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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猿(大)の完成写真

세마리 원숭이라는 상이 있습니다.

눈을 가린 원숭이,
입을 가린 원숭이,
귀를 가린 원숭이

이 셋은 각각

보지말아라,
말하지 말아라,
듣지 말아라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원숭이 상을 보면

왠지 요즘 정부가 우리에게 바라는
 국민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입닥치고 봐도 못본 척, 들어도 못들은 척
그저 조용히 죽은듯이 살라는 것처럼 느껴져서
참 좋아하는 상임에도
요즘은 마음 편히 보지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혹시 아시나요?

보통 세마리 원숭이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네마리 원숭이라는 사실 말입니다.


그리고 생략된 네번째 원숭이는

요즘 국민이 정부에 하고 싶은 말을 대변하고 있답니다.


4saru.jpg

하지마세요.


제발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제발 정부가 국민들이 하지 말란 짓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소통이 부족해서 국민이 이해 못한다는 말이나 하면서
국민을 가르치려 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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