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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앤 데이를 보았습니다.
우리 카여사 땜시 -_-
(마스크에서의 카여사는 정말 죽였었지요 -_-b)

뭐 또 미리내림 없이 감상평을 써 봅니다.
 

내맘대로 줄거리...
자신이 정부 비밀 요원이라 생각하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로이와
눈이 마주치는 남자는 모구 다 자신에게 반했다고 생각하는 도끼병을 앓고 있는 준은
우연히 공항에서 부딪히게 되는데....
 
같은 비행기 안에서 다시 마주치게 되자
준은 로이가 자신에게 반했다고 생각한다.

한편 로이는
그녀를 제외한 비행기 안의 승객들 모두가
자신을 잡으러 온 첩보원들이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비행기 안에서는 참극이 벌어지고,
로이는 준과 함께 도주를 시작하는데.....
 
(믿으시면 매우 곤란)



교훈1:

정신에 문제 있는 사람 백정에게 찍히면
쥐도 새도 모르게 약 먹여진 후 보쌈 당한다.
 

교훈2:

나쁜 짓을 자꾸 하면 자기도 똑같이 당한다.


명대사:

옷핀 하나로 폭탄도 해체하는 남자인데
여자 수영복 하나 눈감고 못 갈아입힐까요?

렌치 하나로 자동차도 조립하는 여자인데
남자 수영복 하나 눈감고 못 갈아입힐까요?


감상 포인트:

톰크루즈는 미친 사람이어요!!
라는 시점으로 감상

이런사람 보지마라:
화끈한 액션을 원하는 분
아주 웃긴 영화를 원하는 분
심각한 영화를 원하는 분
등등등 -_-

이런 사람 꼭 봐라:
톰중년 팬이다.
카여사 팬이다.




듀가티바이크가 좋다.



덧: 그래도 영화가 재미는 있다.
딱 킬링타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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