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암 아가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가보니 귀넷냥이
또 아이들을 모두 데리고 가출한건지...
다 어디 가고 이아이만 혼자 남아
서럽게 울고 있기에 데리고 왔습니다.
(귀넷냥과 다른 아가들이 몇일째 안보인다고 하시더군요...;ㅅ;)
아이는 월령 4~5개월가량 입니다.
성격은 접대묘는 아니지만 물거나 덤비진 않습니다.
소심한 하악질이 최대치랄까요?
아마 금방 적응할듯 싶습니다.
생김새는 다른 고양이에 비해 귀가 크고 주둥이가 긴편이라(미묘합니다-_-)
약간 여우스럽기도 합니다......
많은 고양이들과 어울려 살던 아이라
외로움을 좀 탈지 모르겠습니다.
가능하다면 젖소무늬나 태비무늬 고양이가 있는 집에
둘째로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함께 살던 고양이들이 젖소무늬나 태비무늬라 그런지
우리집에서도 젖소무늬인 똑순이를 보면 무지 좋아하더군요.
(깍쟁이 같은 똑순이뇬은 하악질이지만요....)
아울러 개에 대해서는 경기합니다.....
(덕분에 까미가 거의 구금생활중입니다.)
개와 함께 키우시긴 어려울지 모르겠습니다.
이 아이를 평생 책임져주실분은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ㅅ;/
덧: 구충제는 먹였습니다.
아이쿵 아이쿵.... >.< 이쁘기도 하지라. 좋은 집 찾아가기를!!
호랭이 무늬가 멋지네요. 좋은 집사집 만나길... 저희집은 묘구수 만원이라...-_-;
정말 한 미모하는 야메숏 옷을 너무나 단정하게 입으셨네요.
우리집 개자매만 아니면 모셔오고파요.
역시 귀넷냥아가들 완전 미묘합니다.(응?!) 너무 이쁘네요. 언능 좋은 집사하녀자판기구했으면 좋겠단는
으으으음
일단 마땅한 분이 아니 나서시면...
좋은 양부모 만났음 좋겠어요. 너무너무 예쁜 아가인뎅....
또다시 이리저리 데려오셨군요. 풉...
얼른 좋은 집사가 나타나면 좋겠네요.
우리집 이즈가 젖소무늬인데---[숫컷. 이제 막 3개월 될랑 말랑] 고민되네요. 둘째 확 들일까;;
귀넷냥은 정말 미묘들만 낳는군요. 하우우.....T T
이야 고민되네요 ... 한번 동거해본적 있어용 >< 고민되네용 혹시 아직 있나용 ??
고양이 사진과 아가씨 사진은 모델이 80%죠!!!!
;ㅁ;;ㅁ;;ㅁ; 다소곳아가 ;ㅁ;;ㅁ;;ㅁ;
아아아 데려오고 싶지만 불가능하고...........
아이코! 다소곳하니 귀여운 아가인데....
개님이 집에 계신고로 모셔오기 힘들...ㅠ.ㅠ
아가! 좋은 집사님 만나야 해!
어이쿠, 꽤나 귀여운 아해네요. 좋은 집에 입양되길 바랍니다.
너무 예쁘네요. 금방 좋은 집사 찾아갈 거에요. ^ㅅ^
이런글 보면 안타까워요 못데려와서..
좋은 집사님 찾길..
ㅠㅠ 결국 부모님의 반대로,...
한마리로 만족하라시는....
집나가면 두마리와 살테다 ㅠㅠ
꺅; 보자마자 꺅소리가 정말 나오네요 (하핫;)
너무 예뻐요 >_<;
좋은분께 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키우고 싶어요.
지금은 아무도 같이 살지 않지만, 제가 키우던 중아가 나이가 들어 하늘로 간 후
계속 냥이들을 보면서 함께 지내던 시간들을 생각해요.
캣타워도 아직 버리지 못하고 있고.
저는 고양시 덕양구 (전철 3호선 화정역) 쪽에 살구요.
서른이고 연락처는 010 9069 5705 입니다.
부탁 좀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