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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고양이를 닮은 구석이 있습니다.
바로 좋으면서도 아닌 척 내숭을 떠는 것이죠 ^^;;;
사실 이번에 책이 나오게 되어 무척 기쁘면서도
왠지 쑥쓰러워 좋은 티를 내지 못하고 있답니다.
사실 제 이름으로 책을 낸다는 것은
94년도에 처음 가졌던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살아오면서 잊고 살다가
사진을 찍으면서
그리고 그 사진이 모이면서
책으로 묶을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그 꿈을 다시 꾸기 시작하였고
그 꿈을 위해 시작했던 것이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시리즈였습니다.
"행복한 길고양이"는 제게 그런 책입니다.
오래전 접었던 꿈을
다시 되살리고
그 꿈을 위해 달려왔던 시간들이 모인 결과물입니다.
그래서인지 실물을 받아들고서도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촌스럽지만
주말이 되자마자 서울에 있는 대형 서점들을 돌며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와서는
그제야 실감하고 있습니다.
^^
우선 제가 만들어 보낸 대형 고양이 입간판을 세워 두었다는
코엑스 반디엔 루이스를 찾았습니다.
바로 입구에 "반디" 모형과 나란히 서 있더군요^^
"반디엔 루이스" 측에서 예쁘게 목걸이도 해 주었습니다 ^^
매대 한쪽 구석을 차지한 책을 보니
이제야 실감이 나더군요.
광화문 영풍문고에는 화제의 신간으로 올라 있었습니다.
동물책들을 따로 모아 구성한 매대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와
"고양이 만나러 갑니다" 가 나란히 함께 있네요^^
바로 좋으면서도 아닌 척 내숭을 떠는 것이죠 ^^;;;
사실 이번에 책이 나오게 되어 무척 기쁘면서도
왠지 쑥쓰러워 좋은 티를 내지 못하고 있답니다.
사실 제 이름으로 책을 낸다는 것은
94년도에 처음 가졌던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살아오면서 잊고 살다가
사진을 찍으면서
그리고 그 사진이 모이면서
책으로 묶을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그 꿈을 다시 꾸기 시작하였고
그 꿈을 위해 시작했던 것이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 시리즈였습니다.
"행복한 길고양이"는 제게 그런 책입니다.
오래전 접었던 꿈을
다시 되살리고
그 꿈을 위해 달려왔던 시간들이 모인 결과물입니다.
그래서인지 실물을 받아들고서도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촌스럽지만
주말이 되자마자 서울에 있는 대형 서점들을 돌며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와서는
그제야 실감하고 있습니다.
^^
우선 제가 만들어 보낸 대형 고양이 입간판을 세워 두었다는
코엑스 반디엔 루이스를 찾았습니다.
바로 입구에 "반디" 모형과 나란히 서 있더군요^^
"반디엔 루이스" 측에서 예쁘게 목걸이도 해 주었습니다 ^^
매대 한쪽 구석을 차지한 책을 보니
이제야 실감이 나더군요.
광화문 영풍문고에는 화제의 신간으로 올라 있었습니다.
동물책들을 따로 모아 구성한 매대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와
"고양이 만나러 갑니다" 가 나란히 함께 있네요^^
교보에서도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와 함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렇게 서점에 놓인 모습을 보니까
그제야 실감이 나더군요^^
여기까지 올수 있었던 것이
모두 그동안 블로그를 찾아주시며
알게 모르게 응원해주셨던
여러분들의 덕분이란 생각을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차릴 수 있는 것은
그간 해왔던 것처럼
한결 같이 글을 올려드리는 것 뿐이지만
찬이 부실타 마음 상하지 마시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즐겨주세요^^
다시 한번,
꿈을 이루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10.11
종이우산 올림
종이우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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