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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내가 졸린다는거 -_-;;;;;;;

과연......

나는 살아 돌아올수 있을것인가? (먼달)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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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지난 2007/07/09 17:10
이글루스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
이제사 옮겨왔습니다.






"사람이다 사람!!!!!!!"

"첨보는 넘이다 +ㅅ+"




"어? 근데 저넘은...."

"몬데? 몬데?"






"개 ㅅㅂㄹㅁ!!!! 저리가!!!! 하악!!!!"





"...너 개야? 킁킁킁.."





"하악!!!! 냄시나!!!! 절루가!!!!!!"

"님휘..........ㅡㅡ;;;;;;;"





"너 이노무 자식.....시방 모라했어? 냄새난다고라?"

"....아...아니 왜 형은 냅두고 나만 -ㅁ-;;;;;;;"  <--삐질




"...고양이님!!! 맞을래요? 맞을래요?"

"오지마!!! 울어버릴테야!!!!! 형도 같이 모라했자나!!!!!"




"응? 쟤?"

"...어...왜 나만 갖고 모라구래 ;ㅁ;"  <--궁시렁




"너 이시키....형제를 팔다니....비겁한넘이구나..."

"삐질......-ㅁ-;;;;;;;;;;;;;"




"아무래도 넌 좀 수정되야겠다 -ㅅ-+"

"안돼!!!! 이럴순 없어!!!!!! 저리가!!!!!!  살려줘!!!!!!!!"




"에잇!!!!!!!!"
톡!!!!!!!!
"꾸엑!!! -ㅁ-!!!!!!!!!!!!!!!!!!!!!!!"





"...................날.....날 때렸어?  ;ㅅ;"

"맞을짓 했자나 ㅡㅡ"




"후회하게 만들테야!!!! ;ㅅ;"  <--울먹울먹

".....ㅡㅡㅋ 아니 우는 얼굴로 그런 소리 해봐야 실감두 안나"




"핫!!!!! 동생이 맞았다....내 동생이 맞았다...." 




"아저씨!!!!! 내 동생 맞았어요!!! 개 혼내주세요 -ㅁ-"

"엥? 아니 왜 나보구...."





"안혼내줄꺼예요? @ㅅ@"

"쿨럭 ㅡㅡ;;;;;; 너....슈렉 봤니?

왜 슈레귀네 장화고양이 흉내를...."


덜덜덜덜

그래도 ㅡㅠㅡ

개 안혼냈삼.....


그냥 맞은넘 궁디 팡팡만 해줘쌈.....(먼산)





근데 정작 개님은 딴청이더라는 ㅡㅡ;;;;;

개님 ㅡㅡ+

맞을래요? 맞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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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지난 2007/07/07 20:12
이글루스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
이제사 옮겨왔습니다.





"엄마아!!!! 재 흙머거!!!!!"




"아냐아!!!!! 나 흙 안 먹었어!!!!!!"




"나 흙 안먹었단 말야 ;ㅅ;"




"형아!!!! 나 흙 안먹었지?"




"응?"




"어 그래에~~~ 너 땅그지야 =ㅅ=~*"





쿠웅!!!!!!!!!




"거봐 ㅡㅡㅋ 너희형도 너 땅그지래자나..."

".......아....아닌데 ;ㅅ;"





".....나...땅그지 아닌데....;ㅅ;"

"그럼 흙을 왜 먹어?"




"나...흙 안먹었는데...."




"아저씨....믿어줄꺼지? ;ㅅ;"




"어 ㅡㅠㅡ 너 땅그지야 >ㅂ<"
"...이씨이 -ㅅ-+"




"카메라 치워!!!!!!!"
탁!!!!!!   <--카메라를  후려쳤다 ㅡㅡ;;;




"찍지마!!! 찍지말란 말야!!!!"

"아니 왜에 -0-"





"땅그지 랬자나!!!!!"

"ㅡㅡ;;;;;;;;"


이 자식....

맘 상했었구나.......


ㅡㅠㅡ

놀리는 재미가 쏠쏠치 않은 녀석 같으니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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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지난 2007/07/06 12:28 이글루스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 이제사 옮겨왔습니다.









하늘빛으로 칠한 담장과 창턱은 고양이 길이다

그네들은 우리보다 좀더 하늘과 가까운곳을 거닐고 있다.




2009/7/24 12:41 추가된 내용.

사진의 아이는 전경대앞 무는 고양이입니다.
당시 제게 몇번 먹을 것을 얻어먹은 후
녀석은 저만 보면 얼굴을 알아보고 달려와
당당하게 자신의 지분을 요구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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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지난 2007/07/06 09:29 이글루스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 미처 가져오질 못했던 것을 이제사 옮겨왔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야트막한 지붕위에서 자고 있는 길고양이를 발견하였습니다 -ㅂ-+

찬스!!!!!!

일부러 깰까봐 버스 지나갈때 버스 소리에 묻어 살금살금 다가갔습니다.

T^T 아싸!!!! 안꺴다.......하고 카메라를 들이대고 초점을 잡는데....

위잉~~~삐삑!!!!

쿨럭 OTL

그래서 찍힌게 저사진입니다 ㅡㅜ





"당신 뭐야!!! 뭔데 남 자는 사진을 찍고 그래!!!!!"
"....아니 지나가던 과객인데...."





"어유!!! 진짜 별꼴의 반쪽이야!!!! 아침부터 재수가 없으려니까!!!!!"
".....쿨럭 미안 아침잠 방해해서 ㅡㅡ;;;"


그래도 ㅡㅠㅡ

아침부터 길고양이를 만나 사진까지 찍은날이니까...

오늘도 재수좋은날?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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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지난 2007/07/05 14:28 이글루스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로 이사하며 미처 가져오질 못했던 포스팅을 이제사 옮겨왔습니다.



[Minolta Dynax5D + Minota AF 85mm F1.4G(non D-type), 85mm F8, 1/500sec, iso: 400, ev: 0.0, crop]


고양이 수위 ㅡㅡㅋ

모자하나 쓰고 총한자루 들면 고양이 근위병인데......

아쉽따 ㅡㅠㅡ





[Minolta Dynax5D + Minota AF 85mm F1.4G(non D-type), 85mm F8, 1/250sec, iso: 400, ev: 0.0]


"아띠 저러고 지키고 있으면 못지나가자나 ;ㅅ;"

머리와 꼬리만 빼꼼히 나와있는....삼색냥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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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지난 2007/07/05 09:26 에 이글루스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 이제야 옮겨오게 되었습니다.




[Minolta Dynax5D + Minota AF 85mm F1.4G(non D-type), 85mm F8, 1/200sec, iso: 400, ev: 0.0]


그냥 아침인사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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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지난 2007/07/03 15:51 에 이글루스에 올렸었던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 이제야 옮겨왔습니다.




잠시 나간 산책길에서 무는고양이를 만났습니다 ㅡㅡ;;;;

"너......

설마 그러고 죽은게냐?"






"우냥?"
"...아 ㅡㅡ;;;; 살아있구나"





"훗.....인간....놀랬었냐?"
"쿨럭....이자식....언제 썩소 스킬을 만랩찍었지? OTL"




"베에~ 만랩찍은지 좀 됐시다"
"쿨럭.......그나저나 거서 모햐?"





"따끈따끈하게 지지면서 자고 있삼 ~(-ㅂ-)~"

"......안 덥냐?"





"우냥 ㅡㅅㅡ 따땃헌디?"
".....고양이 찜질방 개념인가 ㅡㅡ;;;;"





"흐읍!!!!!!"

"!!!!!!!!!!!!!! 모야!!!! 갑자기 왜 그랴!!!!!"   <--저번에 물렸던 인간






"아거거거거~~~~~~~ 좋다아아~~~~"
"쿨럭 ㅡㅡ;;;;;;   그냥 돌아 누웠던 거냐?"  (둑은둑은둑은)






"...그...그럼 찜질 계속 수고햐 -ㅅ-/"   <-- 또 삥 뜯길까봐 도망가는 인간
"가시든가말든가~"



이녀석 ㅡㅡㅋ

여전히 뻔뻔스러워서...

사진 찍는중에 옆에 사람이 지나가도

"지나가든가 말든가~~"

그러고 있더군요 =ㅅ=

덜덜덜덜

아무튼...

건강한 모습을 보아 다행입니다 >ㅂ<


또 보자고 무는 고양이!!!!


>ㅂ<//






"츄릅!!! 다음에도 소세지 없으면 잡아먹어버릴테야!!!!"

"....아 네에 ㅡㅡ;;;;"





2009/07/23 16:31 에 추가된 내용입니다.

이 아이는 806 전투 경찰대라는 이름의
버스 정류장 뒤쪽 골목에 살던 아이입니다.

온동네를 주름잡고 다니며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먼저 말을 걸고 애교를 부리던 아이라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알고 있던 아이였습니다.

하고 다니는 모습이 영락없이 길고양이같아 길고양이인줄 알았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우리집 고양이"라며 밥을 챙겨주시는 댁이 있더군요.

정작 녀석이 그 집을 집으로 생각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처음 만나 사진을 찍던 날,
처음부터 손길을 허락해주어 마음 놓고 만지던 중,
제 손길을 만끽하다 기분이 고조된 녀석이 갑자기 제 손을 물어버려서
그후 "무는 고양이"라는 별명으로 불렀습니다.

그 후에도 길에서 만나 쓰다듬다 보면
어느 순간 감정이 고조되면 손을 무는데
이때 힘 조절을 하지 못하더군요.

한동안 자주 만나 만날때마다
제게 먹을 것을 얻어 먹으며 좋은 모델이 되어주었지만,
이 아이를 돌보시던 분이 이사를 가시며 아이를 데리고 가신 후,
다시 만날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보금자리길의 키라라처럼
홀로 남겨지지 않고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 데리고 갔다는 사실에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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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지난 2007-07-03  12:35:00 AM
이글루스에 올렸던 것을
티스토리로 옮겨오면서 이제야 옮겼습니다.



[Minolta Dynax5D + Minolta AF 70-210mm F4, 210mm F8, 1/40sec, iso: 800, ev: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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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지난 2007/06/30 22:50 이글루스에 올린 글을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 이제야 가져왔습니다.


저녁 산책길에 만난 보금자리길에 살고 있는 길고양이들...


 































































여전히 그들은 길에서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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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지난 2007/06/29 12:25 에 이글루스에 올렸던 포스팅을
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겨온 포스팅입니다.



ㅡㅡㅋ

왠지 폭주족처럼 보인다....

특히 뒤에 녀석.....

머리랑 눈썹까찌 빡빡민 억울한 인상의 똘마니 깥아 ;ㅅ;

어쩔꺼야!!!
어쩔꺼야!!!
어쩔꺼야!!!

떼굴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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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좀 자주하면 안되겠니?"




"뭐 나름 바쁜가부다 하고 배려해주는건줄은 알겠는데 말야..."




"쳇.......괴롭히는 사람이 없으니 일이 손에 안잡히잖여"

<--츤츤대고 있다




"그러니까 연락 좀 자주하면 안되겠니? -_-"



아니 뭐 ㅡㅡㅋ

그냥 그렇다고....(먼달)



덧:

당신이 핵잠수함이야??!!!!

왜 맨날 잠수를..... ㅜㅡ

...소나라도 하나 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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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여기도 못들어가겠고.....




여긴 들키기 딱 좋고....




에혀.....적당한데가 없네?




쩝.....또 화장실에 짱박혀 졸아야하나?


에혀혀혀 ㅜㅡ

사무실에 짱박힐만한 곳이 하나 없군요....



OTL


졸려 죽겠습니다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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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심상치 않은걸?

왠지 하드한 일정의 한주가 될법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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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 공원에서 자주 보던 아이를 만나

사진을 찍다 보니 한쪽 눈이 이상하더군요.

왼쪽 눈이 무언가에 찢어진 후

그대로 나은것 같았습니다.

다행히 안구는 다치지 않은것 같지만

아이는 왼쪽 눈을 완전히 감지 못하더군요.


아마도 영역다툼을 하다가 다쳤거나
철조망 아래쪽을 같은 곳을 지나다 다친것 같습니다.


모든 길에 사는 동물들이 그렇듯이
길고양이들도 몸에 크고 작은 상처가 사라질 날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끔 손길을 허락해 주는 아이들을 만나
몸을 쓰다듬어주다 보면
아이들의 털속에 감춰진
딱딱한 상처자국을 쉽게 찾을수 있답니다.


그런데 그렇게 상처투성이면서도
그래도 믿어주고 몸을 맡겨오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마 상처의 기억보다
사랑 받고자 하는 욕구가
더 큰 모양입니다.






덤:



위 사진은 사진속의 아이가 다치기 전의 모습입니다.



덧: 오늘도 쓰다보니 삼천포로 빠졌다? ㅡㅡ;;;;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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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고로 빈둥빈둥 거리고 있습니다.

좋네요 이렇게 빈둥거리는거.

이따 오후에 약속이 잡힐지도 모르지만

어찌 되었든 지금은 빈둥빈둥 거리고 있습니다.



근데 내일 출근할 걸 생각하면 암울하다는.......


아놔......하루 더 노는 날이면 안될까?

바둥바둥바둥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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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화내며 다투면서 일하는 사이 어느새 주말이 저만치!!!!!




와라!!! 주말!!!!!

답싹 잡아주겠다!!!!!




주말.....어서 오라고!!!!!



이러며 오매불망 우리 말님만 기다리고 있다는 ㅡㅡ


설마.......

직장인 주말 맞이에 최종 백태클인....

금요일 회식이 있진 않겠지? -_-++++



어찌 되었든....

주말까지 앞으로 1시간!!!!!


불타올라라 나의 소우주야!!!!!

격하게 업무마무리를 하는거다!!!!


크아아앙!~!!!!!!!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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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할 일감을 잔뜩 깔고 앉아 있어도

항상 여유를 잃지마라.



그렇다고 아주 안하면 곤란하고.....

ㅡㅡ;;;;;

어차피 어찌하든 다 하게 되어있는거

괜히 서두르다 일을 늘리지 말고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가자는 이야기...


라고 우긴다 <--OTL




 
 
어쨌거나 일하긴 매우 싫다는.......


덧: 사진의 아이는 홍대앞 카페 홈리스의 "민호"라는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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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무척 많다...

짬이 안난다...

OTL

그래도 기운내서 힘차게 화이팅!!!!!


어차피 나야....

"샘터" 그 자체같은 남자인걸....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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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교육 있다고 들어오라기에

이거 도움되고 좋다!!!!

라는 생각에 들어왔는데....




뭐야 이거 ;ㅁ;

무서워......


4시간째 교육하고 있어....

;ㅁ;


일은 쌓이고
교육은 안끝나고
졸음은 오고....


OTL


진퇴양난이라는 ㅜㅡ


덧:

그덕에 포스팅도 못하고.....(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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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양복이의 소식을 알게되어
도도를 찾아가 양복이 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도도야!!! 양복이를 안 보고싶어?"

"응? 왜?"




"사실은 몇일전에 양복이 만났어....-_-ㅋ"

"뭐!!!! 어디서?"




"응 여기서 멀리 떨어진 밥 잘주는 집에서 잘먹고 잘살고 있었어...."

"그랬구나......나쁜 시키 지 혼자 잘 먹고 잘살고....."




"그럼 도도도 양복이 사는데 갈래?"

"되었다!!!! 여가 내 집이니라!!!!!"



쿨럭.......
그....그렇다더군요.

뭐 도도에게 양복이의 소식을 알려주었으니...

이제 도도도 안심하겠죠? (먼달)


양복이도, 도도도 자주 찾아보아야 겠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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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핫......
오늘이 월요일이구나!!!!!!
주말아 다 어디간거니?

정말 월요일 아침일까?
혹시 달력 잘못 본거 아닐까?
오늘 일요일 아침이 아닐까?






점심식사전:

일을 하라니.....
일을 하라니.....
일을 하라니.....
일을 하라니.....
일을 하라니.....

내가 어제 꿈에 연신내 굳은표였는데.....




내게 일을 하라니.....





점심식사후:


이제 현실을 깨달았어.....

오늘은 월요일이고
나는 돈을 벌어야하고
그러니 일을 해야하는거냐...


그런고로 맹렬 업무모드 -_-

인데 졸리다는 OTL


날은 덥고
배는 부르고
졸리고 ㅠㅜ

어흑......


슬프다는....(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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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그릇에 들어가지는 새끼 고양이 업어가세요 ㅡㅠㅡ/

네 오늘자 엽서의 그 아이입니다 ㅡㅡ

성격 좋아 잘놀고
사람을 좋아해서 손만 대면
골골송을 들려준답니다 ^^


입양 조건은
이 아이가 10년을 살든
20년을 살든 끝까지 돌봐주실 분

아울러 외출냥이나
가게냥이로 키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ㅁ;/

미성년자분은 곤란합니다.


데리고 사시면 격한 즐거움을 안겨줄 아이이오니

잘 부탁드리와요 ㅡㅠㅡ/

책임비는 3만원입니다.

 




"아저씨 나 또 이사가는고야?"

"미....미안 ;ㅁ; 우리집 찌아랑 밍키가 스트레스 받아 병이 나는구나...."




"나 가면 행복해지는고야?"

"어흑!!!! ;ㅁ; 꼭 좋은 집사나 하녀 찾아줄께!!!!!!!"




"옹....아저씨만 믿어......코오"

";ㅁ; 꼭 행복해질수 있게 노력해주마!!!!!!"

<--오열하며 뛰어간다!!!



그런고로....

잘 부탁 드려요 ㅜㅡ/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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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숨기려 해도
숨겨지지 않는게
마음이랍니다.


오늘 무척 보고 싶네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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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동 청솔길에서 낯선 길고양이를 만났습니다.




녀석도 제가 낯선지 갑자기 붕 하고 날라올라




바바박!!! 하고 나무를 오르더니




다시 붕!!! 하고 날라 담장 너머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서운한 한편

곳곳에 위험투성이인 길에서 살아가는데

저정도 날렵함이라면 많은 도움이 되겠다 싶어

조금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먹을건 얻어 먹고 가지 그랬니(먼달)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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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을 산더미만큼 받으면서....

'으으윽....이건 내일 종일 해야겠다"

했었는데, 막상해보니 오전중에 다 끝나버렸다는 ㅡㅡ;;;;;



그런고로.....




새로운 일이 내게 덤비지 않게 숨어있는 중이라는 ㅡㅡ


일.....욜루 오지마라......



퇴근때까지......

새로운 일에게 발각되지 않고 나는 무사히 탈출할 것인가?



광고:

올여름을 서늘하게 식혀줄 본격 사무실 스릴러.....

"추가 업무"

직장인의 심금을 울리는 리얼리티 공포!!!!!

"과장님!!!!!! 안돼요!!!!"

그들의 절규가 들려온다!!!!

그대는 추가업무의 공포에서 벗어나 칼퇴근을 사수할수 있는가?




......덧: 나 왜 이러니? (먼달)



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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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삼색아!!! 마중 나와주는거야? =ㅂ=?"




"아니....그....그게 아니라 -ㅛ-"

"아잉~~ 뭘 쑥쓰러워해~~~ 마중 나온거 맞구먼 ///ㅂ///"




"그....그렇지 않아!!!!"

"아니 이 시점에서 쑥쓰럽다고 아닌척 주저 앉으셔도 이미 늦었지 말입니다. -_-;;;;"





"아니라니까!!!!!!!(버럭!!!)"

"어 ^^ 그래그래 나 마중나온거 아니지? 그럼 나 이제 갈께 =ㅂ=/"



잠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뒤를 돌아보니....





"....그...그런데.......다음엔 언제와?"

";ㅂ;"




덧1:

헤어질때 아쉬워 하며
마치 마중을 나오듯 따라 오는 것이
강아지들에게는 무척 흔한 일입니다.

하지만 고양이들의 경우
이렇게 마중을 나오는것을 보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랍니다.

게다가 그것이 경계심이 강한 길고양이들이라면 말할것도 없겠지요.


제게는 몇마리, 함께 시간을 보낸 후
집으로 돌아가는 저를 마중나오듯
따라오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중 삼청동아이들은 반드시 헤어질 때
큰길가까지 마중을 나와 준답니다.




덧2:

많은 분들은 고양이들과 강아지들의 반응을 예로 들어
"버릇없다", "배응망덕하다", "주인에게 충성할줄 모른다"
등등의 말씀을 하시며 고양이들을 싫어하십니다.

하지만
사실 이 아이들은 고마움을 모르는 것도 아닙니다.
주인을 싫어 하는 것도 아니랍니다.

그저 고양이들은
소심한 부끄럼쟁이일뿐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보이기 부끄러워 하여
항상 아닌척 딴청 피우는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이 잡은 사냥감을 선물할때도
직접 건네기도 쑥쓰러워서

몰래,
자신이 사랑하는 이가 가장 자주 있는
그 사람의 자리에 살며시 놓고 간답니다.

마치 사춘기 아이가 좋아하는 사람의 책상 서랍안에
연애편지를 넣어두듯 그렇게 말입니다.

집을 나서는 동거인을 바라보면서
좀더 함께 있어주길 바라더라도
절대 먼저 붙잡질 못하는게 이 아이들입니다.

그저 강아지들처럼
표현하지 못하는 부끄럼쟁이일뿐이어요.

그러니까,
설사 좀 서운하고, 괘씸해 보이더라도

조금 더 이 아이들을 이해해주시고
너그러이 바라봐 주세요.

이해하고 너그러이 바라봐주시면
고양이가 사랑하는 법이 보인답니다.

그리고,
이해하는 만큼 사랑받으실겁니다.
^^



사족: 고양이들은 진성 츤데레 종족이라니깐요 -_-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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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보내 달라옹!!!!!!"


OTL

야근 중이라는 ㅜㅡ


집엘 가고 싶어효효효효......



겔겔겔겔겔....



그나저나 왜 한국 사회는 당연해야 하는
칼퇴근이 눈치보여야 하는 걸까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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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오늘은 칼퇴근 할거라는......



그런데 집에 가서

밀린 온라인 강의도 들어야 하고
까미뇬 목욕도 시켜야하고,
업둥이 사진도 찍어야 하고......


할일이 많다 ㅡㅡ


뭐 대충 그렇다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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