로 아래와 같이 만들었습니다.

62X29.5 철망은 좀 길어 잘라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이 잘 떨어질수 있도록 남은 철망들로 가이드를 세워주었습니다.



처음엔 문을 스프링식으로 하려다가 

그럴 경우 오작동의 위험과 안에 들어간 아이의 몸에 걸려 

문이 다 닫혀지지 않는 경우가 생길것 같아 급히 변경하느라 입구쪽이 좀 지저분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한번 더 만들면 더 깔끔하게 만들수 있을 것 같아요.



테스트 결과 일단 두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1. 문을 작동하기 위한 내부 시소를 철망으로 만드니 고양이 발이 철망사이로 빠져 문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일단 이부분은 박스등을 잘라서 깔아주면 해결이 됩니다.


2. 역시나 철망 구멍이 커서 안에 넣은 사료를 들어가서 먹지않고 철망틈으로 손을 넣어 빼 먹습니다.

.....아...

맞다...

이놈들 손을 쓰지 ㅡㅡ


어디 마트에서 석쇠라도 사서 감아줘야겠습니다....


일단 들어가면 작동은 잘 하니...

저 두부분만 손보도 캣맘분께 전달해 드려야겠습니다.


장점이라면 일단은 뭐...


싸다?

추가로 가볍다 정도입니다.


단점은 오래는 못쓴다.

괴물같은 발광묘는 철망을 부수고 탈출할지도 모르겠다?


이정도겠네요.


아울러 앞으로 고민해볼 사항은...


.......이녀석을 접어서 휴대 보관이 편하게 만들수 없을까?

이겠습니다.


노트북 가방에 들어갈 정도로 줄일수 있다면 참 좋겠어요.




다음에는 프레임과 그물망을 이용한 포획틀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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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를 타고 다니면서

LED를 달고다니는 이륜차를 보고


'아...저거 화장대 거울에 달면 괜찮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번 만들어볼까?


하고 LED를 살펴보고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코스트코에서 팔고 있는 퍽라이트라는 물건으로도 많이 만든다고 알려주더군요.


...어 음....


꼭 그걸 바라기보단 그냥 이륜차용 LED가 안이뻐서 싫은 눈치였어요 -_-ㅋ


이럴땐 공대생 남자의 센스는 포기합니다.


원래 UI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야 하니까요 (먼산)



아무튼 저는 회원이 아니니 코스트코 회원인 동료에게 구매를 부탁하였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퍽라이트...


6개들이 한세트 24990원! (아마도)


온라인에서는 3만원 정도에 판매되더군요.



그런데 이것 참....


양키들 포장 센스란 하하하 -ㅁ-



....포장 드럽게 커요 -_-


A4지 두장보다 커요...



여백의 미는 한국화가 아닌 미국 포장에 있는 모양입니다.



이대로는 도저히 들고갈수가 없어요.



그래서 포장까고 밧데리 넣고 테스트해봅니다!





빠람~~


네 그래요 ^^


두세트 12개 샀습니다.


모두 잘 들어옵니다 -ㅂ-





자 이제 집에 들고가기 위해 다시 포장합니다.


이 퍽라이트는 하나에 AAA사이즈의 배터리 3개씩 들어갑니다.



한세트 6개에 밧데리 3개씩 두세트이니 총 36개의 밧데리를 넣었죠 -_-


.....이게 뭔...가내수공업도 아니구....



가장 큰 장점은 리모컨으로 켜고 끌수 있다는 점입니다.

리모컨 하나당 총 36개까지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광량조절이 됩니다!!!


오오오오오!!!!


이게 아주 부드럽게 광량이 조절되어요!


고급진 느낌이죠!


타이머기능도 있어요!


수동으로 껴고 끌수도 있지만 역시....


리모컨이 짱입니다!








아무튼....작업을 위해 들고오자 하꾸댁의 검문검색이 있습니다.






자 이제부터 하꾸에게 프로포즈를 해 볼까 합니다.







빠람!!!!!!!


-ㅂ-





....아....


마음은 프로포즈였는데 현실 마왕소환처럼 되버렸다 ㅡㅡ;;;;;



미...미안....



서로 상처만 남긴 이벤트를 뒤로하고.....





대충 자리를 잡아봅니다!


뒷면엔 제품 패키지에 동봉되어 있던 3M 양면테잎으로 붙이면 되도록 되어있어요.



하지만 제가 고정하진 않습니다.



공대생은 센스가 구리니 이런거 손대는거 아니어요.



....이런건 사용자에게 맡기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쓸때마다 "오빠가 여길 삐뚜루 달아써..."

라는 말을 들을수 있습니다 -_-



쓰실분이 원하는대로 부착하도록 냅둬줘요 -ㅂ-







그리고 완성된 조명거울의 모습!


빠람~~~


오오오오


매우 그럴싸해!


파는것 같아!!!!


훌륭해!!!!!



장점은 쉽게 작업할수 있다는거....


밝다는거


리모컨이 왠지 있어보인다는거


전선이 없어 개나 고양이가 물어뜯을게 없다는거?




단점은 밧데리라는거?



요약:


이런분은 사세요!


화장대 조명거울을 만들고 싶다.


평소 화장할때마다 등뒤의 조명이 역광이라 내가 칠하는 것이 빨간지 분홍인지 모르겠다 하시던 분들!


부인이나 애인에게 뭔가 칭찬받을 짓을 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내가 그냥 조명거울이 가지고 싶다!!! 라고 욕망하시는 분들!


지르세요!


화장대 거울을 만드세요!!!




이런 분도 지르세요!


내 장식장의 피규어들이 어둠의 자식들이 되고 있다.


아이언맨처럼 나도 티셔츠 밑에 아크원자로 있음 좋겠다(가슴에 테잎으로 떡하고 붙이세요)



그런데 이런분은 지르지 말아요.


공부방에 조명이 필요하다.

후래쉬 대용이 필요하다.

밧데리 사 나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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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배란다의 화초가 얼어죽어

늘 어머니께서 속상해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베란다에 뽁뽁이를 붙이면서

'아 여기 조그만 비닐하우스 하나 있으면 좋아하시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인터넷에서 다른 분들이 어찌 하셨는지 찾아보다보니

이런 물건이 있더군요.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635240743


오오오....좋아!

텐트형이니 설치도 편하겠고

크기도 가로 1미터면 베란다에 들어가겠지?


이렇게 안일한 생각과 날로 먹겠다는 욕구가 어우러져....


결제를 하고 맙니다 -ㅂ-





그리고 배송이 온 비닐하우스!!!


오오오!!!!!


뭔가 텐트스러워!!!!


원터치 텐트만한 녀석이 배송되어 왔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끈과 말뚝...


아...맞다...


이거 옥외용이었지 -_-;;;;;



바닥에 팩을 박고 끈을 묶어야 팽팽하게 설수 있는....



아...

음...오산인걸 -_-;;;;;


하지만 뭐 어찌 하면 되겠지라는 또 야매끼 충만한 생각을 가지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비닐하우스는 이 연결부분 프라스틱을 뽁! 하고 뽑아 주명 휘리릭! 펴져요 -_-ㅋ





일단 펼쳐봅니다!


오오오오


그럴싸해! 그럴싸해!!!!



이제 이녀석을 설치할 베란다로 들고가야죠?





얼라?


이...이게 아닌데?


...우리 베란다가 이리 작았던가?



난감합니다....


아래 내리는건 둘째치고.... 


입구가 앞쪽에 있는데 저렇게 꽉 차면 안에 들어가서 물을 줄수가 없잖아요?


....이...이걸 어쩌지?



하던 중...



뭐 어쩌껬어? 그냥 이렇게 써야지 ㅡㅡㅋ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래쪽에 창문에 붙이고 남은 뽁뽁이를 치마처럼 둘러쳐 줍니다.






입구는 이렇게 만들었구요.





끈은 물을 담은 말통에 묶었습니다.




위쪽은 벽에 못을 박아 고정했구요.





반대쪽은 유리라...샤시와 천장 사이에 고정했어요.





그리고 내부 모습입니다!!



오오오오오!!! 그럴싸해!

그럴싸해!!!


제일 좋은 것은 화분을 하나도 안 옮겨도 된다는거!



기분 탓인지 안에 들어가니 따뜻하더군요.


이제 날이 더 추워지면 비닐하우스 난방용으로 양초 난로를 사다 켜놓아야 겠어요.




어머니도 좋아하시고

설치하는 저도 예상보다 쉽게 끝나 서로가 만족한 작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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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는 에바폼이라 썼으나...


에바폼 아녀요.


그 스폰지와 스치로폼의 중간쯤 되는 포장재입니다.


그냥 행여라도 따라 만드실 분이 있으시면 구하기 쉬운 재료가 에바폼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에바폼이라 썼습니다.



저는 직장이 공장이라 종종 이 포장재가 나오는데...


이게 씹히는 맛이 있는지 괭이들이 뽁뽁 이빨박아가며 씹고 뜯고 즐기기를 좋아하여...


아 이걸로 장난감을 만들어 줄까?

하는 생각을 하여....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애들 물고 뜯으라고 고양이 인형을 만들어봅니다.




일단 도면을 그려봐요.


그까이꺼 그냥 대~~충 그립니다. -_-ㅋ


다리는 앞발 뒷발 두개씩 그려야하는데...


똑같이 그릴 자신이 없어서 하나 자르고 

그거 대고 반대쪽 다리를 잘랐습니다 ㅡㅡㅋ




절단 완료 -ㅂ-


저 대문자 i 자 모양으로 생긴건 몸과 다리를 연결해주는 연결 부위입니다.

원래 양끝에 걸리도록 할 생각이었는데...


해보니 안이쁘기에 그냥 갈라서 일자 막대기로 만들어 버렸어요.



귀는 이미 까웠네요 ^^;;;;;


자 이제 완성된 부품을 ​조립합니다.


완성!!!


오오오오 그럴싸해! 그럴싸해!!!!


모양은 곰스러운 고양이이지만...

이제 아이들이 좋아해주기만 하면 되겠네요^^



애들 반응은 나중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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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영입한 벤리110은 상업모델로 나온 기종입니다.


그러다보니 뒷자리에 사람이 앉는 자리가 없어요 ^^



대신 짐을 실을수 있는 넓은 짐칸이 존재하는데...



이곳에 사람을 태우기 위해서는 별도로 텐덤시트를 구매해야 하죠.



그런데 이 텐덤시트가 비싸지는 않은데...


...물건이 없....



주문을 해도 한달뒤에나 들어올지 모른다고 하는...


레어아닌 레어 아이템이 되어 있더군요 ;ㅁ;





그래서 그동안 이렇게 방석을 깔고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정품 텐덤시트의 구조가 아주 간단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전에 스툴 천갈이를 직접 해본 일도 있어서...


'아 그냥 직접 만들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죠.


찾아보니 직접 만드시는 분들도 많은 것이 만들만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_-







일단 L 자 꺽쇠를 두개사서 사진과 같이 휘어줍니다.



정품 시트도 이렇게 생긴 부품을 차체 짐칸에 끼우도록 되어있거등요.


그런데 튼튼하게 하겠다고 두께 2미리짜릴 샀더니....


휘는게 아주 힘이 들더군요^^;;;;;





그냥 두께 1미리짜릴 살껄 그랬나 후회했습니다.





자 이제... 두께 10mm 합판(손잡이닷컴 절단 서비스를 받았습니다)과 

동대문에서 장당 3000원 주고 산 쇼파용 50mm 스폰지를 꺼내듭니다.


정품시트보다 푹신하자는 생각에 두께 10센치짜릴 찾았더니 아저씨가 이걸 주시며

두장 쓰면 되잖아?


라고 하시더군요.



아하! 그...그렇구나!!!!






준비한 나무판 위에 스폰지를 사이즈 맞춰 잘라 쌓아봅니다.






모양은 대충 이렇게 나올겁니다.



그런데 원래 정품시트는 사이즈가 240 X 280 X 50 입니다.



그런데 저는 넓고 푹신하라고 


310 X 310 X 100 으로 만들었죠 -ㅠ-



좀더 공간이 넓었다면 아마 사장님 의자를 달았을 기세입죠 ^^



자 이제 동대문에서 한마에 6000원주고 산 인조가죽을 씌워줍니다.

(죄송합니다. 바느질 과정이 없습니다. 걍 재봉틀로 드르륵 박았어요...)





준비한 스폰지를 위로, 나무판을 아래로 하여 인조가죽으로 선물포장하듯 포장해줍니다.





짜잔~





아래쪽은 나무판에 거친 타카질로 마무리 지어주세요!





미리 준비해둔 꺽쇠도 나사로 박아주고!





뒤쪽에 고정하기 위해 벨크로(찍찍이)도 박아줍니다!



자 이제 완성했어요.


이제 차에 달아봅시다.





짐칸 왼쪽에 보시면 홈이 있죠?


거기에 꺽쇠를 끼워주시는 겁니다.


이 위치는 짐칸에 종이한장 얹고 

연필로 구멍 위치를 표시한 후 

제작한 쿠션에 종이를 대고 위치를 표시했습니다.


아무튼 저 구멍에 꺽쇠를 끼워주고

뒤쪽 가운데 구멍으로 벨크로를 통과시켜 아래 있는 봉에 묶어주는 겁니다.


(정품도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고정되어요. 벨크로 대신 나비모양 걸쇠를 쓰죠)






드디어 끼웠습니다 -ㅂ-


우왕!!!


그럴싸해!!!!!






마치 선물하나 배송하려 실은듯....


그런 쿠션이 완성되었습니다 -ㅂ-






자 이제 시트를 완성하였으니....


윈도스크린의 몰딩작업을 합니다.


일단 인터넷 쇼핑몰에서 "카메이트"에서 나온 J형 도어 몰딩을 구매합니다.





단면이 J형이라 J형 몰드입죠.


이녀석이 원래 문짝에 끼우는건데요.


이걸 방풍 스크린에 끼워주는 겁니다.





슥슥슥슥

안쓰는 회원카드를 이용해서 사이를 벌려가며 끼워주시면 됩니다.



다만 6미터를 파는지라.....



거의 5미터가 남아버렸......



아무튼 이쁩니다!



자 이제 완성입니다!





보아라 스크린 몰드!!!


보아라 야매 텐덤시트!!!





일단 몰드 작업은 무척 만족스러워요.

이쁘기도 하거니와 주행중에도 아 저기가 스크린있었지?

라고 알게 되어 넋놓고 있다가 머리 꽁 하는 경우가 없어졌어요.



텐덤시트는 보기에는 무식해보이는 두께이지만...

동승자가 행복해합니다.


엉덩이에 평화가 깃들었데요.


푹신푹신은 한 모양인데...


이게 스폰지가 언제까지 숨이 안죽을지는 모르겠네욧.


그런데 한번 만들어보니 적당히 만만한 것이...



에이 망가지면 또 만들지 뭐!


이런 생각이 들어요.



총 제작비도 나무까지 해서 2만원이 안들었어요.

(정품을 사도 5-6만원이니...)



뭐 여차하면 다음엔 쇼파 제작업체에 주문해볼까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레어아닌 레어가 된 템덤시트를 찾는 그대들이여....


직접 만들지어다!!!!


-ㅂ-/



생각보다 많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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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티스토리에서 여권케이스를 받은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해외여행을 안가다보니 쓸일이 없어요.


.....이쁜데 왜 쓰지를 못하니 ㅜㅠ

<--그야 해외여행을 잘 안가니까



아무튼 이녀석을 아까워하던 중....




오오옷!!!


200원짜리 수첩이 안에 쏙 들어간다!!!!



그렇습니다.


이녀석 여권사이즈였던 겁니다.



200원짜리 수첩을 3만원짜리로 업그레이드 해서 써야겠습니다.


....것 참

올해는 여권에 도장 좀 찍어야지요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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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 공작실] 고양이를 위한 고타츠 만들기 에서 엮습니다.

다시 겨울이 왔습니다.

애들은 추워 어쩔줄을 몰라하고.....


숨숨집도 젖소집도 만원사례....


그리하여 작년 겨울에 만들었던 고타츠를 다시 꺼냈습니다.


옥션산 노트북 트레이 -_-


작년에 제가 다리 길이를 늘린 물건입죠.



이녀석 위에 누가 버린 밥상에서 주워온 밥상 상판을 떡하니 얹습니다.


네 훌륭한 밥상입니다.


작년에는 전기 찜질기를 이용하여 열원을 사용했으나....


올해는 달라졌습니다!!!!



스피커형 네모 온풍기!!!!!(구입처)



북유럽풍 디자인에(개뿔!) 450W의 경제적 소비전력!

...일단 500W 아래쪽은 이녀석뿐이 못찾았습니다.


아무튼 이녀석을 열원으로 쓰기로 합니다!


이녀석을 상판 아래 고정할까 하다가 그냥 안에 넣는걸로 결정했습니다.



자 이제 밥상에 이불을 덮어줍니다!


일단 다이소산 무릎담요를 하나 덮어주고!



벼룩시장에서 할머니께 2000원씩 주고산 무릎담요 두장을 

잘 접어서 열십자로 덮습니다!

아이들은 저 모서리 부분으로 드나들겠습니다.




그리고 상판을 얹으면 완성!!!


오오오오!!!!


버전 1보다 훨씬 그럴싸하다!!!! +_+



일단 애들은 좋아합니다!


...처음엔 이게 모양?


하다가 들어가보니 찜질방 같은 것이 좋은 모양이어요.


안에 있을때 히터를 틀어주면 한숨 푹푹 쉬면서


"....애미야 -_- 방이 푹푹찌고 시끄러버 못살겠다!"


하며 기어나옵니다.


장시간 틀어주면 너무 더워져서 안되겠더라구요.


한 10분정도 틀어서 덥혀주면 두어시간 안에서 뒹굽니다.


그리고 아침에 나올땐 페트병에 더운물 받아 수건으로 싸서 넣어주면 너댓시간은 따뜻하더군요.


자 올겨울...

집안에 냉골인데 난방비 무서워 보일러도 마구 못틀겠다!


집에 들어가면 외풍 때문에 냉골인데 아이들이 오돌오돌 떨다 뛰어나온다?


그러면 장만하세요!


야매 고타츠!


고타츠는 사랑입니다 -ㅂ-



사족:

밥상이 크면 사람용으로 써도 되겠는데....-_-

....집이 크면 큰밥상도 들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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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휴가에

처음으로 고프로를 들고 바다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수중 촬영시에는 물색때문에 사진에 푸른기가 많이 돌게 된다더군요.


이것을 보정하기 위해서 수중촬영에서는 빨간색 필터를 끼워 촬영한다고 합니다.



확실히 샘플을 보면 필터 사용이 필요하겠더군요.



그래서 고프로에는 이런 저런 레드 필터를 판매합니다.




참 다양하고 참 좋죠?



그런데 이 레드 필터들의 공통점은.....


비싸요 -_-



제일 싼걸 찾아도 4-5만원정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물에 들어가면....


또 언제 들어가겠어요.


1회용 되기 쉽상인데 그걸 돈 주고 사기도 거시기 한지라....



그래서 직접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문구점에서 빨간색 투명 아크릴을 사다가 잘랐습니다.






그리고 고프로를 렌즈 사이즈와 얼추 비슷한 각목을 찾아서....





절단한 아크릴을 올려두고....





위에 나무토막 하나 더 덮어두고 드라이로 굽습니다!





대충 2-3분 정도 굽고나니 접히더군요!


나름 깔끔하게 접겠다고 나무판을 대고 접었습니다.






반대쪽도 접고 굽습니다!!!!





자....야매로이 접혔습니다 -ㅂ-


괜찮아요!

전 야매로우니까요 =ㅂ=





자 이제 이놈을 잘라야겠죠?





요래요래 자를 대고는.......





칼로 쭉쭉 그어줍니다!






서너번 힘주어 칼금을 넣어주고 나서....




똑! 분질러 주세요!


반대쪽고 같은 식으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고프로에 얹어봅니다!!!


오오오!!!!!!


야매롭지만 괜찮아!!!!!


자 이제 이녀석을 고프로에 고정해야하는데 말입니다.






걍 드릴로 위 아래, 구멍 뚫고 머리고무줄을 케이블 타이로 묶었슈 -ㅂ-/


드릴이 없으면 쇠젓가락 달궈서 뚫으셔도 됩니다.



 



어떤가요? 훌륭하지 않은가요?






이상 고프로 레드필터 자작기 였습니다!


나중에 사진 찍어오면 후기도 쓸지 모르겠네요 ^^



허접하지만 일회용이니 ㅡㅡㅋ


그러려니 하시고 저 같이 한두번 쓰고 말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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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이사진을 보고 이녀석을 만들어볼까 고민 중인 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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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 5000원짜리 수납수툴이 있습니다.





이녀석이죠.







사각과 육각이 있는데 육각을 선택했습니다.





자 이제 이녀석에 과감하게 카터로 구멍을 냅니다.


안쪽에 종이인지 합판인지 뭐가 있습니다.





힘으로 박박 자르다보니 구멍이 나더군요.



자 이제 완성입니다.


절단면에 테이프를 발라줘야하는데 테잎이 없네요?






자 이제 베타테스터 하꾸댁이 들어가봅니다.






...안작니? 하꾸?






음....뭐 좀 작은데....






나름 괜찮네?



정말 괜찮나 뚜껑을 열어봅니다.






두둥.....


하...하꾸야!!!!!!

미...미안하다 ;ㅁ;


오빠가....


큰거 구해다 다시 만들어줄께!!!!!!




...뭐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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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심하게 덥습니다.

집에 있는 고양이들도 더워서 어쩔줄을 몰라하더군요.



그런데 여자친구네 집은 에어컨이 엄썽...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_-



고양이용 에어컨 숨숨집!


자 일단 제작 들어갑니다.





일단 고기구이용 석쇠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숨숨집을 만들 박스를 준비합니다.


뭐 사실은 스티로폼 박스로 만드는게 좋지만...


일단 박스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애들용 선풍기로 쓸려고 했던 노트북 쿨링 패드를 꺼내듭니다.






자 석쇠를 접어줍니다.






박스 지붕에 구멍을 내는거죠





출입구도 뚫고






천장에 ㄷ자로 접은 석쇠를 이렇게 얹습니다.





테이프로 대충 고정합니다.






자 이제 석쇠위에 타월을 한장 올리시고....






냉동실에 얼려둔 아이스팩을 불판위 삼겹살처럼 곱게 깝니다.






그리고 그 위에 수건을 덮어주죠.


수건을 덮어주는 것은 아이스팩에서 물방울이 떨어질까봐 그렇습니다.



왜 사진을 안찍었나 모르겠지만 ㅡㅡㅋ


천장에 낸 구멍 위에 노트북 쿨링 패드를 올려 바람이 아래로 불어넣도록 합니다.



그러니까 아래부터 순서대로 말씀드리면....



맨 아래 박스

그 위에 노트북 쿨링 팬

그 위에 ㄷ자로 접은 석쇠

수건

아이스팩

수건


이 순서입니다.



아무튼 완성이니.....



자 이제 베타테스터를 투입합니다!!!





하꾸댁 투입!!!!


좋다합니다 ^^



안이 아주 에어컨 튼듯 션~~~합니다.






자 혹시 댁에 고양이가 더위에 힘들어한다?


고양이용 에어컨 숨숨집 하나  만들어주세요^^




다음에 스티로폼 상자로 다시 만들면 

스티로폼 상자로 만드는 방법을 한번 더 포스팅하도록 할께요^^




추가:





지지는 녹아내림....



애들이 더우면 들어가서 한참 자다가

좀 추워지면 나오고

그러면 다른 녀석이 들어가고

그런식으로 돌려가며 잘 쓰고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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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로운 야매 공작실....


오랜만에 본연의 모습으로....


야매스러움을 미덕삼는 물건을 소개해드립니다 ^^;;;;;;



그 이름 하여!


고양이용 퍼즐 밥그릇입니다!



그러니까 이 물건을 만들게된 이유를 설명드려야 겠네요.


여자친구네 아이들은 건강을 위해 제한 급식중입니다.

(나날이 뚱묘가 되어가는지라...)


그런데 문제는....



이녀석들이 눈만 마주치면 밥을 내어 놓으라며 집회를 연다는 점이죠.


금방 밥을 주었는데도 양이 모자라다며...


"집사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빈밥그릇 왠말이냐! 사료리필 책임져라!!!"


.......-_-;;;;;;;


아주 감당이 안되어서


오냐 그렇다면 내가 밥을 줄테니 너희는 노동을 하여라!


라는 컨셉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_-






자 일단 준비물입니다!


다이소에서 천원에 4개하는 미니 리필 용기 두세트와

칼라 미니 도마를 샀습니다.


원래는 소주잔으로 만들까 했는데...


뭐 사이즈만 대충 맞으면 되겠죠.





일단 배치해봅니다.


오오.....


알록달록한 것이 꽤나 이쁘군요.





자 이제....


발포양면테잎을 준비합니다.


원래는 접착제로 붙일까 했는데...


만들었는데 안쓰면 원래의 용도로 복귀시키려고 떼기 쉬운 양면테입을 사용했죠.





밀폐용기 아래에 양면 테입을 붙여줍니다.


이게 턱이 있어서 테입을 두겹 붙여주었네요.





요래 붙이는거죠.






자 이제 나머지도 모두 붙입니다.





완성! -_-v


사실 이 물건은 컵의 크기와 간격이 중요해요!


그 크기는 고양이의 입은 들어가지 않으나 손은 들어가야합니다!



이제 완성했으니 사료를 담아봅니다. 






"....이게 뭔...."





".....이 새기...우리가 여우와 두루미에 나오는 여우도 아니고 -_-"


네 당황스러워 합니다!!!

당황스러워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내 손쓰는 법을 깨우치는 하꾸댁!


저렇게 알금알금 빼 먹는 재미가 있는지


한 두알 빼 먹고는 놀다가

한참있다 다시 와서 세알 먹고 자다가


밤새 알알이 빼 먹는다고 하네요^^;;;;;;;



다만.....


이자식들 ㅡㅡ;;;;


얼마나 해봤다고 이제 익숙해져서 빼 먹는 속도가 빨라졌다고 합니다.



.......머지않아 항아리처럼 입구가 오무려지는 잔을 찾아 다시 만들어야 겠습니다.


애들 스킬이 올랐으면 난이도를 높여줘야죠!



혹시 제한급식중 아이들의 집회에 시달리시는 집사분들....


한번 이 방법을 고려해보세요!


"나는 밥을 주었으니 이제 그만 먹으려므나 오호호호호~~~~"


하며 신데렐라 계모놀이가 가능합니다.




사족:

나라는 인간은 왜 이다지 아이들 난처하게 만드는데 능한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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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자바라 옷걸이를 사용하여

고양이용 비치체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여자친구와 공동 작업으로 여친 블로그에도 포스팅되어 있습니다 ^^



사실 해먹을 만드는 것이 더 쉽고 애들에게도 편하겠지만

.....집사의 욕망으로 조금 더 만들기 어렵고 애들도 덜 편하지만.....


매우 알흠다운....(이게 중요합니다.)


그렇게  집사 개인적 욕망에 의해 시작된 덱체어....


지금 시작합니다!!! (두둥~)





우선 재료를 준비합니다.


흔히 다이소 등지에서 팔고 있는 자바라 옷걸이...


전 동네 슈퍼에서 6800원을 주고 하나 사왔습니다 -_-ㅋ


이걸로 참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요.


해먹걸이도 만들고

A형 텐트도 만들고

이번엔 덱체어도 만드니까요.





자 일단은 자바라 옷걸이를 분해해주세요!

긴 막대가 네개, 짧은 막대가 네개 나옵니다.


여기서 옷걸이 부품 일부만 제외하고 거의 전부가 사용됩니다.




그리고 긴 막대의 1/3 지점에 연필로 표시합니다.




그리고 드릴로 구멍을 내 주세요.




구멍을 내셨으면 긴막대 둘의 나사와 나무못

(자바라 옷걸이에서 옷을 거는 부분)을 

새로 뚫은 구멍에 끼워주세요.




사진과 같이 크로스가 되도록 고정해줍니다.





이렇게 x모양으로 두개 만들어 줍니다.





자 이제 목봉(목봉이 아니라 각재도 괜찮습니다.)과 짧은 막대를 준비합니다.

이 목봉은 원래 자바라 옷걸이에는 없던 부품이오니 따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대형 화방등에서 판매하기도 하지만 구하기 어려우시면 

그냥 자바라 옷걸이와 비슷한 두께의 각재를 준비해주세요.


목봉은 총 세개를 준비하셔야 하는데요.


하나는 짧은 막대길이에서 자바라 옷걸이 나무 두께 두개를 뺀 만큼의 길이로...

두개는 짧은 막대길이에서 자바라 옷걸이 나무 두께 두개를 더한 만큼의 길이로 준비합니다.


예를 들자면 짤은 막대의 길이를 25cm라 하고

자바라 옷걸이 나무 두께가 1cm라고 한다면


25-2 = 23 cm 인 목봉 하나

25+2 = 27 cm 인 목봉 두개


란 이야기입니다. ^^;;;;

 



자 이제 준비한 목봉에 드릴을 이용하여 나사구멍을 뚫어줍니다.







셋 다 양쪽 모두 구멍을 내 주세요.




자 이제 긴 막대로 만든 X 모양에 목봉을 결합합니다.


보시는것 처럼 바깥쪽으로 빠지는 긴 막대 양 끝에 긴 목봉을 나사로 고정합니다.




이런 모습이 되는거죠.


사진에 연결된 목봉은 모두 긴 목봉입니다.




자 이제 짧은 목봉을 연결합니다.





자 이부분은 제가 빼 먹어서 실수한 부분인데요 ^^;;;;;


긴 목봉을 연결했던 부분을 다시 풀어 사진에서처럼 짧은 막대를 연결하였습니다.



이게 사실 등받이 지지대를 달았어야 하는데 깜빡해서 ㅡㅡ;;;;;;


뒤늦게 추가하느라 그랬습니다.


잘 이해가 가지 않으시는 분은 완성 사진과 비교하시며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이자식...무책임하다 ㅡㅡ;;;;;





아무튼.....

목봉도 하나 부족했습니다 ㅡㅡ;;;;;


급조해야죠.





전 대충 가져다 대고 길이를 눈대중으로 재서 잘랐습니다


그래도 되느냐구요?


괜찮아요 ㅡㅠㅡ


전 야매니까요!


처음부터 준비하실 분은 짧은 막대길이에서 자바라 옷걸이 나무 두께 X4 를 더해주세요.


예를 들자면 짤은 막대의 길이를 25cm라 하고

자바라 옷걸이 나무 두께가 1cm라고 한다면


25 + 4 = 29 cm 인 목봉이 하나 더 필요한겁니다 -_-;;;;






자 새로 장만한 목봉도 드릴로 구멍을 내고 사진속 위치에 고정합니다.


오른쪽 하단의 목봉이 새로 추가한 목봉입니다.


이 부분이 의자 등받이를 지지하는 부분이 됩니다.





자 이제 등받이 지지대가 고정되도록 가로대를 달아줄겁니다.





등받이 지지대 걸림목은 짧은 막대 두개를 사용합니다.


사진처럼 고정할 위치에 나사구멍을 뚫고....





고정합니다!!!! =ㅂ=


왼쪽 하단에 보이시나요?





이해하시라고 한장 더 보여드립니다!!!! =ㅂ=/


이제 골격은 완성입니다 ^^;;;;



아마 다음 사진을 보시면 어떤 모양인지 이해가 가실거라 생각해요.







자!!! 천을 올려봅니다!!!





마침 가지고 있던 A형 텐트 만들고 남은 다이소표 식탁보 -ㅂ-


아아아......


식탁보 하나사서


A형 텐트도 만들고

해먹도 만들고

덱체어도 만듭니다!!!


알차요! 알차!!!



자 이제 저 천을 적당히 잘라서....


목봉이 들어갈수 있도록 미싱으로 박아주고....

<--미싱은 여친의 영역이라 사진이 없소!


만든 뼈대에 끼워줍니다!!!!





자 오늘도 베타테스터 하꾸댁 투입!!!!!!


하꾸는 6.4 키로의 우량묘라 -ㅂ-


이녀석이 쓸수 있으면 대부분 쓸수 있어요!


하꾸!!! 어때?






"....아니 뭐....난 그냥 ㅡㅡㅋ"





"...뭐 좀 좋은 것도 같고?"





"...내 꼴이 웃긴것도 같고?"





"....근데 이거 편하다?"






"훗....인간.... 흡족하구나 -ㅂ-"



넹~~ 베타테스터분의 합격을 받았습니다 >ㅂ</





그런데 그 모습이 흡족하였던 여친.....


다시 분해해 달라합니다. -_-;;;;






이유인즉...욕심이 나서 페인트칠을 하시겠다고 ㅡㅡ;;;;



일단 우드필러를 꺼냅니다.





원래 자바라 옷걸이로서의 아이덴디티를 뿜어내던....


사용하지 않는 나사 구멍을 메꿈니다.





요로코롬 곱게 메꿔서요.....







슥슥슥슥 페인트를 칠합니다!!!!





오오오오....뽀애지고 있삼!!!! +_+






자 이제 다 칠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조립했어요 -ㅂ-~*



자 페인트칠 후, 다시 조립하였으니 하꾸에게 돌려줍니다.





비키니 처자를 보고 눈이 동그래진 유부남의 포스를 풍기는 하꾸댁....






높이는 뒤쪽 걸림목에서 두단계로 조절됩니다!





고양이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한 하꾸댁은 편안해 하는군요 ^^;;;;





집사~~ 여기 하와이언 펀치 하나!!!!


넵 마님!!!!!


막 이러고 설정놀이 합니다 ^^;;;;;;





아.....


파라솔도 하나 세워주고 배경도 해변가로 합성하면 딱이겠어요 ^^;;;;;





아무튼.....


그 시작은 야매로웠으나

그 끝은 공산품스럽게 마무리된 

자바라 옷걸이로 만드는 덱체어!!!!


구체관절인형용으로 만들어 주셔도 좋습니다!!!!!



다만 만들어보고 느낀 건데요.


이쁘긴 이 비율이 이쁜데 실제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너비가 두배쯤 넓은 것이 좋을것 같아요.



장점은 

저렴한 재료비! 

자바라 옷걸이: 6800원 

1m 목봉 2개 : 5000원

다이소 식탁보: 5000원


아름다운 완성품!


단점은

만들어보면 쉬운데 만드는 법을 올린 놈이 올린 게시물만 보고 만들기에는 이해가 안갈지도 모른다?

그냥 크로스 모양으로 만드는 해먹보다 만들기 어려운데 애들은 그거보다 덜 편하다?


뭐 그정도입니다 ^^;;;;



아 이 여름을 맞이하여....


도전해보지


않으시겠냐옹?



도움이 되셨으면 길고양이들 캔사주셈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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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비락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상점에서 자주 보는 스텐 파이프와 유리로 만든 진열장이요.


그걸 볼때마다 '아..이거 애들 해먹 만들어주기 좋겠다' 하고 생각했는데...


이름을 몰라 못만들고 있었거등요.


그러다가 그 진열장을 "콤비락"이라 부른다는 것을 알고

옥션에서 파는 곳을 찾아 보니 생각보다 저렴하기에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콤비락 파는 곳


(콤비락 파는 분과는 아무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일단 12mm 굵기의 파이프로 높이는 10cm, 가로X세로는 30cm X 40cm 로 만들기로 하고 주문하였습니다.



....제품값이 10680원인데 배송료가 6000원인 위엄.....-_-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택배 ㅋㅋㅋㅋ


이...이게 모양 ㅋㅋㅋㅋㅋㅋ


정말 송장 읽기도 힘든, 과자포장과는 다른 얇디얇은 포장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아...정감가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까 봅니다!!!!





네 모든 부품이 잘 왔는지 확인하구요..


40cm 짜리 두개

30cm 짜리 두개

10cm 짜리 네개

3방향 연결부품 4개

고무발 4개...


이상이 없군요!





요고요고....


요 부품으로 스텐 파이프들을 결합하는데요.





이렇게 끼워 넣으면 됩니다.


다만 빡빡하기 때문에 잘 안들어가요 -_-


이게 구멍이 안맞나? 싶을 정도로 안들어가지만....


고무망치로 탕탕 두드리면 쏙 들어갑니다 -_-ㅋ

(고무망치로 두드리실 때, 반대면은 찌그러지지 않게 나무등에 올려두고 두드려주세요.)




아무튼 그런 식으로 두드려가며 연결해갑니다.





자 이제 상판이 완성되었으니....

다리를 달아야죠?





이런식으로 다리를 끼운 후 장판 찍지 않게 함께 구매한 고무발을 끼워줍니다!





일단 뼈대 완성 -ㅂ-/





아직 해먹천을 만들지 않았으니 일단 집에서 굴러다니는 다이소 대나무 방석을 얹어보자!!!!


....그런데 크기가 안맞아 OTL


.....아...길이를 45로 할껄 그랬나?





그래도 뭐 뒤집어보니 그럴싸 하네요 -_-


어차피 천으로 해먹 만들어 달고나면 대나무 방석은 치울것이니.....






그리고 또 하나 구매한 것이 있으니 그거슨 노트북 쿨링 패드 -_-





저렴하고 납작하고 작은 놈을 샀어요 -_-ㅋ





이렇게 방석밑에 바람 솔솔 최첨단 쿨링 해먹!!!!!!



자 이제 하꾸댁을 올려봅니다 -_-++







"으엇!!! 차차차차차거!!!!!"



아.....좀 많이 없어뵌다.....ㅡㅡ;;;;;





그래서 처음 계획대로 해먹 천을 만듭니다 -_-





전에 A형 텐트 만들고 남은 다이소표 식탁보 천을 사용합니다.......





걍 대충 만들기로 했어요 -_-


네 귀퉁이 이렇게 접어주고....






집에 있던 벨크로를 꺼내와서....






요래요래 붙여줍니다 -_-





요래 붙이면 딱....붙어 있을것 같죠?






어림없수 -_-

안붙어요....





바늘로 꼬매야합니다 -_-ㅋ


어느천년에 바느질하느냐...싶으시면?






미싱으로 박으면 됩니다. -_-



손이 망손이시면 "엄마찬스"나 

손재주 좋은 친구의 도움을 받으세용 ㅡㅠㅡ

(현질로 세탁소나 수선집에 주문해서 만드시는 법도 있습니다.)



전 여친찬스를 사용했어요!






자 드디어 완성입니다!!!!!


하꾸댁이 아주 골뱅이 찰지게 말아주시네용 ^^



하꾸? 조아?






"...뭐 나름....합격점은 되네?"



네 그렇다고 합니다.





네 이제 최종 평가!


스스로의 작품에 대한 자아비판의 시간입니다.




일단 만들기는 쉬워요!


싼 값에 기성품 비슷한 완성품을 만들수 있다는 점에서는 높은 평가를 내립니다.




그런데 저 노트북 쿨링 패드 ㅡㅡㅋ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그 바람은 심히 미미하더라......-_-


바람? 부...불고 있는고양? ;ㅁ;


돌고는 있는데 왜 바람이 안오니!!!!


왜 내가 선풍기 틀어 놓고

집중해야 바람을 느낄수 있니 ;ㅁ;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수준이라....


돈만 날렸슈 -_-




두번째로는 다리 길이를 저는 10cm로 했는데요.....


15로 할껄 그랬어요.


생각보다 10cm가 많이 낮은 느낌이어요.




마지막으로 생각보다 연결부위가 빡빡해서....


원래 제 생각은 평소에 저렇게 쓰다가

안쓸땐 분해해서 넣어놔야지?


이거였는데 ㅡㅡㅋ


분해는 좀 어려울듯 합니다 ^^


할수는 있는데 하다보면 망가질거 같달까요? (먼산)





아무튼.....


해먹은 사주고 싶은데 너무 비싸드라!!!!


하시는 분들 ㅡㅡㅋ




배송료빼고 만오천원안되는 비용으로 돈주고 산것 같은 고양이 해먹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요.


콤비락 파는 사이트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2층 해먹을 만든다거나등의 응용폭이 넓다는거?




자....이제 이글을 어찌 마무리 지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


야매지만 야매롭지 않은 "콤비락 고양이 해먹"!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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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사진을 찍으러 다니던 중, 


가로수 가지치기 하고 쌓아놓은 나무더미에서 

아주 탐스러운 이녀석을 발견하였습니다.


+_+


그래!!! 이녀석이야!!!!


를 외시며......


낼름 주워왔는데....


오늘 이녀석을 사용하여 스크레쳐를 만들어주었습니다.






7000원을 주고 사온 나무 빨래판에 주워온 나무를 고정하기 위해 나사를 박습니다.


일단 다른건 모르겠고 튼튼만 하라고 4개 박아줍니다.





일단 위치를 잡았으니 고정하고자 하는 나무를 가져다대고 나사로 고정을 합니다.


 



고정 후 비주얼은 이 모양이지요.




자 이제 삼줄을 감아 줍니다!!!!


으라차차차차차차!!!!!!



하쿠댁은 뭔가 또 자기 장난감인줄 알고 참견중입니다.





완성입니다!!!!!!!


오오오오!!!!


뭔가 내츄럴하면서 럭셔리해!!!! 

<--어디가?



저게 똑바로 안세우고 삐딱하니 세운건요....






뒤집어서 이렇게도 쓸수 있게 하려구요 =ㅂ=


오오오오!!!!!


내가 만들었지만 훌륭해!!!!



그럼 이제 무엇보다 중요한....


심판의 시간!!!!






여자친구네 지지양이 심판해주십니다.





지지? 맘에 드나?




음...뭔가 쫌 좋은 것도 같고?


그러지말고 좀 긁어봐봐 ^^/


 



일케? 일케? (득득득득)


그렇지!! 그렇지!!! 그렇지!!!!!





근데 오빠!!! 나 이거 맘에 들어!!!!!

왁왁왁왁!!!!






우왕!!! 이거 짱 조음!!!!!


그랴그랴 어찌 들기던 즐겨주니 좋다 ^^



그리고 그후.....




흠.....이게 그리 좋은거양?



건강이도 좀 즐겨주셨습니다.




자 그럼 이제....


정리합니다!


재료: 주워온 나무, 7000원짜리 나무 빨래판, 나사 3개, 굵은 삼줄


제작 난이도: ...삼줄감기가 제일 힘들었어요 -_-

완성품 품질: ....그...그럴싸 하다!


입니다 ^^


자 그럼 다들 원목 스크레쳐 하나쯤....


만들어주지 않으시겠나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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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만든 의자 고양이 집은....


[야매 공작실] 다이소 의자와 버리는 니트로 만드는 고양이 집


너무 지저분해져서 버렸습니다 -_-ㅋ



그런데 버리고나니 남은 플라스틱 의자가 아까워서

이번에는 그 의자로 해먹걸이를 만들었습니다.



자 그럼 제작 과정입니다.





일단 플라스틱 의자 절반쯤....되는 곳에 절단선을 그어줍니다.




그리고 프라모델용 레이저 톱을 이용하여


..........



 



...잘라주기는 개뿔!!


그냥 다이소에서 산 만능톱으로 석석 잘라줍니다.


-_-


레이저소우의 경우 빨리 안잘려 성질 버립니다.






자 이제 이렇게 네군데를 모두 잘라주었으면 아래부분을 해먹걸이로 쓸겁니다.






해먹은 저번에 만든 자바라 해먹의 해먹을 그대로 쓰기로 하였습니다.


[야매공작실] 고양이용 자바라 해먹 만들기




저번에 만들때 네 귀퉁이에 포켓을 만들어 달았거등요.





여기에 해먹대를 끼우는겁니다!!!!




합체!!!!!


두둥~~~~~





이것으로 완성입니다.


만약 해먹을 포켓이 아닌 끈으로 고정하시고 싶으신 분은

해먹대를 만들때 끈을 묵을수 있는 구멍을 뚫어주시면 됩니다.





자 이제 완성했으니 사용을 해야죠?


일단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리에 가져다두고....





고양이를 눕히세요 -_-


....모델은 하쿠입니다.





이내 만족.....



하쿠에게는 조금 작은 듯 하지만...


그래도 이 아니 좋지 않습니까!!!!



해먹에 로망을 가진 집사들이여!!!!


모두 대동단결하여 하나씩 장만합시다!!!!!





덤:





....남은 이 놈은 목욕탕 의자로 쓰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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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다가 헤져서

이젠 버려야겠는 니트가 생겼습니다.


........


근데 뭐 ㅡㅡㅋ


그냥 버리기 아깝더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5000원짜리 다이소 의자와 니트로 만드는 고양이 집!!!!






준비물은 당연하겠지만....


일단 다이소에서 5000원 주고 사온 플라스틱 의자!





...그리고 버릴라다가 챙겨둔 니트 ㅡㅡㅋ


입니다.






자 이제 만들어봅시다!


플라스틱 의자에 슥슥슥 니트를 입힙니다!





자....입히고 니트를 슥슥 돌려서....


니트 목구녕을 앞으로 향하게 합니다.


음.....


니트는 잘 늘어나서 입히기 좋아요 -ㅂ-


어차피 버릴거....


팍팍 늘려가며 입혀봅니다!






자 이제 뒷부분을 요렇게 옷핀을 이용하여 정돈합니다.






양 옆에 날개 남은 것도 상자 포장하듯 잘 접어서 옷핀으로 집어줍니다.


...바느질이 아니라 옷핀인 이유는?


ㅡㅡㅋ


야매 공작실에 왜 바느질요?


야매니 그냥 옷핀으로 달립니다 >ㅂ<





남은 소매는 이렇게 이쁘게 접어주세요!!!!



자 이제 다 만들었습니다!!!!



대망의 앞모습은?


둥둥둥둥










짜잔~~~~


.....밋밋하지만 기능은 훌륭해요 -_-



그럼 사용기 보셔야죠?






건강.....개시 했습니다!!!!!!





우왕 -ㅂ-


맘에 드는지 안에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만들기 쉽고....


재료비 싸고!


애들도 좋아하니 -ㅂ-


게다가....


플라스틱 의자로써의 기능도 살아있으니!!!!



이 아니 좋지 않은가 -ㅂ-/



자 할일 없는 일요일!!


오늘 애들 집 하나 마련해주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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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주도에 갔을때, 

스쿠터를 타고 다녔는데 자꾸 비가 오다말다 했습니다.


길을 잘 몰라 핸드폰 거치대를 설치하고 

거기 핸드폰을 네비로 사용해서 다녔는데

이게 비가 오니 난감하더군요.......



그렇다고 네비 없이 다니기엔 영 불안하여...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야매 핸드폰 방수커버 -_-ㅋ






우선 생수를 하나 사서

가열차게 원샷 해주세요!


다 마신 페트병은 요래 잘라주세요.


(제작 과정이 없는 것은 비를 맞는 중 급히 만들어서 그렇습니다 ㅡㅡ;;;;;)





자 패트병을 요렇게 잘라주셨으면....





쏘옥....끼워주세요!





완성입니다!!!!


우천 라이딩용 핸드폰 방수커버!



큰 핸드폰의 경우는....


2리터짜리 패트병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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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선 구매하는 곳


우선 피아노 선이라는 재료가 필요합니다.


실제 피아노 선이라기보다는 탄성이 좋은 고탄성 철사입니다.



사진 속의 핑크색 물건도 피아노선을 이용한 장난감이죠.



자 피아노 선을 준비하세요.....







그리고 끝을 이렇게 말아줍니다.


아이들이 놀다가 다치지 않게 잘 말아주세요.



생각보다 잘 안휘어지니....


꼭 힘 좋은 놈에게 시켜주세요 ㅡㅠㅡ






이제 반대쪽 입니다.


사진처럼 이렇게 접어주세요.






손잡이 입니다!


저는 목봉을 사용했어요.


....원래 나사 구멍이 뚫려있었습니다.





거기에 아까 접은 부분을 사정없이 박아줍니다!!!!


저렇게 접은 이유는 나올때 접힌 부분이 걸려 쉬이 뽑히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요로커럼 깊이 박아주세요!


구멍이 너무 거슬린다 싶으시면 이쑤시게를 구멍에 박아준 후 

남은 부분을 부러뜨리셔도 됩니다만....


전 막지 않았어요 -ㅂ-/




자...이제 미끼를 준비합니다.





친환경소재인 깃털이 있으면 좋지만.....


그냥 제일 구하기 쉬운 반환경 비닐 쪼가리를 쓰기로 합니다.



주의사항은 아이가 먹지 않게 꼭 같이 놀아주실때만 사용하세요.



사진에 나온 저 비닐봉지 묶는 부분의 꼬다리를....





똑! 띱니다...


-_-





양쪽 귀퉁이를 요래요래 꼬아서





여따 묵어줍니다.


사실 묶는 법이나 끼우는 법이나 그건 마음대로 하시면 되어요 -ㅂ-/





이렇게 미끼가 고정되면....





완성 =ㅂ=/


참 쉽죠?



아무리 털려도 아깝지 않은 미끼가

팔랑팔랑 나비맹키로 휘날리며

조금만 휘둘러도 낭창낭창 휘둘리는 낚시대는 

집사의 피로를 덜어주는....



친냥이 친집사인 보기 드믄 아이템!!!!


피아노선만 질러주시면 만드는데 10분이면 충분한 제작용이성에

피아노선 하나만 사시기에 배송료가 더 나오니 

열개쯤 사다 쟁겨놓으면 1년은 장난감 걱정없는 저렴함까지!



자!

당신은 이미 지르고 있습니다!




사족:

저는 가벼운 미끼를 사용하여 조금 움직이고 큰 액션을 취하자는 마음에

1M 짜리 철사를 통으로 사용하였습니다 ^^


직접 만드실때는 취향에 따라 적당한 길이로 만드셔도 됩니다.



사족2:

손잡이는 꼭 목봉을 사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적당한 볼펜에 테이프로 감으셔도 상관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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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인터넷에서 3000원을 주고 산 USB 발열패드는....


처음 예상과 달리 외장 배터리로는 미지근한지라....


사무실 방한 대책으로 쓰다!


라고 결정했습니다!



그리하여 완성된 나의 발집....




발포스티로폼 위에 발열 패드를 두장 붙이고....


그 위에 커피믹스 상자를 잘라 붙이고!


스폰지 상자를 주워다가 만든....


내 발만은 위한 러브 하우스 -ㅂ-


....모양새는 꼬롬하지만 발열만은 후끈후끈 ///ㅂ////



아아....내발이!!!! 내발이 녹고 있어요!!!!!!!



이건 뭐 ^^;;;;;

발 시렵긴 커녕 발 찜질 중입니다.

느낌이 딱....족욕하는 기분이어요 -ㅂ-/



혹시 위 발열 패드가 필요하신 분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usb 발열패드"를 검색해보세요!!!



...조흐다 ///ㅅ///



하나 더 남았는데 고양이용 찜질방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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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비중에

이런 캠핑용 테이블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보자마자


'호오....이거 애들 해먹 만들어주면 좋아하겠다!'


.....라고 생각하는 나는 오갈길 없는 냥덕 OTL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야매 공작실은 야매끼 충만하게!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재료로 

쉽게 만드는 것이 모토입니다!!!!!







우선 자바라 옷걸이를 두개 준비합니다!





양쪽 날개 제거 -_-




중앙 커플 결별!

-_-


....저 가운데 X자 두개를 사용할겁니다.

총 네개가 필요하니 사진에 나오지 않은 또 다른 자바라 옷걸이를 분해하여 
총 4개의 X 바를 준비해주세요!



이제 좀 어려워요....


X모양의 나무에 케이블 타이를 고리모양으로 묶어줍니다.






고리 안에 새로운 케이블 타이를 끼우고....



다른 X 바의 못구멍에 묶어줍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이런 식으로 X 바 네개를 연결합니다.





이렇게 연결해주세요.


다 연결하셨으면 양쪽 끝을 똑같은 식으로 연결하여주세요!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이것으로 다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여자친구네집 애들이 어리둥절하네요 ^^;;;;



자 이제 제가 할수 있는 부분은 마쳤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여자친구의 힘을 빌립니다!!!!





다이소에서 5000원주고 산 방석에 

이렇게 두꺼운 펠트를 삼각형으로 잘라 대고....





꼬맵니다 ㅡㅡㅋ





전 그냥 끈을 꿰어 묶으려 했는데....


여자친구가 그 꼴을 못보겠다하여.....


(이것이 여자친구 집에서 만들게 된 이유라면 이유죠 ^^;;;;;;;)





자....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진 바느질.....


호퀘한 손맛이 일품인 저는 흉내낼수 없는 솜씨입니다!





이 짓을 네 귀퉁이에 모두 해줘야해요 ^^;;;;;;;;;




이렇게 만들어진 삼각형 포켓에 

자바라 옷걸이로 만든 다리를 끼웁니다.





그냥 쑷 넣어만 주시면 되요 ^^





자 네 귀퉁이에 모두 다리를 끼우고 뒤집으면......






완성입니다!!!!! -ㅂ-/







어때요?


그럴싸하지 않나요?


(...아님 말구요 -_-)



아무튼......


완성을 하였으니....


이제 실사용샷을 보여드립니다!!!!





베타테스터는 여친네 집 최고 해비급!!!!


.....하꾸댁입니다!!!





".....뭐여? 지금 나 뚱뚱하다고 그러는거야?"


"쿨럭!!!! 아니 아니 원래 모델은 이뻐야해서 널 올린거야"






"그....그른가?"



^^;;;;;;;;;



넵!!!!


아쉬운 부분은 몇가지 있지만 그래도 모양이 그럴싸하게 나와 좋네요 ^^



자 완성하고 나니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단점입니다.


1. 다이소산 방석은 작은 편이라 완성시 해먹 다리가 다소 높고, 

눕는 공간이 큰 아이들에게 좁을수 있다.                         

2. 바느질을 해야한다 ㅡㅡ                                                 


장점은....


1. 재료를 구하기 쉽다.                                               

2. 비교적 저렴하다. (자바라 옷걸이 4000X2, 방석 5000원)

3. 쓰지 않을때 정말 작게 접을수 있다!                          




총평은.....

당신의 고양이에게 해먹하나 장만해주고 싶은데 가격이 부담스럽다?

아울러 안쓸땐 접어서 넣어두고 싶다?

.....자바라 옷걸이를 주웠는데 쓸모가 없다?


그럴때 만들어주세요!



.......당신의 고양이가 좋아...


....할지 말지는 개묘차입니다 OTL



그럼 오래간만의 야매공작실 이만 줄여요 ^^;;;;;;



사족:

나도 넓고....

햇님 잘드는 작업실에서....

뽀샤시 샤방샤방한 과정샷을 찍고 싶다 ㅜㅠ


맨날 꾀죄죄한 자취방 가내수공업스러버 ㅜㅠ



사족2:


비슷한 물건 팔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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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야매 공작실입니다 ^^;;;;;



오늘은 장안의 냥이들이 환장한다고 소문이 자자한....



"카샤카샤 윙윙"을 만들어 보려구요.



뭐.....


바스락거리는 소리는 안나지만.....


반짝이기는 하고....


무엇보다 저렴하게!


가정에서 구할수 있는!


...쓰레기통을 뒤져 만드는...


"카샤카샤 윙윙"의 짝퉁판!


"가짜가짜 윙윙"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미끼만 만들겁니다.

대는 알아서 아무거나 사용하세요 ^^;;;;;






일단 재료입니다!


누구나 가정집 쓰레기통에 하나쯤 있는!!! 라면 봉다리!

라면 봉다리 준비하십니다!


감자칩이든 라면 봉다리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반딱거리면 됩니다!


(PPL 아닙니다만 혹시 삼양 라면 홍보 관계자분... 보시걸랑 광고료로 라면 몇개라도 보내주세요)


그리고....


된장스러운 테이크 아웃 커피 껍데기!


....뭐 이건 주워다 쓰셔도 되고

그냥 마분지나 골판지나 빳빳한 종이면 됩니다만...



저도 기왕이면 된장냄시 풍기며

좀 있어 보이게 만들어보고 싶어 귀가길에 주워왔습니다.

(주워온 시점에서 된장은 이미 아웃)


그리고 사진에는 아니 나왔지만....


쇼핑백 끈 하나 준비해주세요!





자 이제 라면 봉다리를 사진처럼 잘라줍니다!


유니클로 쇼핑백에서 채집한 쇼핑백 끈도 사진처럼 매듭을 지어주세요!


테이크 아웃 커피 옷도 그림처럼 동그랗게 자릅니다!


(삼양 관계자분!! 저렇게 자르면서도 회사명과 상호를 살렸습니다!)






자...이제 밑준비는 끝났으니 본격적인 제작들어갑니다!


동그랗게 자른 두꺼운 종이에 순간접착제를 한방을 떨궈줍니다!


...사실 글루건이 더 좋아요 ㅡㅡㅋ


근데 그게 어딜갔나 모르겠네요.


아쉬운대로 순간접착제를 사용했습니다.






잘라둔 라면 봉다리 날개를....

취향대로 붙여주세요.


전 잘 잘라두고 반으로 접어 붙였어요 ㅡㅡㅋ






나머지 날개도 PPL을 기대하며 상호를 가지리 않게 잘 붙여줍니다!






날개를 붙였으면 다시 순간접착제를 한방울 떨구고....






...유니클로 산 꼬리를 붙여줍니다!






그 위에 다시 순접 한방울 토핑하고!






잘라둔 마분지로 뚜껑 덮어주시면!!!!


완성입니다!!!!!



반응은 뭐....


진퉁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기엔 충분한 ^^;;;;;;



자! 오늘 쓰레기통을 뒤져!

한번 만들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가짜가짜 윙윙!!!


지금 도전하세요!



사족:


다음엔 정말 붕붕거리는 소리가 나는 재료를 찾아보겠습니둥 ㅜㅠ




사족2:

깨알같은 PPL과 작명이 돋보이는 제작기였다.....(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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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어요!


처서는 지났지만 아직도 너무 더워요!


그래서 좀 늦었지만 불쌍한 집고양이들을 위해 해먹을 만들어 주기로 하였어요!





재료는 다X소에서 사요!


3000원짜리 다용도 바구니랑 2000원짜리 대나무 방석을 사와요!






천바구니는 필요없어요!

홀랑 잘라버릴가 했는데 

혹시 나중에 바스락 봉지라도 만들어줄까 싶어서

실밥을 일케일케 뜯어서 분리해요!





이제 대나무 돗자리에 구멍을 뚫어요!


일케일케 푹 찔러요!






그 자리에 케이블타이를 끼워요!






다용도 바구니에 이렇게 묶을려구요!






이런 모양으루 묶어주시면 되어요!






완성입니다!


이제 베타테스터!

여자친구네 하꾸댁을 올려 보아요!





우지끈!!!!


우얶!!!!!!!






".....인간아.....이걸 누으라고 만든거야?"


"쿠...쿨럭!!! 아...아니 그건 원래 그렇게 쓰는거야 ㅡㅡ;;;;;;"





....생각보다 케이블 타이가 많이 약했네요 ㅡㅡ;;;;;



보....보강해야 겠습니다 (먼산)






그래서....한면에 두개 썼던 케이블타이를 4개로 보강하였습니다!!!!


이제 편해?


맘에 들어?





"호오..... 코 팔곳도 많고...괜찮은데?"


".....코 파라고 냅둔 자투리가 아닌데 냅둬야겠군...."





"안락해!!! 시원해!!!"


".....마음에 드신답니다 ㅡㅡ;;;;"






"...너 이시키!! 내 방만한 궁뎅이를 -_-++"


"ㅡㅡ;;;;;;;"






장점은...

저렴하다! (5000원)

만들기 쉽다!

시원할거라 미루어 짐작된다!



단점:

....약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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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기를 아껴야 한다며 

정부시책으로 실내 온드가 상향 조정 되었죠.


망할 넘들.....


서울 시내 최대 전기 소비처로 조사된 신라호텔은 단속 안하느냐?



뭐 아무튼....


그래서 사무실이 더워요 -_-


...대신 개인용 USB 선풍기는 허용되더군요.



...그런데 이 USB 선풍기라는 녀석을 알다시피....


.....바람이 약해요 ////ㅂ////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USB 선풍기를 더욱 시원하게 즐기자!!!!!


자 따라해보세요!


itistory-photo-1


준비물입니다.



USB 선풍기 + 명찰용 먹걸이 끈



itistory-photo-2


자 명찰용 목걸이 끈을 선풍기에 잘 걸어주시고....




itistory-photo-3


목에 걸어주시면 완성 =ㅂ=


지가 바람이 아무리 약해도 코 앞에서 돌리면 시원하겠죠 =ㅂ=



자 어떠신가요?


올 여름...

사무실용 쿨비즈 목걸이 선풍기!


하나 장만하지 않으시겠어요?



<---근데 너무 무겁다 OTL



사족:

웃자고 한 짓입니다 ^^

비웃진 말아주세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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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비정기 시리즈

야매 공작실입니다.


오늘은 제목 그대로 아이스박스를 이용하여 반려동물용 쇼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자 준비물입니다.


적당한 크기의 아이스박스와 바닥 완충재인 에바폼 적당량,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두께가 있는 스치로폼 적당량...


그리고 커버로 사용할 버려진 쇼파에서 벗겨낸 인조가죽입니다.






자 일단 아이스박스를 자릅니다.






뚜껑으로 안에 공간을 메꾸기 위해 적당히 잘라줍니다.





역시 바닥을 메꾸기 위해 잘라낸 스치로폼을 채워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끼워주세요.






뚜껑을 끼우면 이런 모양이 되도록 합니다.

<--야매라 불친절합니다.





자 이제 근처 공사장에서 주워온 단열용 스치로폼을 

아이스박스 옆면 사이즈에 맞춰 잘라줍니다.






이렇게 두개를 잘라 양옆에 붙여주시면 기본적인 쇼파의 형상이 완성됩니다.






자 이제 에바폼(이번에는 단열용 에바폼을 사용하였습니다.)을 잘라주세요.


어느정도인지는 이후 다시 나옵니다.

일단은 패스요 ㅡㅡ;;;;






자 이제 커버를 씌웁시다!

버려진 쇼파에서 채집한 인조피혁을 사용하였지만 직접 천을 사다 사용하셔도 될겁니다.





일단 이렇게 앞면을 제외하고 인조가죽을 둘러줍니다.





접착은 3M 스프레이 접착제를 사용했는데....


이게 붙긴 하는데 잘 안붙어요 ㅡㅡㅋ

알아서 다른 물건으로 잘 붙이세요......






모서리의 접히는 부분은 이렇게 펜으로 표시하시고....





요령껏 재단해주세요.






V 자로 잘라가며 이거이 선물 포장이다.....

생각하시고 커버를 씌워가면 됩니다.





슥슥......





슥슥......



....거친 사내의 손맛으로 포장하는 꼴을 보다보다 답답했던 여친님이....


"꺼져!!!! 곰발!!!"


하고 수고해 주셨습니다 ㅡㅡ;;;;






이렇게 슥슥 포장을 하다보면 절단면이 지저분합니다.





그럴땐 모서리에 맞춰 접어주세요.


물론 접은 부분에 접착제를 발라주셔야합니다.


(...바느질이 더 좋겠죠. 좋을거예요...

하지만 냥이들이....어차피 찰지게 쥐어 뜯을거...

야매로 쉽게 만들고 마음껏 뜯게 해주겠어요! -_-)





자 이렇게 절단면을 마무리 지으면서






아래쪽도 접어서 마무리 짓습니다.






처음 가운데 부분을 남긴 부분은 따로 재단한 자투리를 불여 때워줍니다.


저 앉는 부분은 어차피 쿠션으로 가릴거니 신경쓰지 마세요!





자 그럼 팔걸이를 만듭니다.

적당한 사이즈로 재단한 에바폼을.....





넥타이 상자 포장하듯 포장해주세요!






이렇게 두개 포장합니다.


ㅡㅠㅡ





그리고 뒷면에 발포양면테잎을 붙여주세요.





떨어지지 않게 물량전으로 붙여주는 겁니다!






그리고 본체에 팔걸이를 접착합니다!





합!!!!!!






체!!!!!!!!





자 이렇게 라운드를 주면 됩니다.


만들고보니 팔걸이가 더 두꺼웠으면 좋겠네요.


그럴땐 에바폼을 두장 겹쳐 사용하세요.


전 귀찮으니 그냥 갑니다 ㅡㅠㅡ







자 마무리는 집에서 굴러다니는 방석중 적당한 아이를 골라 얹어주면 완성!!!!!!


원래는 쿠션도 만들고 싶었으나......



........채집해온 인조가죽이 다 떨어졌슈 -_-



이렇게 약먹은듯한 야매끼에 뽕빨받아 만든 쇼파지만....


아쉬운점도 많고 어딘가 후줄근 하지만!!!!


.....섬섬옥수에 아이스박스 고이 재단하야

금이야 옥이야 까또나주 만들듯 천발라가며

알콩달콩 쿠션만들어 올리면....


파는것 부럽지 않은 훌륭한 반려동물 쇼파!



어때요!!!!


어디 한번 만들어 보시고 싶지 않으신가요?




사족:

더 이쁘게 만들수도 있었을터인데.....

걍 빨리 만드는 길을 택한만큼 후줄근해졌습니다 ^^;;;;


늘 버려진 스치로폼 상자를 보면서

'저거 써서 뭐 그럴싸한거 하나 못만드나.....'

했었는데

이렇게 뭘 하나 만들긴 만드네요.



사족2:

그런데 이렇게 만들어준 걸 애들이 안쓰고 있다는게 함정 ㅡㅡ;;;;;

대체 어느 포인트가 마음에 안드는걸까....

너무 높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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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일주일에 한번 올려보자 노력하고 있는

야매 공작실입니다 ^^;;;;;



날이 더워져서 일년 12달을 모피코트로 보내고 있는 

우리 냥이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여름엔 모피라 덥죠?

겨울엔 모피 안엔 알몸인 바바리맨 버전이라 춥죠...



.....그래서 애들 시원~~ 하게 누우라고 여름용 침대를 만듭니다.



자 준비물 보시겠습니다.

(요리도 공작실도 원래 래시피가 젤 중요해요!)






달성기와에서 구한 한옥용 기와 1장, 

손잡X닷컴서 구입한 원뿔형 가구 다리 네개, 

다이X에서 구입한 다목적 접착보수재 2개


입니다.





작업용 공구는 비닐장갑을 준비하여 주세요.







자 이제 다목적 접착 보수재를 껍질을 까서.....





반죽해주세요!






연한 회색과 가운데 진한 회색이 어우러져 

어중간한 회색이 되면 됩니다.





그럼 이제 적당한 크기로 덜어 원뿔 가구 다리에 붙여주세요.






눌리면 옆으로 삐져나오니 이렇게 가운데에 모아준 후....






기와에 꾹 눌러 붙여주세요!!!


옆으로 삐져나오는 접착제는 꾹꾹 눌러 넣어주시면 됩니다.






왼쪽.....





오른쪽.....





각도를 잘 맞춰주셔야 합니다!!!!


기와도 평면이 아니고, 

원뿔 가구 다리도 평면이 아니라....


이게 맞추기 어려우니 조심해주세요 ^^





자 완성입니다!!!!!





어때요!!!

그럴싸하지 않나요?



이제 뒤집어서 25시간동안 접착제를  말려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없으면 아쉬운 테스트샷!





풍만한 하쿠댁이 올라가주셨습니다!

뭔가 시원한듯 적당한 곡선이 좋은데 

왠지 사람들 분위기가 들뜬것이 불안하네요.


 




총 제작시간은 사진촬영까지 합하여 15분 걸렸습니다.

(건조까지 합치면 25시간 15분입니다)


재료만 구하면 삽시간에 만들어줄수 있는 여름용 고양이 침대!


어떠십니까?


하나 장만해 보시지 않으시겠습니다?



사족:

...그냥 대리석판이나 기와 한장 주워다 줘도 잘 씁니다.

...다리는 인간이 보기 좋으라 단 장식일 뿐 ㅡㅡ;;;;;



뭐 그렇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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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바라 옷걸이로 고양이 텐트를 만들어 보겠어요!


자바라 옷걸이....



이런 물건이어요.


이중 긴 부분을 4개 사용합니다.


자 일단 분해샷은 무시하세요.


챙겨두지 않았습니다.



바로 재료샷 나갑니다.





자바라 옷걸이에서 채취한 긴 나무 4개, 

그리고 목봉이 세개입니다.


목봉은.....


없으면 엄마 몰래 마대자루 잘라 쓰셔도 되옵니다.


저야 뭐....


대형 화방에서 구매했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아무거나 대충 구해 사용하세요.


주의하실 점은 목봉이 셋다 같은 길이가 아니라 하나는 자바라 나무 두개의 두께만큼 짧아야 합니다.

(하나 두께였나? ㅡㅡ;;;; <--무책임한 시퀴)




자.....

자바라 나무에 나 있는 나사 구멍에 이렇게 나사를 끼워주세요.


나사는 자바라 옷걸이를 분해하면 구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봉에 나사를 박습니다!!!!

뭐.....

미리 구멍을 내어 놓아야 좋겠지요.


알아서 박으세요.






요로커럼 만들어주심 됩니다.






자!!!!

야매스럽게 중간 단계 생략입니다.


자바라 나무 4개와 목봉 셋을 이런 모양으로 만들어주세요!!!



여기까지 만드셨다면 이제 골격은 다 만든겁니다!



그럼 이제 텐트 천을 씌워야겠죠?


텐트천 구합니다!!!






요즘 일본 우익 단체 지원 기업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다이소에서 

5000원을 주고 페브릭 테이블 보를 사옵니다.


사이즈가 맞을까 모르겠네요?






....넉넉합니다.






...남는 부분은 접어서 테이프로 붙여부러요!!!!!

바느질따위 야매의 길엔 존재하지 않아!!!!

테이프 만세!!!



아래단도 아래뽁 목봉뒤로 접어 테이프로 고정해버립니다!





완성 ㅋ



야매기는 충만하지만 그럴싸하다.



전에 여자친구와 함께 원목 5단 책꽂이 세개를 분해해 만든 

광폭 캣타워의 팬트하우스에 올려주었습니다.


이러고 좋아하고 있자니....


....자기 집에 이따위 물건을 둘수 없다는 여자친구가

싹 분해해서 바느질을 새로 해버렸습니다 ㅜㅠ


아....앙대....나의 야매끼가 공산품이 되어버려!!!! ;ㅁ;






....그래서 삽시간에 공산품으로 리폼되어버린 나의 야매텐트입니다 ㅜㅠ


......망할 가스나...

창도 뚫고 거기에 바이어스 테잎도 바느질로 붙여버렸슈....






이게 야매여!!!

이게 야매냐고!!!!


....이쁘긴 하네 ㅜㅠ







여자친구네 냥이들은 좋아해주고 있습니다.



자 이제....

다이소로 달려가 자바라 옷걸이와 테이블보를 사다 

집접 만들어 보시지 않으시게쏘?



사족:


바느질하는 법은 나는 모르오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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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의 야매 공작실입니다.


오늘은 바스락 봉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는.....





빈 사료포대 (길고양이 용으로 사용한 캣XX 포대입니다.)






그리고 안입는 티셔츠 두벌입니다.


제 경우는 안입는 티셔츠 한벌과 

프리마켓에서 천원에 구매한 티셔츠를 

하나 더해 두벌을 준비하였습니다.





자...이제 사료포대에 소매 구멍을 뚫어주세요.






목구멍도 뚫어주세요.






그리도 두벌의 티셔츠 중 

더 안이쁜 녀석을 포대에 넣어 줍니다.





이렇게 티셔츠에 포대를 입혀줍니다.


이걸 다 입혔으면요....






자 이제 반으로 접어주세요.






그리고 이쁜 티셔츠 안에 넣어줍니다.





자~~ 

사진처럼 안이쁜 티셔츠, 사료포대, 이쁜 티셔츠 순으로 겹쳐줍니다.






90년대 유행처럼 티셔츠의 소매를 2~3회 접어줍니다.



 



아래단도 3~4회 접어주세요.






자~ 그럼 완성입니다 -ㅂ-







입구를 벌려주세요.


사료포대의 강도때문에 이쁘게 벌어진채 유지가 됩니다.






완성하고나자 안에 쏙 들어가준 여자친구집 하꾸양 -_-


아주 만족스러운 모양입니다.






저렴하게 만드는 고양이용 바스락 봉투 -ㅂ-


쉽고 싸게 오늘 하나 만들어주지 않으시게쌈? 



사족1:

그런데 이후 안에 들어가기 보다 깔개로 애용하고 있다는건 함정 -_-




사족2:

언젠가 야매 공작실도 책으로 엮어지길 기대하믄서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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